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마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7.11.22

--- 군왕의 마음가짐을 가지되 의식을 가지고 주변을 섬기라. 중요한 순간, 너는 그 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감정을 억제하고 한계를 제거하여 정의를 새로 내려라---
가상의 세계 시오데란드에서 벌어진 주요 역사적 사건을 담은 시오데란드 전기 4대 시리즈 중 하나인 성마전쟁 편은 대륙통일전쟁을 다루었던 성왕전쟁 편의 백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았던 혼란을 극복하고 대륙통일을 달성한 디스카이온 왕국은 그러나 마무리가 좋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여러 부조리를 낳게 된다.
성마전쟁 편은 그런 부조리를 각자의 이상으로 바로잡으려는 3명의 영웅을 다루고 있다.
전형적인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클라우드, 전혀 리더같지 않지만 그런 면이 더 매력인 색다른 리더 미나르네, 리더임을 거부하고 공동의 리딩을 하려는 라시드 등 3인의 영웅은 각자의 세력을 이끌고 서로 전쟁과 정치, 계략, 외교를 빛낸다.

 
클라우드의 성장 (4)
작성일 : 17-11-27 22:15     조회 : 283     추천 : 0     분량 : 513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렇게 전황이 전개되면서 영주 군과 성당 군의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하였고 5천이 넘는 전력 대부분을 유지한 채 그들은 잔존 150기 정도의 드라큘라 족을 포위해나갔다.

 “크으윽... 여기까지인가...”

 “그래도... 아이들이 있는 곳과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이니... 저들도 아이들을 찾아내지는 못할 것입니다.”

 “후후. 그렇지. 그나마... 그것이 유일한 위안거리로군. 좋아. 다들 힘을 내라! 저들에게 우리 드라큘라 족 최후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크오오오옷!”

 이들의 지도자로 보이는 듯한 드라큘라의 말에 드라큘라 족들은 함성을 지르면서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나 몇 겹에 달하는 포위망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갔다.

 그리고 반대로 그들을 둘러싼 후 사제들은 눈가에 미소를 띤 채 양손에 신성 마법의 황금 빛을 뿜어갔다. 다수의 홀리 라이트가 준비되고 있는 것이었고 이것을 쐴 경우 드라큘라 족은 일반 휴먼 병사보다 크게 나을 바가 없는 전투력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었다.

 바로 그 때였다.

 ‘하아아아악’

 “끄어어억...”

 입가에 조소를 띠면서 홀리 라이트를 시전하려 하였던 사제가 갑자기 그의 복부 앞으로 튀어나온 붉은 빛을 보며 피를 토하였고 그 광경을 본 이들은 모두가 깜짝 놀라면서 그 붉은 빛을 따라가 그 끝에 서 있는 클라우드를 발견했다.

 “누, 누구냐!”

 “드라큘라 족인가?”

 클라우드는 적마술의 붉은 빛으로 전신을 가리고 있었고 그런 기괴한 모습에 영주 군과 성당 군의 사람들은 움찔하면서 외쳤다. 그리고 그에 대해 클라우드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몸을 날렸다.

 “블러디 스트라이크...”

 ‘피유융 쾅 피융 쾅 쾅’

 “으아악!”

 “크아악!”

 클라우드의 몸에서 연신 붉은 빛이 뿜어져 나오면서 영주 군 병사들의 부대를 난타하였고 그것 한 방이 땅을 찍을 때마다 여럿의 병사가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져갔다. 타격을 받지 않은 병사들도 그 모습에 기겁을 하며 뒷걸음질을 쳤다.

 단 한 존재의 등장에 불과하였지만 클라우드의 이런 모습과 퍼포먼스는 단숨에 전세를 바꾸어버렸다. 일방적으로 흘러가던 전세는 혼돈의 양상으로 변하였고 클라우드는 쉬지 않고 움직이면서 영주 군의 포위망을 와해시켜갔다.

 “저, 저 자는 대체 뭐지?”

 “하는 행동을 보아하니 우리의 원군인 듯한데... 자네는 저 자를 알고 있나?”

 “글쎄요... 보가츠가 우리를 구하려고 보낸 자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정말 본 적도 없는 마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체...”

 “족장! 족장 님!”

 “엇? 마빈이 아닌가! 자네에게는 아이들의 보호를 맡겼는데 어찌 이곳에 온 것이야!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니겠지?”

 클라우드에게 이곳을 안내하였던 드라큘라는 클라우드의 지시에 따라 그들을 도피시키기 위해 그들 무리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는 그간의 정황을 모두 설명하였다.

 “뭐라고? 그렇다면... 저 자의 명령을 받는 데몬 족이 우리의 아이들을 데려갔단 말이냐. 그리고 저 자는 휴먼 족이고?”

 “그렇습니다. 지금 저 자는 족장 님을 포함한 모두를 구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입니다. 어서 저 자가 적어준 약도 길을 따라 피하시지요.”

 “어허! 마빈 이 놈... 지금 그것을 말이라고 하는 것이냐! 우리보고 휴먼 족을 믿으라고 하다니... 네가 휴먼 족의 간악함을 모르고 이리 지껄이는 것인가!”

 “족장 님... 그런 말은 저희도 저 자에게 수도 없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 자는 다른 휴먼 족과 확연히 다릅니다. 믿어도 되는 자입니다.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저의 목을 바칠 것이니... 제발 따라주십시오. 저 자를 보십시오.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홀로 동족인 휴먼 족들을 공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족장의 불신에 찬 말에 마빈은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설득하려 하였다. 그 말에 드라큘라들은 고개를 돌려 열심히 분전하고 있는 클라우드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쉬지 않고 이리저리 종횡무진 움직이며 싸우는 클라우드의 모습에서 그들은 마빈의 말을 신뢰하게 되었다.

 “흠흠... 하긴...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에게 함정을 쓸 이유는 거의 전무하다고 보아야겠지. 알았다. 안내하여라.”

 “감사합니다. 족장님.”

 그의 말을 따라주는 족장의 모습에 마빈은 연신 고개를 숙이면서 약도를 따라 길잡이를 하였다. 그런 드라큘라들의 모습에 란스가르드는 눈을 부라리면서 외쳤다.

 “다들 뭘 하고 있는 것이냐! 저 이상한 자는 일부만이 상대하고 나머지는 모두 드라큘라 족을 쫓아라! 어서!”

 “넵!”

 란스가르드의 외침에 그의 부관은 1천의 병사들을 이끌고 드라큘라 족의 뒤를 쫓으려 했다. 그러나 그의 의도는 초장부터 막히고 말았다.

 ‘파아아앙 쾅 쾅’

 “으아악!”

 “크에에엑!”

 붉은 빛을 손처럼 활용하면서 다가오는 병사들을 막고 베던 클라우드는 우회하는 병사들까지 신경을 쓰면서 빛을 발사하였고 그것에 부관의 병력 선두는 그대로 쓸리면서 전사하였다.

 그렇게 시체들로 길이 막힌 사이 드라큘라 족은 저 멀리까지 달아나고 있었고 이에 란스가르드는 추격이 불가능해졌음을 깨닫고 클라우드를 노려보며 외쳤다.

 “당장 저 자를 포위하라. 내가 직접 갈 것이다. 절대로 저 자를 놓쳐서는 안 된다. 놓친다면 내 너희들 모두를 직접 참할 것이다!”

 “아, 알겠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전세 속에서 지금껏 인자하면서 여유로운 모습만을 보여주었던 란스가르드는 작전이 한순간에 실패해버리자 그 살벌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나섰다. 그 기세에 옆에 서 있던 데르도우와 데로덴은 움찔하면서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

 그리고 그런 란스가르드의 살기와 투기는 클라우드 역시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주변에 널브러진 드라큘라 족들의 시체를 보면서 이런 광경을 만든 장본인인 란스가르드를 죽이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조금 하였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곧 그런 생각을 접었다.

 ‘저 자도 결국 시키는 대로 행한 것에 불과하다. 또한 지금의 나의 능력으로 저 자를 없앤 후 포위까지 풀고 달아나기란 무리이지.’

 거의 처음으로 적마술을 마음껏 개방하면서 싸운 클라우드는 그 힘에 스스로 취하는 것을 경계하면서 몸을 이동시켰다. 그 모습에 베른할트 군은 란스가르드의 명을 지키기 위해 그를 따라 달려갔다.

 “막아라! 절대로 놓치지 마라!”

 “놓치면 우린 다 죽는다. 어이! 거기 막아!”

 클라우드의 활약으로 100명 이상이 죽기는 했지만 여전히 5천이 넘는 병력이었고 그들은 클라우드의 주변을 잘 두르면서 따라왔다. 그것에 클라우드는 약간의 짜증을 느꼈다.

 ‘쳇! 끈덕진 놈들이군... 그러나... 너희의 힘으로 나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다.’

 ‘차아아아악 스아아악’

 “으아악!”

 “크아아악!”

 클라우드의 양손에서 뿜어져온 붉은 빛은 마치 하나의 검처럼 휘날리면서 주변의 적 병사들을 베었고 이를 창으로 막으려 했던 자들은 모두가 두부처럼 쉽게 썰리는 창 손잡이를 보면서 그대로 절명하였다.

 “괴, 괴물이다! 이건 악마야!”

 “대체 이게 무슨 마법이지? 들어본 적도 없는 것인데...”

 아무리 급여를 받고 일하는 정규 사병이라 하더라도 베른할트 가문은 본디 무인 집안이 아니라 상인 출신의 가문이었고 그곳의 병사들의 훈련도는 그리 뛰어난 수준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이런 경험해본 적이 없는 괴기스러운 기술을 보자 다들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말았고 그렇게 포위망은 점점 허물어져갔다.

 그렇게 틈이 보이는 것을 느낀 클라우드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바로 그 때 그의 머리 위로 무언가가 쏘아져 내려왔다.

 “홀리 라이트!”

 “홀리 라이트읏!”

 ‘쏴아아아아아’

 그의 근처로 잘 따라온 사제들이 캐스팅한 신성 마법을 쓴 것이었다. 동시에 6발이나 되는 홀리 라이트가 클라우드의 전신을 감쌌고 영주 군만 주시하느라 사제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던 클라우드는 이 빛에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

 “좋았어! 잡았다!”

 홀리 라이트를 맞고 움직임이 멈춘 클라우드를 보며 사제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신나게 외쳤다. 그간 여러 마물들을 토벌해온 사제들은 자신들의 신성 마법을 맞은 마물들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잘 알고 있었고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달랐다. 지금 그가 걸음을 멈춘 것은 그저 약간 놀랐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손을 들어서 보았다. 두껍게 감싸고 있던 붉은 빛은 홀리 라이트를 쐬고 난 후에는 어느 정도 엷어져 있었다.

 ‘호오~ 나에게 신성 마법이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적마술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모양이군. 그러나... 내 적마의 빛을 무력화시킬 정도까지는 될 수 없는 것인가.’

 ‘피유우우웅 쾅 쾅’

 “으아아악!”

 “크억... 저, 저것이 다시 움직인다! 어서 홀리 라이트를 써!”

 “성기사들도 어서 전진하여 저 자를 베어라!”

 “넵!”

 클라우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고개를 뚜둑뚜둑 꺾으면서 몸을 세운 후 다시 적마법을 날렸고 그의 손에서 뿜어져 온 블러디 스트라이트에 방금 홀리 라이트를 쓴 사제와 그 주변의 경호 병사들은 그대로 전사하였다.

 이에 대해 데르도우는 침착하게 다시 지휘를 하였고 이번에는 2인의 성기사가 검기를 휘날리며 클라우드에게 접근하였다.

 “으아아압!”

 ‘부웅 붕 붕’

 정식 기사 급의 마나 활용에 스스로를 회복할 수 있는 2클래스 정도의 신성 마법을 쓸 줄 아는 성기사들은 상당히 빠르게 검을 놀리면서 클라우드의 앞과 뒤를 노렸다. 이는 본래의 클라우드였다면 눈으로 따라가기도 힘든 공격이었다.

 그러나 적마의 빛을 완전히 받아들인 클라우드는 이전과는 크게 달라져 있었다. 그는 굉장히 가벼워진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그 공격 모두를 피해냈다. 그렇게 자신들의 협격이 모두 허공을 가르자 성기사들은 상대의 고강한 무위에 당황을 하고 말았고 그렇게 생긴 마음의 틈을 클라우드는 감지한 후 놓치지 않았다.

 ‘푸우우욱’

 “크어어어...”

 클라우드는 왼손을 뻗었고 마치 그의 손이 길어지듯이 손끝에서 뿜어져 온 적마의 빛은 성기사 하나의 심장을 꿰뚫었다. 그렇게 하나가 쓰러지자 다른 성기사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검을 높이 들고 상단베기를 해왔고 이는 클라우드에게 너무나 쉬운 공격이었다.

 ‘파아앙 스가각’

 “크엑!”

 오른손의 빛으로 그것을 막은 후 클라우드는 그대로 왼손의 빛을 가지고 그의 목을 그어버렸고 그렇게 나머지 성기사도 빠르게 정리가 되고 말았다.

 그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보는 일반 병사들에게 전의를 상실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미, 미친 놈이다!”

 “괴물이야. 성기사 님들이 둘이나 당하다니...”

 정식 기사 급이 당하는 모습을 보자 이 자리의 성기사들 중 가장 실력이 출중한 데로덴조차도 감히 나설 생각을 못하게 되었고 데르도우는 그런 데로덴을 쳐다본 후 한숨을 쉬며 대책을 궁리하였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4 클라우드, 거병하다 (7) 2017 / 12 / 11 284 0 5084   
23 클라우드, 거병하다 (6) 2017 / 12 / 10 285 0 5280   
22 클라우드, 거병하다 (5) 2017 / 12 / 8 275 0 5171   
21 클라우드, 거병하다 (4) 2017 / 12 / 7 276 0 5093   
20 클라우드, 거병하다 (3) 2017 / 12 / 6 273 0 5108   
19 클라우드, 거병하다 (2) 2017 / 12 / 5 265 0 5175   
18 클라우드, 거병하다 (1) 2017 / 12 / 4 265 0 5126   
17 클라우드의 성장 (9) 2017 / 12 / 3 297 0 5205   
16 클라우드의 성장 (8) 2017 / 12 / 2 274 0 5293   
15 클라우드의 성장 (7) 2017 / 12 / 1 265 0 5563   
14 클라우드의 성장 (6) 2017 / 11 / 29 291 0 5144   
13 클라우드의 성장 (5) 2017 / 11 / 28 281 0 5659   
12 클라우드의 성장 (4) 2017 / 11 / 27 284 0 5131   
11 클라우드의 성장 (3) 2017 / 11 / 26 283 0 5214   
10 클라우드의 성장 (2) 2017 / 11 / 25 279 0 5348   
9 클라우드의 성장 (1) 2017 / 11 / 24 301 0 5367   
8 클라우드의 등장 (3) 2017 / 11 / 23 284 0 5315   
7 클라우드의 등장 (2) 2017 / 11 / 23 281 0 5188   
6 클라우드의 등장 (1) 2017 / 11 / 23 300 0 5073   
5 프롤로그 (5) 2017 / 11 / 23 285 0 5009   
4 프롤로그 (4) 2017 / 11 / 23 299 0 5056   
3 프롤로그 (3) 2017 / 11 / 23 308 0 5039   
2 프롤로그 (2) 2017 / 11 / 23 287 0 5409   
1 프롤로그 (1) 2017 / 11 / 23 475 0 525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시오데란드 전기
듀얼won
패배에서 얻어지
듀얼won
일인지하만인지
듀얼won
프로듀스의 방
듀얼won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