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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선택받은 소환술사
작가 : 귀여운남자dia
작품등록일 : 2017.10.30

아이스 온라인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죽어버린 주인공.
그리고 아무런 힘도 없는 자신을 지켜주는 소환물들.
이들을 믿고 앞으로의 난관을 해쳐나갈수 있을까?

 
-10-친구
작성일 : 17-10-30 00:33     조회 : 225     추천 : 0     분량 : 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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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한태 통신구로 작별인사 를 했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집에 있는 음식과 여러가지 필요한것들을 카타의 이공간 주머니에 보관했다.

 

 “이공간..주머니 편하네요 카타.“

 카타가 싱글벙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치~편하지 공간걱정 안해도되니까~“

 카타의 도움으로 비교적 손쉽게 이동할 준비를 마치고.

 

 리셀이 자유도시에서 구한 지도를 펼치며 말했다.

 “사도들은 도시들을 돌아다니면서 찾는다고 되어있어.“

 의외로 정상적인 행적지에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도시라...사막이나 멸망한 지역을 돌아다니지는 않는가보군요.“

 

 리셀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글쎄...돌아다녀야 될수도 있지. 하지만 신기한건 지금까지 흔적을 찾은 사도가 손에 꼽는다는거야.“

 

 리셀의 말을 들으니 머리가 아프다.

 -과연 내가 찾을수 있을까-

 “일단 무작정 갈수는 없어. 그래서 고대 소환술사들이 많이 나타난 미란크 라는 제국으로 갈거야.“

 

 리셀의 말을 듣고 지도에서 미란크 제국을 찾아봤다.

 미란크 제국은 자유도시에서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다.

 “미란크 제국..거기서 뭘 할거죠?“

 “흑 소환술을 배우자.“

 

 흑 소환술은 아이스 온라인 에서 주로 네크로맨서들의 주요 스킬이었다.

 -여기서는 좀더 상세하게 나눠지는건가?-

 

 “하지만 그걸 배울려면 악마가 되야되는거 아닌가요?“

 리셀이 고개를 흔들고는 나의 머리카락을 손거울로 비추어준다.

 은색의 머리카락 끝부분이. 리셀의 머리카락 색깔과 똑같다.

 

 “내 피를 수혈해서 너도 반 악마가 되가는 중이야.“

 

 -악마..인간...용인족과 비슷한건가.-

 “그러면...흑 소환술은….“

 리셀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가능할거야.너의 그 영문도 모를 소환술 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소환술을 배워두면 훨씬 편할거야.“

 

 영문도 모를 소환술이라는 말에 조금 웃음이 흘러나왔다.

 카타가 내 머리위에 앉으며 말했다.

 “자~그럼 첫번째 여정은 로드 의 흑마법 배우기내~“

 

 카타가 내 머리카락을 만지며 말했다.

 “가자~“

 그러면서 털썩 드러눕고는 이리저리 움직인다.

 “카타...제 머리에서 움직이지마요“

 간지러운 느낌이 든다.

 

 “마차를 타는것보다는. 나의 등에 업혀서 가는게 더 빠를거야. 하지만 아무리 가까워도 하루정도 걸려.“

 리셀이 한숨을 쉬고는 나를 업어줬다.

 

 푸근한 리셀의 등에서 향긋한 꿀딸기 냄새가 흘러나온다.

 “리셀 딸기냄새나요..“

 가볍게 주먹으로 내 등을 때리는 리셀이였다.

 “조용히해.“

 

 그렇게 말하며 리셀이 도약마법을 외우고는 빠른속도로 하늘을 날아 동쪽으로 향했다.

 신기하게도 리셀의 등에 업혀서 날으니 잠이 쏟아져온다.

 

 “리셀...저 조금 잘게요.“

 아무말 없이 계속 날아가는 리셀의 등에 몸을 맡기고 잠을 청했다.

 포근한 리셀의 몸이 나를 따뜻하게 해준다.

 

 “일어나 이 바보야“

 리셀이 내 볼을 꼬집으며 말했다. 눈을 뜨고 하늘을 보니 어느덧 어두컴컴한

 밤이되어있다.

 

 리셀이 주위에 나무를 부셔 간단하게 벽을 만들고 가운데에 불을 지핀상태였다.

 “일로와“

 불 앞으로 다가가 차가운 밤공기를 버텨냈다. 카타가 내 머리에서 일어나 바닥에 사뿐히 떨어진다.

 “잘잤다~“

 

 여기저기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카타가 원래의 몸으로 돌아와

 주위를 둘러본다.

 “늑대~기르고싶어.“

 카타의 말을 듣고 리셀이 한숨을 쉰다.

 

 -늑대-

 아이스 온라인 에서 늑대는 주로 레밸 25정도의 몬스터였다. 물론 길들이는 기능 같은건 없었다.

 -늑대하니까 코코가 떠오르네.-

 

 그때 저 멀리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다시한번 들려온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불을 보면서 말했다.

 “리셀 이렇게 밤에 불을 피워버리면ㅡ“

 

 그때 늑대의 울음소리가 가까이에서 울려퍼진다.

 “보통은...안오는데 말이야.“

 리셀이 혀를 차면서 일어난다. 카타가 주위를 빙빙돌며 말했다.

 “뭐~상황은 항상 변하는거지~“

 

 벽을 향해 돌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마침내 벽이 부서지고 늑대가 모습을 보였지만.

 늑대의 모습은 공격이 아닌 치료를 받아야될 모습이었다

 

 늑대가 고통의 소리를 내며. 나를 째려본다.

 -상처가 심하잖아?-

 리셀이 주저없이 죽이려는 걸 말렸다.

 

 “리셀 죽이지 말아요.“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리셀. 그리고 카타가 늑대한테 다가간다.

 “카타 위험..!“

 리셀이 제제할려고 했지만 카타가 늑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늑대의 털은 은색이었다. 그리고 머리와 몸통에서 피를 흘리는 상태였다.

 대략 6m정도의 크기로 거대했다.

 “상처가 심각하네~“

 늑대는 카타의 손길을 얌전히 받아들이며 주저앉는다.

 

 카타가 바닥에 손을 대고 열매가 열린 나무 하나를 만들어낸뒤.

 빨간색 포도열매를 늑대한테 먹인다.

 “마취제야~“

 늑대가 그대로 눈을 감고 잠을잔다.

 

 카타가 치유마법을 발동시켜 늑대를 치료해주자.

 리셀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로드...늑대 어떻게 할거야? 죽여서 고기로 먹는걸 추천할게.“

 

 카타가 리셀을 째려본다.

 “리셀...그러면 안돼“

 단호한 표정과 목소리로 말하는카타.

 “이 애는 애당초 공격하러 온게 아니란말야.“

 카타의 말을 듣고 질문했다.

 “카타 동물과 대화도 할수있어요?“

 “응~물론 소통이 되는 동물만..“

 카타가 치료를 끝내고 늑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리셀이 나를 쳐다본다. 카타도 나를 쳐다본다.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늑대를 데리고 도시에 들어가도 되나요?“

 카타가 웃으며 말했다.

 “내가~늑대한테 각인마법을 새길게!“

 

 아이스 온라인에서 각인마법은 길거리에서 가끔씩 나타나는 동물을

 포획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때 쓰이는 마법이다.

 

 -각인마법이라..-

 “각인시키는데 필요한게 뭐에요?“- 카타한테 말했다.

 

 카타가 내 앞으로 다가와 엄지손가락을 물어서 피를 흘리게 한다.

 리셀이 째려보았지만 개의치않아한다.

 “이렇게 피와 피를~“

 피가 흐르는 엄지손가락을 늑대의 몸에 갖다 대게 하는 카타.

 

 “요정이 계약을 맺어주는거지~“

 기뻐하는 표정으로 말하는 카타였다. 카타가 각인 마법을 발동시키자.

 빨간색 빛이 나와 늑대를 감싼다.

 “피로 이루어지는 계약..“

 

 리셀이 한숨을 쉬며 지켜본다.

 “하여간..“

 발로 흙을 파면서 궁시렁 대는 리셀이였다. 빨간색 빛이 사라지고.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끝!“

 카타가 싱글벙글 웃으며 늑대를 쓰다듬어준다.

 “일단~다시 자. 나는 애를 돌보고 있을게~“

 

 카타의 말대로 지금 늑대의 상태를 보아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

 리셀과 같이 다시 잠을 청한다. 잠을 자기 직전까지도 리셀은 뾰루퉁한 표정이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거대한 머리를 내앞에 들이대고 있는 늑대였다.

 깜짝 놀라 재빨리 일어나 늑대를 쳐다봤다.

 

 카타가 늑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늑대의 등에 올라탄다.

 “일어났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나를 쳐다보는 늑대였다.

 

 “얘 이름 정했어요?“

 늑대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만지며 말했다. 부드러운 감촉이다.

 “음..~아직“

 

 꼬리를 흔들며 나를 쳐다보는 늑대를 보고있으니 코코가 떠오른다.

 “코코.코코라고 하죠“

 카타가 고개를 끄덕인다.

 “코코야~“

 

 늑대는 자신의 이름인걸 아는지 고개를 흔들며 꼬리를 흔든다.

 “와….크다.“

 리셀이 비몽사몽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하품을 한뒤 리셀이 말을 이어나갔다.

 “이제 우리는 다시 이동해야되. 참고로 저 큰 늑대는 업을수 없어.

 거리도 가까우니까 걸어가자.“

 

 자고일어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리셀의 머리는 윤기가 흘렀다.

 길을 따라 걸은지 한시간이 후에 도착할수 있었다.

 

 “오….“

 미란크 제국의 깃발은 보라색 배경에 파란색 로브그림이였다.

 

 독특하게도 성벽앞을 물들이 보호하고있어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다리를 건널수 밖에 없는구조다.

 그리고 오래된 도시인 만큼 크기와 웅장함 또한 자유도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였다.

 

 “와아...“

 “그렇게 감탄할때가 아냐 들어가자.“

 리셀이 내 손목을 잡고는 입구로 끌고간다.

 “인증서 꺼내“

 로브 안에서 인증서를 꺼낸뒤 다리에 있는 경비병한테 보여줬다.

 

 경비병들은 갑옷이 아닌 보라색 로브를 입고 철로 만든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흠...자유도시에서 왔군요“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갈색 머리의 남자.

 

 그 옆에 있던 경비병이 말한다.

 “뭐 별 문제 없는거 같네 들여보내주자.“

 서로를 쳐다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자 지팡이를 잡으세요. 아 그리고 한명은 거기 있는 늑대의 머리도 잡아주세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코코였다. 지팡이를 잡고 카타가 코코의 머리를 잡자.

 파란색 빛이 온몸을 둘러싼다.

 

 웅 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성 안으로 우리는 이동되었다.

 “아~여기 다리는 장식용이었다.“

 카타가 마치 옛날 생각을 떠올린 듯 말했다.

 

 “여기 와본적 있어?“

 리셀이 카타를 쳐다보며 말했다.

 “응~룰라때매~“

 -룰라..그 사람아니..해골은 대체 정체가 뭘까..-

 

 룰라의 과유불급 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떠올리고 되새김질했다.

 “자..일단 오긴 했는데“

 리셀이 기지개를 피며 말했다.

 

 자유도시와 달리 여기는 로브를 입고 다니는 마법사들이 거리에

 많았다. 건물 또한 마법상점 위주였다.

 “돈은..있나요?“

 내가 리셀을 쳐다보며 말했다.

 

 “알프스씨가..준 30골드면 충분할거같아.“

 -그건 또 언제 받은거야.-

 알프스 한테는 어젯밤 연락을 해보았지만 역시 묵묵부답이었다.

 -무슨일 있는건 아니겠지-

 

 코코가 내 옆으로 다가와 냄새를 맡는다.

 

 그러고는 음식을 파는 가게에 시선을 한번.나를 한번 번갈아 쳐다본다.

 “우선 밥이라도 먹자~“

 카타가 배를 만지며 말했다.

 

 주변 사람들이 코코를 신기하게 쳐다보며 지나간다.

 “코코를 받아줄가요?“

 카타와 리셀이 확신을 장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짓는다.

 

 한숨을 쉬며 20m 정도 밖에서 고기냄새를 풍기는 가게로 향하였다.

 노란색 간판에 보라색으로 색칠되어있는 독특한 건물이다.

 

 보라색문을 열고 들어가자. 안쪽에는 수 많은 마법사 들이 앉아서

 밥을 먹고있었다. 약 100명정도의 사람들이 들어설 만큼

 거대한 식당이였다.

 

 밥을먹다가 코코를 발견하고는 다들 놀란표정으로 쳐다본다.

 본능적으로 코코를 기를때 항상 하던 말이 나온다.

 “어….안물어요“

 -아마도?-

 카타가 싱긋 웃으며 코코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참고로 카타의 크기는 아직 손목크기다.

 

 “소환술사?“

 “진짜로..“

 “평범한 소환술사가 아닌거같은데?“

 여기저기 웅성거리면서 시선을 일로 돌린다.

 

 “아..저기 저쪽에 앉으세요“

 정작 안내원은 아무런 표정도 안지은체 오른쪽 창문 구석으로 안내해주었다.

 길쭉한 갈색 소파와 나무 의자 5개가 있는 대형석이었다.

 

 “코코를 앉히면..되겠내“

 리셀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카타가 코코의 귀에 대고 뭐라 말하자.

 알아듣기라도 한건지 얌전히 소파에 앉는 코코였다.

 

 “털을 날리지는 않아요?“

 카타가 싱긋 웃으며 대답했다.

 “응~“

 정말 단순하고 명쾌한 대답이었다.

 

 여기 역시 메뉴는 나무판으로 적혀있다.

 “그러면..~양고기 질렸으니까 이번에는..“

 메뉴는 자유도시에 있던때와 비슷했다.

 “붉은 멧돼지 먹자!“

 리셀의 강력한 요구로. 붉은 멧돼지 5인분을 시켰다.

 

 “코코는 덩치가 있으니까~ 2인분은 먹어야되~“

 그렇게 말하며 코코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코코는 카타의 손을 혀로 핥아주었다.

 “보통 이렇게 순하게 말을 잘 듣나요?“

 

 코코가 내 다리의 냄새를 맡으며 탁자밑을 왓다갔다 한다.

 “아니~원래는 난폭하지?“

 

 왼쪽 탁자에 혼자앉아 있던 보라색 웨이브 머리의 여자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코코를 쳐다본다.

 

 조심히 일어나서 내 옆으로 다가온다.

 

 보라색 웨이브 머리에 갈색눈을 하고 둥근 안경을 쓰고있다.

 독특하게도 몇없는 검은색 로브를 입고있다.

 

 소심한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

 “어..만져봐도ㅡ“

 코코가 먼저 여자의 곁으로 다가가 아양을 부렸다.

 

 “뭐..만져보셔도 될거 같네요“

 허탈하게 웃으며 말했다. 여자는 코코를 만지면서 자기소개를했다.

 

 “아! 제 이름은 에바스 라고해요..

 나이는20살이에요.“

 

 -에바스..-

 독특한 이름이라 생각했다.

 “저는..로드라고 하고 동갑이네요.

 여기는..차례대로 카타 리셀 그리고..이 동물은 코코 라고 해요“

 

 “안녕 친구~“

 카타가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리셀이 의심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래서 볼일은?“

 리셀의 까칠한 질문에 여자는 당황하며 고개를 숙였다.

 “아!죄송해요...호기심에“

 

 여자가 허겁지겁 돌아가서 원래 탁자에 앉는다. 주변을 둘러보니 에바스를 바라보는 눈빛들이

 영 곱지 않아보인다. 심지어는 에바스 의 어깨를 툭 치며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

 

 그런 광경을 보고 에바스 의 손을 잡고 말했다.

 “같이 앉아요.“

 “네?하지만..“

 “마침 의자도 남아요.“

 

 그렇게 강제로 에바스 의 오른손을 잡고 의자에 앉혔다. 리셀이 텔레파시로 말했다.

 -뭐하는거야?-

 -그냥 냅둘수는 없어요.-

 

 리셀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너 알아서해…-

 -고마워요 리셀-

 

 카타가 여자의 왼손을 잡고는 말했다.

 “에바스씨~말 편하게 해도 될까?~

 에바스가 놀란 표정으로 우리를 번갈아 쳐다본다.

 

 리셀이 까칠하게 말했다.

 “같이 먹어도 상관없어.“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리셀인거같다.

 

 에바스가 갑자기 눈물을 찔끔 흘린다.

 “감사합니다...“

 당황한 리셀이 눈물을 닦아주고 카타가 그런 관경을 보고 웃는다.

 이렇게 새로운 친구를 한명 사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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