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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도시대유물
작가 : 진사위건
작품등록일 : 2017.6.22

3000년전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마도시대 그시대의 물품중 하나가 발굴되었고 각국의 마법사들이 힘을모아 연구를 시작했다.
10년이 지나자 물건의 사용방법과 위력을 알아냈고 20년이 지나서야 물건의 설계법을 알아냈으며 30년이 지나서야 물건을 만들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그때문에 흑마법사들의 공격과 드래곤의 괴롭힘에 시달려야했고 세 제국의 황제들은 서로 힘을모아 아카데미를 만들어 그곳에서 마도시대의 유품을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도시대 유품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졌고 마도시대의 유품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다.

 
기사학부(2)
작성일 : 17-07-31 19:45     조회 : 252     추천 : 0     분량 : 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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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갑자기 학생들이 연무장에 들어오자 테론은 의아해 하면서 연무장에 들어온 학생들을 살펴봤고 전부 비싸보이는 옷을 입고있었고 걸음걸이 또한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기품이 있어 보였다.

 

 연무장에 들어온 학생무리는 홀로 서있는 테론을 보고서 마치 흥미로운 장난감을 찾았다는듯이 테론에게 다가갔고 묘한 위압감에 테론은 리엔에게

 돌아가려 했으나 리엔이 연무장에 들어온 교사와 같이 있는걸 보고 애써 불안감을 떨쳐내고서 가만히 서있을수밖에 없었다.

 

 "저녀석 설마 그놈인가?"

 

 "이시간에 연무장을 혼자 사용한다는건 그렇다는 거겠지?"

 

 연무장에 들어온 학생무리들중 일부가 테론을 가리키며 웅성거렸고 테론은

 들리지는 않았지만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걸 어렴풋이 짐작할수 있었다.

 

 "이봐 너 지금부터 여기는 우리가 사용해야 되니까 좀 비켜지?"

 

 선두에 있던 남자아이가 당연하다는듯이 테론을 밀어내고서 연무장을 사용하려 했고 주위의 아이를도 빨리 비키라는 눈초리를 하고 있었다.

 

 테론은 남자아이의 말에 어이가없어 아무말도 하지않고 서있었고 당당하게

 말을했던 남자아이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서 화가난 얼굴로 테론의

 멱살을 잡았다.

 

 "빨리 비키라고!"

 

 "이거...놔."

 

 투욱

 

 테론은 자신의 멱살을 잡고있는 손을 손등으로 쳐내고서 기본 격투술자세를 잡았고 테론의 행동에 주변 아이들은 테론의 멱살을 잡은 아이를 비웃으면서 말했다.

 

 "야 평민한테 그런 개무시를 당하냐."

 

 "그러니까 수업시간에 떠들지말고 수업이나 잘듣지."

 

 "이익!!"

 

 아이들의 비웃음에 아이는 주변에 걸려있던 목검을 들고서 테론에게 다가갔고 테론은 목검을 들고있는 상대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기초동작을 떠올렸다.

 

 부우웅

 

 테론에게 다가온 아이는 거칠게 목검을 휘둘렀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목검을 고개를 숙여 피하고서 그동안 수백번은 더 연습해온 기초격투술로 아이의 명치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퍼억

 

 "끄아아아!!"

 

 여태까지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고통이 밀려들자 명치를 손으로 잡으며 바닥을 굴렀고 그제서야 주변 아이들은 사태가 조금 심각하다는걸 알고서

 험악한 얼굴로 테론을 노려봤다.

 

 "후...후..."

 

 오랜만에 겪어보는 긴장감에 손에서 땀이흘렀고 숨이 조금이지만 거칠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테론은 절대로 질것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혹시라도 주위에서 달려드는 사람이 있을까 주변을 경계하며 자세를 바로잡은채로 아이들을 경계했다.

 

 "그만!"

 

 당장에라도 아이들은 테론에게 달려들것만 같았고 테론이 긴장을 늦추지 않던 그때 학생들중 누군가 크게 소리지르면서 앞으로 나왔다.

 

 "같은 아카데미 학생인데 뭐하는거야?"

 

 앞으로 나온 아이는 테론에게 적의를 들어냈던 아이들을 타박하듯이 말했고 아이들은 불만이 있을법도 하건만 앞으로 나온 아이의 말에 테론에게 들어냈던 적의를 감췄다.

 

 한번에 노려보던 눈들이 사라지자 테론은 의문을 품으면서 앞으로 나온

 아이를 쳐다봤다.

 

 "미안 친구들이 조금 다혈질이거든 내가 대신 사과할게."

 

 천천히 자신에게 다가오면서 사과의 뜻으로 손을 내밀자 테론은 별로 화가나는일도 아니였기에 그저 스이아나 토리카처럼 성격이 좋은 아이도 있다 생각하며 내민 손을 잡아 사과를 받아들였다.

 

 "내 이름은 코르아틴이야 너는?"

 

 "테론."

 

 "흐음...테론이구나."

 

 마치 재미난 장난감을 발견했다는듯한 미소 하지만 테론에게는 그 미소가

 전혀 나쁘게 보이지 않았다.

 

 "정말 대단하다 맨손으로 크림의 목검을 쳐낼줄은 몰랐어."

 

 "크림?"

 

 "아 저기 바닥에 누워있는 놈의 이름이야."

 

 마치 땅바닥에 떨어진 오물덩어리를 보는듯한 시선 그 시선을 받은 크림이라고 불린 아이의 얼굴은 방금전보다 더 어두워졌다.

 

 "마이오학부는 여러가지를 배운다지? 그럼 제일 자신있는건 뭐야?"

 

 "제,제일 자신있는거? 그...일단 지금은 검을 제일 잘해."

 

 "그래?"

 

 테론의 말에 코르아틴은 뒤에서 누군가를 불렀고 학생들 속에서 유독 키가 크고 근육이 붙어있는 덩치큰 아이가 나왔다.

 

 "그럼 한번 대련해볼래? 아 그저 순수하게 보고싶은거니까 부담갖을 필요없어 서로 힘을 조절하면서 싸우는거야 어때 할래?"

 

 코르아틴의 말에 알수없는 오싹함을 느껴야했지만 이미 코르아틴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던 테론은 그저 긴장이 한순간에 풀려 그런것일거라

 생각하며 제안을 수락했다.

 

 "자 그럼 모두 자리를 비켜주자."

 

 코르아틴의 말에 다른 아이들은 전혀 불만을 표하지 않은채 원을 그리며

 대련하기 편하도록 무대를 만들어 주었고 바닥에 쓰러져있던 크림은 누군가 다른곳으로 끌고갔다.

 

 "자 그럼 테론 다이안 좋은대결 기대할게."

 

 코르아틴이 사라지고 나서 다이안이라고 불린 덩치큰 아이는 목검을 잡고서 자세를 취했고 처음보는 자세에 조금 긴장하며 테론도 자세를 취했다.

 

 "그럼 시작!"

 

 슈우욱

 

 대련이 시작되자 다이안은 빠른속도로 테론에게 달려들었고 테론은 무서운

 기세를 내뿜으며 달려드는 다이안을 보고서 한발 뒤로 물러났지만 금새

 자세를 바로잡고 검의 궤도를 읽었다.

 

 따악

 

 목검과 목검이 맞부딪치자 테론은 손바닥에서 강한 충격을 느껴야했고 테론은 뭔가 이상해 대련을 멈추려고 했지만 상대는 그런 테론의 생각을 읽은것인지 쉴틈없이 빠르게 주로 어깨와 선등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따악 따악 따악

 

 "자,잠깐..."

 

 계속해서 몰아치는 충격에 당장에라도 대련을 멈추고 싶었지만 상대방은 테론의 말을듣고서도 전혀 대련을 멈출생각을 하지 않고서 강하게 그리고 빠르게 어깨와 손을 노리고 검을 휘둘렀다.

 

 따악

 

 손에 강한 충격이 계속해서 전해지자 테론은 호흡을 가다듬고 발로 상대의

 배를 차버렸고 다이안은 막기만하던 테론이 발을 날리자 한순간 놀랐지만

 그것도 잠시 날아오는 발을 검으로 막았다.

 

 치이익

 

 테론은 막힌 발을 밀어 뒤로 물러났고 호흡과 자세를 가다듬어 상대방과 주변의 아이들을 노려봤다.

 주변 아이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될줄 알았다는듯이 테론이 당하는걸 웃으면서 즐기고 있었고 테론은 속았다는 생각에 방금전 코르아틴에게 호감을 품었던 자신을 질책하며 상대를 노려봤다.

 

 부우우웅

 

 테론이 자신을 노려보자 다이안은 발을 길게 뻗고서 빠르게 다가가 목검을

 마치 망치를 휘두르듯이 휘둘렀고 테론은 방금전 마이오를 쐈을때처럼

 눈에 마나를 집중시키고서 검의 궤도를 읽은뒤 몸을 숙여 피하고서 빠른속도로 세번의 검격을 몸통에 날렸다.

 

 퍼억 퍼억 따악

 

 두번은 몸에 닿았지만 세번째 공격은 다이안의 검에 막혔고 다이안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것인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서 발을 테론에게 날렸고 설마 발을 사용할줄 몰랐던 테론은 방어자세를 취하려 했지만 그전에 발이 테론의 몸통을 가격해 버렸다.

 

 퍼억

 

 "크윽..."

 

 발이 몸에 닿기전 몸을 숙여 피해를 줄였지만 그래도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고 그틈에 자신에게 달려드는 다이안의 검을 보고서 땅을 굴러 간신히 공격을 피했다.

 

 "푸하하하."

 

 "원숭이 같애."

 

 테론이 우스꽝스럽게 땅바닥을 구르자 주변 아이들은 한번에 웃음을 터트렸고 테론은 애써 웃음소리를 무시하며 바닥에서 일어나 자세를 바로잡고 다이안을 노려봤다.

 

 "하아아압!"

 

 이번에는 테론이 다이안에게 달려들어 여태까지 연습한 검술을 발휘했고

 예상과 다르게 기초검술과는 전혀 다른 검술을 사용하자 다이안은 당황하면서 테론의 공격을 막아냈다.

 

 따악 따악 따악

 

 방금전과는 전혀 다른 공방이 이어지자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멈췄고 굳은 얼굴로 대련을 펼치는 다이안과 테론을 쳐다보고 있었다.

 

 "멈춰!"

 

 한동안 공방이 이어지고 있을때 멀리서 리엔의 목소리가 들리것과 동시에

 엄청난 충격파가 전해졌고 일어서있는 모든 학생들은 충격파로 인해 넘어졌다.

 한사람 코르아틴만이 충격파를 견딘채로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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