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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도시대유물
작가 : 진사위건
작품등록일 : 2017.6.22

3000년전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마도시대 그시대의 물품중 하나가 발굴되었고 각국의 마법사들이 힘을모아 연구를 시작했다.
10년이 지나자 물건의 사용방법과 위력을 알아냈고 20년이 지나서야 물건의 설계법을 알아냈으며 30년이 지나서야 물건을 만들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그때문에 흑마법사들의 공격과 드래곤의 괴롭힘에 시달려야했고 세 제국의 황제들은 서로 힘을모아 아카데미를 만들어 그곳에서 마도시대의 유품을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도시대 유품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졌고 마도시대의 유품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다.

 
대회(1)
작성일 : 17-07-31 19:46     조회 : 253     추천 : 0     분량 : 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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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엔의 강압적인 권유에 좋은 경험을 한다 생각하고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고 아카데미 역사상 조금 별난 일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규정상 안되는것도 아니였기에 테론이 거의 모든 대회에 참가하는걸 아카데미를 관리하는 제국의 귀족들은 허락했다.

 

 그리고 지금 테론은 3일전에 대회에 참가하라는 통보를 받아버렸기에 몸이 여러개라도 부족할 정도의 상황에 놓여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면서 대회 준비를 하고 있었다.

 

 보통은 1주일전날에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말해주지만 의외로 교무실에서 여러가지 많은 의견이 엇갈리는 바람에 테론에게 3일전에 통보가 가버렸지만 본인을 제외하고서 다른사람들은 별다른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고서 3일동안은 테론이 대회에 집중할수 있도록 자습을 시켰다.

 

 그리고 대회 하루전날 대회 일정표와 함께 어떤식으로 대회방식이 진행되는지 발표되었고 대회방식은 옛날과 달라진점이 없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궁술 대회방식:사격

 검술 대회방식:토너먼트식 대결

 창술 대회방식:토너먼트식 대결

 격투술 대회방식:토너먼트식 대결

 경제학 대회방식:퀴즈대회

 역사학 대회방식:퀴즈대회

 고고학 대회방식:퀴즈대회

 연금술 대회방식:제작

 마법학 대회방식:몬스터 사냥

 정령술 대회방식:정령을 사용한 경주

 마이오 대회방식:미정

 

 11개의 대회종목중 그나마 다행인건 정령술과 창술은 배우지 않아 나가야 하는 종목에서 제외되었고 경제학 역사학 고고학은 3개중 1가지만 나갈수 있었기에 그나마 만만한 역사학을 선택하고서 그곳에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궁술과 격투술은 다른 대회일정과 겹쳐 나갈수 없었기에 실제로 11개의 대회중 나가는건 5개뿐 하지만 이것도 다른 학생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숫자라고 할수 있었다.

 

 특히 마법학은 이번에 테론이 실력을 인정받아 하이클래스에 올라갈수 도있다면서 하이엔은 흥분된 마음으로 테론에게 여태까지 배운걸 정리해주었고 대회에서 이기라는 뜻에서 아카데미 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몬스터 도감까지 구해 테론에게 건네주었다.

 

 "일단 몬스터도감옆에 유용한 마법들은 내가 정리해놨다. 너는 그것만 외우고서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된다 다행이 3써클 마법까지 사용할수 있으니까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지는 않을거다."

 

 "하이클래스는요?"

 

 테론이 힘없는 얼굴로 작게 묻자 하이엔은 약간 움찔거리더니 한숨을 쉬고서 테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해주었다.

 

 "하이클래스는 아직 이기기 힘들거다 써클개수는 같을지라도 그곳에 있는 아이들은 전부다 괴물이니까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너의 마법실력을 인정받으면 너가 마법학부로 옮기는 즉시 마법부 하이클래스로 올라갈수 있다.

 이건 내가 보장하마."

 

 리엔보다 좀더 돌려서 말한것일뿐 결국에는 리엔과 별로 다르지 않은 말이였다.

 결국은 진다 우승은 못한다 이런사실을 알고있음에도 불과하고 어째서 대회에 내보내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이엔의 경우에는 대회에 나가 실력을 인정받게 하기위해 내보낸다고 하지만 다른선생님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리엔이 했던말도 계속 마음에 걸렸다.

 노력만으로 인정받아보라니 그리고 앞만보지 말고 더 넓게 보라니 전혀 이해할수 없는 말만하고서 더이상의 설명은 해주지 않았다.

 

 "선생님 뭐좀...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아! 물어보렴 얼마든지."

 

 테론은 잠깐동안 하이엔에게 말하는걸 머뭇거리더니 결국 리엔이 자신에게 했던말을 몇가지 부분만 제외한채로 하이엔에게 상담했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도 물었다.

 

 "흐음..."

 

 자신의 말을 다듣고나서 하이엔이 심각한 표정을 짓자 테론은 혹시라도 말하면 안되는것이였는지 조금이지만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잊어라."

 

 "네?"

 

 "리엔선생님이 한말 분명 무엇인가 뜻이 있어서 그런말을 한거겠지만 지금은 대회에만 집중해라."

 

 하이엔은 무엇인가 알고있는듯 싶었지만 그걸 테론에게 말해줄 생각이 없는지 대회에 집중하라고 말한채 자습을 하도록 한다음 반에 아이들이 많았던때처럼 자리로 돌아가 가방에서 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결국 테론은 리엔이 해준 말에대한 답을 찾지 못한채 대회에 집중하면서 준비를 해나갔고 대회가 시작하기 하루전 실습을 나가 저번 방학에 보지 못했던 리비를 만날수 있었다.

 

 "리비!"

 

 조금 길게자란 백발의 머리를 휘날리며 리비에게 달려갔고 리비는 그럴줄 알았다는듯 미리 준비해둔 마법으로 테론이 달려오는걸 막았다.

 

 "홀드."

 

 노란빛이 모이면서 고리의 형태가 되어 테론의 몸을 구속했고 테론은 뭔가 억울하다는듯 리비를 보며 소리질렀다.

 

 "오늘은 잘 씻고 수련중도 아니였는데..."

 

 "시끄러 내가 그렇게 달려오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어!"

 

 "으..."

 

 리비의 말에 뭔가 반박하려 했지만 딱히 떠오르는말이 없었고 잘못했다는 말과 함께 구속에서 풀려날수 없었다.

 

 "테론은 여전히 똑같네."

 

 옆에서있던 초록빛 머리의 소녀가 중얼거렸고 조용히 책을 읽고있던 붉은빛 머리의 소녀도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스이아하고 토리카도 오랜만이네 둘다 하나도 안변했어."

 

 테론은 생각나는 칭찬이 없어 그저 가볍게 한말이였지만 토리카와 스이아는 조금 다르게 받아들였고 테론은 말한번 잘못한 결과 한동안 토리카의 정령마법과 스이아의 책을 피해다녀야 했다.

 

 "그,그만!"

 

 테론이 체력의 한계가 온것인지 항복선언을 했고 가볍게 책과 물을 얼굴을 향해 던져주는걸로 마무리 지었다.

 

 "으...근데 리비 아직 대회가 시작되지 않았잖아 이렇게 돌아다녀도 돼?"

 

 "바보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네 대회 시작 하루전날에는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이번대회에는 3명이서 팀을짜서 참가하기로 했어."

 

 리비가 조금 으쓱해지면서 자랑스럽게 말했고 테론은 대회에 팀으로 참가한다는 사실을 처음들었기에 놀라 물었다.

 

 "팀? 팀으로 참가 가능한거야?"

 

 "응? 물론이지 몬스터는 진짜 무섭다고 우리같은 어린애들이 상대할수 있는게 아니야 고블린 정도야 문제없겠지만 오크나 트롤은 혼자서는 어림도 없어. 아마 다른 대회도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아서 팀으로 참가하는 팀이 많을걸?"

 

 테론은 팀으로 참가할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들었기에 조금이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교사들에게 약간의 배신감이 들기도 했다.

 

 "너 당연히 우리를 응원해야 한다 알았지?"

 

 "그,그게...나도 참가해서."

 

 "마이오학부는 너 혼자니까 참가하는건 알고있어 어차피 마이오는 아직 대회 방식하고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니까 구경할 시간이 있을거야 반드시 무조건 우리쪽 경기를 보러 와야한다 알았지!"

 

 "그,그게 아니라 나 이번에 마법학 대회도 참가해...그리고 검술 역사학 연금술 대회에도 참가해서 보러갈 시간이 없을거야."

 

 "뭐?"

 

 테론의 말에 리비는 할말을 잃은듯 멍한 눈빛으로 테론을 쳐다봤고 스이아와 토리카도 놀란건 마찬거지였는지 같은 눈으로 테론을 쳐다봤다.

 

 "너...너어..."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는것인지 리비는 한동안 말을 더듬었고 시간이 지나고서야 마음을 추스리고서 제대로 테론에게 말할수 있었다.

 

 "너 바보야? 아니면 생각이 없어? 무작정 대회에 많이 나가면 하나라도 우승할줄 알고있는거야!"

 

 테론은 리비의 반응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원래라면 나가지도 않았을 대회 하나도 아니고 5개나 나간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 일이였다.

 

 "하아...바보같기는 그래서 대책은 있어?"

 

 "어...없어."

 

 나가기 싫으대회를 억지로 출전하는거니 대책따위 있을리 없었다.

 테론의 무신경한 대답에 리비는 매직미사일을 사용해 테론에게 날렸고 옆에서 토리카와 스이아는 그 모습을 보고서 말리지 않고 그저 작게 한숨만 쉬고서 매직미사일을 피하는 테론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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