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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도시대유물
작가 : 진사위건
작품등록일 : 2017.6.22

3000년전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마도시대 그시대의 물품중 하나가 발굴되었고 각국의 마법사들이 힘을모아 연구를 시작했다.
10년이 지나자 물건의 사용방법과 위력을 알아냈고 20년이 지나서야 물건의 설계법을 알아냈으며 30년이 지나서야 물건을 만들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그때문에 흑마법사들의 공격과 드래곤의 괴롭힘에 시달려야했고 세 제국의 황제들은 서로 힘을모아 아카데미를 만들어 그곳에서 마도시대의 유품을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도시대 유품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졌고 마도시대의 유품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다.

 
방학(1)
작성일 : 17-07-30 17:47     조회 : 263     추천 : 0     분량 : 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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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테론은 리비와 함께 스이아의 집으로 출발했고 처음에는 그저 집이

 가까워서 가자고 한줄 알았는데 마차를 타고서도 3일정도 가야된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가까운건 아닌것 같았다.

 

 스이아의 숙소근처에 마차가 도착했고 마차 옆에는 말을 타고있는

 2명의 젊은 기사가 있었는데 갑옷중심에는 이상한 방패가 새겨진

 문양이 있었다.

 

 "타시죠."

 

 기사의 말에 스이아는 익숙하다는듯이 마차에 올라탔고 리비와 토리카도

 한번타본건 아닌듯이 타는폼이 제법 그럴듯했다.

 마지막으로 테론이 올라타려고 할때 옆에있던 기사가 테론을 저지했다.

 

 "너는 안된다."

 

 당장이라도 검을 뽑을기세로 손을 검손잡이에 가져다놓고서 기사가

 말했고 테론은 어째서 자신을 막는지 이유를 알수없어 스이아가

 있는쪽을 처다봤다.

 

 "손님."

 

 짧은말 하지만 기사도 그런말에 익숙한듯 그 말을 듣고서 강하게

 스이아에게 반발했다.

 

 "아가씨 이 아이는 남자아입니다 그것도 평민!"

 

 "출발."

 

 스이아의 말은 짧았지만 강렬했고 기사는 더 반발하려다가 테론을

 한번 노려보더니 마차를 호위하기 위해 말을 돌렸다.

 

 "후아...무서웠어."

 

 수련때와는 달리 진짜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내뿜은 기세는 처음이였기에

 한순간 몸이 굳어버렸지만 옛날 리엔과 어떤 남자가 내뿜었던

 기세를 떠올리자 의외로 쉽게 벗어날수 있었다.

 

 "미안."

 

 "괘,괜찮아."

 

 책에서 시선을 돌리지 않은채 스이아가 짧게 말했고 누가 보더라도

 진심으로 사과하는 태도는 아니였지만 테론은 왠지 모르게

 스이아 나름대로 미안해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리비는 귀족을 싫어하지 않아?"

 

 테론이 마차안에서 리비에게 물었고 테론의 말에 스이아와 토리카의

 시선이 리비에게 집중되었다.

 

 "딱히 싫어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야 단지 위험해서 피할뿐이지."

 

 "그럼..."

 

 테론은 말을 잇지 못하고 스이아를 바라봤고 스이아는 그런 테론의

 시선을 무시한채 다시 책을 읽는것에 열중했다.

 

 "자자 그런 따분한 이야기 말고 내가 더 재밌는걸 말해줄게."

 

 토리카가 테론과 리비사이로 끼여들었고 곧 토리카의 말재간에

 곧 마차안은 조금 활기를띈 분위기가 되었다.

 

 "헤에 그럼 테론은 계속 리비하고 붙어있던거네?"

 

 "붙어있던게 아니라 리비가 억지로 끌고간거라고 하는게 맞지만."

 

 "흥 내가 그렇게라도 끌고다닌걸 감사히 여기라고."

 

 토리카가 분위기를 띄우자 테론은 자연스럽게 잡담을 하면서

 토리카와는 좀더 친해졌지만 스이아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있어

 아직 관계에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아까부터 아무말없이 책만읽는 스이아의 태도에 테론은 리비와

 토리카에게 눈치를 주었고 그런 테론의 행동에 토리카는 웃으면서

 스이아의 뒤로가 장난삼아 스이아의 눈을 가렸다.

 

 "스이아는 부끄러움이 엄청많아서 자기 표현에 솔직하지 못하거든

 아마 아까 저기 밖에있는 아저씨가 너한테 한말때문에

 미안해서 아까부터 책만읽는걸거야."

 

 "아니야."

 

 퍼억

 

 스이아는 토리카의 말을 부정하면서 책으로 토리카의 머리를 내려쳤고

 테론을 쳐다봤다.

 

 "궁금한게 있어 물어볼게."

 

 "어? 어..."

 

 "너 왜 마이오학부에 있어?"

 

 단도직입적인 스이아의 질문 여태까지 선생들이나 몇몇 학생들로부터

 마이오학부에 있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아왔지만 그럴때마다

 테론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그게...마이오가 좋아서."

 

 나무나도 단순하고 듣는사람에 따라서는 어이없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저 테론이 마이오학부에 남아있는건 순수하게 마이오라는 물건이

 마도시대의 유품이 자신의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서였다.

 

 "단순한 어린애네."

 

 스이아는 자신의 할말만 하고서 다시 책을펴고서 책을읽었고

 방금전 책에 맞은 토리카가 리비에게 투정부리듯 말했다.

 

 "리비 스이아가 나 때렸어 혼내줘."

 

 "그건 본인한테 직접말하지 그래?"

 

 "히잉 스이아는 괴팍해서 분명 또 책을날릴게 분명...히익!"

 

 토리카의 장난에 스이아는 오른손으로 책을들고서 토리카의 머리를

 때리기위해 마구잡이로 손을 휘둘렀고 토리카는 맞지않기위해

 리비와 테론사이에 숨으면서 스이아의 공격을 피해다녔다.

 

 "하아..."

 

 스이아는 금방 지쳐버렸고 그 모습을 보고서 테론은 갑자기 웃음이나와

 웃었고 그 웃음에 스이아의 책에 머리를 맞았다.

 

 "아파..."

 

 "헤에 테론 스이아옆에서 그렇게 웃으면 안된다고."

 

 토리카는 리비의 주변에서 테론이 스이아의 책에 맞는것을 보고서

 웃었고 스이아는 당장이라도 토리카에게 책을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주변에 리비가 있어 참았다.

 

 "어? 고블린이야!"

 

 토리카가 갑자기 웃음기를 지우고 소리쳤고 리비와 스이아가

 창문을 열고 밖을 처다봤지만 고블린은 볼수없었다.

 

 "토리카 없잖아?"

 

 그저 아무것도 없는 평화로운 허허벌판 하지만 토리카는 리비의 말에도

 심각한 표정을 지우지 않으며 말했다.

 

 "몰라 이상해 분명 노움이 느꼈다고!"

 

 "마크 고블린."

 

 "네? 하지만 아가씨 주변에는 아무것도..."

 

 바스락

 

 "있군요..."

 

 스이아의 말에 마크라고 불린 기사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무것도

 없어 스이아를 처다봤지만 곧 아무곳도 없는곳에 풀이 밟히는듯한

 소리가 들려 곧바로 검을뽑았다.

 

 마크라고 불린 처음 테론을 저지했던 기사 어렸을때부터 스이아와

 함께 지내서 스이아를 보호하는경향이 조금 지난치다고 볼수있지만

 실력이나 상황판단력만큼은 이제막 정식으로 기사가된 사람치고는

 훌륭한 축에 속했다.

 

 촤아악

 

 스이아는 주머니에서 갈색표지의 여태까지 한번도 꺼낸적이

 없는 책을 꺼냈고 그책에 마나를 불어넣어 마법을 사용했다.

 

 "디텍트."

 

 1써클 마법을 아무런 영창없이 사용하는건 아직 스이아의 실력으로

 무리였지만 스이아가 들고있는 책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마법을 사용하자 스이아의 눈이 파란빛으로 물들더니

 곧 아무것도 없는장소를 몇군대 가리켰다.

 

 "곤란해..."

 

 스이아가 가리킨곳은 5곳 그 장소 모두 고블린이 5마리씩 무리를짓고서

 마차가 중심으로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은 마차가 멈춰있어 당장이라도 마차를 향해 뛰어들 기세였고

 마크는 스이아의 말에 말에서 내려 검에서 오러를 내뿜었다.

 

 리엔보다는 조금 많이 흐릿한 오러소드 소드익스퍼트초급인 마크에게는

 아직 오러소드를 완벽하게 사용할수없었고 그 완벽하지 않은

 오러소드를 사용하는 시간도 길지 않았다.

 

 "토리카 리비."

 

 "노움 디그!"

 

 "땅으로 돌아가라 디그!"

 

 키에에엑

 

 토리카와 리비가 한곳에 집중적으로 디그마법을 펼쳤고 곧 그곳에

 땅이 사라지더니 괴상한 울음소리와 함께 고블린이 땅속깊이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테론은 자신이 할수있는것을 생각했고

 아직 변변한 몬스터하나 상대해본 경험이 없는 테론이 할수있는건 없었다.

 심지어 검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아카데미에서 배운 격투술만으로는

 아직 테론의 경험과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하아압!"

 

 고블린은 자신들이 공격당하자 곧바로 마차를 향해 돌진했고

 그런 고블린들을 향해 마크가 검을 휘두르며 마차를 보호했다.

 고블린수가 많기는 했지만 정식기사가2명이나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큰 위협은 되지 않았다 이 2명뿐이라면.

 

 하지만 지금 아주 약간의 도움만되는 3명의 어린아이들이 마차에 있었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안되는 아이도 있었다.

 이렇게 많은 고블린들은 평소라면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지만 마차를

 보호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짐덩어리 그것도 절대로 버릴수없는 짐덩어리가 지금 2명의

 기사뒤에 있었다.

 

 "젠장 고블린이 마법을 사용한다는게 알려지면 난리나겠군."

 

 애초에 고블린이 영리하기는해도 마법을 사용할만큼 지능이 높은건

 아니다 분명 누군가 악의적으로 이 고블린들에게만 투명화마법을

 걸어주었거나 아니면 흑마법사가 개입했다는것이 된다.

 

 "마크 어쩔거야?"

 

 "칼 우선 너는 아가씨 일행을 최대한으로 보호해 우선 나는 고블린속으로

 들어가 시선을 끌어볼게."

 

 "위험해!"

 

 "어쩔수 없잖아!"

 

 슈우욱

 

 마크는 곧바로 투명화 마법이 걸려있는 고블린속으로 뛰어들었고

 칼이라고 불린 기사는 마크가 주위를 끌동안 마차로 다가오는

 고블린을 스이아의 지시에따라 처리했다.

 

 하지만 혼자서 마차로 다가오는 많은 고블린을 상대하기란 무리였고

 결국 몇마리가 마차안까지 접근했다.

 

 "키에에엑."

 

 "꺄아아아!"

 

 "노움 다가오는 고블린을 넘어뜨려!"

 

 리비가 고블린의 울음소리를 듣고서 소리쳤고 토리카는 침착하게

 다가오는 고블린을 정령을 사용해 넘어뜨렸다.

 아직 하급땅의정령이라 살상력있는 공격을 하는건 무리였고

 그나마 조금씩 정신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움을 사용해 다가오는

 고블린을 넘어뜨릴때마다 칼이 다가와 검으로 찔러 죽였다.

 

 "키에엑."

 

 한동안 난전이 계속되던중 노움과 칼의 공격을 피해 고블린이

 스이아에게로 다가왔고 스이아의 머리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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