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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오늘이 다시 돌아 올까요?
작가 : FSDK
작품등록일 : 2017.7.18

이름은 맨션이지만 너무 옛날 건물이라 너무 허름한 이 건물에 사는 사람들과 이 맨션에 거주 중인 미스터리한 할머니가 타임머신으로 주변사람들의 이루고 싶었던 일들을 이루어주는 이야기다. 슬픔을 안고 있는 이루지못했던 사랑이야기. 슬프고 씁쓸했던 이야기들.

 
진실
작성일 : 17-07-27 01:17     조회 : 239     추천 : 0     분량 : 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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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타임머신으로 영진이가가출한 날로 갔다.

 "영진아 거기가 어디인지 설명해 주겠니."

 "네. 따라오세요."

 "잠깐만 영진아."

 "네? 왜그러세요?"

 "네가 없었던 시간에 가줘. 혹시 여기에 너랑 서로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니까."

 "네. 노력해 볼께요."

 모두 영진이를 따라갔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아주 조용하고 어두운 기차길 옆에 조금한 길이었다.

 "여기가 맞아?"

 "네. 이제 조금 후면은 저기서 한태수 아저씨가 보일 꺼에요."

 그렇게 4명은 풀을 많이 심어놓은 곳에 숨어있었다.

 "지금은 어두워서 여기 있으면 안 보일 꺼에요."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멀리서 한태수차가 다가왔다.

 "왔다. 덕구야 찍을 준비해라."

 "넵!"

 한태수는 차에 내려서 조수석의 여자를 잡아 당겨서 땅으로 내팽겨쳤다.

 "아~ 진짜 열불 터지게 만드네. 너 때문에 다 망쳤잖아! 아우 씨! 못참겠네."

 한태수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여자를 발로 마구 밟았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켜서 누군가에게 욕을 내뱉으며 통화했다. "그래 준비해 놔라."

 모두 숨어서 숨을 조린체 지켜 보는데 한태수가 평소와 너무 다른 모습이여서

 놀람을 금치 못했다.

 "덕구는 사진기를 내려 놓고는 말했다.

 "정말 지금까지 어떻게 착한 척 연기 했을까요?."

 "그러게 말이다.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르는 거야. 제대로 찍었어?"

 "네."

 그러던 중 과거의 영진이가 길을 지나갔다.

 한태수는 과거의 영진이와 눈이 마주쳤다. 한태수는 영진이를 불러 세웠다.

 "영진아, 나 방금 알아 봤지? 그런데 왜 모른 척 하고 지나가려 했어?"

 "아니요, 못 알아봤어요. 죄송해요. 저는 급한 일이 있어서 가볼께요."

 과거의 영진이는 둘러대고 도망가려 했지만 한태수가 양손으로 어깨를 잡아서 누르고는 말했다.

 "아저씨 어떤 사람인지 알았지? 다 본거 알아. 그런데 니가 지금본거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 하지말아야 돼. 알겠지? 만약 말하면 너 하고 그걸 들은 사람은 아마 무사하진 못할꺼야.

 알겠지?"

 영진이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얼굴은 이미 눈물이 흘러 볼을 지나서 눈물이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영진아 대답 해야지?"

 영진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겨우 소리를 뽑아내서 대답 했다.

 "네."

 "그래, 그럼 이만 가봐."

 영진이는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대로 걷지를 못 하였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걸어갔다. 할머니는 과거 영진리를 보고 영진이를 놀렸다.

 "야 영진아 그렇게 무서웠어?ㅋㅋ"

 창진이가 옆에서 할머니를 보며 짜증냈다.

 "우리형은 용감해요! 저럴 때라면 마귀할멈도 똑같았을 껄?"

 "뭐라고?! 조그만한게!"

 "쉿! 둘다 목소리가 너무 커요."

 한태수는 4명이 숨어 있는 쪽을 바라 보았다. "아닌가?"

 한태수는 고개를 갸우뚱 했다.

 "휴~ 큰일 날 뻔 했네."

 바닥에서 맞고 있던 여자는 이미 기절해 있었다. 한태수는 여자를 차 뒷자석에 눕혔다. 그러고는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를 타고 사라졌다.

 "자 그럼 이제 우리도 돌아 가자. 과거에 내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어서!"

 "네! 이제 평생 콩밥 먹을 준비나 해라 한태수!"

 그렇게 맨션 앞에 도착했다.

 "잠깐만요!"

 "왜 그래 덕구야?"

 "저기를 보세요."

 덕구가 손가락으로 가르킨 곳에는 창진이가 달려오고 있었다.

 "숨어!"

 창진이는 자기 집으로 뛰어 들어갔다.

 "아 맞다. 저번에 창진이는 집에 보냈었죠?"

 "그러게, 위험 할 뻔 했어."

 그렇게 타임머신을타고 원래 시간으로 돌아갔다.

 "자 이제 이 사진으로 경찰에게 신고하러가요!"

 "너희 둘은 집에가."

 "저희 부탁 들어 주실꺼죠?"

 "나중에 들어보고."

 할머니와 덕구는 경찰서로 향했다.

 그리고 몇 일뒤.

 맨션 앞에는 사람들이 몰렸다.

 "어머 저 사람인가봐. 얼굴은 멀쩡한데 왜 그랬데."

 다은이 경찰에게 잡혀가는 한태수에게 소리쳤다.

 "태수씨 진짜에요?! 왜 그러셨어요?"

 덕구가 나와서 다은을 말렸다.

 "누나 그만하세요. 저 사람은 연쇄 살인마에요!"

 한태수가 그 소리를 발끈하며 뒤 돌아섰다.

 "누가 연쇄 살인마래! 그건 내가 아니야 이 돼지아! 너 나오면 두고 봐! 다은아 나는 진짜 좋아했다!"

 덕구는 그 말을 듣고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아니라고?"

 덕구는 형사를 붙잡아 말했다.

 "형사님 저 녀석이 요즘에 여자만 노린다는 연쇄 살인마 아니에요?"

 "아닙니다. 이 녀석은 조사해 보니까 조직같은 곳에서 일하는 심부름꾼 같은 겁니다. 그리고 알려주신데로 그 산에 있던걸 파서 나왔던 시신을 보니까 한태수가 그 연쇄살안마라고 하기에는 살인 수법이 달랐습니다."

 덕구는 할머니께 이 사실을 알렸다.

 "할머니! 한태수는 그 연쇄살인마가 아니래요! 생각해 보니까 그 연쇄살인마는 거의 외상 없이 목만 졸라서 죽은 시신뿐 이었어요."

 "정말? 이제 이 일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가 미래에서 오신 이유좀 알려주실래요?."

 "그래, 이것만은 알려줄께. 사실은 그 연쇄살인마를 잡는게 내가 이 과거로 온 목적이야."

 "어째서 잡으시려 하시는데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일딴은 여기까지만 말할께."

 "할머니, 제가 꼭 같이 찾아 드릴께요. 꼭이요."

 "그래. 고맙다."

 다은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집으로 들어가 꼼짝하지 않았다.

 "다은이는 한동안 내버려 두자.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돼 버리니까 많이 힘들겠지."

 "네."

 그렇게 한태수의 일이 마무리 되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1주일 후.

 누군가 할머니집 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저에요, 영진이요."

 할머니는 문을 열어주었다.

 "무슨 일이야?"

 "저기 저번에 말했던 부탁이 있어서 왔어요."

 "아, 들어와."

 "하이 마귀할멈."

 "어?! 너도 있었냐? 이 콩알 만한게!"

 영진이가 허리를 굽혔다.

 "제가 대신 사과 드릴께요. 창진아 그만해 우리는 부탁 드리러 온 거잖아."

 "하는 수 없지 뭐..."

 테이블을 두고 마주보며 앉았다.

 "그래서 부탁이 뭐니?"

 "그게요, 타임머신으로 저희 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음... 너희 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했었지?"

 "네."

 "그냥 보고 싶은거 뿐이야?"

 "실은 아버지께 전해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요. 그리고 아버지께 여쭤보고 싶은 것도 있어서요."

 "전해 드릴께 뭔지 좀 알려줄래?"

 "그게 아버지가 아끼시던 도자기요. 그런데 지금은 저희한테 없어서 타임머신으로 찾는 걸 좀 도와주세요."

 "그게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니?"

 "사실 잘모르겠어요..."

 할머니는 무언가 번뜩였다.

 "혹시 푸른색으로 꽃이 그려진 백자니?"

 "네. 어떻게 아셨어요?"

 "아 봤었거든. 덕구 이 녀석은 자기 것도

 아니면서 팔라고 했단 말이야?"

 "네? 뭐라구요?"

 "아니야 아니야. 그럼 우선 도자기를 찾으러 가자."

 "도자기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그래. 방에 들어가봐. 저번에 도움도 받았으니까. 부탁 들어줄께."3명 타임머신에 들어갔다.

 "일단은 덕구가 도자가를 밤에 내놨다고 했으니까. 내가 없을 시간쯤 가서 미리 기다리자."

 할머니는 타임머신을 작동시켰다.

 "도착이야. 내가 오기전에 어서 나가자."

 "네."

 3명은 건물을 나가서 맨션에 수풀이 많은 곳에 쭈그려 앉아서 숨었다.

 "좋아 어두워 질때까지 기달리자."

 옆에서 창진이가 무언가을 찾았다.

 "할머니 여기 가방이 있어!"

 창진이가 가방을 열으려고 하자 할머니는 놀라면서 가방에서 떠러지라고 했다.

 "잠깐만 그 가방은 건들지마."

 할머니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쳤다.

 "왜요?"

 어린 아이들이라서 참아 가방에 시체가

 있다고는 말 못했다.

 "그 가방은 귀신의 가방이야. 잠을 자면은 꿈에 귀신이 나올껄?"

 창진이는 식겁해서 가방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끝까지 쎈 척했다.

 그 후에 시간이 지나서 맨션에 주민이 모두 들어가서 도자기를 가지러 움직이려 하는데 창진이가 대신 가져온다고 하고 뛰어갔다. 창진이는 어두워서 바닥에 돌맹이를 밟고 넘어졌다. 그러면서 도자기가 깨졌다. 창진이는 도자기가 깨진걸 보고 울음이 터졌다. 그리고 뛰어서 도망쳤다.

 영진이가 할머니께 말했다.

 "할머니 조금 전으로 시간을 되돌아 갈 수 있을까요?!

 "미안 하지만 이제 우리가 이 시간에 왔기 때문에. 한반더 이전 시간으로 가는건 조금 위험할꺼야. 그것 보다 창진이는 어디로 간거야!"

 "그 만큼 얼마나 아버지께 소증한 물건인지 아니까 너무 큰 잘못을 지은 것이라 생각했나봐요. 어디로갔는 지는 제가 알아요."

 "그래? 그런데 도자기는 어쩌게? 안 가져다도 괜찮겠어?"

 "네. 그럼 창진이 데리러 갔다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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