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목숨 걸고 에카론!!
작가 : 목목목
작품등록일 : 2017.7.28

인류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 [에카론]
미션을 클리어하면 20억 !
하지만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 총살?

올림픽 영웅에서 반란군 여왕이 되어버린 첫사랑 <리브문>
그녀의 포로가 되어 목숨 걸고 에카론을 플레이해야 하는 <아이슈>
인생역전과 생존을 건, 처절한 게임플레이가 시작됩니다.
목숨 걸고 에카론 !!

 
집결 그리고 첫 전투
작성일 : 17-07-28 07:10     조회 : 291     추천 : 0     분량 : 5729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백스텝! 에어스트라이크! 아드레날린!"

 

 나는 연신 백스텝을 사용하며, 스킬 수련을 거듭하고 있었다.

 

 "정신 사납군."

 "아이슈. 꼭 그렇게 스킬명을 외치면서 해야 돼?"

 

 노란가면을 쓴 안드레스와 잭스가 차례로 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어제의 회의로, 우린 다 같이 노란색 가면을 쓰기로 했다.

 

 "그럼! 그래야 스킬레벨이 잘 오르지!"

 "뭔 말같잖은 소리를..."

 

 내 말에 안드레스가 꼬투리를 잡으려 했으나, 잭스가 안드레스를 만류한다.

 

 "내비둬. 쟤 저렇게 정신 나간 짓 할 때는 아무도 못 말려."

 

 역시 내 소꿉친구로군! 난 지금 필 받았다고!

 그도 그럴게... 짠!

 

 

 

 [아이슈의 상태창]

 

 레벨 : 23

 직업 : 없음

 지위 : 없음

 명성 : 0

 

 스텟포인트 : 0

 

 <기본 스텟>

 믿음 : 7153(최대)

  힘 : 1000

 민첩 : 1440

 체력 : 1000

 지능 : 1000

 

 <특수 스텟>

 오기 : 1259

 끈기 : 1487

 간파 : 1019

 신의 : 1050

 노련 : 1088

 회복 : 1099

 평온 : 1131

 매력 : 1003

 

 <액티브 스킬>

 백스탭 (연습 10레벨)

 에로우스트라이크 (연습 4레벨)

 아드레날린 (연습 7레벨)

 헤이스트 (연습 6레벨)

 윈드엑셀레이터 (연습 3레벨)

 윈드샤프니스 (연습 3레벨)

 

 <패시브 스킬>

 숨쉬기 (중급 1레벨)

 걷기 (초급 9레벨)

 집중하기 (초급 1레벨)

 바람의 이해 (연습 8레벨)

 

 <직업 스킬>

 없음

 

 

 

 보이는가? 숨쉬기 중급?

 에카론 커뮤니티 그 어디에서도 스킬레벨이 중급에 도달했다는 글은 없었다. 날고 기어봐야, 초급 초반을 맴도는 것이 전부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스킬들도 레벨이 대단히 높은 편이었다. 그 비결은... 노오오력!

 

 난 요즘 스킬레벨 올리기에 맛을 들렸기 때문이다. 이동 중이나, 휴식 중일 때도 생명력과 마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스킬을 남발해가며, 스킬 수련에 힘썼다. 다만, 에로우스트라이크, 윈드엑셀레이터, 윈드샤프니스는 적에게 사용하지 않고 허공에만 쏘니 스킬레벨 진전이 느렸다.

 

 내가 지금의 스킬레벨이 된 것에는, 압도적인 '끈기'스텟 덕이었다. 끈기로 스킬레벨을 올리고, 스킬로 끈기 수치를 올리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아 맞다. 그리고 난 신의, 노련, 회복, 평온, 매력이라는, 새로운 스텟을 얻었다.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신의(특수스텟) : 통솔 개체의 체력을 수치/100% 상승시킵니다.

 

 - 노련(특수스텟) : 공격 스킬의 데미지를 수치/100% 상승시킵니다.

 

 - 회복(특수스텟) : 생명력 회복력을 수치/100% 상승시킵니다.

 

 - 평온(특수스텟) : 마나의 회복력을 수치/100% 상승시킵니다.

 

 - 매력(특수스텟) : NPC 친밀도 상승률을 수치/100% 상승시킵니다.

 

 

 

 신의는 분명 내가 안드레스를 위해, 왕 괴구리에게 활을 겨눴을 때 얻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노련과 회복 평온은, 전투가 다 끝나고 안드레스의 절단된 팔을 치료하기 위해, 서부도시로 가던 중, 상태창에 자리한 것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전투 중에 얻은 건 분명한데, 너무 집중한 것인지 기억이 없다. 매력 스텟은 서부도시에서 잭스와 버크를 기다리며, 잡다한 퀘스트를 하다가 얻은 스텟이다. 펫도 없고, '통솔'스텟을 얻지 못해 파티장이 되지도 못하고 나는, '신의'스텟이 쓸데없었지만, 나머지 스텟은 아주 효용이 좋았다. 노련은 스킬의 데미지를 10% 이상 씩 상승시켜주니 말할 것도 없고, 회복과 평온은 숨쉬기의 효과를 드높여줬다. NPC들에게 퀘스트를 받을 때면, 매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퀘스트의 수령에서 보상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저기 오는구만."

 

 내가 상념에 빠져있는데, 버크가 남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고개가 자연히 돌아갔다. 쭉 뻗은 마차도로의 끝에서, 달달 거리며 접근하는 당나귀 수레가 보인다. 당나귀 한 마리가 끄는 수레에, 건장한 남성 3명이나 타 있었다. 멀리서 언뜻 보기에도 당나귀가 심히 불쌍해 보인다. 마부석에는 로베르가 앉아있었고, 수레에는 윌리와 베이돈이 실려있었다.

 

 "브라더!"

 

 잭스가 윌리에게 소리친다. 그에 화답하듯, 윌리가 잭스에게 손을 크게 흔든다. 둘은 진짜 의형제라도 맺은 양, 요즘 아주 사이가 좋다. 잠시 후, 당나귀 수레가 서북팀이 있는 곳에 당도했다.

 

 로베르는 당나귀 수레를 사는 데, 돈을 다 쓴 것인지 초보자복장 그대로였다. 가면도 쓰지 않은 채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로베르는 같은 초보자복이여도 뭔가 중후한 멋이 있었다.

 

 반면에 윌리는 흰색 사제복에 십자가를 들고 있어, 누가 봐도 힐러였다. 우라노스 신전에서 세례를 받고 사제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사제가 된 이유는, 잭스를 지켜주기 위해서다.

 

 수레에서 육중한 몸을 이끌고 힘겹게 내리는 베이돈은 큼지막한 노란색 로브와 노란색 가면, 노란색 고깔모자를 쓰고 있었다. 금발에 금안을 가진 베이돈이, 그렇게 차려입으니... 누리끼리하고 꿀렁꿀렁한 것이 지방 그 자체 같았다. 불의 마법을 주로 배우고, 보조용으로 대지의 마법을 익혔다고 한다. 사실 마법사는 믿음이 낮아, 몸의 컨트롤이 원활하지 않은 유저에게 인기가 많았다. 파티원의 비호를 받으며, 멀리서 마법만 날려주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크는 가장 믿음 스텟이 낮은 베이돈에게 마법사를 추천했고, 본인도 좋아하는 눈치였다. 버크 자신은 믿음스텟이 높은 편이었으므로, 역동적으로 몸을 쓰는 전사를 택했다. 현실의 몸은 50대 아저씨지만, 에카론에서는 동등한 육체를 지원받기에 아무 문제 없었다. 주로 쓰는 무기는 양손 창이라고 한다.

 

 버크가 창을 쓰게 된 데에는, 잭스의 영향이 컸다. 저 녀석은 모든 게임을 할 때, 항상 방패를 들었다. 정말 본인과 어울리는 병과였다. 잭스는 두 손으로 들어야 하는, 큼지막한 나무방패를 들고 있었다. 버크는 같은 북부에서 시작한 잭스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사정 거리가 긴 창을 들 수밖에 없었다. 잭스가 앞에서 방패로 막고, 뒤에서 버크가 창으로 찌르며 파티사냥을 했다고 한다.

 

 "자 그럼, 모두 파티를 맺어볼까?"

 

 우리 중 유일하게 '통솔'스텟을 얻은 버크가 말했다.

 

 - '버크'님께서 파티에 초대하셨습니다. 응하시겠습니까?

 

 "예!"

 

 

 ***

 

 

 

 "여기부턴 괴구리의 영역이 아니야."

 

 

 괴구리의 왕, 안드레스가 말했다. 딱 잘라서 얘기하는 거 보니, 뭔가 시스템 알림을 받은 것 같다. 그러자 일행들이 일사불란하게 대형을 조율한다. 이미 입을 맞추어 놓았던, 전투대형이다. 선두는 단연 방패전사 잭스. 대형의 중간에는 마법사인 베이돈과 사제인 윌리가 위치했다. 그리고 그 두 명의 양옆에는 안드레스와 버크가 지키며 측방 경계를 취했다. 난 일행의 후미에서 후방을 경계하기 위해, 뒤로 걷고 있었다.

 

 사실 체력이나 방어력으로만 따지면, 나도 베이돈과 윌리처럼 보호를 받아야 마땅했다. 하지만 난 민첩에 올인한 데다가, 무려 회피기가 3개나 존재했기 때문에, 그들보다 생존력이 월등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후방을 경계하기 위해 뒤로 걸어야 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뒤로 걸으면 뒤처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난 간간이 백스텝을 써주면서 일행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었다. 선두에서 전투가 발발한다 하여도, 난 일행 중에 가장 사거리가 기므로 즉각적인 전투참여도 가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뒤로 걸으니까 백스텝이 오르잖아!"

 

 뒤로 걷는 것이 백스텝 스킬레벨에 영향을 줬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뒤로 걸으면 걷기 레벨도 빨리 오르는 듯했다. 조금 전 난 걷기 레벨이 초급 10레벨로 올랐는데, 이상하게 초급 9레벨일 때보다 빨리 오른 느낌이다. 종종 상태창에서 스킬경험치를 살펴가며, 더 관찰을 해봐야겠다.

 

 사실 스킬레벨을 위해 사냥터에서 뒤로 걷는 것은 미친 짓이지만, 이렇게 일행들과 함께라면 등 뒤가 든든했다. 이럴 때 뒤로 안 걸으면 언제 걷겠는가! 난 여러모로 내 포지션에 만족하고 있었다.

 

 "아.. 로베르가 빨리 와야 할텐데..."

 

 선두에 선 잭스가 푸념했다. 로베르는 왕 괴구리의 뼈를 수레에 싣고 서부도시로 떠났다. 그는 왕 괴구리의 뼈가 꽤 높은 가치를 지녀서, 식량과 물, 화살과 해독제 등을 넉넉히 챙겨 올 수 있을 것이라 했다. 클로즈베타 테스터들의 공략에 따르면, 이 앞은 독의 고블린 영역이다. 그들의 손톱과 이빨에는 강한 독성이 있어서, 해독제가 필수라고 한다. 이곳에서 더 깊숙한 곳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독의 호수라는 곳이 있는데, 그 호수의 영향으로 이 지대의 몬스터는 독성을 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호수를 주름잡으며, 이 일대를 지배하는 것이 바로 독의 고블린. 그들은 이빨과 손톱의 독으로도 모자라서, 검과 화살촉에도 독을 바르며, 심지어는 마법도 독 마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독의 호수 지대에는 해독제를 아무리 챙겨가도 과하지 않다.'라는 게, 공략 글의 첫머리일 정도다. 우린 해독제가 한 병도 없었지만,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 독이 아무리 무서워도, 총알보다 무서우랴. 우리에게 시간은 곧 목숨이었다. 대신 로베르가 올 때까지 천천히 전진하며, 고블린들의 동향을 살피는 정도로 탐험 수위를 조절했다. 듬성듬성 나무와 수풀이 있는 초원지대를, 30분쯤 걸었을까?

 

 "쉿."

 

 안드레스가 일행을 멈춰 세웠다. 뒤를 보고 있던 나는, 뭔 일인가 싶어 쓱 고개를 돌렸다. 음... 뭐 때문에?

 

 내 눈에는 아무런 특이 사항이 포착되지 않았다. 눈치를 보니, 안드레스를 제외한 모두가 그런 눈치였다. 그러자 안드레스가 잭스의 1시 방향으로, 먼 곳에 있는 수풀을 가리켰다. 자세히 보니, 뭔가 거무죽죽한 것이 보이긴 한다. 저 녀석 저걸 어떻게 봤대? 시력이 좋나? 아니다.

 

 에카론에서는 모든 유저에게 동등한 시력을 제공한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안경을 써야 겨우 앞이 보이는, 버크도 이곳에서는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저건 주의력의 차이다. 그러고 보니 왕 괴구리와의 사투 때도, 내 화살이 왕의 눈꺼풀에 미세한 흠집을 낸 것을 발견한 것도 그였다.

 

 "조용히 접근한다."

 

 자연스럽게 리더의 자리를 꿰찬 버크가 말했다. 우린 그의 말에 따라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그리고 100m 앞까지 오자, 어느 정도 거무죽죽했던 것의 실체가 보인다. 녀석은 확실히 독의 고블린이었다. 검은 피부와 작은 키, 큰 귀와 코, 길고 더러운 손톱과 입술을 비집고 나온 송곳니. 모두 커뮤니티에서 본 것과 일치했다.

 

 음...? 근데 왜 다 나를 쳐다보지?

 특히 버크는 나를 바라보며, 자꾸 고개짓을 했다.

 그 고개짓의 끝은 고블린을 향해 있었다.

 아... 나보고 해치우라는 건가?

 

 확실히 지금 여기서 저 고블린을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은, 나의 활과 베이돈의 마법뿐. 하지만 마법은 그 특성상 심히 요란하다. 요란하다는 건 주의를 끌기 쉽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주위에 있을 고블린들의 이목도 끌 것이 분명했다. 고블린은 집단생활을 하는 몬스터로서, 보이는 고블린이 한 마리라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되는 것이다. 난 내가 나서야 하는 순간임을 수긍하고, 시위를 당긴다.

 

 음... 이렇게 멀리서 쏘는 건 처음인데...

 

 안드레스를 덮치던, 왕 괴구리의 시선을 끌기 위해 쏘았던 때 말고는, 항상 목표가 가까워지길 기다렸다가 시위를 놓았다. 그편이 명중률이 탁월하니까. 왕 괴구리의 시선을 끌기 위해 쏘았던 거리도, 채 50M가 되지 않는 거리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 두 배의 거리.

 

 후... 그래 긴장하면 될 것도 안 돼!

 

 '집중하기'

 

 난 그동안의 연습으로, 집중하기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었다. 시간을 느리게 느끼며, 손끝에 감각을 집중한다. 그리고 감각적으로 느낌이 왔을 때, 시위를 놓는다!!

 

 피융- 똑.

 

 화살은 고블린 옆의 바위를 맞추고 부러져버렸다.

 

 "아..."

 

 내 탄식성을 시작으로, 고블린이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열댓 마리의 고블린이 튀어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 버크가 외친다.

 

 "전투태세 돌입!"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6 10인의 랭커 2017 / 7 / 28 258 0 6295   
25 구원에서 온 자괴 2017 / 7 / 28 284 0 5090   
24 오만의 대가 2017 / 7 / 28 284 0 5293   
23 앞서 나가는 자들 2017 / 7 / 28 263 0 7967   
22 숨쉴 틈 없는 전투 2017 / 7 / 28 267 0 4937   
21 집결 그리고 첫 전투 2017 / 7 / 28 292 0 5729   
20 다크로와 안젤라 2017 / 7 / 28 288 0 5021   
19 왕위계승 2017 / 7 / 28 260 0 5153   
18 사투 2017 / 7 / 28 249 0 4851   
17 왕 괴구리 등장 2017 / 7 / 28 255 0 4874   
16 현실로 가라 2017 / 7 / 28 268 0 5439   
15 의외의 안드레스 2017 / 7 / 28 284 0 5550   
14 나다운 선택 2017 / 7 / 28 271 0 4500   
13 바선생님과의 수업시간 2017 / 7 / 28 269 0 4327   
12 사사사사삭! 2017 / 7 / 28 234 0 4030   
11 최강과 조우하다 2017 / 7 / 28 234 0 4001   
10 희대의 망캐 2017 / 7 / 28 259 0 4492   
9 한다면 하는 남자 2017 / 7 / 28 250 0 5921   
8 위협적인 경쟁자 2017 / 7 / 28 226 0 5451   
7 서비스 초기는 언제나 카오스 2017 / 7 / 28 248 0 5258   
6 7인 파티 결성 2017 / 7 / 28 256 0 4024   
5 공존의 가능성 2017 / 7 / 28 236 0 4612   
4 우정을 위해 사랑을 선택하다. 2017 / 7 / 28 286 0 4822   
3 게임 때문에 납치당했다고? 2017 / 7 / 28 277 0 4157   
2 아이슈, 본의 아니게 자살하다. 2017 / 7 / 28 336 0 4439   
1 프롤로그 - 리브문, 추락하다. 2017 / 7 / 28 447 0 200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태양이 뜨기 전
목목목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