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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모자이클
작가 : Ulyss
작품등록일 : 2018.7.23

판타지 성장 소설.
헬릭이라는 신비한 힘이 지배하는 세계.
헬릭을 다루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카렐.
장애를 극복하기위한 노력, 하지만 방해하는 무리들.

 
1.41.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
작성일 : 18-09-05 14:22     조회 : 302     추천 : 0     분량 : 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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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차바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차분히 말을 이어나간다.

 

 “이제 카렐 군이 이 헬릭으로 형태와 성질 모두를 변화 할 수 있는 ‘물질 변화 속성’을 발현할 수 있는 토크가 확보되는지 확인해봐야겠죠? 자! 지금 내가 손대고 있는 곳에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 제가 손을 살짝 움직이면 그 느낌이 따라 움직이는지 확인해 봐요.”

 

 차바가 문신 그림 근처에서 손을 움직인다. 단순히 피부와 피부가 접촉하는 느낌 외에, 뭔가 이상한 것이 그 중간에서 같이 따라다닌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차바가 말을 꺼낸다.

 

 “좋아요. 그럼 이제 눈 모양에 손을 가져가면 뭔가 막 빠져나가려는 느낌이 있을 거예요. 그 느낌을 거부하지 말고, 힘을 해방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요.”

 

 나는 긴장한 채로 고개만 끄덕였다. 차바가 손으로 눈 모양 그림에 가져다 대자, 나는 뭔가가 크게 압박하는 느낌을 받는다.

 

 “크흑....”

 

 이상한 고통이 점점 강해진다. 나는 그 고통을 주는 무언가가, 내 가슴팍 전체로 마구 퍼지려는 것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카렐! 막지 말고 해방해요.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요!”

 

 나는 그 말에 마음을 좀 더 편하게 가져 본다. 고통이 몸으로 퍼져가려는 것을 받아들인 것.

 

 ‘그래.. 조금만 아파도 참아보자. 밑져야 본전인데..’

 

 나는 뭔가가 뛰쳐나가려는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러자 눈 모양에서 뭔가 알싸한 느낌이 그림을 따라 퍼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온몸으로 순식간에 퍼지는 것이 느껴진다.

 

 ‘!!!!!!!!!!!’

 

 꿀럭- 꾸울럭- 시시시시...

 

 기분이 이상하다. 뭔가 무섭다. 모든 게 이상하게 보인다. 하지만 작은 소리까지 정확하게 들린다.

 

 ‘뭐지? 밖에 바람소리가 들리네? 뛰어가 볼까?’

 

 밖으로 나가고 싶은 내 본능에 몸을 맡긴다. 하지만 도저히 나갈 수 없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한참동안을 뛰고 나니 정신이 몽롱해진다. 생각하기가 귀찮아 진다고나 할까? 갑자기 내 몸이 공중에 붕 뜬다. 이윽고 뭔가 강한 힘이 나를 강타한다. 그리고 눈이 감긴다.

 

 천천히 눈을 뜬다. 처음엔 흐린 시야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점점 또렷해진다. 아버지, 형, 차바, 엔조 교수님, 하인츠, 드라간, 그리고 음바요. 모두가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어? 제가 잠들었었나요? 그.. 근데 왜.. 왜 그렇게들 쳐다보고 있죠? 무슨 문제 있었어요?”

 

 나는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누르며 침대위에서 몸을 세운다. 갑자기 한기가 느껴져서 내 몸을 쳐다본다.

 

 ‘!!!!’

 

 내가 알몸이 되어있다. 그것도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둘러 널브러져있는 옷을 주워 입는다. 그런 내 행동에도 모든 사람들이 그저 입을 벌리고 지켜만 본다.

 

 “왜... 왜들 그렇게 쳐다보는 거예요?? 뭔 일이 있던 거예요? 그리고 왜 내 바지하고 속옷까지 벗겨져있죠?”

 

 한참동안 벌린 입에서 흐르던 침을 훔쳐낸 차바가 놀란 듯 말한다.

 

 “오!! 이건!!! 마치!! 와!! 봤어? 엔조! 음바요!”

 

 하지만 차바의 흥분한 외침 이후에 모든 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생각에 잠겨버린다. 나는 하인츠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물어본다.

 

 “하인츠. 다들 왜 저렇는 거야? 혹시.. 실패한 거야?”

 

 “카렐. 기억 안 나? 정말로?”

 

 “어.. 아! 고통이 가슴팍 전체로 퍼지자마자.. 갑자기 모든 게 이상하게 보였고, 유달리 작은 소리까지 잘 들리기 시작했어. 그리곤... 밖에 나가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마구 뛰어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 눈이 이상해 졌던 것 같기도 하고.. 그다음엔 뭔가에 잡혀서 엄청 아팠어.. 그리곤 눈을 떴지.”

 

 “그럼 기억나는 거네? 너 방금 전까지 저 산토끼로 변신해서 온 집을 헤집고 다녔어!! 그러다가 결국 차바 씨가 겨우 너를 붙잡아서 지금 모습으로 돌려놨고!!!!”

 

 “뭐?!!! 진짜?? 어.. 어떻게..? 난 산토끼 생체 지도조차 없는데?”

 

 나는 차바와 엔조 교수님을 쳐다보며 빨리 답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묵묵부답. 뭔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던 것 같다. 나도 어안이 벙벙해져서 가만히 그들을 기다린다.

 

 얼마나 침묵이 이어졌을까? 엔조 교수님은 헬릭 스캔으로 내 가슴팍을 들여다보더니 흥미로운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나선 말을 꺼낸다.

 

 “카렐 군. 많이 궁금했죠? 저희도 너무 놀라서 잠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일단 결론부터 말할게요. 이 대체 포켓 실험은 성공입니다. 산토끼의 헬릭으로 카렐 군은 결국 최소 토크를 확보했어요. 혹시 지금 그 눈 모양 피부가 아프지 않나요?”

 

 “네. 따끔 거려요. 근데 참지 못할 정도는 아녜요.”

 

 “역시...”

 

 차바가 신음성을 내뱉곤 엔조 교수님의 말을 가로챈다.

 

 “흠... 따끔하다고 했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흠... 혹시 이건 어떻게 생각해요? 과연 카렐 군의 속성이 헬릭을 붙이는 것인가? 아니면 영혼을 붙이는 것인가?”

 

 차바의 질문을 이해할 수 없어서 내가 다시 질문한다.

 

 “제가 알기론 헬릭하고 영혼은 같은 개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둘 사이에 차이점이 있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같은 개념이라고 알려져 있죠. 실제로도 99.9999.... 퍼센트는 헬릭과 영혼이 같아요. 완전 같다고도 볼 수도 있죠. 하. 지. 만. 그 작은 0.00....001 퍼센트의 다름이 영혼과 헬릭의 차이점을 만들어요. 예를 들면, 아버님의 헬릭이 알로이스 군과 같죠? 그럼 아버님이 알로이스 군의 몸속에 헬릭을 주입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버지는 갑작스런 차바의 질문에 놀랐지만 곧바로 대답을 한다.

 

 “흠..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몸속에서 헬릭 충돌이 일어나겠지.”

 

 “똑같은 헬릭 속성인데 왜 그럴까요?”

 

 “그거야.. 뭐.. 남의 헬릭이니까...”

 

 “바로 그겁니다. 같은 속성의 헬릭끼리도 충돌한다면 무언가 다른 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 작은 차이점을, 저는 영혼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영혼술사들도 같은 생각이지요. 아직 그 누구도 그 작은 차이점이 뭔지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지만요. 그래서 엄밀히 따지면 헬릭 충돌이란 표현보단 ‘영혼 충돌’이 정확하겠죠.

 그리고 지금 이 실험으로 확실해졌어요. 카렐 군 속성은 헬릭만 붙이는 것이 아닌, 영혼 그 자체를 붙인다는 걸요.”

 

 “여... 영혼을 붙인다고요??? 어떻게 그런 유추를 하셨나요?”

 

 “흠.. 저는 단순히 물질 변화의 힘을 살짝 발현시켰는데, 카렐 군은 어떻게 됐죠? 산토끼 그자체로 변해버렸어요. 심지어 마치 산토끼처럼 뛰어다녔다고요! 카렐 군도 잘 알다시피, 변신술은 생체 지도를 통해 그 생물의 생체 매커니즘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부분, 부분 연습을 통해서만 완전히 그 생물로 변하는 거 알고 있죠? 변신 후에는 그 동물의 움직임에 익숙해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도요.”

 

 “네.. 그렇죠.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 이유가 바로? 그.. 영혼 때문...?”

 

 “네. 현재로썬 그렇다고 가정할 수밖에 없군요. 아니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이건 일부 영혼술사들의 기록인데.. 혹시 ‘빙의’라고 들어 보셨나요?”

 

 “빙의?”

 

 “네. 빙의. 옛날에 영혼술 연구가 자유로웠을 때, 영혼술사들은 수많은 실험을 했었어요. 빙의도 그 중 하나죠. 예를 들면, 토끼에 뱀의 영혼을 억지로 주입시키면, 아주 잠깐 동안 토끼가 다리를 쓰지 못하고 땅을 기어 다니면서 혀를 뱀처럼 날름 거렸다는 기록이 있어요. 물론 그 토끼는 곧바로 영혼 충돌로 인해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져 금세 죽어버렸죠. 하지만 토끼가 그 짧은 순간의 뱀처럼 움직였던 행위로 인해 영혼술사들은 이 사실을 유추할 수 있었죠. ‘영혼에는 그 생물의 생명 정보가 있다.’고.

 그래서 영혼학계에서는, 99.9999%의 헬릭과 0.0001의 생명 정보가 합쳐져 있는 형태가 바로 ‘영혼’이라고 규정되어있어요. 실제로 헬릭 정제술로 헬릭과 생명 정보를 분리해낼 순 있어요. 생명 정보를 분리해 낸 헬릭으로 치유술사가 다른 이의 몸을 치유하거나, 기술자들이 헬릭 아이템을 만들기도 하죠. 하지만 이 생명 정보는 헬릭과 분리되는 순간에 사라져버리죠. 아직까지도 생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전무해요. 게다가 근대에는 영혼술이 핍박받으면서, 생명 정보 활용 연구까지 함께 퇴보한 상태이지요.“

 

 “그럼 제가 산토끼 생체 지도 없이 곧바로 변신하고 뛰어다닌 것은 그 생명 정보 때문이란 말인가요?”

 

 차바가 대견하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참 영특한 학생이네요. 맞아요. 산토끼 영혼에 있는 생명 정보로 인해 카렐 군은 생체 지도 없이도 산토끼로 변신했고, 또 별도의 연습 없이도 산토끼처럼 움직였어요.”

 

 “그러면 이렇게 쉽게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왜 변신술사들은 사용하지 않았던 거죠?”

 

 “흠.. 생각해봐요. 몸에 다른 영혼을 주입한다고 해도 몸속에서 영혼 충돌이 일어나 갈기갈기 찢어져 버리겠죠?”

 

 “근데 전 왜 영혼 충돌이 일어나지 않은 걸까요?”

 

 “흠.. 그건... 산토끼 헬릭이 몸 전체로 퍼진 게 아니라, 그저 세포 물질 변화 문신 패턴을 작동 시킬 최소 토크를 일으키는 용도로만 사용되었기 때문이겠죠. 문신 패턴이 직접 카렐 군을 변신 시켰을 뿐이고요.”

 

 “음.... 이해가 아직도 잘 안 돼요.. 산토끼 헬릭이 단순히 제 문신 패턴을 작동시킨 건데, 어째서 제가 변신해본 적도 없는 산토끼로 변신이 되었는지..”

 

 “그건 여기 있는 누구도 증명할 수 없는 헬릭.. 아니 영혼의 신비겠죠? 아마 제 예상에는... 토크를 일으키는 헬릭의 주체로 생명 정보가 바뀌는 것 같아요. 카렐 군은 토크 확보가 되지 않아서 산토끼 헬릭으로 토크를 일으켰잖아요? 그래서 생명 정보의 주체가 산토끼가 되어서 산토끼로 변신했고, 또 산토끼처럼 움직인 게 아닐까.. 라고 추측하네요.”

 

 “흠... 어렵네요.. 그러면 한 번 변신하면 이 산토끼 영혼이 없어지나요?”

 

 “문신 근처가 아직도 따끔 거리나요?”

 

 “아.. 네. 바늘로 콕콕 찌르는 기분이 느껴져요.”

 

 “그러면 날아가지 않았을 거예요. 아마 음바요 부족의 문신술로 산토끼의 영혼을 한 곳에 모아 가둬 두고 있고, 또 카렐 붙이는 속성을 계속 발현시키고 있어서 계속 피부에 지니고 있는 것 같네요. 피부가 계속 따끔 거리는 것은, 지금도 그 눈 모양 문신에서 카렐 군의 영혼과 산토끼의 영혼 충돌 중에 있다는 증거죠.

 다행히 피부에 최소 토크를 일으킬 정도의 적은 양만 붙였기에 따끔거리는 정도인거죠. 게다가 카렐 군의 자가 치유 능력으로 그 상처를 계속 아물게 만들고 있기도 하고요. 단순히 대체 포켓을 만들다가 엄청난 변신술의 이점까지 얻어걸린 셈이에요. 이건 학계의 혁명이에요 혁명!! 빙의를 안전하게 사용한 최초의 사례!!!”

 

 “와!!”

 

 모든 사람들이 환희에 차서 소리를 지른다. 나도 너무나 기뻐서 덩실덩실 춤을 추기까지 한다. 영혼을 붙이는 능력 때문에 생체 지도 없이, 또 별도의 연습 없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변신을 할 수 있게 되다니!!! 모든 사람들이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와중에 단 한 명만이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바로 엔조 교수님. 엔조 교수님은 어두운 얼굴로 말을 꺼낸다.

 

 “아직 좋아하긴 일러요 카렐 군. 저는 아까부터 뭔가 조금 찝찝하군요. 일단 산토끼로 다시 한 번 변신해 볼래요?”

 

 나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가슴에 집중을 한다. 아까 느꼈던 가슴팍에서 뭔가 퍼져나가려는 느낌이 다시 느껴진다. 나는 다시 한 번 그 느낌에 몸을 맡긴다.

 

 꿀럭- 꿀럭- 피시시시...

 

 다시 시야가 이상해졌다. 하지만 작은 소리까지 또렷이 들린다. 이번엔 확실히 산토끼로 변신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처음 변신처럼 당황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주변을 둘러본다. 인간일 때보다 시력은 떨어져 있지만 청력과 후각은 훨씬 좋아진 것 같다.

 곧이어 힘차게 뒷발을 굴러 침대 밑으로 뛰어내린다. 낮은 곳에서 올려다보는 집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나는 집안 곳곳을 뛰어다닌다.

 

 ‘아! 이게 꿈에 그리던 변신이구나! 내가 산토끼가 되어 집안을 뛰어다니다니!!’

 

 정신을 놓고 이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얼마 동안을 뛰어다녔을까? 뭔가 불길한 기분이 나를 잠식해온다. 내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왜 그런 지에 대한 의문점이 점점 사라진다. 그저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뿐. 그때, 누군가 뭐라고 고함을 쳤고, 나는 놀라 미친 듯이 도망만 친다. 하지만 결국 누군가의 손에 잡혀버렸다. 그리고 또 아픈 느낌을 받는다.

 

 “카렐... 카렐! 정신 들어??”

 

 나는 어렴풋이 하인츠의 목소리를 듣고선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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