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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왕총아
작가 : 조정우
작품등록일 : 2017.6.4

스무 살의 꽃같은 나이에 백련교의 난을 이끈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
동시대 전쟁 영웅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불과 2만의 병력으로 열배가 넘는 청나라 관군을 연전연파하고 서안으로 진격하는데......
여자 제갈공명으로 해도 과언이 아닌 불세출의 여걸 왕총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왕총아에게 반한 옹염
작성일 : 17-07-31 09:34     조회 : 760     추천 : 3     분량 : 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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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때 한떼의 군마가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자 화효공주가 반색했다.

 

  "제림을 아끼는 내 오라버니께서 오셨으니, 제림은 곧 풀려날 수 있을 걸세!"

 

  한떼의 군마는 황실의 시위군이었다.

 

  옹염은 호북성 관군에 체포되어 북경으로 압송된 제림의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황실의 시위군을 이끌고 온 것이다.

 

  "황자 저하께서 납시셨으니, 모두 땅에 엎드려 황자 저하를 맞으라!"

 

  황실의 시위군 맨 앞렬에 있는 옹염을 보자 혜령이 외친 것이다.

 

  3만여 호북성 관군들은 혜령이 외치는 소리에 땅에 엎드렸다.

 

  옹염이 말에서 내려오자 3만여 호북성 관군들이 일제히 땅에 엎드려 절했다.

 

  "황자 저하께 인사올리옵니다."

 

  화효공주도 머리를 숙여 옹염에게 인사했다.

 

  "그렇지 않아도 오라버니를 찾아가 제림의 방면을 청하려 했사온데, 이렇게 친히 와주셔서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제림은 내가 신임하는 사람이니, 네가 청하지 않아도 내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다."

 

  화효공주에게 이렇게 말한 옹염은 흥분한 얼굴로 화신을 쏘아보았다.

 

  "내가 신임하는 제림을 역모죄로 체포하다니, 그대가 제림을 모함하기 위해 일을 꾸민 것이 아닌가?"

 

  화신은 당황하며 손을 내저었다.

 

  "황자 저하, 부디 오해하지 마소서. 황자 저하께서 제림을 신임하시고 계심을 소신이 잘 알고 있사온데, 그럴 리가 있겠사옵니까?"

 

  그러고는 혜령을 가리켰다.

 

  "제림을 체포한 것은 소신이 아니라 혜령이 결정한 사항이니, 혜령에게 어찌된 일인지 여쭈어 보소서."

 

  화신은 모든 책임을 혜령에게 떠넘겼지만, 옹염은 화신의 목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만약 그대가 혜령과 공모해 제림을 모함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그대의 목을 내놓아야 할걸세."

 

  그러고는 혜령의 목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자네도 마찬가지일세."

 

  화신과 혜령 모두 속으론 움찔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란 생각에 침착함을 유지했다.

 

  "소신과 혜령은 아무 것도 공모한 것이 없으니, 황자 저하께서는 부디 오해를 거두소서."

 

  이렇게 말한 화신은 혹시라도 혜령이 겁먹고 자신을 배신할까봐 살며시 눈짓을 보냈다.

 

  화신이 보낸 눈짓을 본 혜령은 속으로 생각했다.

 

  '어차피 화대인의 눈 밖에 나면 끝장이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화대인의 뜻에 따르는 수 밖에 없겠구나.'

 

  혜령은 화신의 말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디 거들었다.

 

  "소신은 제림의 역모죄를 확인한 후 제림을 체포한 것이니, 황자 저하께서는 부디 오해를 거두소서."

 

  옹염은 증거를 보여달라는 듯 혜령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대가 제림의 역모죄를 확인했다면 증거가 있을 터, 지금 당장 증거를 보여줄 수 있는가?"

 

  화신의 말만 믿고 제림을 체포했던 혜령으로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내 머리를 짜내 임기응변으로 둘러댔다.

 

  "증거는 소신의 아랫것들이 갖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로 정리하여 황자 저하께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사옵니다."

 

  이때서야 화효공주가 나섰다.

 

  "오라버니, 제가 듣기로는 제림을 체포한 일은 혜령이 결정한 것이라 들었으니, 혜령이 한 일을 제 시아버님께 연관시키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옵니다."

 

  옹염은 화효공주에게 나서지 말라는 듯 손을 내저었다.

 

  "이는 아녀자가 나설 일이 아니니, 너는 이 일에 나서지 말거라."

 

  "오라버니께서 제림의 무고함을 밝혀 주시리라 믿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옹염에게 인사하고 물러난 화효공주는 속으로 생각했다.

 

  '시아버님께서 제림을 모함하는 일을 꾸미셨을 리가 없겠지만, 오라버니 이외에 제림을 구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일단은 잠자코 있자.'

 

  화효공주는 처음부터 옹염이 자신의 시아버지를 제림을 모함한 장본인으로 취급하는 것이 못마땅했지만, 옹염 이외에는 제림을 구명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잠자코 있었던 것이다.

 

  있던 자리로 돌아온 화효공주는 땅에 엎드려 있는 왕총아에게 일어나라 손짓했다.

 

  "일어나 내 가마에 타게. 내 오라버니께서 자네의 남편을 구명해 주실 것이니, 자네는 나와 함께 이곳을 떠나세."

 

  화효공주는 옹염이 자신의 시아버지를 몰아부치는 꼴을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 자리를 떠나려 한 것이다.

 

  왕총아는 함거에 묶여 있는 제림을 두고 떠나는 것이 내키지 않았지만, 지금으로선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주마마의 뜻에 따라 가마에 타겠사옵니다."

 

  화효공주가 가마에 오르자 왕총아가 뒤따라 가마에 오르려는 순간이었다.

 

  "잠깐만!"

 

  옹염은 화효공주에게 잘 가라 인사하려다 자태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왕총아의 옆모습을 보고 외친 것이다.

 

  옹염이 갑자기 외치는 소리에 깜짝 놀란 왕총아는 자신도 모르게 옹염을 향해 정면으로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왕총아의 얼굴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순간, 옹염의 입에서 외마디 탄식이 흘러 나왔다.

 

  "아......"

 

  옆모습만 봐도 자태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왕총아의 얼굴을 정면으로 마주보았으니, 그 아름다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으랴!

 

  왕총아는 순간의 부주의로 옹염이 자신의 얼굴을 정면으로 마주보게 한 것이 후회되어 고개를 푹 숙였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었다.

 

  옹염은 고개를 푹 숙인 왕총아를 반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고개를 들어보거라."

 

  천상의 선녀처럼 아리따운 왕총아의 얼굴을 한번 더 보고 싶었다.

 

  왕총아가 난처해하자 화효공주가 나섰다.

 

  "오라버니, 이 여인은 제 시녀가 아니라 왕부인입니다."

 

  옹염이 왕총아에게 고개를 들라 한 것은 화효공주의 시녀로 알고 그런 것이었다.

 

  옹염은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였다.

 

  "난 그대가 공주의 시녀인 줄 알았는데, 제림의 처인 왕부인이라니, 이거 내가 실례했군."

 

  옹염이 이렇게 말하자 왕총아는 마음놓고 고개를 푹 숙였다.

 

  "저는 괜찮사오니, 황자 저하께선 마음쓰지 마시옵소서."

 

  옹염은 속으로 생각했다.

 

  '왕부인처럼 아리따운 아내를 둔 제림이 무척 부럽군. 제림의 아내가 아니라면 측복진(첩)으로 삼을 수 있을 텐데......'

 

  옹염은 희탑랍씨를 적비(정비)로 두고 있었지만, 아직 첩은 들이지 않아 이런 생각을 한 것이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화신은 속으로 새로운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황자 저하께서 왕부인의 미모에 마음을 사로잡히신 것이 틀림없으니, 이참에 왕부인을 황자 저하의 측복진으로 들이도록 내가 일을 추진한다면, 이야말로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화신은 아무래도 자신이 왕총아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이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옹염은 화효공주와 왕총아가 탄 가마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스스로에게 되뇌었다.

 

  '왕부인이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내가 신임하는 제림의 부인이니, 마음에 두지 말고 빨리 잊어버리자.'

 

  바로 이때 화신이 옹염에게 다가와 말을 건넸다.

 

  "황자 저하께 긴히 말씀드릴 것이 있사온데, 잠시만 시간을 내어 주시면 감읍하겠나이다."

 

  옹염은 의심쩍은 시선으로 화신을 바라보며 대뜸 물었다.

 

  "제림에 대한 말인가?"

 

  화신은 옹염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대답했다.

 

  "제림에 대해 드릴 말씀도 있고, 공주마마께서 아끼시는 왕부인에 대해 드릴 말씀도 있습니다."

 

  화신의 입에서 왕부인이 나오자 옹염이 귀가 솔깃해졌다.

 

  "왕부인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화신은 자신의 생각대로 되고 있다는 생각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공주마마께서 소신에게 이 두 사람에 대해 특별히 부탁하신 말씀이 있어 황자 저하께 아뢰고자 하나이다."

 

  옹염은 속으로 생각했다.

 

  '화신에게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뭐라 말하려 하는 것인지 일단 들어봐야겠군.'

 

  이런 생각에 옹염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다. 제림과 왕부인에 대한 그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이때 옹염의 시야에 함거 안에서 목에 칼을 채운 채 사지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제림이 들어왔다.

 

  옹염은 문득 제림을 격려해주어야겠다는 생각에 화신에게 말했다.

 

  "내, 제림에게 할 말이 있으니, 제림의 목에 채운 칼을 풀어주거라."

 

  병사들이 함거를 열고 제림의 목에 채운 칼을 풀어주자 옹염이 제림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제지현, 내, 그대의 충성심을 잘 아는 바이니, 심려하지 말고 내가 그대의 무고함을 밝힐 때까지 마음 편히 기다리고 있게."

 

  방금전에 옹염이 왕총아에게 반한 모습을 보았던 제림은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일단은 옹염을 믿는 수 밖에 없었다.

 

  "황자 저하께서 소신의 무고함을 알아주시니, 소신은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이 무렵 왕총아는 가마 안에서 화효공주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황자 저하께 저의 상공이 관군에 체포당한 자초지종을 자세히 설명드려야 할 것 같사온데, 황공하오나, 공주마마께 부탁드려도 되겠사옵니까?"

 

  화효공주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일은 내게 맡기게. 먼저 자네에게 자세한 자초지종을 들은 후, 곧바로 오라버니께 자세한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러 갈 터이니 말일세."

 

  왕총아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어쩌면 거병을 연기하신 사부님의 결정이 옳으실지 모르겠구나.'

 

  왕총아는 제림이 풀려나기만 한다면 거병을 연기한 것이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왕총아가 고개를 숙이며 화효공주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공주마마의 크신 호의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사옵니다."

 

  화효공주는 다정하게 왕총아의 손을 잡았다.

 

  "자네야말로 내 생명의 은인인데, 이 정도의 호의야 당연한 것이 아닌가?"

 

  왕총아는 생명의 은인이란 말이 부담스러워 고개를 저었다.

 

  "소녀가 공주마마를 호위한 것은 공주마마를 안전하게 호위해야 하는 소녀의 책무였을 뿐이온데, 황공하옵게도 소녀더러 공주마마의 생명의 은인이라 말씀하시니, 참으로 감읍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그때 자네가 아니었더라면 나는 필시 백련교도들에게 인질로 사로잡혔을 것이네. 백련교도들이 나를 죽이지는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나를 인질로 삼아 그들의 두목 중 하나인 송지청과 맞바꾸려 했을 텐데, 자네 덕분에 인질로 사로잡히는 수모를 면할 수 있었으니, 자네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

 

  총명한 화효공주는 백련교도들이 자신을 인질로 잡아 송지청과 맞바꾸려한 사실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왕총아는 속으로 화효공주의 총명함에 감탄했다.

 

  '참으로 총명하신 공주마마께서 황자로 태어나지 않으신 것이 정말 다행이구나. 이처럼 총명하신 공주마마께서 황자로 태어나셨더라면, 필시 백련교도들이 한족 왕조를 세우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 아니겠는가.'

 

  왕총아가 고개를 숙이며 화효공주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소녀야말로 크신 호의를 베푸시는 공주마마께 얼마나 감읍한지 모르겠사옵니다. 소녀의 목숨이 붙어있는 한, 절대 공주마마의 크신 호의를 잊지 않겠사옵니다."

 

 

  이때 화신은 옹염을 따라 황궁에 있는 옹염의 집무실로 들어갔다.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옹염이 묻자마자 화신은 실로 놀라운 제안을 했다.

 

  "황자 저하, 제림이 백련교도들과 손잡고 역모를 꾀한 혐의는 이미 소신이 확인한 바이오니, 제림은 조만간 사형에 처해질 수 밖에 없을 텐데, 제림이 죽은 후에 황자 저하께서 왕부인을 첩으로 들이는 것이 어떻겠사옵니까?"

 

  옹염은 깜짝 놀라 되물었다.

 

  "제림이 백련교도들과 손잡고 역모를 꾀한 혐의를 확인했다니, 정말이냐?"

 

  화신은 자신있게 대답했다.

 

  "호북성 순무 혜령이 제림이 백련교도들과 손잡고 역모를 꾀한 증거를 확보해 소신에게 귀뜸해 주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혜령을 불러 확인하소서."

 

  옹염은 일단 혜령의 말을 들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지금 당장 혜령을 내 집무실로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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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객 17-07-31 10:30
 
공모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시네요. 감탄! 감탄! 입니다.
같은 장르의 글을 올리는 중이라 영향을 받을까 싶어 그간 왕총아 읽기를 피해 왔는데 공모전이 끝나면 안심하고 독자가 되어볼 생각입니다. 원래 무협지 왕팬이었거든요.
왕총아의 혁명이 청조 말쯤 있었으면 성공이었을 텐데 하필이면 강.옹.건 성세 말기였으니 안타깝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를 기원하겠습니다. 언제 만나면 자판기 커피 한 잔 나누십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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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우 17-07-31 10:38
 
과하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협지 왕팬입니다. 만약 백련교의 난이 성공했다면 왕총아가 추대되어 여황제가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과하객님께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네, 언제 뵈면 커피 한잔 나누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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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7-07-31 11:33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왕총아입니다.
작가님 공모전 마지막 날이네요.
저도 박수 보냅니다! 어걸 왕총아에, 두 공주 키우시며 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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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우 17-07-31 11:41
 
빌리이브님, 공모전 마지막 날까지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빌리이브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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