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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작가 : 티르미르
작품등록일 : 2017.10.31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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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할 줄 아는 해골병사.
이름을 가진 해골병사.
특별한 해골병사.

해골병사는 탑을 오른다.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1. 해골병사는 무덤에서 일어난다. (1)
작성일 : 17-10-31 23:56     조회 : 2,470     추천 : 6     분량 : 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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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일어난 곳은 감옥이다.

 

 벽에 걸린 녹슨 족쇄만 봐도 알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오래된 감옥.

 

 그 감옥 한구석에 있던 해골 무덤이었다.

 

 덜그럭-

 

 무덤에서 일어나자 위에 있던 뼈가 떨어지며 소리가 났다. 무너진 뼈 무더기를 헤치며 일어났다.

 

 오래된 감옥 벽면에는 횃불이 타오른다. 내 그림자가 벽에 비친다.

 

 ‘여기는 어디지?’

 

 처음 들은 생각이었다. 그러나 질문이 잘못됐다는 걸 곧 깨달았다.

 

 뒤이어 먼저 해야 했을 질문이 떠올랐다.

 

 ‘나는 누구지?’

 

 고개를 내려 내 몸을 바라보았다. 엄밀히 말하면 몸은 아니다.

 

 나는 해골이었으니까.

 

 벽에 비치는 앙상한 그림자를 볼 필요도 없었다.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 먼지로 더럽혀진 뼈가 보였으니까.

 

 뼈 무덤에서 일어난 해골이라니. 자연스럽다고 해야 할까?

 

 “새로운 친구가 왔군.”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리니 나와 같은 해골이 보였다.

 

 “정신이 없지? 나도 그랬어.”

 

 그 해골은 나를 향해 다가왔다.

 

 저 해골이 말을 한다면, 나도 말을 할 수 있는 걸까?

 

 목소리를 내는 방법은 자연스레 떠올랐다.

 

 “여기는...”

 

 “아, 다행히 벙어리는 아니군.”

 

 “벙어리라니. 우리는 뼈밖에 없는데 어떻게 벙어리가 되겠어?”

 

 또 다른 목소리. 고개를 돌리니 다른 해골이 하나 더 있었다.

 

 “혹시 모르는 일이지.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말을 어떻게 하겠어?”

 

 “지금 그게 문제야? 일단 필요한 것부터 얼른 가르치라고.”

 

 두 해골이 티격태격 말싸움을 했다. 도대체 이들은 누구일까.

 

 “여기는 어딥니까? 당신들은 누굽니까?”

 

 “친구,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처음 말을 걸어준 해골이 대답했다. 골격이 다른 해골보다 크니 덩치라고 부르기로 했다.

 

 덩치는 두 손을 들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곧 놈들이 쳐들어올 거야.”

 

 “놈들이요? 누구를...”

 

 쿵- 쿵- 쿵-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절로 고개가 돌아갔다. 도대체 이 육중한 소리는 뭐란 말인가.

 

 “아, 이건 걱정하지 마. 문이 닫히는 거니까.”

 

 “문...?”

 

 덩치가 아닌 해골, 그나마 우리들 중 키가 가장 크기에 꺽다리라고 부르기로 했다.

 

 꺽다리는 손을 들어 감옥의 양쪽을 가리켰다.

 

 “저쪽에 문 하나, 그리고 여기 양쪽에 문 두 개. 아마 저 문에서 침입자가 나타날 거야.”

 

 “침입자...?”

 

 꺽다리가 가리키는 문을 보며 물었다.

 

 “그래. 우리는 그 침입자를 막는다.”

 

 꺽다리는 뼈만 남은 앙상한 손을 움켜쥔다.

 

 주먹을 쥐어 결의를 다지는 걸까. 그렇다면 그 결의는 저 주먹만큼이나 앙상한 것일까.

 

 “당연한 소리는 그만 해. 이 친구도 알고 있을 테니까.”

 

 아니, 몰랐다.

 

 나는 꺽다리에게 물었다. 아무래도 그가 더 똑똑해 보였으니까.

 

 “그...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그들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몰랐기에 이름을 물었다. 꺽다리라고 직접 부를 수는 없으니까.

 

 “이름?”

 

 꺽다리의 어투는 기묘했다. 그는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이름이라니, 우리는 해골병사잖아?”

 

 “이 친구, 참 특이한 친구야.”

 

 덩치가 웃음을 터트렸다.

 

 해골의 웃음소리는 처음 들어본다. 아니, 내가 웃음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던가?

 

 ‘도대체...’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기억을 더듬어 봐도 흐릿하다.

 

 떠오르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저는... 저는 원래부터 해골이었습니까?”

 

 꺽다리는 다시 고개를 흔들었다. 아무래도 그게 그가 생각하고 있다는 걸 나타내는 동작인 것 같았다.

 

 “우리는 해골병사지. 이 방을 지키는 해골병사. 그것 외에는 잘 모르겠는걸.”

 

 “복잡한 건 질색이야. 여기를 들어오는 침입자를 죽이면 그만이지. 우리는 그래야만 해.”

 

 덩치는 단호하게 말을 끊었다. 마치 생각을 그만두겠다는 투였다.

 

 “왜 그래야만 합니까?”

 

 내 질문에 덩치는 질색이라는 듯 손을 내저으며 움직였다.

 

 “그걸 질문이라고 해? 그래야만 하니까! 우리는 싸워야 해!”

 

 더 이상 질문을 받지 않겠다는 태도였다. 꺽다리도 마찬가지였다.

 

 “금방 익숙해질 거야.”

 

 “잠깐...”

 

 쿵- 쿵- 쿵-

 

 내가 다시 질문을 던지려는 찰나, 육중한 소리와 함께 문을 막고 있던 철창이 위로 사라졌다.

 

 꺽다리가 고개를 돌렸다가 입을 열었다.

 

 “침입자가 첫 번째 방을 통과한 모양인데.”

 

 “첫 번째 방?”

 

 “이곳에는 여러 가지 방이 있지. 방과 방을 이어주는 통로가 있고. 침입자가 다른 방을 통과하면 문이 열린다.”

 

 꺽다리는 덩치와 함께 방의 중앙으로 움직였다. 덩치가 자리를 잡자 꺽다리는 조금 떨어진 쪽으로 움직였다.

 

 “그럼... 방은 모두 몇 개가 있나요?”

 

 “그건 매번 달라.”

 

 꺽다리가 멈춰 섰다.

 

 ‘매번...?’

 

 매번 다르다는 게 무슨 뜻일까.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전에 꺽다리가 손가락으로 한 곳을 가리켰다.

 

 “저기에서 기다려. 침입자가 오면 함께 싸워야 한다.”

 

 “박살을 내주지!”

 

 덩치가 투지를 불태운다. 다시 질문을 던지려 했지만 꺽다리는 나를 외면했다.

 

 일단 지목해준 자리로 다가갔다.

 

 ‘도대체...’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없었다. 덩치와 꺽다리가 동시에 몸을 돌렸다.

 

 벌컥-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들어왔다.

 

 인간. 남자. 어리다.

 

 검은 머리에 얼굴은 앳되어 보이는 소년이었다.

 

 손에는 이가 빠진 검, 등에는 작은 배낭을 메고 있었다.

 

 얼굴에는 자잘한 흉터가 있다. 외모에 비해 고생을 많이 한 걸까?

 

 “침입자다!”

 

 덩치가 소리치며 움직였다. 그와 동시에 꺽다리가 소년을 향해 움직였다.

 

 “해골병사라...”

 

 소년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이런 상황이 익숙한 걸까.

 

 ‘싸워야 하나?’

 

 고민했다.

 

 덩치와 꺽다리는 싸워야 한다고 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지도 모른 채.

 

 그들과 달리 나는 생각을 한다. 어째서일까?

 

 멍하니 서 있는 사이 소년이 다가오는 덩치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덩치의 어깨뼈가 바닥에 떨어졌다.

 

 큰 소리 친 것치고는 너무 약했다.

 

 소년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덩치의 목뼈를 부러뜨렸다.

 

 데구르르-

 

 덩치의 두개골이 바닥을 굴렀다.

 

 곧 이어서 꺽다리의 차례였다.

 

 나는 다급하게 뛰었다. 꺽다리 다음은 나일 테니까.

 

 생존본능이라고 해야 할까? 그를 도와야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해골에게 생존본능이 있느냐는 둘째 문제였다. 해골은 이미 죽은 자가 아니던가.

 

 그런 의미에서 내가 살려고 몸부림치는 건 이상한 일이었다.

 

 “한꺼번에 온다 이거지!”

 

 소년은 웃었다.

 

 꺽다리가 주먹을 내질렀다. 소년은 뒤로 물러나 주먹을 피하고 무릎을 굽혔다.

 

 “조심...!”

 

 목소리를 냈지만 늦었다. 꺽다리의 품속으로 들어온 소년은 검을 쳐올렸다.

 

 이가 빠졌어도 검은 검인지라, 꺽다리의 턱뼈에서 정수리까지 관통했다.

 

 그렇게 꺽다리도 바닥에 무너져 내렸다. 뒤늦게 도착한 나는 소년의 앞에 섰다.

 

 “후, 역시 1층이군.”

 

 짧게 숨을 내뱉은 소년이 나를 바라보았다.

 

 이 소년은 무엇 때문에 검을 들었을까. 그리고 왜 나를 공격하려 하는 걸까.

 

 “잠깐...!”

 

 나는 목소리를 냈다. 어쩌면 대화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소년에게 내 말은 들리지 않는 모양이었다.

 

 검이 내 이마를 향해 날아온다. 반사적으로 양팔을 들었다.

 

 내가 싸우는 방법을 알았던가?

 

 하긴, 내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데 싸우는 방법을 알겠는가.

 

 검이 내 양 손목을 박살 낸다. 다행히 고통은 없다.

 

 무너지는 내 손뼈를 마지막으로, 검이 이마에 박혔다.

 

 시야가 검게 물들었다.

 

 * * *

 

 ‘아...’

 

 의식이 돌아왔을 때는 여전히 시야가 어두웠다.

 

 그 어두운 시야로 보이는 글자가 있었다.

 

 [사망 횟수 : 1]

 

 이건 뭘까?

 

 내가 죽은 횟수를 말하는 것인가.

 

 덜그럭-

 

 일어나자 해골이 떨어진다.

 

 다시 무덤이었다. 내가 일어났던 그 무덤.

 

 ‘도대체...?’

 

 영문을 알 수가 없다. 분명 소년의 검이 내 이마에 박혔는데.

 

 “새로운 친구가 왔군.”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렸다.

 

 덩치가 나를 바라보며 서 있다.

 

 덩치가 살아있다. 하긴, 나도 살아났는데.

 

 “정신이 없지? 나도 그랬어.”

 

 문제는 그가 나를 처음 봤을 때 했던 말은 반복한다는 점이었다. 그다음은 뭐였지?

 

 “이건... 도대체...”

 

 “아, 다행히 벙어리는 아니군.”

 

 “벙어리라니. 우리는 뼈밖에 없는데 어떻게 벙어리가 되겠어?”

 

 똑같다. 꺽다리가 다가왔다.

 

 ‘이게 뭐지...?’

 

 나는 곧바로 주위를 돌아봤다.

 

 ‘아냐... 전부 똑같은 건 아니다.’

 

 덩치와 꺽다리가 투닥거린다. 그들을 뒤로 하고 벽으로 다가갔다.

 

 어떻게 된 걸까.

 

 벽에 있는 문은 2개. 분명 죽기 전에 있던 방은 문이 3개였는데?

 

 쿵- 쿵-

 

 가까이 다가가려는 찰나 문 앞에 철창이 떨어졌다.

 

 “어어, 조심해. 아무래도 침입자가 온 모양이야.”

 

 그 검은 머리 소년이 또 온다는 말일까?

 

 그렇다면 곤란했다. 우리들로서는 막을 수가 없을 테니까.

 

 “숨을 곳은 없습니까?”

 

 “숨어?”

 

 아직 그 소년은 이 방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 전에 도망칠 곳은 없을까.

 

 “이 친구 참 이상한 친구네.”

 

 “우리는 싸워야 해! 침입자에 맞서서 이 방을 지켜야지!”

 

 꺽다리와 덩치가 주절댄다.

 

 ‘하지만 당신들은 이 방을 지키지 못했어.’

 

 말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나름대로 이곳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기로 했다.

 

 문 앞에 떨어진 철창을 붙잡았다.

 

 ‘단단하군...’

 

 도저히 열 수 없을 것 같다. 내 앙상한 뼈의 장점은 이 창살의 차가움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뿐이었다.

 

 방향을 바꾸었다. 혹시 벽을 부술 수는 없을까.

 

 탁- 탁-

 

 벽을 두드려 보았다. 그러나 쇠창살만큼은 아니더라도 내 힘으로 벽을 뚫을 수는 없으리라.

 

 힐끗 눈을 돌려 덩치와 꺽다리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내게 관심이 없는 듯 방의 중앙으로 움직였다.

 

 내 생각이 맞다면 곧 침입자가 올 것이다.

 

 다급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에게 무기는 없지만, 그 소년은 검을 들고 있었다.

 

 ‘맨손으로는 무리야...’

 

 죽기 직전, 바닥에 떨어지는 손이 생각났다.

 

 덩치와 꺽다리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는 뼈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던 내 시야에 내가 일어났던 뼈 무덤이 보였다.

 

 다급하게 그쪽으로 뛰었다.

 

 뼈 무덤을 헤집었다. 두개골이나 손이나 발 뼈는 필요 없었다. 무기로 쓰기에는 너무 작았으니까.

 

 ‘이거다...!’

 

 기다란 정강이뼈를 찾았다. 검보다는 짧았지만 무기 대용으로 쓰기에 좋으리라.

 

 쿵- 쿵-

 

 쇠창살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렸다.

 

 “신입! 침입자다!”

 

 덩치가 소리쳤다.

 

 고개를 돌리자 문이 벌컥 열렸다.

 

 ‘이건...?’

 

 내 예상은 빗나갔다. 문을 열고 들어온 건 검은 머리의 소년이 아니었다.

 

 침입자는 하나가 아니었다.

 

 붉게 빛나는 검과 보기에도 무거운 철판 갑옷을 착용한 자와 로브를 뒤집어쓰고 한 손에는 책을 든 여자였다.

 

 ‘기사와 마법사.’

 

 머릿속에 곧바로 떠오른 직업. 내가 왜 이런 걸 알고 있을까?

 

 “해골병사인가.”

 

 “빨리 정리하고 올라가죠.”

 

 기사와 마법사가 간단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들에게는 해골병사가 그리 심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덩치와 꺽다리가 침입자를 향해 달렸다.

 

 ‘이런...’

 

 일단 나도 달렸다. 혼자서 맞서는 것보다는 덩치와 꺽다리가 살아있을 때 싸우는 게 유리할 테니까.

 

 기사가 검을 휘둘러 덩치에게 꽂았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분명 뼈밖에 없을 터인데 덩치가 불길에 휩싸였다. 그렇게 덩치는 회색빛 재로 변해버렸다.

 

 한편 마법사는 책을 넘기며 입을 옹알거렸다. 뭔지는 몰라도 그녀의 손이 푸르스름하게 빛나더니 파란색 구체가 꺽다리에게 날아갔다.

 

 꺽다리는 그 자리에서 얼음덩어리가 되었다. 덩치를 제거한 기사가 꺽다리를 걷어찼다.

 

 파사삭-

 

 얼음조각이 부서지고 꺽다리도 산산조각이 났다.

 

 남은 건 나 하나.

 

 가까이 갈 용기가 없었다. 나는 손에 든 정강이뼈를 집어 던졌다.

 

 “허?”

 

 기사는 어이가 없다는 듯 날아오는 정강이뼈를 쳐냈다.

 

 탁- 타닥-

 

 바닥에 튕겨 나간 정강이뼈. 최후의 발악이었다.

 

 ‘이런...’

 

 기사가 나를 향해 달려오며 말했다.

 

 “마나 아껴요. 내가 처리합니다.”

 

 검이 내게 닿자 덩치처럼 불길이 치솟았다.

 

 화염 속에서 다시금 시야가 어두워졌다.

 

 * * *

 

 덜그럭-

 

 무덤이다.

 

 [사망횟수 : 2]

 

 그래, 나는 또다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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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객 17-11-01 05:28
 
신작이군요. 시작부터 재미있어요. 열심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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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잎 17-11-01 21:53
 
잘 봤습니다^^ 정말 다음 편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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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seohee 18-01-31 22:29
 
당선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주인공 해골이 계속해서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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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이 18-02-01 18:05
 
게임속 장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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