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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선택받은 소환술사
작가 : 귀여운남자dia
작품등록일 : 2017.10.30

아이스 온라인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죽어버린 주인공.
그리고 아무런 힘도 없는 자신을 지켜주는 소환물들.
이들을 믿고 앞으로의 난관을 해쳐나갈수 있을까?

 
-6-요정
작성일 : 17-10-30 00:30     조회 : 227     추천 : 0     분량 : 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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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이른 아침에 리셀 이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자고있는 나를 깨웠다.

 

 “리셀…?”

 눈을뜨고 아래를 보니 리셀의 얇은 다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오늘도 리셀의 복장은 평상시와 똑같았다. 다만 다른점은 무릎베개 위에서 일어났다는거다.

 

 “어머 일어났어?”

 리셀이 달콤한 목소리로 내 오른쪽 귀에 대고 말했다.

 

 “아...리셀 그..지금 이거 상당히 부끄러운대요”

 작은 목소리로 내가 말하자 리셀은 후훗하고 웃으며 왼손으로 나의 목을 만진다.

 부드러운 동작으로 목에서. 점점 올라오다가. 내 볼을 한번 꼬집고는 머리를 쓰다듬는다.

 

 따스한 리셀의 손길이 느껴진다. 내가 몸을 움찔하자 오른손으로

 내 입술을 만지작 거린다.

 

 “아 그러고 보니까 오늘. 알프스라는 분이랑 일행이 너 보러온대.”

 

 “아..그럼 저 휠체어에 태워줘요”

 

 내 이마에 가벼운 모닝키스를 한뒤에 나를 일으켜준다.

 

 이 초원까지 온다는거에 약간의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굳이 온다는 사람을 말리는 것도 별로인거같다.

 

 아쉬운 눈빛으로 입을여는 리셀이었다.

 “그래..그러면 슬슬 준비해야ㅡ”

 

 오른쪽에 있는 마력으로 움직이고 공중에 붕 뜨는 휠체어에 타려는 순간.

 누군가 집문을 강하게 두들긴다.

 

 보라색 빛을 내며 움직이는 휠체어는 강철로 만들어져 있음에도 움직인다.

 

 “로드!!!내가 왔다!!!!!”

 문 밖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저거 적이야?”

 

 두눈을 찡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보는 리셀.

 “여러가지 의미로 적같은데요...”

 한숨을 쉬며 대답해줬다.

 

 휠체어에 탄 나를 뒤에서 밀어주는 리셀.

 -이건 딱 봐도 아이젠..-

 문을 열자 양손에 나무상자를 들고온 아이젠. 활짝 웃는 표정이 마치 짖궂은 어린아이같다.

 

 여전히 무거운 철 갑옷을 입고있다.

 -안 덥나?-

 

 그리고 그 뒤로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알프스와 룬메다가 있었다.

 

 알프스의 갑옷색깔이 초록색으로 바꼈다.

 -엘프와 활 초록색-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그리고 룬메다는 여전히 바뀐게 없구나.-

 

 그래도 굳이 바뀐걸 뽑자면 이제는 나를 친구처럼 대해준다는것이다.

 “미안해요 아직 쉬어야 될 텐데“

 알프스가 한숨을 쉬며 말한다.

 

 “아니지 아니지!원래 아플때는 이렇게 병문안을 와ㅡ“

 알프스가 뒤에서 등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아이젠을 조용히 시킨다.

 아이젠의 눈에서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저 갑옷을 관통해서 타격을 주는 알프스는

 사실 전사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뭐...손에 든건 뭐에요?”

 

 아이젠이 집안으로 들어와 거실 탁자에 두개의 상자를 내려두면서 말한다.

 “오른쪽 상자에 있는건 양고기.

 

 상자의 크기가 만만치 않다. 일주일정도는 먹어도 될만한 크기였다.

 

 “왼쪽에 있는건 남자한테 좋은...고기!”

 역시 일주일정도 먹을만한 크기였다.

 

 리셀이 남자한테 좋다는 고기상자를 눈을 크게뜨고 유심히 살펴본다.

 -아니...굳이?-

 

 5명이 집안에 들어오자 항상 텅 비어있던 거실이 처음으로 붐빈다.

 

 왼편에는 알프스와 리셀이 오른편에는 아이젠과 룬메다가 앉았다.

 

 거실에는 딱 4명이 앉을수 있었다. 딱딱한 의자와 내 휠체어를 비교해본다.

 푹신푹신한 휠체어가 더 좋은거 같다.

 

 -휠체어에 타고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네.-

 

 “집이 생각보다 아늑하네요”

 알프스가 신기해하며 말했다. 확실히 알프스의 집은 우리집에 3배 정도 크고 훨씬 고급진 집이었다.

 

 “아..네..뭐 2명이서 살기에는 넉넉하더라구요”

 알수없는 패배감을 느끼며 대답했다.

 

 룬메다가 가까이 다가온다.

 “로드...그 피를 받은뒤에

 무언가 달라진건 없어?”

 

 보라색 눈동자로 내 몸을 살펴보는 룬메다. 내가 걱정이 되는지 안쓰러운 눈빛을 보인다.

 룬메다 를 향해 밝게 웃으며 대답했다.

 

 “응 아직은..달라진건 없고 그냥. 얼른 다리나 움직이면 좋겠다.”

 

 -붕대에 감겨있는 내 다리를 언제쯤 풀어서 살펴볼수 있을까-

 

 “그래도 리셀 같은 존재가 있어서 다행이었어.”

 아이젠이 중저음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게요..”

 그리고 정적 조용한 분위기.

 “자! 양고기 먹자 양고기.”

 리셀이 박수를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중간에 약간의 불 조절 실패로 인해.

 집에 불이날뻔한 것을 빼고는 무난한 시간이었다.

 

 “그러니까 소환술사니까. 소환술을 해야되는데 어떤놈이 나올지 몰라서 못하고 있는거지?”

 

 아이젠이 가져온 양고기를 먹으며 말하는 룬메다였다. 포크와 칼을 이용해 능숙하게 썰어먹는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하다.

 

 “그렇지. 그 가게에서 이 양고기를 준거라고?”

 

 알프스가 웃으며 대답했다.

 “거기서 로드 당신이 맘에 든다면서 갖다주라고 하더라구요.”

 

 주방장이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라는 말을 듣고 본능적으로 물어봤다.

 ”저 남자인거 알죠?”

 

 룬메다가 웃으며 대답했다.

 ”응 말하니까 충격 먹던데”

 

 그 말을 듣고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왠지 모를 무거운 마음으로 대답했다.

 ”그래도 알아서 다행이네”

 

 그렇게 신나게 대화를 하고 밖을 보니 시간은 어느덧 늦은 저녁이었다.

 ”오늘은 즐거웠어요”

 

 휠체어를 타고 집 앞에서 모두를 배웅했다. 싸늘한 밤공기가 집안의 열기를 식혀준다.

 

 ”무슨일 있으면 통신구로 연락해요”

 알프스가 전에봤던 통신구를 목에 걸어주면서 말했다.

 

 ”리셀이 있자나요 걱정안해도 될거같아요”

 리셀의 얼굴이 빨개진다. 그러고는 텔레파시로 말했다.

 -그런말 하지마!부끄럽잖아-

 

 아이젠이 낄낄 웃으며 리셀을 놀린다.

 ”이야~부부 다됐내~

 그리고 그 말을 끝으로 아이젠은 싸늘한 시체가 될뻔했다.

 정확히는 리셀의 주먹에 의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서 돌아왔다.

 

 죽어가는 아이젠을 보면서 생각했다.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아이젠이 눈을 크게 뜨고는 어벙벙한 표정으로 말했다.

 ”순간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를 마중나왔어.”

 알프스가 아이젠의 귀를 잡아당기면서 말했다.

 ”그럼 이만 가볼게요 로드!”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한뒤 리셀과 같이 다시 집안으로 들어왔다.

 

 ”평화로운 하루 였네요”

 나를 침대에 조심스럽게 눕혀주는. 리셀을 보면서 말했다.

 

 조용히 내 이마에 입맞춤을 하는 리셀. 그 얼굴에는 홍조가 띄워져 있다.

 ”우리 재밌는거 할까?”

 ”에 리셀?! 안ㅡ”

 

 리셀이 방을 환하게 해주는 돌의 빛을 꺼버리고는 내 배 위로 올라탄다.

 “역할극 하자 역할극!”

 

 입고있는 로브를 벗기는 리셀. 그렇게 그날밤은 역할극을 하며

 평화롭게 지나갔다.

 

 어젯밤의 평화로운 일때매 아침이 되자. 내 몸이 비명을 질렀다.

 ”리셀 그런 취향이군요….”

 

 여기저기 리셀에 의해 맞은곳들이 비명을 질렀다.

 

 싱긋 웃으며 나를 일으켜 주는 리셀.

 ”잘잤어?”

 어제보다 밝은 목소리로 말하는 리셀이었다.

 ”리셀 혹시 아침부터 갑작스럽긴 하지만. 소환 한다고 하면 화낼 거예요?”

 리셀의 눈빛이 불안해진다.

 ”왜?”

 ”음...소환술사니까요.”

 

 움직임을 멈추고 나를 지켜보는 리셀

 ”음…...”

 뭐라고 대답을 해야될지 고민 중인 것 같다. 그리고 정적.

 

 나의 애처로운 눈빛을 쳐다보면서 한숨을 쉬는 리셀이었다.

 ”그래...소환술사니까.

 어쩔수 없지…. 마당에 마법진을 그리면 괜찮을거야."

 

 그렇게 말하며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고마워요”

 내가 싱긋 웃으며 대답하자. 내 볼을 약하게 꼬집고는 거실로 끌고갔다.

 

 아이젠이 가져온 양고기를 구워먹으면서 가벼운 잡담을 나눈뒤.

 리셀이 먼저 밖으로 나가서 마법진을 그리는 데 10분이 걸렸다.

 

 ”도대체 어떤 마법진을 그린거에요?”

 ”봉인마법”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리셀이었다.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 마법이었나-

 

 속으로 리셀의 강함을 다시한번 생각한뒤. 마음을 가라앉히고는 리셀을 바라보았다.

 ”시작할게요”

 

 머릿속으로 소환마법을 시전하자. 몸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머리가 어지럽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리셀이 긴장한 표정으로 조용히 내 옆을 지킨다.

 ”너무 긴장하는거 아니에요?”

 

 내가 웃으며 말을 걸어봤지만 묵묵부답.

 -긴장해서 귀에 아무것도 안들리나보네-

 

 하얀색 빛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더니 거대한 원을 형성한다.

 소환 마법을 직접 보는건 처음이다.

 -와…-

 속으로 감탄을 하며 과연 어떤 존재가 나타날지 기대했다.

 

 마침내 하얀빛이 사라지고 .

 ”안녕? 너가 날 부른거야?”

 손바닥만한 크기로 나타난 정체모를 존재가

 공중에 붕 떠서 리셀 한테 다가간다.

 

 노란 눈을 깜빡 거리며 리셀을 쳐다본다.

 -초록색 반팔에 노란치마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침침하지도 않은 밝은 옷이었다.

 

 싱긋 웃으며 말하는 정체모를 존재.

 ”너는….악마구나!”

 리셀의 눈동자가 커진다.

 ”그걸 어떻게?”

 알수 없는 존재가 싱긋 웃으며 리셀의 머리주위를 돈다.

 

 ”나는 숲의 요정 카타 라고해

 나이는..음 그래 대략 100년 정도된거같네”

 

 요정의 머리는 독특하게도 초록색이고 2개의 머리카락 더듬이가 존재했다.

 ”로드...위험한 존재는 아닌 것 같아.”

 리셀이 봉인마법진을 풀고는 내 뒤로 다가온다.

 

 ”어머 안녕 예쁜 아가씨?”

 -어째서 모든 존재가 나를 여자로 착각하는거지-

 무언가 불변의 법칙인 것 같다.

 

 ”저 남자에요”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그러자 요정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는

 ”어머...”

 놀라워 하며 내 오른팔 에 살며시 내려왔다.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공기와 같이 가볍다.

 ”미안~ 너가 날 부른거야?”

 싱긋 웃으며 내 손목에 털썩 주저앉는다.

 ”아..네”

 ”카타라고 불러~ 그래 너의 이름은?”

 

 굉장히 낮을 안가리는 요정같다.

 ”저는 로드 20살이에요”

 음음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카타. 다시 공중으로 올라가서 내 머리위에 앉는다.

 ”나를 소환하다니 운이좋네~ 내가 3년만에 일어난거라서 몇가지 확인좀 할게~”

 

 그렇게 말하며 몸을 웅크리는 요정 초록색 빛이 요정을 감싸고

 손바닥 정도의 크기였던 요정이 갑자기 165cm의 사람으로 변했다.

 

 어깨까지 오는 초록색 머리가 초원과 묘하게 잘 맞는다.

 ”나는 3년전에 깊은 숙면에 들어갔거든~”

 비교적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 카타.

 자리에서 한바퀴 돌고는 이리저리 주위를 둘러본다.

 ”숙면…?”

 

 나의 중얼거림에 고개를 끄덕이는 카타.

 ”응! 숙면~아아 그래서 잠자다가..불려오니까 조금 당황스럽네~”

 

 이리저리 스트레칭을 하며 말하는 카타였다.

 ”내가 악마인건 어떻게 알았어?”

 리셀의 앞으로 다가가 흐으음 하며 냄새를 맡는 카타.

 ”너희는 특유의 냄새를 풍기거든! 그건 그거고~ 날 왜 불러들인거야?”

 

 이리저리 돌며 두팔을 기지개 피는 카타.

 -말투가 독특하네-

 

 휠체어를 끌고 카타 앞으로 다가갔다.

 ”절 강하게 만들어주세요”

 리셀과 카타가 눈을 크게 뜨고는 나를 쳐다본다. 리셀이 말했다.

 ”로드..아직 다리도 안ㅡ”

 

 카타가 리셀의 말을 끊고는 내 다리를 만지면서 말했다.

 ”강해지고싶어?왜?”

 좌우로 고개를 까딱 거리며 두손으로 내 다리를 만지는 카타였다.

 

 카타의 손길이 아주 조금 느껴진다. 다리에 감각이 조금식 돌아오는거같다.

 

 ”저 스스로를 지키고 싶어요.”

 카타가 후훗 하고 웃으며 내 오른손을. 두손으로 잡고 말한다.

 ”우리 거래할까?”

 

 카타의 주위에 풀들이 자라더니 여러가지 나무들로 만들어 버린다.

 졸지에 집앞에 조그만한 숲이 생겨버렸다.

 

 ”세상에...”

 리셀이 놀라워 하며 나무 가까이에 다가간다.

 

 ”숲에서 만큼은 널 강하게 만들어줄수있는대.”

 내 오른쪽 귓가에 속삭이며 말하는 카타. 그 목소리는 악마의 유혹과는 다른 느낌이였다.

 

 ”무엇을 바라는거죠?”

 ”요정의 나라로 가서 내 힘을 찾는걸 도와줘”

 

 리셀이 가까이 다가와서는 말했다.

 ”악마와 인간이 요정나라로 갈수있다는 소리는 처음듣는대?”

 의심하는 목소리로 물어보는 리셀이었다.

 

 리셀의 주위를 한바퀴 돌고는 땅에 내려온뒤 말하는 카타였다.

 ”당연히 처음듣겠지 요정들은 너무 까탈스로워서~

 요정외에 존재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으니까~”

 

 싱글벙글 웃으며 나와 리셀의 손을 잡는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고~?”

 카타의 손은 따뜻하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았다.

 ”선택해!”

 리셀이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로드...”

 

 카타가 리셀을 쳐다보다가 나를 보고는 말했다.

 ”선택해~”

 -어떻게 해야될까.-

 

 강해지고 싶다. 강해지는건 댓가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그 대가를 치를 각오가 돼 있을까.

 

 긴장을 했는지 손에서 땀이 나온다. 두근두근 대는 심장소리가 귀에 들려온다.

 마침내 선택했다.

 

 ”갈게요 카타.”

 

 초록색 빛이 카타의 손에서 흘러나온다.

 ”너희한테 요정의 냄새를 나게 할거야~”

 빛은 카타의 손에서 나와 리셀의 몸으로 흘러들어왔다.

 

 신기하게도 빛에서는 숲의 냄새가 나고있었다.

 ”내가 말을 하라고 할때까지 말하면 안되!”

 

 빛이 점점 몸을 감쌌다 가 사라진다. 빛이 사라지고 내 몸에서 냄새가

 바뀌었다는걸 알아챘다.

 

 ”이제 말해도 돼!”

 ”독특한 냄새..”

 리셀이 자신의 옷냄새를 맡아본다. 나또한 내 냄새를 맡아보았다.

 숲 특유의 흙 냄새와 나무냄새가 흘러나온다.

 ”이제 준비는 다됐어 가자!”

 

 땅이 갈라지더니 끝 없는 구덩이가 형성된다.

 ”우아아!!!!”

 우리는 그 구덩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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