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1  2  >>
촌부
송진용
강호풍
도검
사열
피카대장
장준우
윤신현
임준후
서현
우숙
묘재
인기영
김남재
사이딘
건아성
인기영
약먹은인삼
마일드
유호
담화공
에드찬
사이딘
서경
서하
류지혁
약먹은인삼
서연
이길조
 1  2  >>
 
작가연재 > 무협물
숭인문
작가 : 이길조
작품등록일 : 2016.8.23
숭인문 더보기

스낵북
https://snackbook.net/snack/33...
>
작품안내
http://www.storyya.com/bbs/boa...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왜 강해져야 하는가!!

문파는 문도를 위해 존재하는 것.
문파를 위해 문도를 죽음의 문턱으로 내모는 것은 주객전도나 다름이 없으니!

다른 무엇도 아닌, 나의 사형제들을 위해 검을 들었다.

사형 양진위와 사매 종염방.
그들의 시원 통쾌한 강호 활극이 눈앞에 펼쳐진다!

 
제 22 화
작성일 : 16-08-23 10:30     조회 : 534     추천 : 0     분량 : 636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잠시 후 마차는 청성산 기슭에 있는 객잔에서 멈추었다.

 양진위는 종염방으로 하여금 일행들과 저녁 식사를 하도록 하고 자신은 객잔 밖으로 나갔다. 식사 중에 동소영이 종염방에게 물었다.

 “동생, 숭인문의 훈련 방법은 참으로 힘들구나."

 종염방이 방실방실 웃으며 말했다.

 “좀 그런 편이에요. 본파의 장사형이 양사형과 훈련하는 것을 어렸을 때 훔쳐 본 적이 있었는데 장사형이 양사형에게 씨발 씨발 하며 욕하는 것을 보았죠.”

 종염방의 말을 듣자하니 장사형이라는 자는 양진위의 사제인 듯한데 사제가 사형과 비무를 하면서 험한 욕을 하다니 아무리 규율이 서지 않은 문파라도 이런 일은 없었다.

 어이없는 말이었다.

 동소영이 종염방의 말에 어색해하면서 말을 돌렸다.

 “양대협은 검법이 정말 뛰어나신 듯한데, 혈음마를 처단한 그 검법은 무슨 검법이지?”

 종염방은 머리를 긁적이다가 말했다.

 “글쎄요…….”

 동소영이 웃으면서 말했다.

 “동생이 아직 어려서 사형의 검법을 알아볼 수가 없구나.”

 “에… 그것이… 그러니까… 숭인문에는 검법이 없어요.”

 동소영이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검법이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지?”

 종염방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하다가 말했다.

 “숭인문에는 심법(心法)과 보법(步法)이 있을 뿐이죠. 숭인공, 숭인보 두 가지에요.”

 종염방의 말에 일행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이류문파 삼류문파라고 해도 무슨무슨 십이검. 무슨무슨 이십사권의 식으로 독문 무공이 있었다.

 보통은 문도의 전체가 기본으로 익히는 검법이 있고, 그 검법을 바탕으로 해서 보다 심오한 검법이 단계별로 있는 것이 상식이었다.

 이번에 동소영은 숭인문의 고급 검법이 무엇인가 이름이나 알려고 물어본 것이었는데 종염방이 숭인문에는 검법이 없다고 말하니 황당할 뿐이었다.

 만약 양진위가 혈음마를 처단하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지 못했다면, 역시 이름 없는 문파이다 보니 제대로 된 검법 하나가 없구나 생각했을 것이다.

 그때 객잔으로 양진위가 돌아왔다. 일행이 앉아 있는 탁자 곁으로 온 양진위는 허리에 검을 하나 차고 있었다. 양진위가 평소에 사용하던 검은 사문을 떠나오면서 종염방에게 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검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원래 청성산 인근은 청성파(靑城派)라는 명문대파가 있는지라 좋은 검을 만드는 대장간이 많았다. 양진위는 대장간에 들러 검을 하나 사 온 것이다.

 “늦었습니다. 어이, 점소이, 소면 하나 가져다주게.”

 종염방은 사형의 허리에 지금까지는 없었던 검이 매달려 있자 무엇인가를 예감한 듯 얼굴이 경직되었다.

 갑자기 소화가 안 되며 얹힌 듯 사레가 들려 캑캑거렸다. 옆에 있던 벽여언이 놀라며 등을 두드려 주었다. 벽여언이 캑캑하는 종염방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요 앞의 호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더군요. 오늘 밤에 화선(花船, 꽃배)을 타고 밤 호수를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모두가 좋다고 찬성하는데 양진위가 말했다.

 “아, 즐겁게 놀다 오십시오. 저는 사매와 좀 바쁠 것 같습니다.”

 일행은 밤에 화선을 타고 무엇을 하며 놀지 말하며 즐거워하는데 벽여언은 양진위를 흘낏 원망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양진위는 소면을 먹으면서 저녁에 어떻게 사매를 족칠지를 연구하는 중이었다.

 양진위의 생각에 자신이 종염방과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은 한 달이 채 못 되었다. 시간이 없는데 밤에 화선을 타고 놀러 다닐 틈이 어디에 있는가. 온 정신을 종염방을 어떻게 두들길 것인가에 몰두하고 있었다.

 

 “검을 들어라.”

 기다리던 밤이 되었다. 양진위는 종염방의 방에 들어가 훈련을 시작했다. 종염방이 훈련용 목검이 아니라 진검을 뽑아들고 있는 사형을 쳐다보며 말했다.

 “잠… 잠깐만요. 진검으로 하시게요?”

 “당연하지.”

 “하, 하지만 위험하잖아요. 이건 훈련인데 굳이 진검으로…….”

 “내가 설마 사매를 죽이기야 하겠느냐. 단지 네가 실수를 하면 몸이 조금 베일뿐이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종염방은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사형이 준 검을 빼들었다. 스르릉하며 자신의 검이 검집에서 빠져나오는 소리에 자신이 겁을 먹었다.

 “쾌검이란 무엇이냐.”

 “공간을 상대보다 먼저 점령하는 검입니다.”

 “좋다. 받아랏!”

 종염방은 사형의 검이 섬전처럼 자신의 코끝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양진위의 검극(劍極, 검의 끝 부분)은 종염방의 코끝에서 손바닥 하나만큼 멀리 떨어져서 멈추었는데 종염방은 마치 자신의 머리가 사형의 검에 관통당한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머릿속이 하얗게 비면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으며 손바닥으로 방바닥을 짚고 있었는데 그 손바닥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상체가 곧 무너져 바닥에 드러눕게 될 것 같았다.

 한마디로 말해 사슴이 호랑이의 눈을 보고 바닥에 주저앉은 듯한 모양새였다. 양진위는 종염방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 한참 동안을 기다렸다. 종염방의 이런 모습은 당연한 것이었다.

 양진위와 장초인 사이에는 몇 가지 비밀이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장초인이 지금의 종염방처럼 양진위의 검을 처음 경험했을 때의 일이었다.

 그때 장초인은 종염방의 모습보다 더 심해서 오줌을 지렸었다. 종염방이 겨우 다리에 힘을 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 하. 하.”

 종염방이 헛바람이 빠지는 듯한 웃음소리를 내었다. 너무나 놀라서 그 놀란 가슴을 헛웃음으로 추스른 것이다. 양진위는 그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종염방은 혼이 한 번 나갔다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다. 하지만 이제 겨우 첫 단계였다. 양진위가 말했다.

 “빨리 정신을 가다듬고 내 검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면 좀 아플 거다.”

 양진위의 검이 다시 종염방에게 다가왔다. 종염방은 정신을 바짝 가다듬고 자신의 검을 들어 막았다.

 챙.

 양진위의 검과 종염방의 검이 마주치면서 방 안에 맑은소리가 울려 퍼졌다. 양진위가 종염방의 대응에 만족하면서 말했다.

 “좋다.”

 챙 챙 챙.

 두 사람의 검이 계속해서 마주치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그리고 양진위의 검은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다.

 종염방은 온 정신을 집중해서 사형의 검을 막았다. 점차 사형의 검에서 서슬 퍼런 예기(銳氣)가 뿜어져 나와 숨이 막혀왔다.

 감당할 수 없는 태산 같은 힘이 짓눌러 와서 숨이 막혀 질식사할 것 같은 상황이 되었다.

 점차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힘들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종염방은 사형의 검을 놓쳤다. 양진위의 검이 종염방의 왼쪽 어깨로 짓쳐들어왔다.

 “악!”

 종염방은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또다시 자리에 주저앉았다. 검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누르고 있었다.

 종염방은 뼈에 사무치고 살이 저며지는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며 사형의 검에 찔린 왼쪽 어깨를 쳐다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피가 흘러나오고 있을 줄 알았는데 피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른손을 천천히 떼고 살펴보자 검에 찔리기는커녕 옷에 구멍도 뚫리지 않았다.

 분명히 아직까지 예리한 칼에 베인 듯한 통증이 어깨에 남아 있었는데 실제로는 베이지 않았다니 이상한 일이었다.

 종염방은 실제로 칼을 맞아 본 적이 있었다. 지생고를 할 때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그중에 칼을 맞고 간신히 도망쳤던 일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 양진위의 검으로 느낀 고통은 그때 경험한 자상(刺傷)의 고통보다 더 격렬하여 뇌리에 각인되었다.

 “기를 어깨로 돌려서 풀어라.”

 양진위의 말에 종염방은 운기행공을 해서 진기를 어깨로 돌렸다. 검을 맞은 듯한 곳으로 기운이 지나가자 통증이 사라지며 정상으로 돌아왔다.

 원래 이처럼 검기로 고통을 주는 방법은 양진위가 장초인을 훈련시킬 때 쓰던 방법이다. 힘을 조절하지 않으면 실제로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사람이 죽을 수도 있었다.

 장초인은 양진위에게 이 검기로 몸이 베이는 훈련을 받은 날에는 밤에 꿈속에서 양진위에게 난자당하는 악몽을 꾸고는 했다.

 장초인의 무공이 강해져서 중성을 달성한 후 대성을 향해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에 이르자 양진위는 더 이상 장초인을 상대로 세밀하게 이 검기를 조절할 수가 없게 되었다.

 양진위가 본신의 전력을 다해야 장초인을 제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양진위가 힘 조절을 실패해서 실제로 장초인을 검으로 찌르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한 번은 장초인의 심장에서 약간 빗나간 곳에 양진위의 검이 찌르는 바람에 장초인은 허무하게 사형에게 죽을 뻔했다.

 장초인이 정말로 죽을 뻔하면서 무공을 익힌 것에 비하면, 지금까지 종염방이 고생한 것은 고생도 아니었다.

 또한 장초인이 죽을 뻔하면서 무공을 익힌 것도 양진위가 진짜로 죽을 뻔하면서 무공을 익힌 것에 비하면 고생이 아니었다.

 양진위는 사형이나 사숙의 지도를 통해 숭인문의 무공을 터득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자신을 죽이려 하는 적들에게 둘러싸여서 홀로 무공을 익힌 것이다.

 원래 숭인문이 아닌 다른 문파에서 한 명의 문도가 무공이 발전하는 방법은 무공 심법에 기초한 사문의 독문무공을 반복 수련을 통해 몸에 익히고 그 수련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고 이에 다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식으로 발전해 나간다.

 보통 지금 종염방의 나이인 십오 세 정도가 되면, 그 자질이 판결이 나며, 자질이 뛰어난 자는 기재라고 불린다. 나이 20이 되도록 특출함을 보이지 못하면, 평생 동안 어느 수준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숭인문의 무공은 조금 달랐다. 숭인문의 무공은 문파의 독문무공을 반복학습을 통해 몸에 익히면서 발전하는 것이 아니었다.

 오직 실전을 통해 적에게 몰리면서 극한 상황에서 숭인공의 깨달음을 얻고 그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숭인문의 문도들은 나이 20이 넘어도 발전이 지지부진한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그런 문도가 나이 40이 넘어서 깨달음을 얻고 갑자기 발전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숭인문의 무공은 다른 문파에 비해, 그 무공의 발전에 있어 실전을 통한 심득에 의존하는 바가 컸던 것이다.

 양진위는 숭인문의 무공에 대해 이렇게 정의 내리고 있었다.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깨달음을 얻는 무공.’

 그 깨달음의 요지는 심법인 숭인공에 쓰여 있었는데 그 숭인공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반복학습이 아니라 실전을 경험해야 했다.

 그리고 숭인문에서 유일하게 숭인보라는 보법을 만들어 문도들에게 가르치는 이유는 죽을 고비를 넘길 때 진짜로 죽지 않고 잘 도망 다니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그것이 숭인문을 창파한 조사들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말해, 죽을 고생하면서 무공을 터득하던가. 아니면 죽을 고생하다가 실제로 뒈지던가. 아니면 죽을 고생하지 않고 그냥 삼류무공으로 살든가 선택하라는 것이지.’

 양진위는 이러한 생각으로 숭인문을 창파한 조사들에게 이를 갈면서 말했다.

 “이젠, 기를 돌려서 통증을 없앨 시간을 주지 않겠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검을 받아라.”

 “예.”

 대답을 하는 종염방의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다시는 경험하기 싫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통증이었다.

 “쾌검이 뭐냐.”

 “공간을 상대보다 먼저 점령하는 검입니다.”

 “자, 간다.”

 한 시진이 지나자 종염방은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고 있었다. 또다시 양진위의 검에 검기를 얻어맞고는 두 번째로 손에서 검을 떨어뜨렸다.

 “죽기 싫으면 절대로 검을 손에서 놓쳐서는 안 된다.”

 “예.”

 “검을 손에서 놓는 경우는 두 가지이다. 검을 버리고 권이나 장으로 상대를 공격해야 하는 경우이든가 아니면, 검을 던지고 열나게 도망쳐야 하는 경우이다. 알겠냐?”

 “예.”

 숭인문에서는 검을 자신의 몸처럼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전통이 없었다. 검은 그냥 무기일 뿐이었다.

 만약 숭인문도가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낚았는데 회를 쳐먹고 싶으면 아무 거리낌 없이 검으로 회를 쳐 먹을 것이다.

 검은 그냥 도구일 뿐이었다. 싸울 때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식칼로 사용할 수도 있었다.

 또한 죽을지언정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다. 죽을지언정 뒤를 보이지 않는다는 개념도 없었다. 죽을 것 같으면 도망가라는 것이 숭인문에서 대대로 강조하는 전통이었다.

 “사형, 아파서 죽겠어요.”

 “흥, 진짜로 싸움이 벌어지면, 아파 죽겠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으냐?”

 양진위는 그러면서도 검을 거두어 검집으로 집어넣었다. 종염방은 재빨리 자세를 취하고 검기를 얻어맞은 부위에 기를 돌려서 통증을 완화시켰다.

 “원래는 지금쯤 너는 도망쳐야 하는 시점인데 내가 도망을 못 가게 하고 있으니 봐주는 거다.”

 잠시 후 양진위가 다시 검을 뽑아들자 종염방이 몸을 떨면서 일어났다. 눈물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있었다.

 “중검이 뭐냐.”

 “공간을 지배하는 검입니다.”

 “자, 간다!”

 “잠깐!”

 “왜?”

 “저는 아직 쾌검도 잘 모르겠어요.”

 “쾌검과 중검은 다른 것이 아니다. 중검을 알아야 쾌검을 알 수 있고 쾌검을 알아야 중검을 알 수 있다. 한 사람이 나는 쾌검의 달인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수십 년을 쾌검에 목매달아 봐야 검이 빨라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 중검을 알아야 쾌검에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이는 또한 중검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이 중검의 고수가 되겠다고 아무리 내공을 키우고 검에 힘을 줘봤자, 헛수고다. 변검을 모르면 중검을 이룰 수 없다. 쾌검, 중검, 변검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검에 대한 이치를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일 뿐이다. 너는 이제 그 이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제 25 화 2016 / 8 / 23 540 0 5590   
24 제 24 화 2016 / 8 / 23 537 0 6766   
23 제 23 화 2016 / 8 / 23 559 0 6349   
22 제 22 화 2016 / 8 / 23 535 0 6367   
21 제 21 화 2016 / 8 / 23 528 0 5772   
20 제 20 화 2016 / 8 / 23 683 0 5511   
19 제 19 화 2016 / 8 / 23 537 0 5813   
18 제 18 화 2016 / 8 / 23 530 0 6035   
17 제 17 화 2016 / 8 / 23 616 0 6372   
16 제 16 화 2016 / 8 / 23 563 0 6092   
15 제 15 화 2016 / 8 / 23 588 0 6106   
14 제 14 화 2016 / 8 / 23 581 0 6366   
13 제 13 화 2016 / 8 / 23 559 0 5826   
12 제 12 화 2016 / 8 / 23 564 0 5945   
11 제 11 화 2016 / 8 / 23 572 0 5586   
10 제 10 화 2016 / 8 / 23 620 0 5881   
9 제 9 화 2016 / 8 / 23 542 0 5814   
8 제 8 화 2016 / 8 / 23 617 0 5833   
7 제 7 화 2016 / 8 / 23 557 0 5728   
6 제 6 화 2016 / 8 / 23 502 0 6054   
5 제 5 화 2016 / 8 / 23 548 0 5537   
4 제 4 화 2016 / 8 / 23 615 0 6124   
3 제 3 화 2016 / 8 / 23 649 0 6308   
2 제 2 화 2016 / 8 / 23 593 0 5659   
1 제 1 화 (2) 2016 / 8 / 23 896 1 5659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