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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이세계 소환, 직업 짐꾼으로 강해진다.
작가 : Rmcm
작품등록일 : 2017.12.3

셔틀이었다. 일진에게 음식을 사주고 자리를 지켜주고 맞고 하는 그런 셔틀, 신고를 해봤지만 제대로 나를 보호해지는 이는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내 스스로가 강해졌다. 그래서 셔틀 탈출 후 고등학교의 입학한지 1년 반 후 친구하나 없는 상태. 그러던 도중
수학여행에서 갑작스러운 버스 사고가 일어났다? 그 때 들리는 신의 음성
을 듣고 우리반 모두는 이세계로 넘어간다.
이세계에서 내가 얻은 직업은 짐꾼??? 그리고 능력에 호구오라: 호구라는 느낌을 줌
짐꾼+호구가되면 무엇이 될까? 답은 제일 처음 나온다.





















 
스킬사용 과 태워진 팬티
작성일 : 17-12-04 23:53     조회 : 207     추천 : 0     분량 : 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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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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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탕 안의 모습은 이세계라 생각해서 약간 옛날 느낌이 날 것이라 생각 하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원래 세계의 목욕탕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가 아니라 되려 더 좋을 정도로 정비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따뜻한 목욕물 속에서 쉬고 있는 강철, 그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팬티 같은 건 어떻게 하지”

 

 강철이 목욕을 하기 위해 갑옷을 벗었을 때 그 속은 따끈하고 끈적한 열과 습기로 속옷과 팬티가 모두 젖어 있었다. 속옷은 안 입고 갑옷을 착용 해도 별 상관은 없지만 팬티는 안 입으면 거북함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별 상관이 없나”

 

 노팬티로 다닌다 해도 그 속을 볼 수 있는 사람도 없으니 약간의 불편함은 가지고 있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철은 물을 손에 쥐었다.’부유’라고 생각을 하며 이미지를 그리니 그린 이미지 되로 마나가 자신의 손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 공간을 침식하였고 그 공간에 있는 물이 뜨기 시작 하였다. 하지만 뜨기만 할 뿐 아무렇게 움직이거나 할 수는 없었다. 입으로 바람을 불어 보았다. 부는 바람에 따라 물이 조금씩 이동하였다. 그리고 초 질량 감소, 떠있는 물에 이미지 한 마나가 공간을 지배하고 떠있는 물의 무게를 느끼게 해주었다. 자신은 그 무게를 최대한 줄여 보았다. 그러자 마나 소모가 빠르게 이러나 자신의 머리가 어지러워 지는 것 같아 졌고 떠있는 물은 초 질량 감소를 쓰기 전 보다 더욱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도 강철이 입으로 바람을 불어보자, 훨씬 빠르게 이동하였다.

 

  ‘역시 부유 마법은 무게에 따라 저항이 달라지는 군’ 어떤 원리인지는 몰라도 부유 마법은 무게가 더욱 무거운 물건을 부유 시킬수록 그 무게에 따라 저항을 받아 더욱 움직이기가 쉽지 않는 것이다.

 

  ‘초 질량 감소 마법은 이름 그대로고’ 자신의 마나를 살폈다. 마나를 많이 소모하여 어지러움이 느껴졌다.

 '하지만 마나 소모가 심해, 그만큼 좋기도 하지만"

 

 자신 또한 직업이 짐꾼이라 자신의 스킬을 약보고 있었을 지도 몰랐다. 자신의 스킬의 범용성을 생각 하면 상상을 초월한 것이다. ‘괜히 유니크 등급이 아니야’ 스킬 등급은 하급,일반,고급, 희귀,영웅,전설로 나누어져 있고 따로 유니크로 되어있다. 유니크는 앞서 말한 등급이 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유일한 스킬 인 것이다. 강철은 목욕을 끝내고 자신이 벗은 옷을 입으러 욕실에서 나왔다. 하지만 강철은 나온 다음 본 광경에 굳어 버렸다.

 

 강철의 팬티의 취향은 독특했다. 원체 강한것을 좋아하게되어서 백호가 채워져 있는 드로즈의 화려한 팬티를 입었다,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될줄은 몰랐다.

 

  인형같이 예쁜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백호의 그림이 그려진 천을 재미 있다듯이 늘렸다가 줄였다가 하는 모습, 팬티가 아닌 다른 것이 였으면 호기심 이 가득한 얼굴을 보면 천진나만 하게만 보였을 것이다.

 

 “오오 정말 재미있구나” 라고 늘렸다 줄였다 하며 팬티를 뒤 덮고 있는 백호의 변화를 감탄을 하던 중 아르텔은 뒤도 돌아 보지 않고 강철의 시선을 느껴 굳어버렸다.

 

 "너의 물건을 허락 없이 만져서 미안하다"라며 아르텔은 뒤돌았다.

 

 뒤를 돌아보니 천 조각 하나 걸치지 않은 강철의 모습 그것을 본 아르텔은 얼굴이 점점 빨갛게 익어 갔다. 그리고 재빨리 고개를 돌리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하지만 그 두 손 위에는 팬티가 있어 더러워 보였다.

 

 “왜 옷하나 입지 않은 것이냐”

 

  강철은 재빨리 손으로 중요부위를 가렸다.

 

  “이제야 목욕을 마쳤으니 말이죠, 당신 지금 대체 뭐 하는 겁니까” 그 말에 무엇인가 생각난 아르텔

 

 “네가 땀에 젖어서 입을 옷이 없을 것 같아 청결 마법으로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다.”그리고 내 옷들을 던져 주었다.

 

 강철이 옷을 잡자 자신의 지독했던 땀냄새는 사라져있었고 젖었던 자국들 또한 뽀송뽀송하게 말려져 있었다.

 

 "깨끗해지고 잘 말랐지"

 

 “그럼 그렇게 하고 가시지 왜 아직 여기 있는 겁니까” 강철은 목욕탕에서 꽤 오래 있었던 것을 생각했다.

 

  “아니 처음 보는 신기한 재질의 천이 있어서 그랬다” 그러면서 자신의 얼굴에 마주 대던 팬티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아르텔,

 

  “그거 팬티 입니다” 아르텔이 만지작 거리는 것을 멈추었다.

 

  “소각”이라고 자그마한 소리로 말하자 팬티가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안돼”

 

  아르텔이 자신의 팬티를 팬티가 아닌 다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을 보아 원래 세계의 좋은 감촉의 팬티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 강철은 외쳤다. 그런 외침에도 불구하고 팬티는 빠르게 빠르게 타올랐고 서서히 재가 되어 사라졌다.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의 손을 바라보는 아르텔의 모습은 마치 순결을 잃어 슬픔을 표현한 그림과 같았다. "정화, 정화..."라고 중얼거리며 아르텔의 손에서는 백색의 빛이 뭉쳐져 있었다.

 

 하지만 강철은 그런 것 따위 눈에 보이지 않았다. 강철은 아르텔이 던져준을 깨끗해진 옷을 차려 입고 아르텔에게 다가가 아르텔의 뒤통수를 때렸다. 있는 힘껏 강하게 하지만 아르텔이 맞는 다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띨띨하게 느껴지는 어린아이로 보여도 인간의 한계를 벗어났다는 A랭크 이상의 베테랑 모험가였다.

 

  손목이 빠져 덜렁거리는 자신의 손 강철은 멍하니 보고 있었다. 그에 아르텔은 무슨 일 인가라는 느낌으로 강철을 보았다가 강철의 덜렁이는 손목을 보았다.

 

 “미안 반사신경이 좋아서 그만”이라며 문을 열고 도망쳤다.

 

 강철은 아직 믿기지 않은 눈으로 자신의 손목을 바라보았다.

 

 ‘대체 얼마나 빠른 거야’ 아픈 것은 당연한 것이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인지도 못한 것이 더 큰 충격을 주었다. 강철은 다시 한번 레벨을 열심히 높이겠다는 다짐을 새겼다. 강철이 다짐을 새기는 동안 어느새 미르가 다가와 있었다.

 

 “세상에”

 

 미르는 자신의 손목을 잡고 눈을 감았다. “힐” 이라는 말과 함께 미르의 손에서 녹색의 빛이 일렁였고 자신의 손목에 나오는 고통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미르는 곧바로 손목을 맞추어서 따닥 그리고 나서 다시 "힐"을 썼다.

 

 “휴 그래도 깔끔하게 빠져서 뼈나 인대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라며 자신이 열고 온 문 밖을 쳐다 보았다. 그 문 옆에는 아르텔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강철을 쳐다보고 있었다.

 

 “에휴 저러면서 강철의 선자라고 불리다니” 세간의 소문의 강철의 선자는 말이 없고 묵묵히 선행만을 하여 평판이 좋은 강철의 선자의 속은 어린아이와 같았다.

 

 "씨끄러워"

 

 아르텔은 강철을 쳐다 보았다.

 

 "미안, 다치게 해서"

 

 "그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팬티는 사라졌죠"

 

 "팬티??" 미르의 얼굴에 궁금증이 떠올랐다.

 

 "네, 아르텔씨가 제 팬티를 가지고 장난치고 얼굴에 비비고 하다가 소각해 버렸습니다"

 

 강철의 말에 미르는 아르텔을 보았고 아르텔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져 있었다.

 

 "그게 팬티인지는 몰랐어, 처음 느껴보는 신기하고 부드러운 재질에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특이한 손수건 인 줄 알았다고"

 

 "그게 팬티인지도 몰랐습니까?"

 

 "남자 팬티가 어떻게 생긴지 알아, 하지만 그런 느낌과 그림이 그려진 팬티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단 말이야"

 

 '역시 그런가'

 

 "아르텔, 몰랐다 하여도 잘 못 한것은 잘못한 것 사과하세요"

 

 "나와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면서 부모처럼 굴지마"

 

 "아르텔" 미르는 화가난 눈으로 아르텔을 보았다. 그에 아르텔은 흠칫 몸을 떨었다.

 

 "미안해, 팬티는 내가 다시 사줄게"

 

 강철은 손을 머리에 가져 되었다. 갑자기 두통이 생긴 느낌이였다.

 

 "그건 제 원래 세계에서 입고온 물건입니다"

 

 "어머 그럼 다른 세계의 물건인가요? 그럼 팬티라도 구하기 힘들텐데" 아르텔이 굳었다.

 

 "거기에다가 제가 제일 아끼던 물건 중 하나라구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르텔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 이 일을 어떻게 처리 해야 할까요, 일단은 속옷을 파는 곳으로 다 같이 가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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