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평균 수명은 83세라고 한다.
그 긴 세월 동안 우리는 딱 한번 쯤은 지금의 생
즉 지금의 자신이 아닌 전의 자신을 궁금해 한다.
그것을 우리는 흔히 전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또 하나.
"난 다음 생에는 뭐가 될까?" "뭐가 될 거야!"
라는 생각도 이에 연결고리인 환생이라고도 한다.
그것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그게 혹시 당신이라면 어떨까?
본격 모든 장르와 전생과 후생을 다룬 소설 `전 후,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