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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모자이클
작가 : Ulyss
작품등록일 : 2018.7.23

판타지 성장 소설.
헬릭이라는 신비한 힘이 지배하는 세계.
헬릭을 다루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카렐.
장애를 극복하기위한 노력, 하지만 방해하는 무리들.

 
1.43.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시작
작성일 : 18-09-07 14:53     조회 : 350     추천 : 0     분량 : 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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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나의 화려했던 변신 성공의 밤,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문신작업에 들어간다. 기존에 헤나로 그렸던 그림은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았다. 거친 샤워 타월로 거의 피가 날 정도로 문질러서야 겨우 지울 수 있었다. 물론 그 상처는 자가 치유로 인해 금세 아물었지만.

 나는 헤나 문신을 지우면서 날아간 동물들의 영혼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고한다. 하인츠는 드라간과 함께 순수 헬릭을 섞은 문신 잉크를 만드느라 기진맥진해져 있다. 그런 하인츠를 위해 나는 시장에서 장을 봐와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대접한다.

 근처에 사는 아가타 고모와 파블라 고모도 문신 작업동안 많은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일손을 거들어 준다. 이상하게도 평소에 말이 많고 공격적인 파블라 고모가 웬일인지 다소곳하다. 특히 음바요가 말을 걸면 아주 얼굴까지 붉어진다. 무서워서 인지, 부끄러워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틈틈이 내게 다시 한 번 영혼을 나누어줄? 고마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했고, 음바요와 함께 무시무시한 그리핀을 구경하러 가기도 했다. 어느새 그리핀이 내게 마음을 열었는지, 이제는 부리와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게 되었다. 한 번은 눈치를 봐서 올라타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리핀은 날개를 활짝 펴고 울면서 강하게 거절의사를 표했다. 그리핀은 주인 외에는 절대 그 누구에게도 탑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인츠의 순수 헬릭을 잔뜩 머금은 문신 잉크작업이 모두 완성되었다.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헬릭을 발산한 하인츠가 수척해져 있다.

 드라간은 그의 문신 도구들을 테이블에 펼쳐 놓는다. 도구들이 무시무시하다. 제법 굵은 송곳부터 매우 미세한 바늘까지. 드라간이 내 몸에 대략적인 스케치를 하고선 송곳이나 바늘로 피부를 찔러 잉크를 새겨 넣기 시작한다.

 

 “아악! 악! 좀 만 살살할 수 없나요? 악!!”

 

 계속되는 나의 절규. 어째 영혼 충돌로 인한 고통보다 문신을 새기는 작업이 훨씬 더 고통스럽다. 물론 누구보다 문신의 상처가 금방 아물기는 하지만. 이 큼지막한 문신을 다섯 개나 새기는 작업은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걸렸다. 지루하고도 고통스러운 작업이 끝나갈 즈음, 올 한 해도 거의 끝나간다. 모두들 나를 위해 귀중한 연말을 이곳에서 보내기로 했다.

 

 12월의 마지막 날을 이틀 남기고, 마침내 문신 작업이 완료되었다. 잉크의 온전한 착색을 위해 한동안 씻지 못했던 나는 오랜만에 말끔히 씻고 나온다. 헤나 문신과는 달리 진짜 문신은 씻어도 지워지지 않는다. 이제 온전히 내 몸의 일부가 된 것.

 오랜 문신 작업 동안, 일하러 장기간 떠났던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모험이 궁금하다고 치유사로서 따라갔던 차바가 때맞춰 도착했다. 문신 작업 팀, 아가타 고모와 사촌 동생들, 그리고 파블라 고모까지 한데 모여 있다. 차바는 박수를 치며 진행을 시작한다.

 

 짝-!

 

 “자!!!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 작업만이 남았군요. 카렐 군. 준비 됐죠?”

 

 나는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모든 동물들을 전처럼 눈 모양 문신들에 붙였다 떼었고, 마침내 나만의 대체 포켓을 만들었다.

 

 느낄 수 있다. 내 피부에서 강렬히 요동치는 동물의 영혼들을. 그리고 알 수 있다. 그들의 영혼을 이용해서 그들과 똑같이 변신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고생을 한 여기 모든 사람들에게 괜히 너스레를 한 번 떨고 싶어진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저를 위해 오랫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제 평생의 은인으로 모시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극배우 같은 말을 마치고, 곧바로 변신 연기?를 시작한다. 산토끼, 고양이, 까치, 족제비 그리고 수달까지. 쉬지 않고 영혼이 회복될 때마다 계속 다른 동물들로 변신하며 애교도 부리고, 기교도 부린다.

 이 광경을 처음 보는 아가타, 파블라 고모는 연신 박수를 쳐댔고, 친척 동생들은 동물이 된 나와 함께 뛰어 논다. 나는 쇼가 끝날 무렵, 족제비가 된 상태로 하인츠에게 미리 맞춰 놓은 신호를 주었고, 그는 내 옷가지를 챙겨 방으로 간다. 나는 마지막으로 까치로 변신하여 방안으로 날아간다. 인간 카렐로 돌아와 옷가지를 챙겨 입고선 관객들 앞에 다시 선다.

 

 “와!!! 대박!!!”

 

 짝짝짝!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는 끊이질 않는다. 특히 나의 장애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었던 친척들이 나를 끌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정리 되고나서 우리의 진행자, 차바가 마무리 코멘트를 한다.

 

 “와!!! 카렐 군의 연기가 완전히 무르익었군요. 이제 이 ‘빙의 변신술’은 카렐 군만의 고유의 능력이 되었네요.

 오늘 밤 망년회 파티를 열기 전에, 마지막으로 카렐 군의 능력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자 해요. 우선, 훌륭한 문신 전문가인 드라간의 그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을 확실히 확인했고요. 음바요 부족의 문신술도 아무 이상 없이 작동하는 것도 확인 되었어요~

 모험가를 꿈꾸는 카렐 군은 앞으로 더 강한 동물들의 영혼을 붙이게 된다면 그 누구보다 강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순식간에 동물로 변신하고 그 동물의 생명 정보를 이용해서 곧바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라니!! 모험가로서의 잠재성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능력의 단점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항상 인지해야해요. 우선, 우리가 변신 동물들의 시간들을 재본 결과, 각 동물마다 변신 가능한 시간이 모두 달랐어요. 산토끼는 11분 동안이나 유지되었지만, 족제비는 7분 정도, 그리고 까치는 5분 정도로 그 차이가 굉장히 심했어요. 심지어 다시 재 변신 할 수 있는 시간도 산토끼는 10분 언저리였지만, 족제비와 까치는 그보다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아요. 아마 까치는 인간의 신체와 가장 많이 다른 동물이라, 변신 시간이 짧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비교적 강한 족제비로의 변신 시간이 짧은 것을 보고 유추해 보건데, 더 크고 강한 동물로의 변신은 아마 변신 시간이 더 짧은데다가, 대기시간도 더 길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즉, 추후에 강한 동물의 영혼만 붙이고 다니면 지금처럼 자유자재로 변신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거예요.

 아직 카렐 군이 모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모험에 최적화 된 변신 조합을 짜기 어려울 거예요. 당분간은 지금 가지고 있는 약한 동물들로만 조심스레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빙의 변신술은 그 누구도 성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있는지 조금 더 알아볼 필요가 있거든요.“

 

 “그럼 제 임의대로 다른 동물들로 변신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말인가요?”

 

 “네. 그리고 변신한 동물들은 장벽 내에선 꼭 노란색 시그넘을 키고 있어야 보호 받을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죠? 근데 카렐 군은 아직 변신 시그넘을 발급받지 못했죠?”

 

 “헉.. 그러면 저는 밖에서는...”

 

 “네. 밖에서 변신을 했다가는 비명횡사할 수 있어요. 절대로 밖에서 변신하지 말아요. 집 안에서만 연습해요. 나중에 시그넘을 발급받을 때 까진 절대로 안 돼요.

 아 그리고 아직 카렐 군은 헬릭 옷이 없죠? 밖에서 변신하다가 인간으로 돌아와서 나체로 밖을 돌아다니는 건 좀 그렇겠죠? 나중에 시그넘과 헬릭 옷을 구한 후에 안전하게 밖에서 변신술을 하도록 해요. 이건 카렐 군에게 가르침을 주고 싶은 선생의 입장에서 강력히 권고하는 말입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모험가의 길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 봐요.”

 

 “그.. 그.. 그 말은 혹시? 차바 씨의 학교에 입학을 허가한다는 말인가요?”

 

 차바가 능글맞게 웃으며 말한다.

 

 “왜요? 우리 학교가 특수학교라서 싫은 건가요? 아니면 장벽 밖에 있는 학교라서 겁나는 건가요?”

 

 “아.. 아뇨!! 저는 정말로 가고 싶어요! 아직 모험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꼭 배우고 싶어요. 게다가 제 능력은, 일반 학교에서의 수업만으로는 도움을 받기 어려우니깐... 장벽 밖이라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불쑥 아버지가 대화에 끼어든다.

 

 “이놈아. 아마데우스 아나키의 비트겐 시는 아무리 장벽 밖이라고 해도 코앞이야. 게다가 건설 중인 새로운 장벽 안에 있어서 몬스터 소탕이 한창 진행 중이고.

 어차피 너 받아주는 학교도 없잖냐? 이 애비가 비트겐에 자주 가니깐 걱정 말아라. 거긴 내 나와바리야. 오히려 나한텐 데겐하르트 시보다 더 친숙한 동네니깐.”

 

 “네. 아버님 말씀대로예요. 비트겐은 더 이상 위험 지역이 아니에요. 그러면서도 아직 위험 동물이나 몬스터가 남아있으니, 앞으로 카렐 군이 강한 생물의 영혼을 얻기에는 오히려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선택은 카렐 군이 해요.”

 

 나는 한참을 생각한다. 그룬돌프에 면접 보러 갈 때 늑대 몇 마리에도 큰 부상을 입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변신술로 도망을 칠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받아주는 학교도 없고 체르니에서도 제법 가까운 학교라니 마음이 끌린다. 나는 더 이상 고민 할 것 없이 차바에게 말한다.

 

 “제게 다시 배움의 기회를 주신 차바 씨... 아니 차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장벽 밖까지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조금 되지만... 전 이미 빙의 변신술사잖아요? 아직 싸우진 못해도 위급하면 뛰어서든 날아서든 도망갈 수 있어요! 차바 선생님과 함께 모험의 기초를 착실히 배우겠습니다!!”

 

 짝짝짝짝짝짝!

 

 모든 사람들이 연이은 기쁜 소식에 자신들의 일인마냥 함께 기뻐해준다.

 참으로 길고도 짧았던, 굴곡 많았던 1년이었다. 그룬돌프 면접 가는 길에 만난 늑대 무리와의 전투, 그리고 면접, 합격 소식, 하인츠와의 만남, 학교생활, 형의 헬릭 전투 승리, 주자나와의 가슴 떨리는 데이트, 변신술 동아리 활동, 게셰에게 패한 형, 그 이후에 바뀐 분위기, 벵큐와의 싸움, 친구들의 따돌림, 자살 기도, 깨져버린 엄마의 모리부스, 아돌프 그 사건, 반성의 방, 징계위원회, 강제 전학, 차바와 엔조 교수님의 제안, 문신 실험, 그리고 변신 성공까지. 최악으로 끝날 것 같았던 이번 해는, 헬릭 문신술로 장애를 극복하면서 가장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이곳에 모여 있는 ‘절대 내 편인’ 사람들 덕분. 나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행복한 사람이다. 이 사람들이 눈물 나게 고맙다.

 과거 회상에 젖어 눈시울이 붉어져있는데, 파블라 고모가 큰 소리로 외친다.

 

 “자자자! 여러분! 오늘 이렇게 기쁜 날에 다 같이 파티를 해야죠!”

 

 파블라 고모는 잔뜩 신이난 목소리로 요리들을 식탁에 펼쳐놓기 시작한다. 어른들은 와인을 마시고, 우리들은 음료수를 마시며 왁자지껄 떠들기 시작한다. 아버지는 흥에 겨워 평소처럼 본인의 모험담을 떠들고 있고, 차바는 마치 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며 그 모험담을 경청하고 있다. 파블라 고모는 음바요 옆에 찰싹 붙어 그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다. 음바요가 무표정으로 그녀의 대답에 착실하게 대답해 줄 때마다, 고모는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입을 가리며 조신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혔다. 하지만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기에 나는 그녀에게 굳이 시비를 걸지 않는다. 엔조 교수님과 형은 역시 조곤조곤하게 모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는 하인츠에게 묻는다.

 

 “하인츠. 넌 내년에 그룬돌프 다녀야 하는데 괜찮아?”

 

 “응. 그 사건 이후로 괴롭힘은 없어졌는데, 아무도 나한테 말을 걸지 않아. 그게 많이 힘들어. 나도 이참에 확 차바네 학교로 전학이나 가버릴까? 장벽 밖에는 진귀한 고대 골동품들이 많다던데..”

 

 “에이.. 어떻게 들어간 좋은 학교인데.. 괜히 나 때문에 네 학교생활이 힘들어져서... 미안해.”

 

 “아냐. 초중학교 때 친한 친구 하나 없는 나였는데. 뭘. 너를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 정말로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차바 학교로 너랑 같이 전학가고 싶어.”

 

 “에이. 그런 소리 하지 마. 내가 미안해져.”

 

 “카렐. 너도 변신술에 성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네가 스스로 선택했지? 나도 내 일은 스스로 선택할거야. 이미 차바 씨한테도 허락을 받아놨어. 이제 집에 가서 부모님만 설득하면 돼.”

 

 “.... 그래. 나야 너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일단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자고. 그나저나 주자나한테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 안부나 전해줘.. 고마웠다고.”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내가 편지 보내놨어. 네 문신 작업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네 소식을 늦게 알렸어. 주자나도 체르니 아나키에 있으니 곧 볼 수 있을 거야.”

 

 주자나에 관한 소식에 내 심장이 요동치지만, 어딘가의 한 구석은 아리다. 이루지 못할 사랑이 될 거란 직감 때문인 듯.

 

 탱- 탱- 탱-

 

 잠깐 첫사랑의 추억에 젖어있던 그 때, 술이 조금 들어가 기분이 좋아 보이는 차바가 포크로 와인 잔을 쳐대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술 마시면 그의 진행병?이 더 강해지는가 보다.

 

 “자자!! 여러분! 오늘은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네요! 아직 새해까진 이틀이 남았지만, 우리 모두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위해 건배 할까요? 다 같이 건배!!!”

 

 “건배!!!”

 

 “자자 다들 술잔 다시 채우고, 어린 사람들은 음료수 채우고. 이번에는 더 다사다난할 새해를 위해 건배!!!”

 

 “건배!!!”

 

 “하하하. 좋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카렐을 위한 축하 건배를 하겠습니다. 카렐 군! 올해 죽을 만큼 힘든 고비를 잘 넘기고 이렇게 기쁜 마무리를 하게 되어서 축하해요! 내년에는 우리 학교에서 재밌게 공부해 봅시다!!”

 

 “네! 감사합니다. 차바 선생님.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하하하하. 좋아요!! 자! 그럼 모두 잔을 높이 들고!! 저의 끝말을 모두 제창해 주세요!

 카렐 군! 헬릭의 세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1권 끝.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happydream 19-01-24 08:51
 
* 비밀글 입니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Ulyss 19-02-05 18:34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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