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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전쟁을 시작으로 1♡일
작가 : 라인친구
작품등록일 : 2017.12.1

전쟁터에서 만난 소녀들과 만들어가는 이야기... 밀리터리일상러브코미디의 시작! 전쟁을 시작으로 1♡일! 제목만 거창하고, 실제로는 그냥 일상러브코미디...

 
전쟁을 시작으로 1♡일 14화 드디어 100일 잔치!
작성일 : 17-12-03 20:24     조회 : 278     추천 : 0     분량 : 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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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흐르고, 흘러...

 

 평화로운 시간이 지난 뒤..

 

 2달가량이 지나니, 우리 슬기 100잔치가 눈앞으로 왔다.

 

 한하랑 나랑, 벽에 걸린 달력을 보며 말하였다.

 

 “슬기 100일 잔치가 1주일 밖에 안 남았네.”

 

 “그렇게 말이야.”

 

 결국에는 준비만이 남은 듯하였다.

 

 힘들고, 돈도 들 거지만, 결국에는 100일 잔치는 소중한 거니까.

 

 일단은 우리는, 백일잔치하는 곳에 예약을 하였다.

 

 사실 나는 백일잔치는 크게 하는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까, 그렇게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끼리 모여서 하는 거라 했다.

 

 음식 같은 게 문제였지.

 

 결국은 우리 가족들에게 보낼 편지를 썼다.

 

 물론 나는 가족이 얼마 없어서,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주소지도 얼마 아는데도 없고.

 

 한하에게 가족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라고 하였지만,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아는 삼촌은 어떤지 모른다고 하였다.

 

 우체부가 오는 날, 직전에 써서 배달을 해야지, 아니면 힘드니까 말이다.

 

 전화기라도 있으면 좋았을걸.

 

 손으로 똑같은 내용을 전부 쓰니까, 손 아파 죽을 거 같았다.

 

 그런데..

 

 “이게 뭐야? 설마 편지야?”

 

 한하가 편지를 들고, 나에게 물었다.

 

 “너는 남편 글씨도 못 알아 봄니까..”

 

 “이거는 아니지! 아무리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남편이라도, 이거는 말도 안 되지!"

 

 나에게 화를 내는 한하, 한하가 화를 낸 것도 얼마 만인지.

 

 “알았어.. 그럼 네가 써줄래? 나는 글씨에는 자신감이 없어서.”

 

 한하는 한숨을 푹, 쉬었다.

 

 “알았습니다. 그래도 내조는 내가 최고지?"

 

 그러고서는 내 볼에다가 쪽, 하였다.

 

 나도 화났던 것이 다 풀리면서, 너무나 한하가 귀여워 보였다.

 

 나도 그래서 볼에다가 쪽.

 

 “아이 낳은 아줌마가 이렇게 귀여우면 쓰나.”

 

 장난스럽게 이렇게 말해보았다.

 

 “아, 아직 아줌마 아니라고!”

 

 역시나.

 

 시간이 조금 흐른 시점, 드디어 100일 잔치다.

 

 우리는 처음으로, 우리 6식구가 전부 출발하였다.

 

 “우와..”

 

 애들 입에서 나온, 서울 풍경 감상평이다.

 

 여기는 많이 복구가 되어, 다른 지역들보다는 좋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확실히 서울이 좋지?”

 

 “서울은 신기해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복구를 다하고.”

 

 “역시, 수도는 달라.”

 

 “맛있는 거...”

 

 서로 다른 감상평을 내놓았다.

 

 나는 픽, 웃고서는 다시 정면을 주시하였다.

 

 그런데, 한하는..

 

 “여보, 왜 이렇게 긴장했어? 오줌 마려?”

 

 “아, 아니..”

 

 한하는 많이 긴장하여 보였다.

 

 “설마, 우리 부모님 만난다고, 긴장하는 거야?”

 

 “당, 당연하지, 그러면, 자기 아들이 갑자기 아내라고 낯선 여자를 대려오고, 어떤 어린애를 자기 딸이라고 하면은 누가 좋아하겠어? 나는 우리 슬기가 그렇면, 그 남자, 바로 죽여버릴 거 같은데.”

 

 “그렇기는 하겠지만.. 100일 잔치라 오는 거라, 아마 어느 정도는 예기 들였어, 괜찮을 거야, 만약 안 나오면, 그건 진짜 화난 거라고 봐야지.”

 

 그리고, 우리 엄마, 아빠는 이해해 주실 거라 믿는다.

 

 특히 아빠는, 이해해 주실 거라 믿는다.

 

 우리 아빠는 항상 나를 이해해 주셨으니까.

 

 이번에도 나는 아빠를 믿어본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

 

 나는 한하를 달레며, 백일잔치 장으로 향했다.

 

 일찍 출발해서 그런가, 제일 먼저 온 것은 우리였다.

 

 뭐, 한다고 해도, 내 친동생, 엄마, 아빠 정도라, 그다지 오실 분들은 없었다.

 

 “하, 생각보다 작네, 나는 내 백일잔치는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서.”

 

 “그건 누구나 그렇거든.”

 

 일단 기다리도록 하였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부모님이 오셨다.

 

 “아, 엄마.”

 

 “안녕하세요.”

 

 “아, 네가 한하구나? 민제, 너는 그때는 막 싫다고, 여자친구 아니라고 했으면서, 이제는 아기까지 낳고..”

 

 “그, 그만.”

 

 제발...

 

 “아, 아빠, 오랜만이에요."

 

 나는 아빠에게 인사를 하였다.

 

 “민, 민제야...”

 

 아빠는 나를 1년 넘게 못 봐서 그런지, 들어와서, 바로 나를 앉으셨다.

 

 “아빠, 괜찮아요, 저 잘 살아서, 이렇게 있어요.”

 

 “그레, 아들아, 살아서 돌아왔구나, 그리고, 네가 한하니?”

 

 “네, 안녕하세요...”

 

 한하야, 긴장하지 마!

 

 “아하하, 괜찮다, 긴장하지 않아도 돼, 우리는 너를 인정했다.”

 

 역시, 아빠는, 그럴 줄 알았다.

 

 그리고, 뒤에, 누가 한 명 더 들어왔다.

 

 “아, 오빠, 오랜만에 보네.”

 

 “그레, 안녕, 세현아.”

 

 정말, 정말 오랜만에 보는, 내 동생 세현이다.

 

 지금은 나도 동생이 3명이나 더 생긴 상황이지만, 그래도 친동생은 세현이뿐이다.

 

 “오, 이분이 올케언니야? 안녕하세요~”

 

 “그레, 안녕, 내가 한하라고 한단다.”

 

 다행히, 동생도 좋아해서 다행이다.

 

 저기에서는, 우리 애들이랑 아빠, 엄마랑 만나는 것이 보였다.

 

 “잠깐만.”

 

 그렇게 말하고서는, 나에게 슬기를 맡기고, 세현이랑 이야기하러 갔다.

 

 “하, 슬기야, 이 아빠랑 같이 찬밥 신세네, 명색에 네 백일잔치인데, 결국에는 가족 상봉이 되었네,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

 

 나는, 그렇게 슬쩍, 자리에 앉았다.

 

 그렇게 만남의 시간이 지나고.

 

 다들, 자리에 앉았다.

 

 “자, 이제, 음식이나 먹으면서, 예기나 해볼까?”

 

 그리고, 나는 까일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한하야.”

 

 “네, 어머님.”

 

 "아기는 잘 돌보고 있니?”

 

 “당연하지요.”

 

 이런 잡담부터,

 

 “내가 또, 민제 어릴 적 사진 가져왔지~”

 

 “와! 오빠 어릴 적 사진 보고 싶어요!”

 

 글자가 많이 기뻐했다.

 

 글자야, 기대 많이 안 하는 거 좋을걸...

 

 “글자야, 많이 기대하지 마, 왜냐하면..”

 

 “세현아, 내가 할 말을 왜 네가 하니.”

 

 “그야 오빠가 마음속으로만 말하니까.”

 

 정말 재수 없는 여동생이야.

 

 “완전, 애늙은이야, 물론 지금도 동안은 아니지만 말이야.”

 

 “당최 언제 적 사진을 가져온 거야..”

 

 “짜잔!”

 

 우리 엄마는 나이에 맞지 않게, 사진을 보여주며, 자체 효과음을 냈다.

 

 “오오오..”

 

 신기한 효과음을 내며, 내 어릴 적, 돌 지나기 전 사진을 보여주었다.

 

 “진짜 세현 언니 말대로, 정말 애늙은이인데."

 

 “그렇게요, 살에서 나이가 느껴져요.”

 

 수리와 글자는 특이한 감상평을 내놓았고.

 

 “오, 우리 슬기랑 똑같이 생겼어.”

 

 “역시, 이 씨 집안의 피는 어디 안 간다니까, 슬기는 민제랑은 같이 다니면, 어디, 부녀세요? 소리는 안 들을 거다, 완전 붕어빵이 될 거니까!"

 

 정말 까이고, 또 까이고 있다.

 

 나는 왜 맨날 까이는 거야.

 

 주눅 들어서 조용히 혼잣말을 하였다.

 

 “슬기는 한하처럼 이뻤으면 했는데..”

 

 “응?”

 

 다들 귀는 밝으셔.

 

 그러자, 내 옆에 있던 한하는 들었는지, 내 말을 똑같이 전하였다.

 

 “큭, 슬기는 저 닮아서 이뻤으면 한데요.”

 

 모두가 웃었다.

 

 왜 행복하자고 한 100일 잔치가 이렇게나 슬픈 걸까.

 

 나는 아기 의자에 앉아서 숟가락을 톡톡 치고 있는 슬기를 끌어앉고서는 위로를 하였다.

 

 ‘으, 슬기야 미안하다. 내가 못난 아빠라서.’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결국에는 우리 엄마, 아빠는 우리 집까지 가기로 하였다.

 

 “엄마, 아빠, 시간도 늦었는데, 그냥 집으로 가세요.”

 

 “그럴 수 없지, 아들 집 구경 한 번은 하자.”

 

 그렇게 하여, 우리 부모님은 우리 지프에 탔다.

 

 “올 때는 어떡해 오신 거예요?"

 

 “버스 타서 왔지, 왜?”

 

 나는 한숨을 쉬었다.

 

 “저, 지프 한 대 더 있으니까, 그거 가지세요.”

 

 "잠만, 지프?“

 

 “그, 승용차도 있는데 그거 드릴까요?”

 

 갑자기, 말이 없어졌다.

 

 "도대체 어디서 무슨 일을 한 거니.”

 

 “전쟁터에서 굴렀는데요.”

 

 “군인은 아니고?”

 

 “네.”

 

 그렇게 말없이, 집으로 향했다.

 

 여전히 산속에 있는, 우리 집.

 

 많이 작고, 반은 땅에 묻혀있는 우리 집.

 

 “이 아빠가 생각하는 자연인을 네가 먼저 실행했구나.”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해서 들은 것이다.

 

 “안전하게 살려면, 이 방법 밖에는 없었어요, 최전방이었고, 자, 일단 들어오세요.”

 

 크기는 30평쯤 되는, 단칸방.

 

 물론, 지금은 방을 나누어서 생활하지만..

 

 역시 우리 부모님 눈에는 그것보다.

 

 내 총기 컬렉션이 눈에 들어왔나 보다.

 

 “너는 참, 대단하구나, 이것 때문에 전쟁터로 간 거니?”

 

 “네.. 그런 셈이지요.”

 

 우리 아빠는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살아서 다행이지만, 이총들, 가져다 버리는 것이 좋을 거 같구나.”

 

 “엄마도 같은 생각이야.”

 

 젠장, 이래서 내가 오지 말라고 하신 건데.

 

 “아빠, 괜찮아요, 이제 저도 어른이고, 슬기 아빠예요, 저도 제가 책임질 수 있어요.”

 

 그러자, 한번 캐비닛을 열어보았다.

 

 작은 캐비닛 4개에는 작자, K-2,88식, M16,AK-47이 6정씩 들어있었다.

 

 그리고서는, 옆에 있는 큰 캐비닛을 열어보았다.

 

 거기에는K-3,K-6,M249,M2,M60,MG42,K-14,M1개런드,M2카빈,SV-98,SVD,K-1a,K-7,M3그리스 건, Ppsh-41, StG44 두 개 들어있었다.

 

 “와, 이 총기 성애자, 네가 옛날부터 총을 좋아했지만, 이렇게까지 다양하게 모을 줄을 몰랐다, 총기 다 버려라.”

 

 “아빠, 어떻게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이거는 제 삶이고, 목숨 바쳐서..”

 

 “나는 너 얘기하는 거 아니야, 슬기 때문이다.”

 

 나는 그 말을 듯고 놀랐다.

 

 “너야, 저것을 구하느라, 손에 파묻혀 가면서 얻은 거 일 거고, 한하도 전쟁터에서 만났을 거니까, 군인이나, 탈영병이었겠지."

 

 아빠의 예리한 예측에 놀라 하면서 묵묵히 듣고 있었다.

 

 “이 아빠는 이제 네가 어른이라는 것도 잘 알겠다, 아이도 있고, 그래서 얘기하는 거야, 네 아이를 생각해라, 설마, 슬기도 너나 한하처럼 손에 피 묻히고 싶은 건 아니지?”

 

 나는 정론에 찍혀, 아무 말도 못한 체, 주먹을 쥐고 부들부들 흔들고 있었다.

 

 “그러니까 다 버려라, 가능하면, 전부, 저거는 탄약 박스인 거 같으니까, 버리지 말고, 나중에 인행에서 돈 나오면 전부 바꿔라.”

 

 “네..”

 

 “그럼, 너희 안방을 좀 쓰마,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가야겠다.”

 

 “네, 쓰셔도 돼요."

 

 한하가 나 대신에 대답을 하였다.

 

 엄마, 아빠가 들어가고 나서 나는 무릎을 꿀었다.

 

 옆에, 한하가 같이 앉았다, 나는 한하를 안았다.

 

 울었다, 정말로 울었다.

 

 “어떡해, 어떻게 모은 건데.. 어떡해.. 내 추억과, 내 시간과, 내 모든 것이 담겨있는 것인데..”

 

 한하는 나를 안고서는 등을 토닥토닥, 해주며, 위로하였다.

 

 “그레, 다 이해해, 우리 추억도, 우리 사랑도 담겨있지, 저 StG44는 네가 고백하면서 준 고백 선물이자, 결혼반지 같은 거고, 하지만, 우리도 슬기를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 해, 어쩔 수가 없어.”

 

 “알았어.. 근데, 우리 결혼반지 같은, StG44는 버리지 말자.”

 

 “그레, 그건.. 나도 버리기 싫어.”

 

 그렇게 한참 동안을 있었다.

 

 이상한데 마음을 두는 거다? 그건 아니다.

 

 한하 말대로, 우리 추억과, 사랑이 담긴 물건이고, 내 목숨을 바쳐가며 모은 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빠 말대로, 슬기를 위해서 면 버리는 것이 낮다.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부엌으로 향하며 한하에게 말하였다.

 

 “애들 방에 들어가서, 슬기 재우고 먼저 자, 나는 총기 손질이나 좀 할게.”

 

 “그래.”

 

 한하는 밝게 웃으며, 애들 방으로 들어갔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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