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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내가 나를 버려도
작가 : 피노키오
작품등록일 : 2016.8.22

 
스토커 우리들의 시선의 시작
작성일 : 16-08-23 10:37     조회 : 381     추천 : 0     분량 : 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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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 나를 비 웃는 그녀의 웃음도 나는 서서히 반하기 시작했다

 예뻐다 ........아름 다웠다...

 나는 그저 아무 말도 못했다

 아름 다웠다

 내가 바라던 이상형 보다도 예쁘기 시작했다...

 

 나에게서 등을 돌렸다

 따라갔다 따라가고 싶었다

 내 머리가 시키는게 아니다

 내 손.입술.몸. 시키고 어느새 나는 본능에 하라는 대로 하고 있었다

 

 10번 다가가고 있었다

 12번을 뒤로 물려나는 느낌이었다

 

 알수 없는 시선이 막고 있었다 .

 무서워 진다 .

 이런 시선 누가 겉에서 여러 사람의 시선으로 느꺼진다

 

 7월 중순이다 .분명 7월 중순이다

 이 구미호인 내가 어째서 식은 땀이 나고 있었다

 

 물려 쓰고 싶지도 않았다 .도망가고 싶지가 않다 ..놓치고 싶지도 않다

 이런 기회 다시는 올수 없을것먼 같다 .

 

 내 검 ...나의 검은색 검이 지금은 비록 복숭아 색을 뛰고 있지만

 지금 내 얼굴 .가슴이 더 복숭아 빛을 뛰고 있을것 만 같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소녀도 나와 똑같은 마음을 있을까도 싶다

 

 내 앞에 있는 소녀를 어떻게든지 다가가고 싶었다

 좀더 몇분 볓 초라도 같이 있고 싶었다

 

 해서는 안될 것을 해버렸다

 

 소녀를 칼로 찔렸다

 

 나에게서 도망을 못가도록 이 검으로 다리를 찔렸다 .

 그 소녀를 잠깐 이라도 나에게 소유 하고 싶었다

 피를 보았고

 아파 하였고

 눈에서 눈물이 보이고 있었다.........

 

 곧 소녀는 쓰려졌다 .

  궁중에서 의원들이 와서 모셔왔고 그렇게 떠나갔다

 떠나갔지만 ...

 나는 보았다 많은 의원들 틈에서 나를 보며 웃고 있는

 소녀의 미소가 그저 피할수 있었는데 딱 한번 맞아 주었고

 지금 딱 한번만 넘어 갈거라고

 나에게

 

 알수 없는 표정이였지만

 알수 없는 그 웃음 이였지만

 나는 알수 있었지만

 

 

 그땐 물럈지만 .....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 한번 볼때는 다시는 못 걸어 다니도록 찔려 버려야 했는걸

 

 

 몇달 후 내가 죽도록 후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도 그때는 ...

 

 괜찮았다

 나는 칼에 찔렸다 .충분히 인간의 몸을 벗어나면 피하지도 했고

 도망갈수 있는 상확 이였다

 그런데 나는 맞아야만 했다

 아니 꼭 맞아야만 했아

 어쩔수 없던 선택이다

 구미호란 것은 인간보다도 마음이 약하고 쉽게 마음이 약한 존재이다

 이런걸 이용하면 내가 나중에 편해 질꺼다

 그래야만 한다

 인간의 몸을 지금 빌렸지만

 통증은 느꺼진다

 그때도 지금도 이검은 꽤나 아프다

 역시 구미호에서 대대로 물려받았고

 우리 토끼요괴을 존재 자체를 지우려고 했던 칼이였다

 날카롭다 그 날카로운 칼 끝에서 우리 종족의 피가 느꺼진다

 역겹다 .토가 나온다

 어찌 이럴수 있는가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이려면 안돼는데

 이려면 그 동안 속에서 새 까맣게 태웠던 가슴이 고장난것 같았다

 

 나도 내 감정은 그 검 앞에서는 도저히 숨길수가 없는건가

 

 그때의 그 검의 색깥 나도 보고 말았다 ...

 진짜로 아름다운 색깥이였어 마치

 내 심장에서 나는 색이였어

 색이 변할때마다 내 심장이 쿵쿵 뛰는 기분

 몹시 새로운 것이 보였다.

 구미호의 그 모습이

 눈방울 정말 순수하게 보였다

 얼굴 속에 해 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나는 정말 좋았다

 

 이런 시선이

 몇년 동안 우물에 있는 나에게 꺼내주는 느낌이었다

 점 점 그 구미호에게 빠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하지만 구미호 구미호 라고

 어쩔수 없는 구미호라고 나는 빨리

 해야 돼 해야 된다고 다짐 하고 또 다시 다짐을 했다

 

 나는 궁궐에서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인간의 모습에서 토끼의 모습으로 서서히 변했다

 

 나는 가야 된다 서서히 서서히 내 주위에 악의 검은 박쥐가 물러오고 나는 미쳐 뿌리치지도 못했다

 그때는 정말 물랐다.

 아니

 어쩌면 내가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점점

 

 이런 내가 과거를 바라보고 현재를 찿으면 미래에 나는

 과연 행복할까 아니

 나는 지금 행복할까 가 아닌 행복을 찿아 가고 있다

 행복은 우연치 않게 오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찿아 가는 것이다

 사랑은 아주 우연치 오는것 같았다

 그 순수한 .미소.

 마치 나의 어릴적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았고

 그 구미호 변하지 않을것 같았다

 그 뒤가 있는 후로 지금은  8월 중순이 되었다

  지났고  30일이 지나 버렸다

 

 그 뒤로  소녀는  본 적이 없었다....

 그 소녀가  그때  그 표정을 잊은 적이 없었고

 

 그 칼에 찔리면서  여유로운 표정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나에게  기회를 준건가..??

 

 싶지도 하다

 

 나는  그 뒤로  조선이라는 궁궐에서  쫓겨나 버렸고

 아무리  노예 신분이라는 소녀를 칼로  찔렸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몰아낼려는  많은 조선 직급을  가진 높은 분들이 많이  보였으면

 나는 궁궐에서 문전박대를 당했으며

 실질적인   차별을  보이고 있다

 

 고려단  수장 이란  말이  

 좋은 것만으로도   아닌것  같다

 고려단 이라는 말이   조선에서  나를 물아낼려고 주었는지도 모르고 

 곧  고려단이란 존재를 조선에서   부정하게  될수도 있다는 것이  있을거  같다.

 

 

 나의 대한 안 좋은  소문과 

 나의 대한  안 좋은  시선과

 나의  대한 차별이 더욱  심해지는게

 예전보다는 더 눈에 뛰게 보인다

 

 

 지금은 복항이다  .....

 뭐 여기  복항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바다가 보여 보이는 곳도   마치 내가 바다인것

 처럼 느꺼진다

 

 여기에 있는  물고기도 행복할까

 잡히고  잡아먹고 아무렇지 않게 다른사람과  보고

 있는걸   보면    정말

 많이    좋아해 본적이 없는거  같다

 

 우연치 않게 반하게 돼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다는거 정말  행복하는거  같다

 

 

 비가 온다

 

 마른 하늘에 

 8월에  비가 오고 있다

 내가  울고 있는 듯이

 내  눈 앞에서 날 비웃던   소녀가 보고 싶어졌다

 

 정말 가늘고 굵은 빗줄기 였다

 

 진짜 하염 없이 내렸다 

 

 몇일째  내렸고

 이 비가  이렇게 차갑고  어두워 질줄은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비가   계속  내릴때   비가 어느순간에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 이였다

 

 8월 거의 끝날때쯤   이였다

 

 내 앞에 다시한번   소녀가  나타났다 ...

 한달 전 처음 볼 때  그 장소였다

 

 이번에는 그 소녀는   나를   필요하다 듯이

 환하게 웃으며  말을 걸어왔다 

 

 나는 어리둥절  했지만    어두운 빗속에

 나를 구해준   소녀가  고마웠다

 무서웠다.영영 이 속에서 아무도 내 주위에는 없을까봐

 그 소녀가 소녀가 내 옆을 지키고있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이 들었다

 

 조선은  이  날씨를 장마철이라고 한다고 생각한다

 참...... 

 

 내가  봐도  이건 어이가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간다

 

 나름  나의 로맨스 스토리중 하나인데 말이야

 

 지들 멋대로   이런 날에는 비가 온다더니 이런 소리냐 하고 

 

 

 .....

 .....

 .....

 소녀가 나에게 말을 걸어준다....

 그 소녀의 목소리

 미소 .

 손

 너무 좋았다

 소녀의 등 뒤로 검은 안개가 보였고

 머리 위에 토끼 귀가 보였으며

 검은 안개가 보여서 무서웠지만 소녀에게서 다가가고 싶었다.

 토끼 귀 너무 귀여웠다 .아니 어쩌면 내 눈이 소녀에게서 빠지고 있다

 소녀:안녕 !!!  구미호 오빠 꼬리가 8개인거 다 티냐

 ㅋㅋㅋㅋㅋ

 그만 여기서 품잡고  있어

 

 내가 다가가고 있어

 내가 다가가는 순간 너를 내게 빠지게 만들겠어

 

 어떻게 내가 구미호인 알고   8개인걸 알고 있지

 

 당연하지 내가 구미호란 것을 물라보면 내 존재 자체가 물라 보는 것과 같아.

 구미호의 꼬리.검.얼굴.냄새 심지어 마음까지도 알고 있는게 나야

 

 지금까지 아무도 모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소녀는 나의  정체를 알고  있다...

 

 구미호 (주인공):어어..... ;;;;어떻게 알고 있어???

 그 순간 구미호는 손이 떨리지 시작했어

 마치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있는거 처럼

 내가  떨린다  ....내가 떨린다는게 말이 안된다

 

 좀더 떨어라 좀더 니 약한 마음을 보여주란 말이야

 

 소녀:구미호 오빠 이름이 뭐야..???  알려줘봐

 먼저 말부터 친근하게 다가가야 겠어 너무 말 한번 할때마다 멀어져 가는 느낌이야

 소녀:남자 구미호가  무슨 생각 하길래  멍 때리고 있어 ㅋㅋㅋ

 나에게서 시선을 놓지 말란 말이야

 소녀:  나 급한 여자야   빨리 말해봐

 빨리 나에게 빠지란 말이야

 

 이런 여자 였다 ....  무엇을  나에게서 필요하길래

 급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나에게서 조르는 걸까

 

 구미호(주인공) :어....엉....  지수야 

 

 소녀:지수 무슨 남자가 여자이름 같아 ㅋㅋㅋ

 지수 이름 예쁘네 마치

 구미호의 얼굴 같네 예쁘네

 

 소녀:그래서 무슨 지수야  오빠

 왠지 성도 알고 싶네

 

 지수(구미호  주인공):  구.......지수  

 

 소녀:구지수..??   구미호인데   성이  구지수  라고

 ㅋㅋㅋㅋ

 귀엽다

 지수(구미호 주인공):저기  ....어  아  넌 이름이 뭐야..??

 궁금하다 .소녀의 이름 나도 물어봐도 되겠지

 

 

 소녀: 내 이름 나중에 알려줄게   ㅋㅋㅋ

 지금 알려주면 안될것 같은데

 너무 알려주면 나를 쉽게 볼거 같아

 

 지수(구미호 주인공): 나이는 몇살이야????

 

 소녀:  여자 이름 묻는거  아닌데 ...??? 

 그것보다  오빠가  지금 필요해  

 

 지수(구미호 주인공 ):  뭐 도와줄까..???

 

 소녀: 일로 와봐  오빠

 이제 본격적으로 홀려볼까

 나도 오랜만이지만

 

 그 순간  소녀는 나에게 진한 딥키스를 하였다

 정말로 진했으며 그녀의  입술 .향기.피부 적나라하게

 나에게 모두 보여주었다  .

 이런  경험은 처음 이였다  ..키스도 한적 없으며

 뽀뽀도 처음 이였다  첫번째 키스 였다 ..

 이런 진한 키스  

 

 소녀의 입술 사이로  보이는  앵두 같은 혀가 

 내 입술  사이로 들어오고

 

 나는 점점  뭔가 다른 황홀한의  빠지고 있었다

 죽을 것만 같았다.

 아니 죽을 수도 있겠구나 직감이 왔다

 

 나는 이 순간을 멈추고 싶지 않았다

 아니

 더  욱더  더 세게 느끼고 싶었다.

 나는  소녀의 허리를 감싸고  손을 위로 올라가 버리자

 

 소녀:아아안돼 오빠  우리 어린데 벌써  이려면 클일나  흐흐헿

 안돼....아직은 벌써 이러고 싶지는 않는데 한번도 안해봤자 말이야

 소녀:나중에 허락해줄게  오빠가 나함테  말 잘듣고 잘해주면 알았지  .

 뭔가 아직은 아직은 말이야 좋지만 아직은 역시 아니야

 

 오빠가 많이 긴장한거 같네 풀어줄까

 

 그순간 소녀의 조금만한 목소리 내 귓속에서 울렸고.

 조금만한 목소리에 꿀을 발라 놓은것 처럼 나를 울렸다.

 ((한꺼번에 너무 많을걸   보여주면 나중에   쟤미가 없어져

 오빠 한번 보고 두번 볼수 있게 )

 

 소녀  :이제 됐다  .....  

 눈 감아봐 뭐가 보이지

 이제 거의다 홀린것 같다

 나에게 빠진것 같다 됐어

 다 됐어

 

 

 그러자   내  눈에는 어떤 한   남성이 보이지 시작했다

 

 

 소녀:   보이냐고 묻잖아 오빠

 

 

 지수( 구미호.주인공 남):보여 ....

 

 

 

 소녀:뭐가 보여

 

 지수(구미호.주인공.남):  어떤  30대후반 쯤 남성

 

 

 

 소녀:오빠 도움이 필요해  현재  최고의  암살 구미호

 오빠의 실력이 필요해

 오빠 눈 앞에 보이는 그 남성을 죽이고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있을때 말이야

 

 할수 있을거야 .

 

 몇달전 소녀는 어떤 섬에 왔다 많은 토끼.동물들이

 화약에 중독 돼어 아파하는 모습을 보았다

 충격 이었다.

 

 구해줘야 돼

 

 그런데 나는 싸우는 방법도 아직은 물라

 난 너무 약했다 구해주고 싶었다

 그럴수가 없었다

 그게 더 안타까웠다

 

 내가 아니라면 구미호 라면 할수 있을지도 물라

 

 그리고 다시 일로와서  나를 찿아

 해오면 다시한번 기분 좋게 해주고

 아까 그 손 해줄게  .

 알았지 다녀와

 소녀:헤헤헤헤

 

 그러고 소녀는 사라졌다 .

 나는 나 따로 할 행동이 있어

 

 이 말이 끝으로 이상한 검 은 안개속에   끝으로  소녀는 사라졌다

 

 하아......

 15세기초    9월  초  라고  하면 될것 같다

 인간 1명 죽이는 건 시간 문제는 아닌데

 아닌데 말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얼굴 하나만  보고 쫓아 가고 죽이는  게 쉽냐고

 

 말은 그렇고해도 누군지는 대충 알거 같은데

 예전에 한번 본 기억이나

 

 예전에  탐라에서 한번   본적이 있다 .

 

 그  탐라를  또 가야 돼냐

 

 고려단의 수장으로 있어서 탐라를 한번 간적이  있다

 탐라는 경계가 심각하게   있어 외부인들은  싫어하는

 작은 섬이다 

 

 도대체 이런 탐라에서   무엇을 할려고 그렇지...???!!

 복향이다..

 

 밤에 움직이는게 좋을거  같다.

 이 곳 탐라에서

 낯에 활동 하기도 힘들도

 구미호는 옛부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기온이나 체온 같은거에 민감하다

 이게 유일하게 안 좋은 점이다

 

 갑자기   체온 변화를 느끼면

 정신을 쉽게 못  차리고   기절해 버리는게 종종 있다

 

 뭐 그렇게 해도 다른 요괴나  귀신보다

 확실히  발달한  전투민족이라서

 구미호가  지금까지 싸우다가   진적도   없고

 무기나      요술..??  이런  것도   

 다른  애들보다는 훨씬 뛰어나고

 

 

 인간 쯤이야  금방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찿는데  시간이 걸려서 문제가 커

 

 구미호는

 밤이 돼고 이제  발을  움직어  시작한다

 

 탐라이다...

 

 거센  바람이 물아치고 

 파도가  나를 해치는거 같고

 기온이 차다

 

 그순간 화약이   터진다....

 이  썩을 것  같은   공기 

 이  썩을 것  같은   화약 점점   싫어진다

 맑은 공기가   더러워 진다

  

 왜   이런 맑은 섬까지 와서 아직도  죽이고 죽어 나가는걸 보고만 있는걸 알면서

 전쟁이란   걸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어리썩다...

 

 애처롭게 보인다

 

 이런 인간이  이려면 안돼는데 

 

 일단  이 썩은 냄새부터 없애야 될것 같다

 

 화약이  나는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내 코가 찔끔 거린다

 죽을거  같다

 내 신경이  화약 냄새에  점점  미치는거같았다

 그래도 참았다

 소녀가 보고 싶었지 떄문 이었다.

 다음에는 소녀가 손으로도 해준다고 했다

 그 손이 어디있는 손일까

 많이 기대된다

 

 어느 밤 12시에  어두운  낯선 집이였다

 

 

 화약에 중독 돼어 있는거 같아

 역겹다...

 

 화약 다음 점점  쌔지는  피다

 많은 동물들의 피 냄새가 내 코를

 찔린다 

 이  곳은 무엇이고   

 지금 내가 뭐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내 앞에 보이는 것은

 많은 토끼의 보양식으로 하고 있는

 많은 인간들의 모습 이었다

 

 이렇게 잔인한  인간들의 모습이었고

 어느 한쪽으로는

 채찍질 하는  토끼이며  다 보이고

 아파하는 토끼가 내 머리가 스쳐지나갈  뿐이다.

 토끼였다

 분명 내 머리에서 소녀와 토끼가 생각났다

 토끼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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