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
 1  2  3  4  5  >>
 
작가연재 > 무협물
왕총아
작가 : 조정우
작품등록일 : 2017.6.4

스무 살의 꽃같은 나이에 백련교의 난을 이끈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
동시대 전쟁 영웅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불과 2만의 병력으로 열배가 넘는 청나라 관군을 연전연파하고 서안으로 진격하는데......
여자 제갈공명으로 해도 과언이 아닌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화신의 부정축재 증거
작성일 : 18-01-31 11:00     조회 : 633     추천 : 1     분량 : 6086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순간, 왕총아는 그동안 잘 지냈냐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요지부와 눈이 마주쳤지만, 고균덕과 왕낭선을 의식해 시선을 세 사람 중간으로 향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네, 저는 잘 지냈어요. 제 어머님과 친척들의 소식을 들으셨나요?"

 

  요지부가 고개를 끄덕이며 왕총아의 물음에 대답했다.

 

  "사모님의 어머님과 친척분들은 저희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놓았습니다."

 

  이 말을 듣자 왕총아는 이제서야 걱정을 덜었다는 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잘 되었군요. 지부 형제, 국모 형제, 고교사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균덕은 왕총아가 제국모를 국모 형제라 부르는 듯이 이상하다는 듯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사모님께서는 어째서 사모님의 조카인 국모를 국모 형제라 부르십니까?"

 

  왕총아는 말문이 막혔다.

 

  "그것은......"

 

  제국모가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 손을 내저으며 나섰다.

 

  "호칭이야 사모님께서 편하실 대로 부르시면 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고균덕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야 그렇지만......"

 

  제국모마저 왕총아를 숙모님이라 부르지 않고 사모님이라 부르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때 왕낭선이 왕총아에게 말했다.

 

  "사모님께서 형제님들과 사적으로 나누실 말씀들이 있으신 것 같으니, 저는 이만 자리를 비키겠습니다."

 

  그러고는 방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왕낭선이 방에서 나가버리자 요지부가 자신들이 앉은 커다란 탁자의 중간에 있는 자리를 가리키며 왕총아에게 말했다.

 

  "이 자리가 상석이니, 사모님께서 상석에 앉으소서."

 

  왕총아는 사양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인 후 상석에 앉았다.

 

  왕총아가 상석에 앉자 요지부가 곧바로 운을 뗐다.

 

  "저희들은 사부님의 소식을 알아보기 위해 북경에 온 것인데, 사모님께서 아시는 바가 있으십니까?"

 

  왕총아는 답답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화효공주께선 옹염 황자가 사부님의 유무죄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 말했으니, 조만간 사부님의 무죄가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 말씀하셨지만, 화효공주의 안색을 보면, 사부님께서 방면되는 것이 쉽지 않은 듯하여 참으로 걱정됩니다."

 

  왕총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고균덕이 흥분한 듯 주먹으로 탁자를 쳤다.

 

  "사부님께선 옹염 황자만 믿고 거병을 일으키지 않으셨거늘, 옹염 황자가 이렇게 나올 줄이야!"

 

  이 말을 듣자 왕총아가 깜짝 놀라 되물었다.

 

  "고교사가 보시기엔 사부님께서 방면되시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까?"

 

  고균덕은 울분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철저히 조사한다는 말 자체가 유죄임을 가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만약 옹염 황자가 사부님을 방면할 생각이 있다면, 벌써 조사를 중단시키고 방면했을 겁니다."

 

  이 말에 이어 이를 갈며 한마디 덧붙였다.

 

  "옹염 황자가 이렇게 나올 줄 알았다면, 지난 번 거사 때 옹염 황자를 인질로 사로잡아 송사숙과 맞교환했을 텐데......"

 

  송사숙이란 송지청을 말하는 것이었다.

 

  고균덕의 말을 듣자 왕총아는 제림이 무사히 방면되기는 틀렸다는 생각에 주먹을 불끈 쥐며 말했다.

 

  "그렇다면, 사부님을 구출하기 위해서 거병을 일으켜야겠군요."

 

  요지부는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듯 손을 내저었다.

 

  "북경에서 거병을 일으키는 것은 성공할 확률이 지극히 낫습니다. 북경에는 팔기군만 해도 십이만이나 주둔하고 있습니다. 팔기군의 총병력이 이십사만이나 절반이 북경에 있는 것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북경 근처에 주분하고 있는 관병도 수십 만에 이릅니다. 그러니, 북경에서 거병을 일으키는 것은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 될 것입니다."

 

  요지부의 설명을 듣자 왕총아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그렇다면, 사부님의 생명을 이대로 옹염 황자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단 말입니까?"

 

  요지부는 이미 생각해둔 바가 있는 듯 왕총아의 물음에 곧바로 대답했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부님께 역모죄를 씌운 화신과 화신의 일당이 만주족 조정에서 축출되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무사히 방면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말을 하고서 고균덕을 가리켰다.

 

  "이것은 만주족 조정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고교사의 계책입니다."

 

  왕총아는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 손뼉을 쳤다.

 

  "제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 한마디로 운을 뗀 후 흥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천하의 탐관오리 화신의 부정축재 증거를 잡아 화효공주께 고한다면, 공명정대하신 화효공주께서는 필시 당신의 시아버지인 화신을 만주족 조정에서 실각시킬 것입니다."

 

  고균덕은 왕총아의 말을 듣자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 손뼉을 쳤다.

 

  "사모님, 제게 더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옹염 황자에게 화신의 부정축재 증거를 잡아 고발하는 것입니다. 화효공주는 인정상 자신의 시아버지인 화신의 부정축재를 알고도 감싸고 돌지 모르나, 옹염 황자는 이전부터 화신을 제거하려고 벼루고 있으니, 이 점을 이용한다면 필시 화신을 실각시킬 수 있을 겁니다."

 

  왕총아는 곰곰이 생각해 보더니 아무래도 옹염보다는 화효공주가 나을 것 같아 고균덕에게 말했다.

 

  "지금으로선 우리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만주족 사람은 화효공주이니, 먼저 화효공주께 고한 후에 만약 화효공주가 화신을 감싸고 돈다면, 그때 옹염 황자에게 고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균덕은 왕총아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아 고개를 끄덕여 동의했다.

 

  "사모님의 말씀대로 일단 화효공주를 믿어보지요."

 

  요지부도 왕총아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사모님의 말씀대로 먼저 화효공주에게 화신의 부정축재의 증거를 잡아 고하는 것으로 정하겠습니다."

 

  이 말을 하고서 요지부는 문득 의문이 들어 왕총아에게 물었다.

 

  "헌데, 화신의 부정축재 증거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사모님께서 생각해 두신 바가 있으십니까?"

 

  왕총아는 증거를 확보할 자신이 있는 것처럼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제가 지금 화신의 집에 머물고 있으니, 어떻게 해서든 증거를 찾아내고야 말겠습니다."

 

  왕총아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다.

 

  '화신의 집은 대궐처럼 드넓은데, 과연 내가 제때 증거를 찾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바로 이때 갑자기 방문이 활짝 열리더니, 왕낭선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화신의 집은 곳간만 수백 개나 되어 증거를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을 하고서 양해를 구하듯 고개를 숙였다.

 

  "제가 네 분의 대화를 엿들으려고 한 건 아니었으나, 사모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제 귀에 들리기에 염치불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왕총아는 괜찮다는 듯 손을 내저으며 물었다.

 

  "아닙니다. 왕교수께서도 우리 백련교 사람이니,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지요."

 

  왕낭선은 왕총아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다는 듯 주저없이 말했다.

 

  "만약 제가 화신의 시녀가 된다면, 증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왕총아는 물론 요지부, 제국모, 고균덕 모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네 사람 모두가 같은 생각이었다.

 

  '아무리 일이 중해도 미모가 빼어난 왕교수께서 천하의 호색한인 화신의 시녀가 되게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왕총아는 요지부, 제국모, 고균덕, 세 사람과 눈짓으로 의견을 교환한 후 왕낭선의 손을 덥석 잡았다.

 

  "왕교수의 높으신 뜻은 참으로 감사하지만, 미모가 빼어나신 왕교수께서 천하의 호색한인 화신의 시녀가 되게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저도 생각해 둔 바가 있으니, 사모님께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듯 미소를 지으며 말한 왕낭선은 왕총아가 반대할까봐 한마디 덧붙엿다.

 

  "총교수님의 생명이 경각에 달린 지금의 상황에서 한시라도 빨리 증거를 찾아내야하지 않겠습니까?"

 

  왕낭선의 말을 듣자 왕총아의 생각도 달라졌다.

 

  '왕교수의 말이 맞다. 일각이라도 빨리 화신을 옭아맬 증거를 찾아내야 사부님을 안전하게 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왕총아가 마침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왕교수께 증거를 찾는 일을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는 왕낭선의 손을 잡은 채 감사를 표시했다.

 

  "왕교수의 희생적인 결단에 말할 수 없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격으로 목이 메인 듯 왕총아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렸다.

 

  왕낭선은 별 일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었다.

 

  "백련교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인데, 사모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무한히 감사할 따름입니다."

 

  왕총아는 문득 의문이 들어 물었다.

 

  "헌데, 화신이 일면식도 없는 왕교수를 아무 의심없이 시녀로 받아들일까요?"

 

  왕낭선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제가 이미 생각해 둔 바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왕낭선의 미모는 천하의 미녀가 몰려있다는 북경에서도 흔치 않을 정도로 빼어났다.

 

  이러한 왕낭선을 보면 화신은 틀림없이 시녀로 만드려 할 것이리라.

 

  "저는 이만 물러갈 터이니, 사모님께서는 형제님들과 계속 말씀을 나누도록 하소서."

 

  왕낭선은 할 말을 다한 듯 방 밖으로 나가려 했다.

 

  왕낭선이 왕총아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나가려는 순간이었다.

 

  "왕교수, 나가지 마세요."

 

  왕낭선의 손을 붙잡은 왕총아가 말을 이었다.

 

  "왕교수는 외부 사람이 아니니, 저희들과 함께 총교수님을 구출하는 방도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왕낭선은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시했다.

 

  "사모님의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백옥처럼 하얀 왕낭선의 아리따운 얼굴을 응시하던 왕총아의 뇌리에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왕교수를 사부님과 짝지어주면 이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왕총아가 왕낭선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왕교수, 혹시 개인적인 질문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왕낭선은 왕총아가 무슨 질문을 하려는지 궁금해 대뜸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다마다요."

 

  "혹여 혼인을 약조한 사내가 있으십니까?"

 

  실로 난데없는 왕총아의 질문에 왕낭선은 수줍어 양볼이 빨게졌다.

 

  "아직은 없는데, 사모님께서 어찌 제게......"

 

  왕낭선은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요'라고 말하려다가 수줍어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왕총아는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요지부만이 이러한 왕총아의 생각을 꿰뚫어보기라도 한 듯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요지부가 미소짓는 모습을 보자 왕총아가 요지부에게 눈짓을 보냈다.

 

  왕낭선을 제림과 짝지어주는 것에 동의하냐는 뜻이었다.

 

  요지부가 동의한다는 뜻으로 눈짓을 보내자 왕총아가 눈짓을 보냈다.

 

  왕낭선에게 제림과의 혼인 의사를 물어봐도 되겠냐는 뜻이었다.

 

  왕총아의 눈짓에 요지부도 눈짓을 보냈다.

 

  고균덕에게 아직 왕총아와 제림이 가혼인한 사실을 말하지 못했으니 시기상조라는 뜻이었다.

 

  왕낭선에게 제림과의 혼인 의사를 물어보려 했던 왕총아로서는 뜻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아직은 왕교수께 사부님과의 혼담을 꺼낼 때가 아닌 것 같구나.'

 

  바로 이때였다.

 

  "아마도 숙모님께서 왕교수께 혼처를 소개시켜 주려는 모양입니다."

 

  왕총아와 제국모가 주고 받은 눈짓을 본 제국모가 나선 것이다.

 

  제국모는 왕낭선이야말로 왕총아를 대신할 수 있는 제림의 혼처라는 생각에 참지 못하고 끼어든 것이다.

 

  왕낭선이 정말이냐 물어보듯 쳐다보자 왕총아는 실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왕총아가 눈짓으로 도움을 청하자 요지부가 끼어들었다.

 

  "국모 형제가 추측으로 말한 것 같은데, 혼처 이야기는 사부님을 구출한 후에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왕총아가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국모 형제의 말씀대로 제가 왕교수께 혼처를 소개시켜 주려 물어본 것이긴 하지만, 지부 형제의 말씀대로 사부님을 구출한 후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왕총아의 말에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은 왕낭선이었다.

 

  왕낭선은 왕총아가 누구를 자신의 혼처로 염두에 두고 말을 꺼낸 것인지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사모님께서 누구를 저의 혼처로 염두에 두고 계신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빌리이브 18-01-31 11:44
 
오랜만에 보는 왕총아 너무 반갑네요!
미쿡 왕총아가 항상 응원합니다. 왕총아 화이팅!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조정우 18-01-31 12:12
 
빌리이브님, 공모전 결과를 기다리시느라 수고하십니다! 꼭 수상하시기를 바라며 대박 화이팅입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10 어서 나를 인질로 사로잡게! 2019 / 3 / 10 549 0 5864   
109 제림을 구하는 방법을 말해주겠네 2019 / 2 / 24 524 0 5777   
108 지금 화효공주를 납치해야하나? 2019 / 2 / 3 524 0 5804   
107 화효공주를 납치하자고요? 2019 / 1 / 26 531 0 5763   
106 왕부인, 자네에게 말하지 못한 게 있네... 2019 / 1 / 20 557 0 6113   
105 옹염 황자가 사부님을 배신한다면 큰일인데 2019 / 1 / 15 563 0 6369   
104 진공가향 무생노모 2019 / 1 / 12 555 0 6755   
103 왕부인이 백련교 이사부라고? 2019 / 1 / 10 565 0 6681   
102 배신자 2018 / 3 / 25 556 0 5459   
101 화효공주에게 약조한 화신 2018 / 2 / 26 591 0 6408   
100 화신을 탄핵하다 2018 / 2 / 13 563 0 6164   
99 화신의 시녀가 된 왕낭선 2018 / 2 / 5 609 1 6107   
98 화신의 부정축재 증거 (2) 2018 / 1 / 31 634 1 6086   
97 귀주 교수 왕낭선 (2) 2017 / 10 / 19 689 1 6178   
96 화신의 부정축재를 밝히기로 결심하다 2017 / 10 / 15 609 1 6064   
95 화신의 집에 머무르기로 결심한 왕총아 2017 / 10 / 11 620 1 6180   
94 화효공주와 함께 화신의 저택 안으로 들어간 … (2) 2017 / 9 / 25 684 1 6017   
93 왕총아에게 반한 옹염 (4) 2017 / 7 / 31 760 3 5916   
92 왕총아와 제림을 구명하기 위해 나서다 2017 / 7 / 31 599 1 4977   
91 왕총아의 아리따운 얼굴에 반한 화신 2017 / 7 / 30 579 1 5970   
90 왕총아 대신 총교수 대행이 된 요지부 2017 / 7 / 30 630 1 6075   
89 천성 사태의 서신을 읽은 혜명 대사 2017 / 7 / 29 633 1 4717   
88 신묘한 계책 2017 / 7 / 29 624 1 4773   
87 제림의 뜻 2017 / 7 / 29 601 1 5873   
86 왕총아의 어머니 서씨를 방면한 화신 2017 / 7 / 28 585 1 5949   
85 총교수 대행의 자리에 오른 왕총아 2017 / 7 / 28 610 1 5905   
84 서천덕의 속셈 2017 / 7 / 28 607 1 4932   
83 요지부와 마주치다 (2) 2017 / 7 / 27 658 2 5121   
82 항복한 제림 2017 / 7 / 27 607 2 5624   
81 화신의 간계에 속았음을 깨달은 혜명 대사 2017 / 7 / 27 639 2 5767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변장공주 개정판
조정우
여자의 선택 개
조정우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