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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착몽갑사
작가 : 닥터
작품등록일 : 2017.11.21

상상력 풍부한 17세 이현영, 악몽을 잡는 비밀 조직 착몽갑사에 들어가다

 
1화 수련회에서의 환상적인 꿈 (1)
작성일 : 17-11-21 23:50     조회 : 359     추천 : 0     분량 :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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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세상에는 많은 꿈이 있다 몽중몽... 길몽... 흉몽... 예지몽... 이 기록은 몇몇 특별한 사람들의 악몽을 사냥하는 정부소속 비밀 조직 착몽갑사의 활동기록이다

 

 ***

 

 어두운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 그곳으로 가면 이곳을 나갈 수 있겠지? 얼마나 걸은걸까 다리가 떨리고 심장이 터질것 같다 그래도, 끝에 거의 다 왔다

 

 끝에 다다르자 흰 문이 있고 문고리가 있어야 할 곳에 스피커가 있다

 

 "이런곳에 스피커가...?"

 

 스피커쪽으로 가까이 간다 그러자 스피커에서 기상음악이 나온다

 

 "아오!!! 시끄러!!!!!"

 

 눈이 떠진다 주변에는 아직도 음악이 나온다 꿈이었던 걸까? 누군지는 몰라도 짜증난다 누군데 이렇게 노래를 크게 트는거야?

 

 "아 ㅆ... 누구ㅇ...ㅑ"

 

 소리를 치며 뒤를 돌아보자 남자교관님이 서 있다

 

 아... 이제 떠올랐다 나는 수련회에 와있었다 문밖에서 친구들이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나를 본다

 

 "...신데 이렇게 멋질까..?"

 

 "엎드려"

 

 젠장... 아침부터 기합이라니.. 이상한 꿈 때문에 아침을 아주 환상적으로 보내고 있다 10분뒤 교관님이 나를 드디어 보내주셨다 지금이라도 가면 밥을 빨리 받을 수 있...을리가 없지... 이미 줄은 끝도 없이 있다 그러면 뭐... 아침부터 매점 라면인가? 매점도 줄이 있기는 하지만 식당보다는 아니다 불행일까 행운일까 아침을 라면으로 보냈다

 

 밥을 먹고나서 전체 학생들이 운동장에 나가 아침체조를 했다 역시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춥다... 아침체조가 끝나고 교관님이 아침일정을 말해준다

 

 "어... 어젯밤 몇몇 시설들이 무너져 내려서 오늘 하루 일정으로있던 레크레이션들은 모두 취소해야할것 같습니다"

 

 "아~! 뭐야!!"

 

 "세상에... 뭐하고 지내라고!!"

 

 "끼야야아아악!!!(?)"

 

 참나... 몇일전에 수리했다면서 벌써 무너져 내리냐...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길레이래?

 

 "그러니까... 우리가 다시 일정을 짜는 동안 학생 여러분은 숙소로 다시 돌아가 주십시오"

 

 우리는 추워서 아주 빠르게 숙소로 돌아갔다

 

 "짜증나! 이게 뭔일이야"

 

 "뭐하고 있냐..."

 

 방에 돌아오고 나서부터 도저히 할 일이 없다... 그냥 멍~ 하니 앉아있다

 

 "으아!! 못참아! 야 이현영! 외투입어!"

 

 우리 중 가장 활동적인 최도영이 나보고 나가잔다 미쳤나봐... 이 추위에 나가자니...

 

 "응~ 꺼져~ 갈꺼면 혼자가~ 얼어죽을 일 있냐?"

 

 "야, 밖에 다른 애도 나가잖아!"

 

 도영이가 문밖을 가리킨다 진짜로 한 아이가 복도를 나가고 있다

 

 "그럼 같이 손잡고 가면 되겠네"

 

 "... 후... 그래 넌 거기 있어라 난!! 여기!! 더이상 못있어!!"

 

 "잘가~"

 

 진짜로 도영이는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 심심했나...? 에효... 모르겠다... TV나 틀어볼까...? 별 재미없는 프로그램 밖에 없던 TV에서 E-스포츠 채널을 발견한다

 

 "야! 대박이다!"

 

 "뭔데...? 씨X!!!"

 

 게속 누워있던 한태성이 기어온다 이거라도 있으니까 버틸만 하다 할 만한것이 없다보니 우리는 1시간 가까이 TV만 봤다

 

 "근데.. 도영이는 왜 않오냐?"

 

 "몰라.. 어디 쌤한테 걸렸나보지..."

 

 그때, 복도가 요란해져서 문밖으로 나가보자 선생님에게 업혀 오는 도영이가 보인다

 

 "어..? 도영아...? 뭐야..."

 

 나는 서둘러 1층으로 내려가 도영이를 따라가본다 가까이 가려하자 교관님이 말린다

 

 "도영이가 산에서 굴렀는지 몰라도 쓰러져 있었어 지금은 좀 쉬어야해"

 

 그건 그렇지... 나는 포기하고 돌아가려 뒤를 돌았다 그때, 도영과 같이 간 아이가 서 있었다 아이는 내 어깨를 붙잡더니 공포에 질린듯 말한다

 

 "ㅅ... 살려줘... 괴..괴물이..."

 

 "뭐? 뭐라는거야? 똑바로 말해봐"

 

 "산속에... 괴물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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