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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작가 : 티르미르
작품등록일 : 2017.10.31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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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할 줄 아는 해골병사.
이름을 가진 해골병사.
특별한 해골병사.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3. 해골병사는 도전한다. (1)
작성일 : 17-11-09 00:16     조회 : 624     추천 : 3     분량 : 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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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명.

 

 어두운 통로에 서 있는 그림자는 하나다.

 

 ‘다행이군.’

 

 침입자가 한 걸음 내디뎌 방으로 들어온다.

 

 “열쇠는 없나...”

 

 실망한 목소리다.

 

 여자다.

 

 내 뼈만큼이나 하얀 피부다. 다른 침입자와 달리 연약해 보인다.

 

 장비도 볼품 없다.

 

 가벼워 보이는 가죽 갑옷에 들고 있는 건 활이다. 등 뒤에 매단 화살통에 화살이 가득 들어있었다.

 

 ‘강하지 않다...’

 

 그런데 인간이 아닌가?

 

 지금껏 봐왔던 침입자와 달리 귀가 뾰족하다. 어쩌면 우리와 같은 몬스터는 아닐까.

 

 그랬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나도 침입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니.’

 

 그녀가 시위를 팽팽하게 당겼다. 덩치와 꺽다리는 그녀를 향해 달려갔다.

 

 ‘이런, 늦기 전에...!’

 

 나도 무기를 붙잡았다. 그리고 그녀를 향해 뛰었다.

 

 “준비할 시간 정도는 줘야지!”

 

 그녀가 인상을 찡그리며 시위를 당긴다.

 

 근데 왜 나를 먼저 노리는 걸까. 보통 가까운 놈들을 노리는 게 정상이 아니던가.

 

 나는 급하게 뼈다귀를 높이 들며 소리쳤다.

 

 “도와드리겠습니다!”

 

 내 목소리가 들렸던 탓일까. 그녀가 크게 당황하며 급하게 조준점을 틀었다.

 

 쏴아악-

 

 날아간 화살은 덩치의 갈비뼈에 부딪쳤다. 자칫하면 내가 맞을 뻔했다.

 

 “누, 누구야!”

 

 그녀가 덩치와 꺽다리를 피하며 소리쳤다. 그래, 저렇게 거리를 벌려야겠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빠를 것이다.

 

 ‘어차피 기억 못하겠지만...’

 

 높이 든 뼈다귀를 꺽다리의 뒤통수에 후려쳤다.

 

 빠각-

 

 꺽다리가 충격에 앞으로 넘어졌다. 다행히 덩치는 그녀를 쫓는 데 정신이 없었다.

 

 빠각- 빠각-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 연거푸 두개골을 내려쳤다.

 

 꺽다리의 뒤통수에 생긴 균열은 점점 커졌고, 이내 뼛조각이 안으로 떨어졌다.

 

 쏴아악- 빠각-

 

 ‘덩치가 쓰러졌군.’

 

 들려오는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 꺽다리가 움직이지 않는 걸 확인하고 고개를 돌렸다.

 

 “너, 넌 뭐지?”

 

 팽팽하게 시위가 당겨져 있다. 이거 잘못 대답하면 죽을 게 분명했다.

 

 “보시다시피, 저는 몬스터가 아닙니다.”

 

 “하지만... 넌 해골병사잖아!?”

 

 이런 말을 잘 못 했다. 내 행동을 보라고 했지 외모를 보라고 한 게 아닌데.

 

 “말도 하고, 같은 해골병사도 공격했어요. 그런 몬스터를 본 적이 있습니까?”

 

 “그건 아니지만...”

 

 시위가 느슨해진다. 하지만 아직 손을 완전히 뗀 건 아니다.

 

 섣불리 접근하지 말자. 계획을 그르칠 수는 없다.

 

 “일단 화살 좀 치워주세요. 잘 못하면 맞을 것 같아요.”

 

 “내가 뭘 믿고...!”

 

 그녀가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좋아요. 일단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 보도록 하죠. 저는 일백입니다.”

 

 “일백?”

 

 “네. 제 이름이에요.”

 

 양손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아무런 짓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이름이라고...? 네임드 몬스터 아냐?”

 

 ‘네임드 몬스터...?’

 

 그건 또 뭘까. 일단 몬스터가 아니라는 걸 이해시켜야 했다.

 

 “몬스터가 아니라니까요. 좋아요. 무기를 내려놓을게요.”

 

 침입자에게 곧바로 접근하려는 계획은 실패다.

 

 예비 계획으로 가기로 했다. 나는 뼈다귀를 조심스럽게, 아주 천천히 내려놓았다.

 

 왜 바로 내리지 않았냐면 그녀의 활이 내가 움직이자 파르르 떨렸기 때문이다.

 

 “자... 봐요,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덩치와 꺽다리에게 뼈다귀를 넘겨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무기를 들고 있는 해골병사와 달리 스스로 무기를 버린 해골병사, 어느 쪽이 더 신뢰할 수 있겠는가.

 

 “음...”

 

 그녀가 짧게 신음을 흘린다. 고민한다는 건 좋은 징조였다.

 

 적어도 나를 적대할지 생각한다는 의미니까.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움? 나한테?”

 

 혼란스러운 표정이다. 페이린과 달리 경험이 부족한 게 틀림없다.

 

 “네. 저는 2층에 올라가고 싶습니다.”

 

 “2층? 몬스터가 층을 바꾼다고?”

 

 내 말에 더욱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몬스터가 아니라도 믿지 않는 건가.

 

 “저는 몬스터가 아닙니다.”

 

 “하지만...”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물론 난 사람이 아니지만.

 

 “으음... 좋아. 대신 내게 뭘 줄 건데?”

 

 넘어왔다. 좋은 흐름이다.

 

 그녀가 시위를 바닥에 내렸다. 나도 천천히 양손을 내렸다.

 

 “열쇠와 골드, 어느 걸 원하십니까.”

 

 그들이 원하는 거야 뻔했다. 내 물음에 그녀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열쇠? 어디 있는지 알아?”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다가갔다.

 

 “원하신다면 지도도 그려드릴 수 있습니다.”

 

 “지도?”

 

 그녀가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10층까지 도달하지 못한 모양이군.

 

 “네. 제가 기억력은 좋은 편이거든요.”

 

 갈등하는 모습이다.

 

 “하나만 줄 수 있는 거야?”

 

 “음... 부탁 하나에 보상은 하나면 되지 않을까요.”

 

 욕심쟁이로군. 그녀가 고민하는 사이, 나는 빠르게 움직였다.

 

 숨소리가 들릴 정도의 거리다.

 

 “그러면...”

 

 그녀가 고개를 돌렸다. 나는 그녀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퍽-

 

 “끄악...!”

 

 낮은 비명, 그녀가 정신을 못 차린다.

 

 여기서 멈춰서는 곤란하다.

 

 “이게... 끄윽...!”

 

 왼손으로 목을 붙잡고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탔다.

 

 침입자는 나를 믿지 않는다. 페이린을 제외하고 나를 믿은 인간은 없다.

 

 이 여자도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그들의 기대대로 행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음, 정말 하얀 피부네.’

 

 내 뼈와 비교하니 더 하얗게 보인다. 하긴, 내 뼈에는 먼지가 좀 묻기는 했으니까.

 

 “끅... 끄윽...”

 

 그녀의 몸이 버둥거린다. 자칫하면 넘어질 뻔했다.

 

 내가 뼈밖에 없어서일까.

 

 ‘그래도 나는 레벨3이라고.’

 

 쓰러진 덩치나 꺽다리, 그리고 이 1층의 몬스터와는 다르다.

 

 오른손을 높이 들었다. 그녀의 눈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퍽-

 

 “쿨럭...!”

 

 음, 코뼈가 부러졌나 보다. 붉은 피가 흘러나온다.

 

 ‘고통 없이 죽이고 싶었는데...’

 

 그녀가 경계심이 많은 탓이다. 소년 때와 마찬가지로 한 번에 목을 찔러버리려 했건만,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방식이라니.

 

 코피 때문에 호흡이 곤란한 모양이다.

 

 “컥... 커헉...”

 

 눈에 핏줄이 선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다.

 

 혹시 몰라 한 대 더 때렸다.

 

 그녀의 몸이 움찔움찔 떨린다. 그러나 저항은 없었다.

 

 그렇게 있기를 잠시, 그녀의 몸이 축 늘어졌다.

 

 잠깐을 더 그렇게 있었다.

 

 ‘과연... 내 생각이 맞을까...’

 

 침입자, 아니 그들의 말로는 도전자. 몬스터와 그들의 차이점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이 적대적인 관계라는 것이다.

 

 애초에 몬스터로 다시 살아난 나다. 그런데 내가 도전자가 되려면?

 

 당연히 다른 몬스터를 적으로 생각해야 했다. 그리고 그들도 나를 적으로 생각해야 했고.

 

 ‘조건은 충족했어...’

 

 페이린과의 만남으로 알게 된 사실이었다. 그녀와 같이 쏟아지는 해골병사를 상대했을 때, 분명 내가 공격하자 다른 해골병사가 나를 노렸다.

 

 그렇기에 꺽다리를 공격한 것이다. 기습으로 처리하는 게 인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다음은...’

 

 앞에서 숨을 거둔 여자를 바라보았다.

 

 바로 도전자는 2번 도착하지 않는다는 점. 즉, 내가 도전자가 되려면 먼저 도착한 도전자를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

 

 [도전자를 살해했습니다.]

 [전투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레벨이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눈앞에 나타난 글자. 이전 소년을 처리했을 때 봤던 것과 같았다.

 

 ‘이런... 이 방법이 아닌 건가...’

 

 내 추측이 틀린 걸까.

 

 곰곰이 기억을 곱씹었다.

 

 그렇다면 새로운 도전자가 도착해야 재설정이 진행된다.

 

 ‘기다려야 하나...’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보려 할 때였다.

 

 [탑에 도전하시겠습니까?]

 

 “아...”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지금 눈앞에 있는 글자가 내가 기대하던 그것이 맞을까?

 

 “드디어...!”

 

 성공이다.

 

 도전자가 될 수 있다. 내 생각이 옳았다.

 

 “도전하겠다!”

 

 크게 소리쳤다.

 

 드디어 이 탑을 벗어날 희망이 보였다.

 

 [재설정 시작.]

 

 쿠르르릉-

 

 방이 흔들린다.

 

 놀랍지 않다. 숫자가 줄어든다.

 

 고작 10초에 불과한 시간이지만 너무 길게 느껴졌다.

 

 ‘빨리... 빨리...!’

 

 [00:01]

 [00:00]

 

 시야가 밝아졌다. 빛이 내게 쏟아져 내렸다.

 

 * * *

 

 덜그럭-

 

 몸을 일으켰다.

 

 무덤에서 떨어지는 뼈다귀 소리가 아니다.

 

 내 몸 마디마디에서 나는 소리였다.

 

 ‘여기는...?’

 

 하얗다. 고개를 돌렸다.

 

 ‘바닥이 있는 건가?’

 

 계단을 막는 벽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닥이 있는 것 같았다.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하는 중이었다.

 

 ‘저건... 뭐지?’

 

 무서운 속도로 검은 점들이 날아왔다.

 

 놀라서 도망가려 했지만, 나는 너무 느렸다.

 

 철컥- 철컥-

 

 쇳소리와 함께 눈앞에서 무기가 흔들렸다.

 

 해골이라서 다행이다. 만약 피부가 있었다면 어떤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

 

 [무기를 선택하십시오.]

 

 내게 날아온 검은 점들이 모두 무기였다.

 

 ‘그런데... 왜 대부분 다 검은색이지?’

 

 마치 그림자를 걸어둔 것 같았다. 온전한 형태를 갖춘 무기는 얼마 되지 않았다.

 

 ‘아, 이건...’

 

 소년이 처음 왔을 때 들고 왔던 무기였다.

 

 이가 다 빠진 장검. 그 옆으로는 활과 도끼, 메이스, 스태프, 단검 등 다채로운 무기가 펼쳐져 있었다.

 

 일렬로 진열된 무기들. 그러나 그 밑은 모두 그림자뿐이었다.

 

 ‘내 선택권은 첫째 줄 뿐이라는 뜻인가.’

 

 잠시 고민하다가 검을 잡았다. 그나마 휘둘러본 무기가 검이었으니까.

 

 [낡은 장검]

 [참격]

 [오래되고 방치된 장검입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지만, 이 검은 탓해도 좋습니다.]

 

 설명을 보니 택하기 싫어진다.

 

 ‘하지만... 다른 무기라고 나아 보이는 것도 없고...’

 

 어차피 고만고만한 수준이리라.

 

 장검을 빼 들자 무기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하나만 주는 건가?’

 

 딱딱-

 

 아쉬움에 턱이 흔들렸다. 곧 내 앞에 마법진 하나가 보였다.

 

 그리고 그 주위로 세워져 있는 촛대.

 

 ‘이건...!’

 

 침입자, 아니 도전자들이 처음 도착하는 방에 있던 마법진이다. 분명 탑으로 통하는 길이리라.

 

 딱딱-

 

 턱이 떨렸다. 이건 기대감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마법진 위에 섰다.

 

 [이름 - ‘일백’]

 [종족 – 언데드]

 [직업 – 해골병사]

 [Lv3 (0%)]

 [보유스킬 – 죽은 척하기 (Lv1)]

 [선택할 수 있는 특성 – 0개]

 

 글자가 나타난다. 나를 설명하는 6줄의 글자.

 

 만약 내가 사람이었다면 눈물을 흘릴지도 모를 정도로 감격스러웠다.

 

 ‘역시 나는... 특별했어...!’

 

 어떤 해골병사가 도전자가 되겠는가.

 

 몇 번이나 무덤에서 일어났지만, 도전자가 되려는 해골병사는 보지 못 했다.

 

 ‘그런데... 특성은 도대체 뭐지?’

 

 특성. 특별한 성질.

 

 나는 특별하지 않은가? 그런데 왜 0개인가.

 

 ‘의문을 해결하면 또 다른 의문인가...’

 

 글자가 희미해지고 다른 글자가 떠올랐다.

 

 [시작 스킬을 선택해주십시오.]

 [선택하신 장비는 ‘검술’의 효과를 받습니다.]

 [검술을 습득하시겠습니까?]

 [다른 패시브 스킬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방금 무기를 선택할 때와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는 무기와 그림자 대신 글자가 나열되었다.

 

 ‘검술...?’

 

 검 모양의 그림이 깜빡거린다. 바라보고 있자니 글자가 나타난다.

 

 [스킬 – 검술 (Lv1)]

 [패시브 / 지속]

 [‘검’ 종류의 무기를 능숙하게 다룹니다.]

 

 딱딱-

 

 턱이 흔들린다.

 

 ‘이걸 선택하면 검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건가?’

 

 페이린의 해골병사가 떠올랐다. 그렇게 강해질 수 있을까?

 

 다른 장비를 선택한 건 아니었으므로 고민은 금방 끝났다.

 

 낡은 장검을 가졌듯, 검 모양의 그림을 잡았다.

 

 [보유스킬 – 죽은 척하기 (Lv1) / 검술 (Lv1)]

 

 나를 설명하는 글자가 추가됐다.

 

 [준비를 마칩니다.]

 [당신이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우웅-

 

 공명과 함께 촛불이 일렁였다. 그와 동시에 마법진을 따라 푸른빛이 차오른다.

 

 스팟-!

 

 온몸이 빛으로 휩싸이는가 싶더니 일렁이는 촛불이 멈춘다.

 

 ‘여기는...’

 

 백색 공간이 사라지고 익숙한 감옥이 나타났다.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무덤에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무너진 석상이 눈앞에 보였다.

 

 ‘정말... 도전자가 되었어...’

 

 그래, 나는 특별하다.

 

 나는 탑을 오르는 해골병사다.

 
작가의 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호박꽃잎 17-11-18 13:55
 
잘 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서희seohee 18-02-01 00:11
 
드디어 바라던 도전자가 되었군요!
그러면 1층부터 처리하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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