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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내가 나를 버려도
작가 : 피노키오
작품등록일 : 2016.8.22

 
우리둘의 스토리 계곡
작성일 : 16-08-24 22:34     조회 : 438     추천 : 0     분량 : 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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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어느  순간부터 하늘을 보았고 

 어느 순간부터  나는  하늘에게 빠지고 있는  것이 기분 좋아질듯 하였다

 

 그  별똥별이  떨어지는  하늘  아래   가장 큰  빨간 별이 떨어지고 

 그  다음  반짝 반짝   빛나는  밤에  별이  회색 별똥별이 바로  떨어져 나갔다

 

 그때 나는 물랐다 .. 아니 철이 없던 탓일까 

 

 오빠  이 별은 무슨 별이야??

 

 이 별은   글쎄  나도 모르겠어 

 평소에  노란 빛 별똥별만  많이 봤는데 

 이런 색같이 있는 별똥별은 처음보는데

 

 그래  음 신기한 별이네  오빠  우리  저 별똥별에  이름 지어주자

 저 빨간  별똥별은  오빠  지수 별똥별

 저 회색  별똥별은  민정이  별똥별

 

 좋다  너무  좋다 그래 민정아  그려면 우리 저 별똥별에  소원 빌자

 우리 영원히  헤어지지 말고 영원하자고

 헤어지더라고   서로  거짓말은  하지 말자고 말이야

 

 알았지 

 

 그래 오빠 약속

 너무 철이 없던  탓이였을까 

 너무  신난  탓 이였을까

 

 지금  그때 생각해 보면  그  소원은 이루어지면 안돼는 거였고 절대  소원은 쉽게

 아무 생각 없이 빌면 안된 다는 듯이  나는그때 처음 알았다

 

 그렇게 우리는 소원을 빌었고  소원을  몇달뒤  이루었다  그리고  몇십년만  뒤에도 이루었다

 

 시간이  지나고 늧은 새벽 이었다

 

 그렇게  기분 좋고  대화가  끝났듯이

 오빠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게 다가 왔다

 슬그머니  옆으로  좀더 다가가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  둘 만의  거리가 가까워 지고

 

 그럴수  알수 없는  어색함 속에   서로를

 향한 눈빛만이  일수 있었다

 

 순간  내  입술은  매 말라 있었고

 오빠의  입술은   촉촉해  보였다

 

 이런  입술만 신호는 오고 갔을때 오빠가

 무슨 고민이나  안 좋은 일 있어??

 

 입술이  마짝 마짝 말아 버렸네

 

 아니야  없어  내 입술  원래 그래

 

 여자가  너무  그렇게  입술  말라 있는거 안좋은거아 

 일로와바 

 

 그 순간  오빠가  입술이 다가 왔다 

 

 닿았다

 닿아 버렸다 

 

 오빠의  마음이   입술 사이로  느꺼진다

 

 이런  감촉  마치  오빠가  내 심장으로 들어온거

 처럼 들어왔다 

 

 아니 들어 왔으면 좋겠다

 

 난 지금  내 몸속 한 곳에는  2개의 심장이

 들어 와 있다

 

 하나의  심장을   시간이  갈수룩  나를 찔렸왔다

 언제  그 내 심장이 나를 집어 삼키다는 

 불안감의  쌓여 있다

 

 또  하나의  심장은

 

 오랜동안  혼자서 외롭게  지내는  내가  

 이런 내가 문이 닫혀 있어서

 혼자서 지내는  나였는데

 

 그런 문 틈 사이로 오빠가  다가왔다

 그런  .....오빠 였다

 지금 나에게는  오빠는  그런 존재였다

 

 지금은  오빠가 

 내 마음  한 구석에  앉아서 

 울고 있는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그런 오빠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흔들어 놓았다

 

 어디 안좋거나

 아프면 말해

 

 민정이는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어디 안 좋은 걸까

 

 민정이의  얼굴은 빨개 지고 있었다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을때

 

 민정이가  말을 꺼냈다

 

 오빠  나 아퍼 진짜 미친듯이  아퍼

 

 드디어  내가 생각지도 일이 일어났다

 

 내  심장  검은색 연기가  묻여 있는

 심장 이였고 

 크게  뛰고  그

 심장이 뛸때 마다   나는  아파 왔고

 

 크게 울것만  같았다

 너무 아파왔고  

 지금 오빠 밖에 의지 할 사람이  없다

 살려 달라고  빌고 싶다

 제발  살려 달라고   하고 싶다

 

 민정이가 너무 괴로워 보였다

 

 너무 나는 슬펐다

 

 빨간머리  색깥에

 작은 눈동자 안에  눈방울이  흘려 내리고 있었으니

 

 이런 모습이  보고 싶지는 않았다

 

 보고 싶지 않았으며

 나는 민정이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하려고 한다

 

 *울지마  민정아 *

 

 오빠가 나에게 울지 말라고 한다

 

 이렇게 내가  오빠를 잡지 못하는데

 아니 마음은 완전히 줄수도 없는데

 

 아파하는  나보고 아프지 말라고

 울고 있는 나에게   울지말라고 하는  오빠였다

 

 나는 울어 버렸다   더 크게

 울고  싶지 않는데  아파서 

 울고 있는 것보다

 누군가  내 옆에 있는 것이

 기분이 벅차서 울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우물에 갇히고 검은 연기에  넘어가고

 지금까지 혼자  였는데

 

 누가 옆에 있는 것이

 너무  내 감정에   대해 벅차서 울어버렸다

 

 가슴이 시리고  아프고

 내 감정에 솔직한 날 이였다

 

 오빠 ..지수 오빠  나좀 안아줘

 

 제발 나좀 안아줘  

 

 하면서 

 민정이가 내 허리 속을 감싸주었다

 

 오빠의 허리는  따뜻했다

 서서히 위로 올라갈수로    오빠의 체온이 

 느꺼지면서

 

 무서워졌다

 그렇지만  지금은  내 감정에 솔직해 지고 싶다

 

 내 귀는 마치 토끼귀를 표현 하듯이 나왔 버렸고

 

 그 다음  내 두손목은 오빠의  뒷목을 감싸주었다

 

 오빠의  뒷목은 차갑다

 

 내  몸은  서서히 빨개지면서   얼굴도

 서서히  빨개지고

 열이 올라 왔다

 

 오빠가  차가운 뒷목이  내 빨개지면서

 뜨거운 열이

 

 서로를 감싸주었고

 오빠도  얼굴이  빨개지고 마치 숨기고 있는

 구미호의  오빠로 보였다

 

 그러는 오빠는   8개의 꼬리를  숨길수가 없었으며

 오빠 겉에 있는 검도   거짓말을 못하고 

 색깥이 변하는걸 보았다

 

 그러자 서서히  내 심장도  내 감정도 

 내  마음도  내 얼굴도  내 귀도

 

 오빠의  마음도  몸도  검도 

 

 우리 둘은  감정에 거짓말을 못하는  사이가 돼었다

 

 그러자 오빠가  내가 입고 있는

 한복 저고리를 풀었다

 

 서서히  내 몸은   뽀안  가슴 속살이 보이지 시작했고

 

 민정이의  몸매는  가날픈 몸매의    육감적인

 몸매 였다   한복이  바람의  날아 가듯이

 불였으며

 

 그러자  어느 순간부터 민정이가 내 뒷목에 있는 손목을  풀었으며 

 민정이가   얼굴이의  얼굴은   화가 나 있었다

 

 오빠  그러지마 하면서 

 나에게 얼굴을 붉히고

 혼자서  산을 냬려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당황 스럽게  생각이 들었지만

 걱정 돼었다

 

 민정이는   이미 저고리가  풀려버리는 상태이고

 뽀안 가슴골이 보이는 상태 였다

 

 나도 넘어가는 민정이의 육감적인 몸매는  그

 어느 누구가 안 넘어갈수 없다

 

 나는  빨리 설레이는 마음으로

 민정이의 뒤를 밝았다

 

 민정이는  산을 빠르게 내려갔다

 

 갑자기 민정이는  내 시야  사이로 없어  없어졌다

 

 갑자기 비가왔고 시야가 흐려졌다 .연기가 무척 심했다

 

 갑자기 민정이는  조용한   계곡  물 흐르는 계속에 조용히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민정이는 마치 소녀에서 숙녀가 된듯이

 조금만한 목소리로 숲 속에 있는 동물들만 들리 것 만 목소리 였다

 마치 시냇물이 흐르르 흘려 가는 목소리 였고 맑고 나를 울리는 목소리 였다

 

 자세히는 생각 안났다

 그때 워낙 정신이 없었고 워낙 시야도 잘 보이지가 않았다

 비가 왔고 그떈 너무 안좋은 상확 이였다

 

 마치 우는 목소리 같았다 노래 인거 같지도 하고 아닌것 같았다

 누군가를 부르는거 같은 목소리 였다

 

 

 이런 가사 였다. 정확히 이런 가사 였다

 

 전부 말할래 나

 

 좋아하는 마음도 있다고

 싫어하는 마음도 있다고

 

 내가 어떤 마음이 있는지 너도 알고 있잖아

 

 괜히 말 따뒤로 나를 설레이지마

 내가 너에게 마음을 열리도록 솔직히 말을 하라고 말이야

 

 이상한 시같은 말로 나의 마음을 홀려 놓지마

 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돼었다고 나에게 스킨십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냥 옆에 있어 달라고 말이야

 우리 둘 사이 뭐가 거리가 멀다고 자꾸 어색하는 건데

 

 우리 둘 사이 첫인상도 안좋았어 이게 진실이 나쁘고 내가 정말 원하는게

 이런거 였지는 모르겠어

 

 하나 우리둘은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거 같아

 

 내가 이렇게 솔직히 너무 아프잖아

 

 이러고 노래가사 같은 몇마디 말은 끝나 버렸다

 노래가 끝나고 누군가를 부르는 듯이 민정이는 말을 하였다

 

 엄마 저 이제 누가 옆에 있는거 같아요 혼자가 아닌것 같아요 그렇죠

 옆에 누가 있는건 아직까지는 좋은거 겠죠

 사실은 구미호 예요 만나도 돼죠??

 지금은 그 구미호 오빠 밖에 없어요

 

 나중에 제가 소원을 빌어서 다시돌아오면 소개 시켜줄게요

 그려면 다시 구미호,토끼 하고 화목했던 그대로 돌아가요

 제가 다시 원래대로 해볼게요

 조금만 기다려요

 

 그리고 민정이의 노래 하고 누군가를 부르듯이 이야기는 끝났고

 민정이는 쓰려졌다

 

 나는 급히 달려 갔고

 얼굴은 아직까지 뺄개 있었고 안좋아 보였다

 얼굴은 뭔가 큰일이 한 것만 같았다

 그리고 입술 속으로 알수 없는 검은 연기가 흘려 넘치고 있었다

 

 나는 내 코로 그 연기를 마시고 있었을 때는 몹시 기분이 불쾌했다

 민정이가 이런 연기를 몸에 품고 있었구나 하면 다시 한번 민정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이번에 하는 키스는 민정이의 몸에서 독소 같은 빼고 싶었다

 마셨다 진하게 마셔 버렸다

 

 그러자 내 몸속에 독소가 올라오는 것 같았다

 정신히 희미해진다

 너무 안좋았다 이런 독소 싫었다

 그래도 꾸욱 참고 더 마셨다 끝까지 거의 빨아 먹듯이 먹었다

 

 썩 좋지도 않고 나쁜것 은 알지만 끝까지 먹어야만 했다

 그게 내가 지금 해야 할수 있는 유일한 것 이였다

 

 민정이가 이런 짓을 하는 것도 알고 있을까 아까 처럼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까 했다

 또 아까처럼 화나가서 다시는 도망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했다

 하지만 비록 도망가더라도 붙잡고 싶었다

 그리고 아픈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마지막 한 숨까지도 마셨으며

 언제부터 였을까

 민정이의 기분은 이제 슬슬 풀리고 있었다

 이제 한겉 나와보였다

 

 나도 이제는 쉬고 싶었다

 이런 조용한 슾속에 누가 노래 하듯이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고

 그뒤에 계속 물소리 밖에 화음을 넣어주는 없어 보였다

 그러자 어느 순간부터 시야의 보이지는 않지만 누가

 나의 귓속으로 이야기 하는게 들렸다

 분명 들리지는 했다 그런데 신가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하는게 들리지 않았고

 목소리만 들린다는 것이다

 그 목소리 그리고 예전에 들은 적이 있었다

 누구 일까

 나의 머리 속에서 많은 것이 스쳐 지나왔다

 그러자 나의 귓속으로 이런 말이 들렸다

 

 여기에 있다 드디어 찿았다

 오늘만을 기다렸다

 곧 이 세상은 지배자는 우리의 것이다

 새로운 세상의 지배자 우리의 것이다

  이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나는 그때 이말이 얼마나 큰 야망이 있는 말인지도 물랐다

 곧 이말이 우리 구미호를 노리고 있는 말일까 했지만

 그럴리가 없는 생각이 깊었다

 

 현재 이 세상에서 전투민족은 우리 구미호뿐이다 그 누구도 구미호를 쳐다보지도 스쳐지나는 것도 할 수 없었지 떄문이다

 

 곧 이말의 의미는 몇달뒤 나에게 찿아 왔으며

 이 말과 끝으로 나는 없어져 갔고

 길고 긴 우리의 러브 스토리는 시작이 된거였다

 

 이런 스토리가 있었길래 우리가 존재 했다

 비록 처음부터 누군가의 의해 정해진 스토리 라고 해도 멀고 멀었던 우리의 스토리는 또 다시 인연의 끝 처럼 이어진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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