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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선택받은 소환술사
작가 : 귀여운남자dia
작품등록일 : 2017.10.30

아이스 온라인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죽어버린 주인공.
그리고 아무런 힘도 없는 자신을 지켜주는 소환물들.
이들을 믿고 앞으로의 난관을 해쳐나갈수 있을까?

 
-5-소환술사
작성일 : 17-10-30 00:30     조회 : 205     추천 : 0     분량 : 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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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상처가 심각해. 이 지경이 될때까지 당신들은 뭘 한거야!"

 

 중년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눈을 뜰려고 하지만 안떠진다.

 아무래도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너가 뭘 안다고!!!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알아!?"

 아이젠의 큰 소리가 들려온다.

 

 격한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지는 것 같다.

 "지금 뭣들 하는건가!"

 익숙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벤트…!"

 알프스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노인의 이름을 부른다.

 "우선 치료가 우선이야! 빨간머리 자네는 최대한 많은 붕대를 구해와 그리고 초록 로브 자네 치료마법사인가?"

 

 "아 네..!"

 "제일 중요한건 다리야.잘못하면 다리를 잘라내야될수도 있어!"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귀만 들리는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다리를 잘라낸다라-

 말을 하고싶지만 입을 움직일수도 없다.

 "마취제가 없어..어쩔수 없다!"

 

 노인은 그렇게 말하고는 무언가를 뒤척였다.

 "아벤트..그거를!"

 알프스가 경악하는 목소리로 소리친다.

 

 뜨거운 불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걸로 소독해야되 어쩔수 없어."

 단호한 목소리 그리고 이어지는 고통 하지만 소리를 지를수도 없고 움직일수도 없다.

 -아악..시발!!!-

 그저 마음속으로 크게 소리치며 이 상황이 얼른 지나가기를 바랄뿐이다. 그리고 문득 떠오르는 한 사람.

 -리셀 당신은 끝까지 안왔군요 혹시나 이게 들린다면 모르겠지만. 더이상 당신을 보고싶지 않아요.-

 

 냉혹한 목소리로 말했다.

 

 "피가 부족해..!!얼ㅡ"

 쾅 하고 문이 열리고 누군가 거칠게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를 끝으로 들리지도 않게 되었다.

 

 ※※※

 누군가 그랬다.

 자신이 기르던 반려동물이 죽게되면. 천국에서 주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 말이 참 좋았다.

 

 “여기는…”

 -넓은 초원.아니 목장?-

 내 앞으로 털이 가득 있는 양 한마리가 다가온다.

 

 “메에애~”

 부드러운 털을 가진 양 은 내 다리에 얼굴을 비빈다.오른손으로.

 양의 얼굴을 쓰다듬어주었다.

 

 “여기가 어디지..”

 고개를 돌려 하늘을 쳐다보았다. 솜사탕 처럼 구름이 떠다니고

 적당히 따뜻한 화창한 날씨.

 

 “헥헥헥“

 그리고 익숙한 소리.양을 보는 시선을 돌려 앞을 쳐다보았다.

 그곳에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나를 기다리는 코코가 있었다.

 “꿈인가?“

 

 제법 나쁘지 않은 꿈인 것 같다. 나를 향해 달려오는 코코 배를 벌렁 뒤집고는 아양을 부린다.

 “잘지냈어?코코야“

 이리저리 방방 뛰어다니며 나를 쳐다본다.

 

 “컹“

 마치 작별인사를 하는듯한 말이었다.

 “음….“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코코가 내 손을 핥자. 공간이 일그러진다.

 환한 불빛이 내 눈을 찡그리게 만든다. 눈동자를 돌렸다.

 

 “.....“

 리셀이 내 왼편에 앉아있다.

 많이 울었는지 눈이 빨개져있다.

 

 빨간색 긴 생머리가 여전히 눈에 띈다.처음 만날때 입었던 검정색 반팔에 검정치마.

 리셀이 입을 꼭 다물고는 내 시선을 피한다.

 

 다시 눈을돌려 내가 누워있는곳이 어딘지 살펴봤다.

 하얀 침대다.하지만 내 방은 아닌 것 같다..

 

 고급진 천장과 침대옆에 있는 작은나무.나무는 상당히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지금 내 복장은 붕대로 칭칭 감겨있는 상태.하얀색 로브 는 왼쪽에 곱게 접혀있다.

 

 -속옷에다 겉에 하얀가운 만 걸친 상태라는건가-

 

 기운없는 목소리로 말하는 리셀.

 “여기는...알프스 라는 사람의 집이야.“

 “.....“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아니 하기 싫었다.

 리셀의 표정이 더욱 어두워진다.

 자신의 두 손을 꽉 지고는 안절부절 못한다.

 

 리셀의 손을 살펴봤다.여기저기 상처와 흉터가 있고 불에 그을린 흔적도 보였다.

 “손...“

 황급히 손을 뒤로 숨기는 리셀 당황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아..이거..“

 

 그러고는굉장히 곤란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왜..그렇게 된거에요“

 “....“

 정적. 묵비권을 행사하는 리셀.

 이 세상에도 법이 존재하는거 같다.

 

 “왜 구하러 오지 않았어요.“

 “.....“

 역시나 묵묵부답. 하지만 내 질문에 고개를 떨구는 리셀.

 -어째서?-

 왜 대답조차 안해주는걸까

 “대답해줘요“

 

 눈물을 뚝뚝 흘리는 리셀을 향해 좀더 강하게 물어봤다.

 “미안….그때는 나도 상황이.“

 울먹이는 목소리.

 

 “상황?제가 죽기 직전이 었는데 그것보다 위험한 상황이었어요?“

 

 리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하 상황...그래요 상황 애당초 리셀은 왜 처음부터 저를 그렇게 친절하게 도와준거죠?“

 

 “텔레파시 범위 밖으로 갔다가….“

 “하. 리셀 나랑 지금 장난해요?“

 욱한 마음에 더욱더 큰 소리가 나왔다.

 

 어이가 없었다.

 

 “꼴도 보기 싫어요 내 눈앞에서 꺼져요“

 

 “로..로드!“

 왼손을 잡는 리셀

 “꺼져요!“

 내가 강하게 왼손을 뿌리치자 리셀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어떻게...어떻게 그럴수있어요.“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목이 맺힌다.

 “내가 얼마나 애타게 불렀는지 알아요?근대 그 사소한 일때매?“

 

 그러고 나의 말은 점점 강해졌다.

 “애당초 당신같은 악마가 나를 친절하게 도와줄때부터 눈치챘어야 했어.“

 

 리셀이 눈물을 흘리고 흐느낀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악마니까 뭔가를 보고 온거아니에요? 말해봐요 당신이 원하는게 뭔지!

 당장 줄태니까 그거 받고 내 눈앞에서 꺼져요 이 저주받은 악마!“

 

 마지막 말을 듣고 리셀은 흐느끼는걸 멈춘뒤. 나를 쳐다봤다.

 “제발..악마라서 그런다는 말은.. 하지말아줘 로드...“

 간절하게 애원하는 목소리.

 

 리셀의 손은 어느덧 주먹을 쥐고 흔들리고 있었다.

 헛웃음을 내며 말을 이어나갔다.

 “하..하하하하!!!!“

 영혼 없는 웃음소리를 내고 리셀은 그런 나를 가만히 쳐다봤다.

 

 “악마.이 악마...당신을 믿고 기다린 저는 뭐가 된거죠?“

 “그러니까 그건!ㅡ“

 “닥쳐요“

 

 그렇게 말하며 누워있는 상태에서 왼손으로 리셀의 뺨을 때렸다.

 

 찰싹

 

 리셀의 오른쪽 뺨이 빨개진다. 당황한 눈동자가 나를 쳐다본다.

 

 소리가 울려퍼지고. 리셀이 울먹인다.

 “아...나는...“

 “닥쳐요!!!!!!“

 큰소리로 소리치자 리셀이 울면서 나가버린다.

 

 “로드...“

 리셀이 나간뒤 잠시후 알프스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경 갑옷이 아닌 통이 큰 하얀색 긴팔에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입고있다.

 

 “몸은 좀 어때요“

 황급히 눈물을 닦은뒤 대답했다.

 “저는...괜찮아요.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알프스.“

 

 알프스가 의자에 앉아서 내 얼굴을 살펴본다.

 “미안해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말했다.

 “괜찮아요…

 그래서 지금 제 상태는 어떤상태죠?“

 

 내 다리를 쳐다보면서 말하는 알프스. 두 다리 모두 붕대로 감겨있고

 철로 고정돼 있어 움직일수가 없다.

 “그...리셀이라는 사람이 당신한테 자신의 피와 왼손피부 일부를 나눠줬어요.

 

 "설마 리셀이라는 악마 분이 로드의 소환물일 줄은...몰랐내요. 일단은 지금 이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은. 전부 믿을만한 사람들이니까 안심해도 되요.

 그리고..그렇게 울면서 당신을 걱정하는걸 보면. 모르겠네요.."

 

 알프스가 한숨을 쉬고는 눈물을 흘리려다가 이내 참고는 다시 나를 쳐다본다.

 초록색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진하게 있었다..

 

 “네?“

 

 지금 말을 듣고 다시한번 물어봤다.

 

 “당신의 보호자라고..하면서 그때 당시 로드는 말 그대로 거의 죽기 직전이었어요. 재생할수 있는 피부와 피가 필요했죠. 때 마침 리셀이라는 여자가 등장해서…

 그러고 보니 울면서 뛰쳐나갔는데 둘이 무슨일 있었어요?“

 

 한숨을 쉬며 눈을 감았다.

 “로드 어디아파요?“

 그러자 알프스가 걱정되는 목소리로 다급하게 물어본다.

 “아녀….괜찮아요 계속 말해주세요. 리셀이랑은..조금 일이 있었어요.“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다시 말을 이어 하는 알프스 였다.

 “그래서 당신한테 리셀의 피부와 피를 주입하는 수술을 시작했고.

 다행히 성공했어요.

 하지만. 그 상태라면 적어도 일주일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해야되요.“

 

 그러고서는 내 손을 잡고는 걱정되는 목소리로 말하는 알프스.

 그 손은 떨리고 있었다. 손가락에 딱딱한 피부가 느껴진다. 굳은살인듯하다.

 

 “당신을 버리고 간 저를 용서해달라고는 안할게요..다만..미안하다는걸 말하고싶어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방문을 닫고 나가는 알프스였다.

 

 “자신의 왼손을 희생해서라..“

 그래서 그렇게 왼손이 온전하지

 않았던걸까.

 

 붕대로 감겨있는 내 다리를 살펴봤다.

 “만약 리셀이 아니었다면 다리를 잘라야 됐을까?“

 

 아까 홧김에 내뱉었던 말들을 생각해본다. 그 말들을 되새김질 하자 마음 한곳이

 매여 온다.

 

 “하지만...“

 리셀은 나를 구하러 오지 않았어.

 라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공존하는 지금.

 무엇을 해야될지 감이 안잡혔다.

 

 “아..화장실 가고 싶은데...“

 이 상황에서 그렇지만. 생리현상이 발동됐다.

 하지만 알프스를 부르기도 그렇고. 결국 내가 의지할수 있는

 사람은 리셀뿐이었다.

 

 -.....리셀 정말..미안해요…그리고 부탁할 일이 하나 있어요..제발 와줘요-

 

 갑자기 내 앞으로 순간이동해서 나타나는 리셀이었다.

 

 “뭐야.“

 얼음장보다 차가운 목소리로 말하는 리셀. 눈이 아까보다 더욱 충혈되어있다.

 볼에는 마른 눈물자국들이 보였다.

 

 “미안...해요“

 차가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본다. 아무런 대답도 없다.

 

 “저...화장실...“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그저 아무말 없이 나를 들고는 화장실 변기에 앉혀준뒤.

 문을 닫는다.

 

 “리셀...다했어요“

 부끄러워서 옹알되는 목소리로 리셀을 불렀다.

 

 덜컥 문이 열리고 다시 나를 침대에 눕힌뒤 순간이동할려는

 리셀 의 오른손을 붙잡았다.

 

 “대화좀..해요“

 내 손을 뿌리치고는 누워있는 나를 향해 오른손 을 든다.

 

 찰싹

 

 오른쪽 뺨이 얼얼하다. 리셀은 울고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있으니 나 또한 마음이 먹먹해져서

 울어버리고 말았다.

 

 “미안해요...“

 울면서 사과하는 나를 보고 다시한번 뺨을 때리고는 화를 내는 리셀.

 “나는...뭔가를 얻으려고. 너를 도와준게 아니야… 그저..너가 날 악마라고

 외면하지 않아서 도와준 건데… 이렇게 날!!!“

 

 리셀이 울먹인다. 저 말을 듣고 할말이 없었다.

 내가 리셀한태 그런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생각해본다.

 

 애당초 리셀은 나를 도와줘도 그만 안도와줘도 그만이다.

 아니 오히려 도와주면 손해를 입는다. 지금처럼.

 

 “미안해요….“

 울먹이는 리셀을 내 몸쪽으로 끌어당긴다.

 “애당초 그게 내 잘못이야?!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단 말이야..!!!“

 울부짖으며 내 가슴을 때리는 리셀.

 

 고통이 몰려온다.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리셀을 껴안았다.

 

 “미안해요…..“

 가슴이 촉촉해진다. 시선을 돌려 쳐다보니 피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화내지 않았다.

 

 “어...피가...“

 리셀이 화들짝 놀라하며 치유마법을 발동시킨다.

 “리셀...더 때려도 되요 내가..잘못했어요“

 “조용히해 이 바보야..!!“

 

 피가 멈추지 않는다.

 “어..어! 여기서 기다려 알프스!!!“

 리셀이 방문을 열고 소리치며 뛰쳐나간다.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감긴다.

 -이게 몇번째 기절이야..-

 또 기절했다.

 

 

 정신을 차린건 내 방 침대위였다.

 눈을 뜨고 리셀의 이름을 불렀다.

 “리셀….“

 “응..나 여깄어“

 

 리셀이 내 왼손을 꼭 잡는다.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지만

 리셀의 상처와 피부또한 느껴진다.

 

 “많이 아팠지...미안해“

 리셀이 사과한다.

 “저도...미안해요.“

 나 또한 사과했다.

 

 “앞으로는 악마라고 심하게 말하지 않기로 약속해...“

 

 내 두손을 꼬옥 쥔 리셀의 모습은 마치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이었다.

 

 “내가..너무 멍청했어요 리셀“

 “아니야..나에대한 믿음을 부셔 버린 거 자나 내가…

 내가 니 옆에 있어도 괜찮을까?“

 

 첫 만남때 불안해 하던 표정으로 다시한번 물어보는 리셀.

 아마도 자신을 싫어할까. 라는 생각에 물어본거 같다.

 

 -어째서 일까 화를 내려고 했는데. 화가 나지 않아.-

 

 속으로 굳게 화를 내겠다고 다짐했던 내 마음은 리셀의 우는 모습과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는

 마치 햇볕에 녹아버린 얼음처럼 사라져 버렸다.

 

 내 대답을 기다리는 리셀 의 갈색 눈동자가 흔들린다.

 

 -그동안 힘들었겠지.악마라는 이유로-

 아마도 선의를 배풀었다가 상처받은 경우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악마라는 이유 하나로.

 

 그래서 첫 만남때 내가 움찔 거리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나가려는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됐다.

 -상처받은 악마..-

 

 “제 옆에 계속 있어주세요 리셀. 그리고 약속해주세요.

 항상 옆에 있겠다고“

 

 그렇게 말하며 리셀의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리셀이 얼굴을 붉히며 웃으며 운다.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리셀 웃다가 울면 엉덩이에 꼬리난다는 말이 있어요“

 

 두 볼을 부풀리고는 내 이마를 오른손으로 가볍게 툭툭치는 리셀.

 “악마라고 전부 꼬리가 있는건 아니거든 이 바보야.“

 

 어두운 달빛이 방 을 비춰주는 야심한 밤에 우리는 서로 그렇게 한발짝 다가갔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리셀.“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을감고

 아무말 없이 내 이마에 입맞춤 하는 리셀.

 

 소환술사는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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