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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작가 : 티르미르
작품등록일 : 2017.10.31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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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할 줄 아는 해골병사.
이름을 가진 해골병사.
특별한 해골병사.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2. 해골병사는 이름이 있다. (3)
작성일 : 17-11-06 00:16     조회 : 608     추천 : 3     분량 : 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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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문이 열려 있다.

 

 내가 찾아야 할 것은 열쇠, 혹은 열쇠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였다.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15분이다.”

 

 페이린의 말을 뒤로하고 방을 나섰다. 어두운 통로를 지나 방에 도착했다.

 

 ‘열쇠는 어디지?’

 

 슬라임 방이다. 그들은 나를 공격하지 않는다.

 

 그저 배고프다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놈들이었다.

 

 ‘없어.’

 

 곧바로 눈을 돌렸다. 돌아오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여유 부릴 수는 없었다.

 

 다음 방은 빈방이었다.

 

 ‘빈방도 있나?’

 

 몬스터는 없다. 하지만 바닥이 조금 달랐다.

 

 촘촘한 구멍이 뚫려있는 바닥, 그리고 그 너머에 보이는 문.

 

 ‘문은 저쪽인데...’

 

 혹시 열쇠가 떨어져 있지는 않은가 주변을 둘러봤지만 역시나 없다.

 

 다음 방으로 가야 했다.

 

 급한 마음에 발을 내디딘 순간이었다.

 

 철컹-

 

 소리와 함께 날카로운 철침이 바닥에서 솟아났다.

 

 “큰일 날 뻔했군...”

 

 철침의 길이는 내 허리 정도는 되어 보였다. 침입자라면 곧바로 꼬치 신세가 됐겠지만 나는 해골이다.

 

 철침이 뼈마디에 흠집을 내긴 했지만 뚫리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철침은 내 뼈와 뼈 사이에 공간을 채워주었다.

 

 기긱- 기기긱-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철침이 천천히 내려간다. 소리가 괴상하다.

 

 ‘이런... 시간을 소모했군.’

 

 혹시 이 길로 지나가야 한다면 페이린에게 알려줘야겠다. 나를 2층으로 인도해줄 그녀가 다쳐서야 곤란할 테니까.

 그리고 또 통로를 지났다. 허공에 떠도는 시간을 바라보았다.

 

 [11:02]

 

 여기까지 오는데 4분이었다.

 

 단순히 계산해도 돌아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4분이 추가로 걸릴 테고 나머지 시간 3분을 반으로 쪼개면 1분 30초다.

 1분 30초 이내에 열쇠를 찾아야 한다.

 

 쾅-!

 

 다급한 마음에 문을 발로 차서 열었다.

 

 “뭐야?”

 

 해골병사 넷. 그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해골병사잖아?”

 

 “침입자인 줄 알았네.”

 

 “저 친구는 왜 자기 방에서 나온 거야?”

 

 “직접 물어보자고.”

 

 턱을 딱딱거리며 놈들이 나를 부른다.

 

 “거기! 여긴 어떻게 온 거야?”

 

 미안하지만 네놈들과 대화할 시간은 없다. 빠르게 놈들의 뼈마디를 훑었다.

 

 이전의 꺽다리처럼 열쇠를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없어...!’

 

 곧바로 눈을 돌렸다. 내가 들어온 문을 제외하면 문은 2개. 남은 시간상 이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벙어리인가?”

 

 “해골병사 중에 벙어리가 어디 있겠냐, 이 멍청한 놈아.”

 

 시끄럽다.

 

 저 해골병사들이 멍청한 소리를 하는 동안에 나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었다.

 

 확률은 반반일까. 아니면 어느 쪽을 가더라도 열쇠는 찾지 못할까.

 

 한 가지 확실한 건, 확인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아예 0이라는 것.

 

 ‘이쪽이다.’

 

 근거가 뭐냐고 묻는다면, 감이라고 하겠다.

 

 해골병사에게 감이 있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지만.

 

 “저 친구 가는데?”

 

 “가라고 해. 우리 넷으로도 침입자는 막을 수 있어.”

 

 헛소리를 뒤로하고 문을 열었다.

 

 짧은 통로.

 

 ‘설마...’

 

 문을 열었다.

 

 역시나였다. 상자가 있는 방이다.

 

 그런데, 상자의 색깔이 조금 다르다.

 

 일반적인 갈색 나무로 만든 상자가 아니다.

 

 ‘이건...’

 

 푸른색이다. 상자의 색깔이 의미하는 게 있을까?

 

 ‘아니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상자를 연구할 때가 아니다. 시간을 다시 바라보았다.

 

 [08:11]

 

 급하게 달려온 덕일까. 조금의 시간 여유가 남았다.

 

 그러나 고민할 정도로 여유롭지는 않다. 상자를 지나쳐 반대편 문을 열었다.

 

 ‘빨리... 빨리!’

 

 쿵-

 

 무작정 내달리다 벽에 부딪쳤다.

 

 모퉁이다. 곧바로 방향을 돌렸다.

 

 다시 나타난 문.

 

 “찾았다!”

 

 문을 열자마자 알 수 있었다.

 

 열쇠다. 열쇠가 허공에 떠 있다.

 

 별다른 위험은 없었다. 몬스터도 없었다. 뼈 무덤 몇 개가 쌓여 있을 뿐.

 

 저걸 어떻게 얻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건 페이린이 알아서 할 일이었다.

 

 ‘시간은?’

 

 [07:24]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몸을 돌렸다. 왔던 길을 빠르게 내달렸다.

 

 “저 친구 또 왔...”

 

 멍청이들의 말에 신경 쓸 틈이 없다. 전력으로 달렸다.

 

 이 순간만큼은 해골병사인 게 감사하다. 해골병사는 지치지 않으니까.

 

 함정이 있는 방이다.

 

 여기서는 구멍 바닥에 앞에서 간신히 멈췄다.

 

 빠르게 뒤로 물러서서 도움닫기를 준비했다.

 

 ‘간다!’

 

 덜그럭- 덜그럭-

 

 달릴 때마다 턱이 흔들리며 소리를 냈다. 몸을 앞으로 던져 굴렸다.

 

 빠각-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다행히 함정은 작동하지 않았다.

 

 역시 생각대로다.

 

 밟았을 때 나는 소리를 생각해보면 함정의 발동 조건은 뭔가가 위에 올라가는 것일 터. 닿지만 않는다면 괜찮다.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이상하게 시야가 내려가 있다.

 

 ‘이런...’

 

 목을 더듬었다. 몸을 굴릴 때 이상이 있었는지 목뼈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그래도 죽지는 않았으니...’

 

 다행히 몸쪽은 이상이 없다. 달리자.

 

 그 뒤로 돌아가는 건 어렵지 않았다.

 

 페이린이 기다리는 방에 도착했을 때 남은 시간.

 

 [02:11]

 

 무려 2분이나 남겼다. 나도 참 열심히 뛰었다.

 

 “페이린 님.”

 

 “용케 도망...”

 

 페이린은 내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다가 흠칫 놀랐다. 왜 저럴까.

 

 “너...”

 

 페이린이 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본다. 그러니까, 왜 그러는 걸까.

 

 곧 그녀의 얼굴이 움찔거리더니 입이 크게 옆으로 벌어진다.

 

 “그 꼴은 도대체 무엇이냐?”

 

 웃으며 하는 소리가 고작 내 꼴에 관한 질문인가.

 

 이해할 수 없는 여자였다. 문제는 내가 내 모습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

 

 “아... 재미있는 해골이군.”

 

 “일백입니다.”

 

 해골병사도 아니고 해골이라니, 너무하군. 다시 말하지만, 내 이름은 일백이다.

 

 그 사실을 상기시켜주기 위해 단호하게 말했다.

 

 “그래, 일백. 알았다. 열쇠는 찾았나?”

 

 그녀의 웃음이 잦아들고 다시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만약 내게 얼굴 가죽이 있다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찾지 못했나?”

 

 그녀가 재차 묻는다.

 

 스태프를 만지작거리는 게, 찾지 못했다면 해골병사를 소환할 셈인 것 같다.

 

 방금까지 웃어놓고는, 인간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다.

 

 “찾았습니다.”

 

 “그런가. 그러면...”

 

 페이린은 품을 뒤졌다.

 

 잠시 후, 그녀의 손에는 말아놓은 양피지가 들려있었다.

 

 “이걸 펼쳐라.”

 

 양피지를 내게 건넨다. 잠깐 망설이다가 그걸 받았다.

 

 펼치라고 했으니 펼쳐야겠지.

 

 옆으로 펼치니 텅텅 비어있다.

 

 “이걸로 무엇을...”

 

 딱딱-

 

 나도 모르게 턱을 움직였다.

 

 양피지에 검은 먹물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였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건... 지도인가?’

 

 검은 먹물이 움직이며 사각형을 그렸다. 방과 통로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

 

 그뿐만이 아니다. 타원과 해골도 있었다.

 

 타원은 슬라임, 해골은 당연히 나같은 해골병사를 의미할 테고.

 

 마치 내 머릿속을 끄집어내듯, 지도가 완성되었다.

 

 “다 됐으면 넘겨라.”

 

 “아, 여기 있습니다.”

 

 멍하니 지도를 보고 있던 나는 양피지를 다시 그녀에게 넘겼다.

 

 페이린은 지도를 살펴보고는 만족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좋아, 거짓말은 아니었군.”

 

 “물론입니다.”

 

 “음?”

 

 그녀는 다시 지도를 살피다가 미소를 지었다.

 

 “오늘따라 운이 좋군. 퀘스트 NPC에 희귀 상자까지.”

 

 ‘희귀 상자...?’

 

 상자라면 그 파란 상자를 말하는 것인가. 그런데 희귀 상자라는 건 무슨 의미일까.

 

 “좋아. 움직이자. 오늘은 꽤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

 

 페이린은 한결 기분이 좋아 보였다. 내가 성실하게 일을 완수한 덕인지 경계심도 없어진 모양이다.

 

 그녀의 뒤를 따랐다. 그런데 페이린이 고갯짓을 했다.

 

 “예?”

 

 “앞에 서라는 뜻이다.”

 

 정정하자. 경계심은 남아 있었다.

 

 그렇게 길잡이를 하게 된 나는 슬라임 방에 도착했다.

 

 “먹을 거다...!”

 

 “먹는다...!”

 

 슬라임이 스멀스멀 기어오기 시작했다. 페이린이 해골병사를 소환했다.

 

 “어디 구석에 숨어있도록.”

 

 고마운 말이다. 나까지 싸우라고 하면 어쩌나 했다.

 

 군말 없이 구석으로 피해 그녀의 전투를 지켜봤다.

 

 페이린의 해골병사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전투 능력만큼은 뛰어났다.

 

 정확히 슬라임의 핵을 노리고 친다. 핵이 파괴된 슬라임은 그 자리에서 물웅덩이로 변한다.

 

 다른 슬라임이 해골병사의 다리에 들러붙는다.

 

 치이익-

 

 다리뼈에 구멍이 생겨난다. 하지만 해골병사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그저 덤덤하게, 딱딱 턱을 부딪치며 검을 휘두른다.

 

 “다음.”

 

 전투가 끝나고 쇠창살이 올라간다. 페이린은 간결하게 명령을 내린다.

 

 다음은 함정이 있는 방.

 

 “이 함정은...”

 

 “안다.”

 

 설명할 기회를 놓쳤다. 그녀는 바로 넘어가지 않고 주변을 훑었다.

 

 뛰어서 넘어가려던 나는 그녀의 행동에 멈춰야 했다.

 

 탁- 탁-

 

 구멍이 뚫린 바닥을 하나하나 두드려본다. 그녀의 스태프가 닿을 때마다 철침이 솟아났다.

 

 툭툭-

 

 “여기군.”

 

 두드렸는데 철침이 나오지 않는다. 그녀는 태연하게 그 바닥을 밟았다.

 

 “위험...!”

 

 놀라서 소리쳤지만 곧 목소리를 삼켰다. 그녀는 유유히 걸어갔다.

 

 “서둘러라.”

 

 그녀가 함정을 돌파하는 방법은 내 방법보다 뛰어났다. 역시 경험의 차이일까.

 

 ‘침입자는 재차 이곳에 오는 게 확실해졌어...’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그녀가 지나간 곳을 따라 넘어갔다.

 

 다음 방은 해골병사 넷이 있는 곳.

 

 ‘음...’

 

 통로 앞에서 조금 망설였다.

 

 “왜 그러지?”

 

 페이린이 묻는다.

 

 “이 앞에는 해골병사가 넷이나 있습니다. 괜찮으십니까?”

 

 그녀의 해골병사가 강하기는 하나, 해골병사가 넷이나 된다. 아무리 그래도 숫자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는 법이 아닌가.

 

 그리고 마음에 걸리는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나를 배신자로 생각할까...?’

 

 그 해골병사들은 페이린과 함께 온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쁘게 말하면 지금 나는 침입자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지 않은가.

 

 물론 그 멍청이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없다. 걱정하는 건 내 자신의 안위였다.

 

 ‘해골병사들이 나까지 공격할 수도...’

 

 그러면 나도 싸워야 할까?

 

 “해골병사 따위 무섭지 않다.”

 

 페이린은 담담하게 대답했다.

 

 ‘나도 해골병사인데...’

 

 특별하긴 해도 해골병사인데, 내 앞에서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다니. 만약 내가 인간이라면 상처받지 않았을까.

 

 “그럼 가겠습니다.”

 

 문을 열었다.

 

 “어, 저 친구 또...”

 

 “침입자다!”

 

 내 모습을 발견한 해골병사들은 곧바로 전투태세를 취했다. 나는 한걸음 물러났다.

 

 페이린의 해골병사가 놈들을 향해 달렸다.

 

 ‘음...’

 

 그 와중에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른 해골병사는 침입자가 나타나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덩치나 꺽다리도 침입자가 나타나면, 마치 본능에 따르듯 공격을 일삼았다.

 

 새삼 내가 특별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페이린의 해골병사는 적을 둘이나 해치웠다. 남은 해골병사들이 빈틈을 노리고 주먹을 휘둘렀지만, 레벨 1의 해골병사가 상대할 수준이 아니었다.

 

 파사삭-

 

 뼈다귀가 공중분해 되어 바닥에 흩뿌려진다.

 

 약해도 너무 약하다.

 

 ‘내가 특별하지 않았다면...’

 

 나도 저들과 같은 처지리라.

 

 하지만 나는 레벨 3의 해골병사. 1층 몬스터 중에는 최강의 몬스터가 아닐까.

 

 “다음.”

 

 페이린이 바닥을 치자 해골병사가 돌아간다.

 

 상자 방을 지났다. 페이린의 얼굴에 드러난 탐욕이 인상적이었다.

 

 ‘뭐가 들어있기에...’

 

 열쇠 방에 도착하자 페이린이 얼굴을 굳혔다.

 

 “어쩐지 희귀 상자가 있더라니...”

 

 그녀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쿠구구궁-

 

 페이린의 해골병사가 나왔던 심연이 방 중앙에 생겨났다. 문제는 그 심연에서 솟아 나오는 정체 모를 물체였다.

 

 ‘저게 뭐야?’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 절규.

 

 위를 올려다보며 절규하는 인간들을 조각한 석상이었다.

 

 심연이 닫혔다.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

 

 페이린이 입술을 깨물고 스태프를 양손으로 잡았다.

 

 끄아아아아-!

 

 머릿속을 울리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 석상의 눈이 붉게 빛났다.

 

 뼈 무덤이 들썩인다.

 

 덜그럭-

 

 뼈다귀들이 조립되며 해골병사가 만들어진다.

 

 하나, 둘, 셋, 넷.

 

 숫자는 점점 늘어간다. 나도 모르게 물러섰다.

 

 “알아서 살아남아라!”

 

 페이린의 목소리였다. 내게 한 말인가?

 

 그녀가 바닥을 세차게 내리쳤다. 그녀의 충실한 해골병사가 심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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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seohee 18-01-31 23:36
 
일백에게 위기가 닥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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