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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로맨스
변장공주 개정판
작가 : 조정우
작품등록일 : 2018.1.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잉글랜드의 에반젤린 공주가 자신이 늙어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소녀로 변장해 모험에 나선다. 자신을 스코틀랜드의 왕자에게 강제로 시집보내려는 아버지 마이클 왕의 명을 거역하고 공주의 신분을 버릴 각오로 모험에 나선 에반젤린 공주는 과연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토마스를 따라갈 것을 자청하다
작성일 : 18-03-31 10:00     조회 : 501     추천 : 1     분량 : 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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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때였다.

 

  "아가씨!"

 

  위니가 한손에는 손거울을 들고, 한손에는 빵을 싼 보따리를 들고 뛰어오고 있었다.

 

  에반젤린 공주가 밖으로 뛰어나가며 외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난 위니는 스코틀랜드 기사단이 당도했음을 깨닫고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뛰어왔다.

 

  에반젤린 공주는 위니를 보자 곧장 위니 쪽으로 란슬롯을 몰았다.

 

  위니는 에반젤린 공주가 란슬롯을 몰고오자 손거울과 빵을 싼 보따리를 건네주었다.

 

  "아가씨, 손거울을 가져가셔야죠. 빵도 가져가세요."

 

  위니는 보따리에 싼 빵들이 에반젤린 공주가 머독에게서 산 것인만큼 에반젤린 공주가 가져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위니가 건네준 손거울만 받은 에반젤린 공주는 이러한 위니가 사랑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위니도 저를 따라가기로 약속했잖아요."

 

  위니가 고개를 저었다.

 

  "저도 아가씨를 따라 가고 싶지만, 전 말을 탈 수 없는 걸요."

 

  에반젤린 공주는 미소를 지으며 위니의 손을 잡았다.

 

  "그건 걱정하지 말아요."

 

  위니의 손을 잡은 채 란슬롯을 몰고 돌아온 에반젤린 공주가 위니를 가리켰다.

 

  "저와 동행할 제 친구 위니예요. 위니는 말을 탈 수 없으니, 마차를 준비해 주세요."

 

  로렌스는 자신들에게는 마차가 없다는 듯 스코틀랜드 기사단 전체를 가리켰다.

 

  "유감스럽게도 저희들에게는 마차가 없으니, 지금 당장 마차를 준비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레이디께서 저희들을 따라 스코틀랜드로 넘어오시면, 저희들이 스코틀랜드에서 마차를 구하는 대로 레이디의 친구 분 집으로 마차를 보내면 어떻겠습니까?"

 

  에반젤린 공주는 위니만 놔두고 혼자 국경을 넘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고개를 저었다.

 

  "그럼, 저도 기사님들이 스코틀랜드로 넘어가 마차를 보내실 때까지 제 친구와 함께 이곳에서 기다리겠어요."

 

  로렌스는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었다.

 

  "제가 알기론 토마스 경이 국경마다 레이디를 억류하라는 명령을 내려 지금 저희들과 함께 국경을 넘지 않으면 자칫 억류되실 수 있을 것이니, 일단은 레이디와 레이디 친구 분께서도 국경을 넘은 후 마차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한마디 덧붙였다.

 

  "일단 국경을 넘으시면, 저희 스코틀랜드 기사들과 병사들이 레이디를 안전하게 모실 것이니,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으실 것입니다."

 

  "좋아요. 일단 스코틀랜드 기사님들과 함께 국경을 넘은 후 제 친구를 태울 마차를 기다리지요."

 

  에반젤린 공주가 동의하자 로렌스가 국경 쪽을 가리켰다.

 

  "그럼, 이제 떠나실까요."

 

  "좋아요."

 

  에반젤린 공주가 위니와 스코틀랜드 기사단과 함께 국경 울타리 쪽으로 다가오자 짐이 이들을 마중했다.

 

  "드디어 레이디께서 기다리신 스코틀랜드 기사단이 왔군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짐은 토마스의 명령을 거역하면 자신은 물론 휘하의 병사들까지 불복종 죄로 하옥될 처지였지만, 에반젤린 공주가 아무 충돌없이 스코틀랜드 기사단과 함께 국경을 빠져나가게 되어 안도한 것이다.

 

  짐은 곧바로 명을 내렸다.

 

  "어서 울타리 문을 열게."

 

  짐의 명이 떨어지자마자 병사들이 울타리 문을 열었다.

 

  짐은 에반젤린 공주가 국경만 넘으면 안전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서둘러 울타리 문을 열게 한 것이고, 로렌스는 국경을 넘기만 하면 그녀를 안전하게 에든버러로 모셔갈 수 있다는 생각에 재촉했다.

 

  "어서 국경을 통과하지요."

 

  "좋아요."

 

  에반젤린 공주는 국경을 넘기 전에 짐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캡틴 짐, 그동안 캡틴 짐이 제게 보여준 친절을 결코 잊지 않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나중에 다시 뵈요."

 

  짐은 잉글랜드 공주의 친구인 레이디에 대한 예의로 경례를 붙이며 인사했다.

 

  "친절이라뇨, 별 말씀을. 저는 공주님의 친구 분이신 레이디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제 임무를 수행했을 뿐입니다. 잘 가십시오......"

 

  에반젤린 공주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짐의 말끝이 흐려지고 말았다.

 

  그녀가 에반젤린 공주인 줄 모르고 호감을 품은 짐은 그녀가 스코틀랜드 국경을 넘으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목이 메어 말끝이 흐려졌다.

 

  에반젤린 공주가 수줍은 얼굴로 고개를 숙여 작별인사를 한 후 울타리를 넘으려는 순간이었다.

 

  탕!

 

  멀리서 총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병사의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저 총소리는 국경을 폐쇄하라는 신호입니다."

 

  짐 또한 이를 알고 에반젤린 공주에게 급히 손짓했다.

 

  "어서 국경을 넘으세요!"

 

  에반젤린 공주는 자신이 국경을 넘으면 짐이 곤란해질까봐 고개를 저었다.

 

  "국경을 폐쇄하라는 신호가 내려졌는데, 제가 국경을 넘으면 짐이 곤란해질 거예요."

 

  "전 괜찮으니 어서 국경을 넘으세요."

 

  "넘지 않겠어요."

 

  에반젤린 공주가 고집을 부리자 답답해진 짐은 란슬롯의 고삐를 잡아당기며 재촉했지만, 란슬롯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저는 괜찮다니까요. 어서 국경을 넘으세요."

 

  "짐을 곤란하게 만들 순 없어요."

 

  이렇게 짐과 에반젤린 공주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때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멈추시오! 이미 국경을 폐쇄하라는 명을 내렸소."

 

  토마스가 손을 들어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며 울타리 문을 향해 말을 달려오고 있었다.

 

  바로 이때 에반젤린 공주가 로렌스에게 말했다.

 

  "로렌스 경, 기사님들이 탄 말로 저와 위니를 가려주세요!"

 

  이 말을 듣자 로렌스는 좋은 생각이라는 듯 손뼉을 치더니 스코틀랜드 기사들에게 말했다.

 

  "자네들은 레이디께서 토마스 경의 눈에 뜨이지 않도록 말로 레이디와 레이디 친구 분을 가리도록 하게. 어서!"

 

  스코틀랜드 기사들이 자신들이 탄 말을 움직여 에반젤린 공주와 위니를 가리는 사이, 짐은 울타리 문을 향해 말을 달려오고 있는 토마스를 마중했다.

 

  "이곳 책임자인 캡틴 짐이 토마스 경께 인사드립니다."

 

  짐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토마스에게 경례를 했다.

 

  토마스는 활짝 열려있는 울타리 문을 가리키며 다짜고짜 물었다.

 

  "짐, 내가 국경을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왜 아직도 울타리 문을 닫지 않은 것인가?"

 

  짐은 울타리 앞에 있는 수십 명의 스코틀랜드 기사들을 가리켰다.

 

  "스코틀랜드 기사단이 빠져나간 후 국경을 폐쇄할 생각이었습니다."

 

  "항명죄로 처벌받고 싶지 않다면, 당장 울타리 문을 닫게."

 

  짐은 시간을 끌기 위해 항의조로 물었다.

 

  "지금 당장 울타리 문을 닫는다면 스코틀랜드 기사단을 억류하는 셈인데, 토마스 경께서는 어째서 그런 명을 내리시는 것입니까?"

 

  토마스가 짐의 물음에 대답하기도 전에 로렌스가 말을 몰고 다가와 항의했다.

 

  "토마스 경, 어째서 우리 스코틀랜드 기사단이 통과하기도 전에 국경을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오?"

 

  토마스가 로렌스에게 말했다.

 

  "이곳 책임자와 이야기를 마친 후 그 이유를 설명드릴 테니, 잠시만 기다려 보시오."

 

  "알겠소."

 

  로렌스가 동의하자 토마스가 로렌스를 눈으로 가리키며 짐에게 속삭였다.

 

  "저 로렌스 경이 내가 억류하라 명령을 내린 레이디를 스코틀랜드 기사단 사이에 숨기고 있다는 의혹이 있단 말일세! 이제 이유를 알겠나?"

 

  토마스가 이어 스코틀랜드 기사단의 한복판을 가리키며 속삭였다.

 

  "틀림없이 저 스코틀랜드 기사단 사이에 내가 억류하라 명령을 내린 레이디가 숨어 있을 걸세."

 

  토마스는 에반젤린 공주를 본 것은 아니었지만, 짐작으로 추측한 것이다.

 

  짐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토마스 경께서 뭔가 잘못 아신 것 같습니다. 스코틀랜드 기사단 중에 여인은 없습니다."

 

  토마스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물었다.

 

  "정말인가?"

 

  짐이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저는 못 봤습니다만, 만약 의심스러우시다면, 제 휘하의 병사들에게 물어보시지요."

 

  토마스는 짐이 못봤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자네가 못 봤을 수도 있으니, 자네 휘하의 병사들에게 물어보겠네."

 

  토마스는 병사들 쪽으로 다가가기 전에 로렌스에게 먼저 양해를 구했다.

 

  "로렌스 경, 내가 우리 병사들에게 물어볼 것이 있으니, 잠시만 더 기다려 주시오."

 

  로렌스는 더 기다릴 수 없다는 듯 언성을 높여 말했다.

 

  "잠시만 더 기다리라니, 우리는 한시라도 빨리 우리 왕자님께 잉글랜드 공주님의 소식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어째서 통과시켜 주지 않는 것이오? 지금 당장 통과시켜 주지 않으면, 오늘 일을 왕자님께 말씀드릴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국왕 폐하께 유감을 말씀드릴 것이오."

 

  토마스는 거듭 양해를 구했다.

 

  "이곳 병사들에게 확인할 것이 있어 그런 것이니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소."

 

  로렌스가 토마스의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되물었다.

 

  "병사들에게 확인하고 나면 우리 스코틀랜드 기사단을 통과시켜 주겠소?"

 

  토마스는 확증없이 스코틀랜드 기사단을 국경에 억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소. 병사들에게 확인하고 나면 스코틀랜드 기사단을 통과시켜 주겠소."

 

  토마스가 말을 몰아 울타리 앞에 있는 병사들에게 다가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내 짐작으론 스코틀랜드 기사단이 내가 억류하라 명한 레이디를 숨기고 있는 것이 틀림없는데, 혹시 스코틀랜드 기사단 중 여인을 못 보았는가?"

 

  병사들도 토마스를 속이기 위해 천연덕스럽게 서로에게 물었다.

 

  "자네는 스코틀랜드 기사단 중에 여인을 보았는가?"

 

  "난 못 봤는데, 자네는 보았는가?"

 

  병사들이 능청스러울 정도로 그럴 듯하게 이구동성으로 못 보았다고 말하자 병사 하나가 토마스에게 보고했다.

 

  "저희들 모두 스코틀랜드 기사단에서 여인을 못 보았음을 보고드립니다."

 

  토마스는 한숨을 내쉬며 생각했다.

 

  '공주님의 친구인 레이디 에바는 런던교에서부터 로버트 왕자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리처드의 하녀 행세를 하며 로버트 왕자의 행차가 어디로 갔는지 물었다는데, 그게 벌써 이주일 전이니, 이미 그녀는 국경을 통과해 지금은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왕자께 몸을 의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토마스는 레이디 에바가 에반젤린 공주의 행방을 틀림없이 알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었다.

 

  토마스는 그녀가 스코틀랜드 기사단과 함께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으로 국경을 폐쇄하라는 명을 내린 것이지만, 이미 그녀가 국경을 통과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마스가 짐에게 말했다.

 

  "병사들에게 확인했으니 스코틀랜드 기사단을 통과시켜주게."

 

  짐은 그 즉시 스코틀랜드 기사단에게 토마스의 말을 전했다.

 

  "토마스 경께서 국경을 폐쇄하라는 명을 철회하셨으니, 이제 국경을 통과하셔도 좋습니다."

 

  이 말을 듣자 로렌스는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스코틀랜드 기사단을 향해 손짓했다.

 

  "자, 어서 국경을 통과하세."

 

  수십 명의 스코틀랜드 기사들이 울타리 문을 통과하려는 순간이었다.

 

  "잠깐만 기다려 보시오!"

 

  혹시 하는 마음에 울타리 문으로 다가가는 스코틀랜드 기사단을 유심히 지켜보던 토마스의 시야에 스코틀랜드 기사들이 탄 말들 사이로 여인의 치마가 보였다.

 

  스코틀랜드 기사들이 에반젤린 공주를 겹겹이 둘러싸 토마스가 못 보게 했지만, 위니는 말을 타지 않고 걸었기 때문에 말들 사이로 위니의 치마가 보인 것이다.

 

  란슬롯을 탄 에반젤린 공주는 덩치 큰 스코틀랜드 기사들의 몸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말을 타지 않은 위니는 토마스의 눈에 뜨인 것이다.

 

  말을 몰아 위니 쪽으로 다가간 토마스가 위니를 가리키며 짐과 병사들에게 호통쳤다.

 

  "자네들이 내게 거짓말했군! 스코틀랜드 기사단 중에 여인을 못 봤다고? 이 소녀는 여인이 아니란 말인가?"

 

  로렌스가 에반젤린 공주에게 어서 국경을 넘자는 뜻으로 눈짓했지만, 에반젤린 공주는 오히려 란슬롯을 몰아 토마스 앞으로 다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토마스는 에반젤린 공주가 자신 앞으로 다가오자 그 대담함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레이디께서......"

 

  에반젤린 공주가 품위있는 목소리로 타이르듯 말했다.

 

  "토마스 경, 병사들을 나무라지 마세요. 이제 토마스 경이 원하는 사람을 찾았으니까요."

 

  토마스가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레이디께서 저를 따라 런던으로 가주신다면, 레이디의 말씀대로 짐과 병사들을 나무라지 않겠습니다."

 

  에반젤린 공주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토마스 경을 따라 런던으로 가겠어요. 대신 짐과 병사들을 나무라지 않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주세요."

 

  토마스는 짐과 병사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따라가겠다는 그녀의 말에 감명받아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했다.

 

  "신의 이름으로 맹세하건대, 기사도의 명예를 걸고 레이디와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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