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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아무것도 아닌 복수
작가 : 푸름거울
작품등록일 : 2018.1.20

#처음에는 가벼운 내용이다가 점점 진실에 가까워지는 이야기
#여주가 복수하는 것이 아닌........


흔하디 흔한 회귀물....을 빙자한 무언가의 이야기/ 초반에는 답답하나, 똘똘이 여주/ 무언가를 숨기는 남주/ 남주는 굴려야 제맛♥ /서브남주들은 다 먼치킨/모든 화마다 떡밥들이 넘쳐나는 반전


#본문중.

저는 당신을 사랑했어요.

그런데 당신은 왜 그녀만을 보시나요

왜 저를 혐오하시나요

왜 저를....!



방치하시나요



그를 사랑하게 된 것에 대한 대가는 처절한 죽음과 끔찍한 기억뿐.














"왜......기억이 없지...?"



예전의, 그때의 일 전의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면 할수록 두통이 몰려왔다.


"으으윽...."

-고통스러워 해. 고통스러워 해.

-죽어. 넌-----우리를..

-배신했어.

-까르르륵. 기억났어, 기억났어.



아..........기억났어. 나는 '이스'야.

난...난... 절대 사람들과 같이 살아갈 수 없어.


나는 괴물이야.


나는 기억을 잃고싶어했다. 진실에 대한 것에 책임질 힘이 없었으니까. 그러니까 지금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해. 그렇더라도....난.........

 
13회 재능 (6)
작성일 : 18-01-29 14:43     조회 : 239     추천 : 0     분량 :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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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으로 인사할께요! 저는 하키드란 엘리사입니다."

 

 

 내가 기숙사로 돌아가고 있을 때 갑자기 나를 붙잡고 엘리사가 하는 말이 이거다.

 

 "네?"

 

 "생각해보니까 통성명도 하지 않았고, 제가 당신의 이름이 궁금하거든요!"

 

 "아...네..."

 

 

 내가 떨떠름하게 대답을 받든말든 그녀는 떠들어댔다.

 

 "그래서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이....베..벨라"

 

 

 휴... 아슬아슬하게 진짜 이름을 말할 뻔 했다.

 

 "벨라요?"

 

 "네."

 

 "음... 그럼 벨라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님? 왜 존칭을 붙이지??'

 

 

 "마음대로 하세요..."

 

 "네. 벨라님!"

 

 

 존칭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나.

 

 

 "그럼. 벨라님! 나중에 뵈요!"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어디론가 가 버렸다.

 

 

 왠지 조금만 이야기했는데도 피곤한 느낌이 드는건 내 기분탓인가?

 

 

 #

 

 

 나는 엘리사와 헤어진 뒤, 나는 검술학 수업으로 들어갔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여기사가 되고싶다.

 

 

 당당하고 아름답고 강한 여기사.

 

 

 검술학 수업에 들어가서 기다리다 보니 예쁜 외양과 푸른색 눈에 회색머리를 한 여교수가 들어왔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을 가르치게 될 헤스티나 교수입니다."

 

 

 "오늘은, 검술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검을 잡는 방법부터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건 억울해요!"

 

 "맞아요! 이미 검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구요."

 

 

 여교수가 오늘은 검을 잡는 방법을 배운다고 하니 반발이 꽤 심했다.

 

 특히, 이미 검을 배우고 있는 귀족의 자제들이.

 

 

 귀족 자제들이 아닌 평민들은 검술을 처음 배우니 검을 잡는 방법을 궁금해 하고 있었다.

 

 

 "그렇죠. 이미 검을 잡고 있는 학생들도 있을껍니다."

 

 "그렇다면..!"

 

 "그러나, 검을 한번도 잡지 못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적인 것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의 말이 끝나자 귀족 자제들이 입을 다물었다.

 

 단 한명만 빼고.

 

 

 "그러하여도 이미 배운 아이들에겐 불공평합니다!!"

 

 

 흔한 갈색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그는 불겅평하다고 계속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다면 저와 검술 대련을 해서 이기는 분이 있으시다면 제가 수업을 배운자와 배우지 않은 자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허나, 제가 이긴다면 제 수업을 군말없이 따르셔야

 합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그는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에 검술대련을 하겠다고하였다.

 

 #

 

 밖으로 나와 검술장으로 간 교수와 대련 신청자는 목검을 들었다.

 

 

 "누가 이기는지 내기할까?"

 

 "난 교수가 이긴다에 한표."

 

 "그럼 난 대련 신청자에게 걸지."

 

 

 다른 아이들은 누가 이길지에 대해 내기를 하고 있었다.

 

 

 교수와 그가 서로에게 목검을 겨누며 있을때, 누군가 시작을 알렸다.

 

 

 "이야아아압!!"

 

 그는 큰 기합소리를 내며, 교수에게 달려들었다.

 

 

 -탁!

 

 그러나 그 큰 기합소리에 무색하게 공격은 교수가 다 막아내었다.

 

 

 그리고 몇차례나 그가 공격을 해도 교수는 힘 들이지 않고 막아내었다.

 

 "제가 이겼군요."

 

 "그런..!! 무언가 속임수를 쓴 거겠지! 여자가 검술을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이상했어!"

 

 

 아니다. 사실은 그가 검술 쥐는법 부터 시작해서 몸의 움직임도 어수선하였다.

 

 그러나 여자가 목검을 들고 싸운다는 차별을 하며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였다.

 

 

 "교수님. 저 자와 대련을 해도 되겠습니까?"

 

 "네. 허나 몸에 무리가 가게 하지는 마세요."

 

 나는 교수에게 알겠다고 답을 한 뒤, 그의 앞으로 가서 목검을 쥐었다.

 

 

 "하! 네가 나에게 덤빈다고요?"

 

 "들어."

 

 "뭐..?"

 

 "검 들라고. 귀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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