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목숨 걸고 에카론!!
작가 : 목목목
작품등록일 : 2017.7.28

인류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 [에카론]
미션을 클리어하면 20억 !
하지만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 총살?

올림픽 영웅에서 반란군 여왕이 되어버린 첫사랑 <리브문>
그녀의 포로가 되어 목숨 걸고 에카론을 플레이해야 하는 <아이슈>
인생역전과 생존을 건, 처절한 게임플레이가 시작됩니다.
목숨 걸고 에카론 !!

 
10인의 랭커
작성일 : 17-07-28 07:20     조회 : 258     추천 : 0     분량 : 629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처음 뵙겠습니다. 전 낙엽이라고 합니다."

 "전... '황금돼지'라고 해요."

 

 베이돈이 자신을 황금돼지라고 소개했다.

 학창시절부터 이어온 자신의 별명이라나.

 

 낙엽은 우리 일행들과 돌아가며, '통성명'을 했다. 거참 통성명을 좋아하는 녀석이다. 분명 나하고 처음 만났을 때도, 자기 이름을 말하며, 내 이름을 물어봤었다. 베이돈을 필두로 하여, 나머지 일행들도 낙엽에게 닉네임을 말한다. 사실 '낙엽'이란 아이디 자체도, 본명일리 없으니 도리 상으로도 문제 될 것은 없었다.

 

 휴...

 

 나랑 잭스는 멍청하게 아이디와 이름을 같게 했지만, 다른 일행이라도 닉네임을 사용해서 다행이다. '아이슈'나 '잭스' 이름 하나쯤이야, 외부에 유출돼도 큰 파장은 없다. 하지만, 지난 몇 달간 리넬 대교 위에서, 실종된 자들의 이름이 한꺼번에 뭉쳐 다니는 건 좋지 않았다. 난 그에게 묻고 싶었던 것을 몇 가지, 물어보기로 했다.

 

 "낙엽님. 캐시 라트헬과는 도대체 무슨 관계입니까?"

 

 캐시 라트헬이란 이름이 나오자, 낙엽은 발바닥에 압정이라도 박힌 것처럼, 깜짝 놀라며 튀어 올랐다. 그리고 몸을 부르르 떨며, 말했다.

 

 "그녀는... 제 황금 나침반을 노리고 있어요. 그녀를 어떻게 아시죠?"

 "아, 그렇군요. 절 낙엽씨로 오해해서 쫒긴 적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괜찮습니다. 오늘 이렇게 목숨을 구해주셨으니까요."

 

 아, 황금 나침반 때문이었군. 수긍한다. 그래, 그 정도 물건이면 탐낼만하지.

 그런데.. 뭔가 뒤가 구린 느낌이 든다.

 뒤를 돌아보니, 우리 일행 5명이, 당최 그것이 뭔데 그러냐는 눈으로 날 보고 있다.

 아... 내가 안 말했었나?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할 일이 있어서요."

 

 낙엽이 가려고 하자, 난 묻고 싶었던, 두 번째 질문을 꺼냈다.

 

 "혹시 이곳에 온 목적이, 고블린 토벌령 때문입니까?"

 "예, 맞습니다."

 

 이런, 낭패였다. 확실히 그는, 우리 6명이 합한 것보다 강한 전투력을 갖고 있었다. 그런 그가 우리와 경쟁을 붙는다. 또한 그는 '바람'이라는 강하고 빠른 이동수단 또한 있다.

 

 "저희랑 같은 퀘스트를 진행하고 계시는군요?"

 

 그의 양보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번 그를 떠봤다.

 

 "아, 우리 경쟁관계였네요. 서로 힘내보죠."

 

 명백히 양보할 뜻이 없다는 뜻이다. 난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묻는다.

 

 "낙엽님께선, 전투력이 막강하시니 다른 토벌령을 수행하셔도 수월하시겠지만, 저희는 아닙니다. 며칠 동안 고블린만 연구하고 사냥했는데도, 방금 전처럼 괴멸의 위기를 맞았죠. 그렇기 때문에 고블린이 아니고서야, 토벌령퀘스트 완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저희에게 토벌령을 양보해주실 수 없나요?"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갚아줘야 할 원한이 있어서요."

 "원한?"

 

 뜻밖에 대답에, 의아해서 묻는다. 그러나 낙엽은 그저 '하하'하고 웃으며 뒤로 돌아버린다. 그리곤 더 이상 대화할 뜻이 없다는 듯, 냉큼 백마에 탑승해버리는 낙엽에게, 마지막 질문을 건넨다.

 

 "낙엽님, 현재 레벨이 어떻게 되십니까?"

 

 그러자 낙엽은, 그건 별거 아니라는 듯, 살짝 뒤를 돌아 보이며 말했다.

 

 "67입니다."

 "헐."

 

 아니 근데 왜 아직도 초보섬을 안 나갔지? 설마 고블린들하고 정말 원한관계라도 있어서, 복수를 위해 안 나간 건가? 에이 무슨 게임 몬스터한테 그렇게까지...

 

 내가 잠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미 낙엽이 바람을 타고 저 멀리까지 가 있었다.

 참.. 만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상한 사람이다.

 

 "황금 나침반이 뭐지?"

 

 낙엽이 멀어지자 마자, 안드레스가 나에게 물어왔다. 난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다.

 

 "아, 동조율 테스트를 1위로 끝마치면 주는 보상 아이템인데, 퀘스트가 있는 방향을 가리켜 주는 아이템이래."

 

 대수롭지 않은 대답이, 전혀 대수롭지 않았던 걸까?

 설명은 듣는 내내 일행의 눈이 점점 커진다.

 

 "아니 그런 정보를 왜 말하지 않았지?"

 "어... 글쎄 깜빡하고 있었어."

 "깜빡할 게 따로 있지! 미친 아이슈야!"

 

 안드레스와 잭스가 차례로 날 갈궜다. 얘네는 나 갈굴 때만 죽이 척척 맞는다. 사실 그동안 '낙엽'이라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는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가 갖고 있던 '황금 나침반'은 하지 않았다.

 

 변명하자면...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달 까? 지난 4일간, 정말 바쁘게 달려왔다. 현실에서도 에카론에서도 '틈'이 생기면, 대화하기보단, 휴식하기가 먼저였다.

 

 "그래, 그럴 수 있지. 지난 몇일 간, 우린 숨 가쁘게 달려왔으니까. 이참에 혹시 말 못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털어놓기로 하지. 그런 사람 있나?"

 

 버크가 말했다. 역시 버크는 훌륭한 리더다. 날 이렇게까지 이해해주다니.

 깜빡하고 중요한 정보를 말하지 않은 사람! 빨리 손들어!

 나만 갈굼 당할 순 없지! 분명 나 말고도 있을 거야.

 

 그러나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아 잠깐... 나 하나 또 있는데...

 

 "없으면 이제 그만..."

 "저요..."

 

 내가 버크의 말을 자르고, 손을 조심스럽게 들었다. 일행 모두가 나를, '또 뭐!'라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아, 위축돼서 말 못하게, 왜들 그러시나. 하하..

 

 "하하.. 뭐 별건 아니고... 리브문 트라이얼도 이 게임을 플레이 중입니다. 그것도 꽤 고수일걸요?"

 

 난 리브문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녀가 준 단검을 꺼내 보이며 자랑하기도 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리브문이 저에게 직접 하사한..."

 "자네 뭐하는 건가!"

 

 안드레스의 숱한 무례에도, 참고 인내하던 버크가 터져버렸다.

 

 "그렇게 중요한 정보를, 왜 이제서야 말하는 거지?"

 

 안드레스도 의문 가득한 표정으로 묻는다. 그거야... 황금 나침반 건보다 더욱 시간이 없었달까...

 황금 나침반은 현실에서도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리브문 트라이얼은 현실에서는 이야기할 수 없었다. 붉은 아줌마도, 리브문 트라이얼 본인도, 그 이름을 입에 담으면 총살이라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그리고 리브문 트라이얼에게 고백한 사실이, 붉은 아줌마 귀에 들어가면, 과잉충성으로 나에게 무슨 해코지를 할지 몰랐다. 나에 대한 총살을, 선 조치 후 보고 해버리면, 죽은 나만 손해 아닌가?

 

 나는 필사적으로 이런 일련의 이유들을 설명했지만, 전혀 납득 못하는 분위기.

 그래, 이럴 땐...

 

 "뭐,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않겠어요? 헤헷!"

 

 귀여운 척 해버리기!

 

 "헤헷은 이 xx가 아주 그냥."

 

 나는 잭스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이고 말았다.

 오랜만에 보는 질풍노도의 잭스였다.

 

 

 

 ***

 

 

 

 우린 병사 고블린 지대까지 후퇴해야 했다. 해독제도 없고, 장비도 망가졌다. 재정비가 필요했다. 일행들은 신체적으로도 많이 망가졌는데, 그중 손이 없어진 안드레스가 제일 심했다.

 

 얜 자꾸 손이 없어지네?

 

 윌리는 안드레스의 손을 치료하기 위해, 온전한 마나 한번을 다 써야 했다. 사실 서부도시로 돌아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시간 낭비가 너무 크다. 그래서 우린 재정비는, 사냥터를 오가는 로베르에게 맡기기로 하고, 병사 고블린 사냥을 시작했다.

 

 이제 그들은 우리의 상대가 아니었다.

 여기서 더욱 넉넉히 강해지자.

 토벌령 같은 거 욕심내기 말고.

 

 - 토벌령이 완료되어, 퀘스트가 취소됩니다.

 

 우린 전사 고블린들과의 전투를 마치고, 잠시 휴식하고 있었다. 낙엽과 해어진 지, 게임 시간은로 5시간 되었던가? 그 사이, 그는 벌써 토벌을 마치고, 서부 시청으로 가서 보고까지 완료한 것이다.

 

 마차로 이곳에서 서부도시까지 6시간이란 걸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였다. 물론 우리는 괴구리의 영역을 통해서 이곳을 접근하고, 마차가 이동수단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런 거 상관없이, 최단거리로 도시와 이곳을 오가며, 명마 중의 명마를 가지고 있었다.

 

 예상하건대, 그의 이동시간은 3~4시간.

 그렇다면 토벌 완료 시간은 1~2시간.

 

 그마저도, 이 넓은 독의 호수 지대에, 단 한 마리만 존재하는, 대장 고블린을 찾는데 그 정도 시간을 투자했을 것이다.

 

 아니 그래도, 두 시간으론 부족해!

 이 넓은 데서 어떻게...

 

 "황금 나침반인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옆에서 안드레스가 중얼거렸다.

 아, 그래, 황금 나침반이구나.

 퀘스트를 가리키는 나침반.

 만약 그게 보스 몬스터들의 위치까지 알려준다고 하면...

 그럼 토벌령 할때, 완전 사기 아니야?

 

 "아!"

 "아..."

 

 안드레스와 나는, 동시에 감탄성을 내었다.

 그리고 서로를 쳐다본다.

 너도 알았냐?

 

 "낙엽이 레벨이 높은 이유는..."

 "토벌령을 독점했기 때문..."

 

 과연 우리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는 파티가 없다. 혼자서 열 명 몫은 하기에, 파티가 필요 없다. 그래서 파티 퀘스트하라고 만들어놓은, 토벌령을 혼자 수행한다. 게다가 황금 나침반이라는 사기템도 있으니, 누구보다 빨리 토벌령을 완수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15만 경험치를 독점이라..."

 

 우리의 말을 듣고, 버크도 깨달은 것이 있는지 중얼거렸다.

 와.. 15만을 혼자 먹어?

 당장 나만 해도 단숨에 50레벨 찍어버리고, 초보섬을 탈출할 만한 경험치다.

 

 "그런 거라면, 그가 50레벨이 넘도록 초보섬을 나가지 않은 것도 이해가 돼."

 

 그렇구만. 남들보다 확실히 앞설 수 있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구태여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곳에 발을 들일 필요는 없다.

 그가 초보섬을 나가지 않은 이유는 분명, 레벨 업 때문일 것이다. 초보섬을 한번 나간 유저는, 다신 돌아올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낙엽은 당분간 초보섬을 떠나지 않고, 토벌령을 독점할 것이 분명했다.

 뭐, 본인 말로는 갚을 원한이 있네 없네...

 

 - 낙엽님께서, 유저 최초로 대륙 진출에 성공하셨습니다.

 

 뭐야?

 

 "뭐지?"

 "어?"

 

 나와 마찬가지로, 버크와 안드레스도 이해가 안 간다는 눈치였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이다.

 

 - 대륙 진출자가 발생한 현 시점 부로, 랭킹 TOP 10이 발표됩니다!

 - 랭킹 TOP10은 현실 기준으로 매일 자정에 업데이트됩니다.

 - 매일 랭커가 되신 분들은, 대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명성'을 얻게 됩니다.

 

 

 - 1위. 낙엽 74레벨. 명성 100획득.

 - 2위. 익명 68레벨. 명성 90획득.

 - 3위. 하모모 49레벨. 명성 80획득.

 - 4위. 다크 47레벨. 명성 70획득.

 - 5위. 캐시 라트헬 46레벨. 명성 60획득.

 - 6위. 아마존 46레벨. 명성 50획득.

 - 7위. 엘리우 45레벨. 명성 40획득.

 - 8위. 대장장이 44레벨. 명성 30획득.

 - 9위. 로벤 43레벨. 명성 20획득.

 - 10위. 줄리아르 42레벨. 명성 10획득.

 

 

 몇몇 낯익은 이름이 보인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건,

 

 "로벤! 로베르가 랭커라니!"

 

 잭스가 자랑스러워하며, 로베르의 닉네임을 불렀다. 사실 여기서 본명을 게임 닉네임으로 설정한, 단순무식한 놈들은, 나와 잭스뿐이 없다. 우리의 신념은 언제나, '게임 캐릭터를 나 자신처럼!'이었기 때문에 모든 게임에서 이렇게 해왔다.

 

 "다크, 왠지 다크로의 닉네임일 것 같군."

 

 안드레스가 말했다.

 그래, 그 다크로 조차, 닉네임을 만들었다.

 잭스. 우리 반성해야 돼.

 

 "닉네임이 익명이라... 굉장히 신경 쓰이는 자군."

 

 버크가 말했다.

 그렇다. 낙엽보다도 눈에 띄는 건, '익명'이라는 유저였다. 낙엽이야 당연히 랭킹 1위일 것이라 예상했었고, 67레벨에서 15만의 경험치를 먹었으니, 레벨도 그쯤 되리라 예상됐다.

 그런데 68레벨? 낙엽 말고도 50레벨 후에도 초보섬을 안 나간 유저가 있다니.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여러모로 짐작 가는 인물이 한 명 있었다.

 

 "익명은 리브문 트라이얼 일겁니다."

 

 일단 이름에서부터,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는 의도가 팍팍 느껴진다. 또한, 그녀와 조우했을 때의 게임 진행상황을 돌이켜보면, 리브문은 상위 랭커가 분명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익명의 레벨.

 

 "낙엽처럼, 익명 또한 모종의 이유가 있어, 초보섬을 나가지 않았을 겁니다."

 

 잭스와 베이돈이 어깨동무를 하고, '근데 그게 어때서?'라는 눈으로 날 본다.

 

 "남자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여자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있을 수 있죠."

 

 그녀는 반란군의 수장이다. 한가하게 게임이나 하자고 에카론을 하고 있을 리 없다. 그러자 다른 일행은 모두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잭스와 베이돈만이, 내 입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어서 말을 계속하라고 보채고 있었다.

 

 "반란군들은 왠지 모르게, 에카론의 아이템을 찾고 있습니다. 리브문은 하얀 구슬이 아닌, 다른 아이템을 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야 남자가 필요해서 부득이 납치해 왔다지만, 반란군 입장에선 남아도는 게 여성인력이다. 굳이 위험의 정도를 상승시키며, 여자들까지 납치해 올 필요는 없었다.

 

 "아, 그럼!"

 "그녀는 설마?"

 

 그제서야 잭스와 윌리도 알겠다는 듯 추임새를 넣었다.

 

 "네, 그녀는 이 초보섬에서 어떤 아이템을 찾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낙엽은? 정말 고블린에게 원한이 있었던 거야?"

 

 잭스가 나에게 물었다.

 글쎄... 내 생각에 낙엽은 거짓말할 사람은 아니다. 애초에 할 이유도 없고 말이다. 그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어, 레벨이 74가 돼서야 초보섬을 떠난 걸까?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6 10인의 랭커 2017 / 7 / 28 259 0 6295   
25 구원에서 온 자괴 2017 / 7 / 28 284 0 5090   
24 오만의 대가 2017 / 7 / 28 285 0 5293   
23 앞서 나가는 자들 2017 / 7 / 28 263 0 7967   
22 숨쉴 틈 없는 전투 2017 / 7 / 28 267 0 4937   
21 집결 그리고 첫 전투 2017 / 7 / 28 292 0 5729   
20 다크로와 안젤라 2017 / 7 / 28 288 0 5021   
19 왕위계승 2017 / 7 / 28 260 0 5153   
18 사투 2017 / 7 / 28 249 0 4851   
17 왕 괴구리 등장 2017 / 7 / 28 256 0 4874   
16 현실로 가라 2017 / 7 / 28 268 0 5439   
15 의외의 안드레스 2017 / 7 / 28 284 0 5550   
14 나다운 선택 2017 / 7 / 28 272 0 4500   
13 바선생님과의 수업시간 2017 / 7 / 28 270 0 4327   
12 사사사사삭! 2017 / 7 / 28 234 0 4030   
11 최강과 조우하다 2017 / 7 / 28 234 0 4001   
10 희대의 망캐 2017 / 7 / 28 260 0 4492   
9 한다면 하는 남자 2017 / 7 / 28 250 0 5921   
8 위협적인 경쟁자 2017 / 7 / 28 226 0 5451   
7 서비스 초기는 언제나 카오스 2017 / 7 / 28 248 0 5258   
6 7인 파티 결성 2017 / 7 / 28 257 0 4024   
5 공존의 가능성 2017 / 7 / 28 237 0 4612   
4 우정을 위해 사랑을 선택하다. 2017 / 7 / 28 286 0 4822   
3 게임 때문에 납치당했다고? 2017 / 7 / 28 277 0 4157   
2 아이슈, 본의 아니게 자살하다. 2017 / 7 / 28 336 0 4439   
1 프롤로그 - 리브문, 추락하다. 2017 / 7 / 28 447 0 200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태양이 뜨기 전
목목목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