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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회천삼국지
작가 : 소오
작품등록일 : 2017.7.25

왕하로 눈을 뜨고 성년이 되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격은 후 겨우 겨우 왕가의 소가주가 된 왕하가 이루는 한말의 새로운 발걸음 살기위한 싸움이 그를 거대한 나무로 만들것인가 아니면 그저 장작이 될것인가?

 
장양
작성일 : 17-07-25 14:01     조회 : 97     추천 : 0     분량 : 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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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헐레벌떡 자리를 뛰어나온 왕하는 얼굴이 화끈 거렸다. 아니 손이 오글거려 주체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 말했는지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내가 이 세계에 많이 물들었는지 모르겠군. 무슨 말을 그리 오글거리게 하는 거야?’

 

 청해상단에 놓인 가마가 그를 대기하고 있었고 왕하는 웃음을 지었다.

 

 “그대들이 나를 그분에게 데려가려는 이들이오?”

 

 “그렇사옵니다. 소공자 어서 가마를 타시지요.”

 

 왕하는 그들을 스윽 살폈다. 단순히 왕하를 데려온 이들이 아니었다. 손에는 굳은살이 박혀있고 눈은 마치 매처럼 날카로웠다. 그리고 서황이나 허저를 보며 검을 가슴 주변을 잡고있는 이들이 있었다. 왕하는 자연스레 그들을 보며 칼잡이라 떠올렸다. 허저나 서황도 얼마지 않아 그들의 모습을 보고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 서황은 살며시 고개를 기울여 왕하의 귀에 대고 말하였다.

 

 “주군 이들은 인자(忍者)입니다. 주공도 대비를 하시는 것이.”

 

 왕하는 그저 소매를 펄럭이며 그들의 긴장을 깨버렸다.

 

 “모두 그만 하시죠 저는 그저 그분의 손님으로 가는 것 입니다. 아니 다르게는 장사치로 가는 것이지요. 거래를 하러 말입니다. 뭐 그리 신경을 쓰시는 것 입니까?”

 

 장양이 보낸 이들도 왕하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여 자신의 경솔함에 사죄했다. 서황과 허저도 자신의 병기에서 손을 때었다. 왕하는 가마에 타며 슬며시 물었다.

 

 “그분께서는 당신과 같은 이들을 얼마나 이끌고 있습니까?”

 

 그들에게선 말 한마디도 튀어 나오지 않았다. 왕하는 툭 하고 말을 던졌다.

 

 “그분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보를 제가 아는 것이 오히려 저를 옥죄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들에게서 말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왕하의 눈에는 탐욕의 눈이 떠올렸다. 장양이 만든 저 인자조직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였으니까

 

 ‘장양 그 더러운 정치판에서 그 나이까지 살아온 것 보니 쉬운 자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참 가지고 싶은 게 많은 자야’

 

 야음을 틈타 장양이 사는 저택에 도착한 그들은 하인들의 인솔에 따라 미로와 같은 길을 지나가며 몇 개의 방을 지나치며 일각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가자 드디어 하인이 멈추었고 양옆의 하인들이 문을 열어젖히자 멀리 구슬로 꿰어 놓은 발 넘어 장양으로 보이는 자가 앉아있었다.

 

 “호호 어서 오세요. 왕씨 가문의 적자가 무슨 일로 저에게 서신까지 보내어 제게 거래를 요청했는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자 이제 털어놓아 보세요.”

 

 왕하는 대담하게도 발 앞에 엎드리지 않고 턱하고 앉아 장양을 바라보듯 말하였다.

 

 “어디서 듣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리인을 놓아두는 것이 기분이 썩 좋지 않지만 솔직히 말하죠.”

 

 그 말을 듣자 발 뒤의 인물이 약간 흠칫하는 것 같았다. 왕하는 여새를 몰아 마치 무소처럼 몰아쳤다. 왕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아버지의 유품이자 아버지를 증명하는 가패를 내놓았다.

 

 “복수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 또한 그 복수를 통하여 왕씨 가문을 접수하고 싶고요.”

 

 그러자 발 앞에 서있던 하인들 중 하나가 발을 걷어 올리며 그 자리에 올랐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자는 고개를 숙이며 뒤로 그 자리에서 물러섰다. 장양은 무엇인지 기분이 좋아 웃음을 지으며 말을 했다.

 

 “솔직하니 좋습니다. 청렴을 떨던 왕윤이 그런 패륜을 행한 것이 놀랍지만 뭐 그것이 내가 그대에게 놀란 것보다는 덜하군요. 이런 인재가 어찌 상단에 묶여있던지도 놀랍고요.”

 

 “정확히 말하면 상단은 제 구명줄입니다. 왕가의 자본이 상단 수가 제 상단에서 나오니까요. 거기다 직을 받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못하다는 말이 맞지 않겠습니까?”

 

 장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지요. 왕윤과 왕굉의 힘은 의외로 정계에 큰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늙은 구신들과 하진까지 그들을 비호 하고 있으니 그대가 그를 이기기는 하늘에 별 따기 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를 만나 거래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는 아니라 여겨지는 데요?”

 

 그러자 왕하는 죽간을 하나 앞으로 건넸다. 그것을 하인이 장양에게 내었다. 그 죽간에는 살하진(殺河進)이라 적혀있었다. 그러자 장양이 침을 꿀꺽 넘겼다. 그리고 손을 떨고 말을 약간 더듬었다.

 

 “이미 하진은 권력을 잡았거늘 거기다 말이네 하진은 주변의 수많은 늑대들을 낙읍 주변에 불러 들였네. 어찌 그들을 막을 생각인가? 거기다 사례교위가 된 원소는 이미 우리를 억압하기 위하여 자파의 무인들을 금군에 배치하였네. 이미 많은 환관들이 낙향하였고 남은 것은 우리뿐인데 어찌 그런 말을 한단 말인가?”

 

 그러자 왕하는 크게 웃음을 지었다. 아니 대소를 하였다.

 

 “으하하하 정치 밥을 수년도 아니고 수십을 드신 장공공께서 어찌 그런 말을 한단 말입니까? 어차피 권력을 잡은 하진입니다. 그러나 그 권력은 결국 누구에게서 나오는 것입니까? 바로 태후 이십니다. 또한 거만한 하진을 싫어하는 하묘도 있으니 패야 장공공도 많이 있지요.”

 

 장양은 그의 말에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준비 중인 그의 계획을 이미 왕하가 꾀뚤어 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장양은 왕하를 죽여야 할지 고민까지 하게 되었다. 아니면 이는 왕윤의 계인지 모를 것이라는 생각도 들어다.

 

 “걱정 마십쇼. 저는 그렇게 어리석은 인물이 아닙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네. 그것이 가장 확실하지.”

 

 “정녕 죽은 자가 말이 없는지는 두고 봐야하지 않습니까?”

 

 장양은 자신이 졌다는 표시인지 머리를 집었다.

 

 “거래라 그래 무슨 거래인가 입을 다무는 것으로 거래를 가져온 것인가?”

 

 왕하는 고개를 저었다.

 

 “거래란 서로가 서로에게 이득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것을 가지고 거래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 청해상단의 거래 철칙이지 묻지 무엇인가? 그대가 원하는 것이”

 

 “저를 북기교위로 만들어 주십쇼.”

 

 “북기(北騎)?”

 

 “북방의 흑산적을 토벌하는 군으로 만들어 달라 이 말입니다. 마치 왕윤의 세를 줄이려는 계책인양 말입니다. 하진의 장수 중 몇을 붙여 주는 것도 좋고 아니면 군관 중 몇을 주셔도 됩니다.”

 

 장양은 어이가 없는지 왕하를 바라보았다. 직위만 던져주는 것이 어찌 자신을 돕는다는 것인가? 그것도 황궁에서 자신을 돕는 것도 아닌데

 

 “그것이 어찌 내게 도움이 된다는 말인가?”

 

 장양이 어이없는 표정으로 왕하를 바라보자 왕하는 득의한 말로 물었다. 왕하는 자신에게 모든 승기가 넘어 왔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하진의 공공을 압박 할 수 있는 패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하진을 따르는 군벌들입니다. 정원, 동탁, 왕광, 교모 등이 하진을 따라 낙양 근지에 머물러있고 하진의 직속의 원소나 조조와 같은 교위들이 포진해있나이다. 그럼 묻겠습니다. 그런 군벌을 견제할 인물을 만드는 것 새로운 군벌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바로 장공공의 군벌로 말이죠.”

 

 그러자 장양이 바닥을 치고 웃었다. 마치 원숭이의 재롱을 보는 듯했다. 그는 바닥을 치면서 숨이 차는지 숨까지 헐떡이고 눈물까지 찔끔 흘리며 말을 꺼이꺼이 소리를 내며 건넸다.

 

 “왜 내 연기가 좀 대단했는가? 내 말했지? 그대만이 이득을 보는 거래라고 내 그것을 예상치 못했다고 생각하나? 모든 황국 정보와 모든 황실의 말을 듣고 있는 나이네 그런 내가? 혹여 내가 좀 모자라다 여긴 것인가?”

 

 장양의 몸에선 아까 전만 하여도 느끼지 못한 피에 절은 살기가 풍겨 나왔다. 왕하는 식겁하듯 장양을 바라보았다. 삼국지에 너무나도 짧게 나오고 그저 원소의 칼에 가볍게 죽기에 무시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 또한 그곳이 없는 환관이라 그랬던지 몰라도 깔보는 생각까지 했다. 그러나 왕하가 생각했던 장양은 그곳에 없었다. 그는 수십 년간 황궁의 암투에서 살아남았고 그들을 발아래 끌어 내리던지 목을 베어 후환을 없애버렸다. 그런 암투와 살의가 가득한 황궁에서 최고의 정점에 올라선 장양을 마치 닭 보듯이 하다니 왕하의 실책이었다.

 

 “주변의 군벌이 하진의 패라 말했었지? 진정 그렇게 생각하는가? 진정 그들이 하진의 패가 될 것이라 생각하나? 다시 한 번 말해보게나 방원.”

 

 왕하는 컥 하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지은 호까지 이미 장양의 귀에 들어가다니 도대체 어디서 어디까지 정보를 쥐고 있는지 예상이 되지 않았다. 낙읍의 모든 이들이 그의 귀이고 눈이라는 소문이 헛된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왕하는 고개를 팍 숙이며 말을 하였다. 자신의 패배였다. 차라리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나을 것이었다. 원래 목적도 어차피 이정도 정보력이면 이미 파악하고 있을지도 있었다.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었다.

 

 “저는 장공공의 마지막 구원의 패가 될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장공공의 힘을 직접 받을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왕씨 가문의 소가주로써 장공공도 이리 야음을 틈타 만나거늘 어찌 들어내어 장공공을 돕겠습니까? 허나 장공공이 가장 위험할 때 그때 제가 그곳에 있을 것입니다.”

 

 장양이 살기를 집어넣고 왕하를 향하여 한발 한발 다가왔다. 왕하는 어느새 장양의 존재감에 장악되어 숨도 마음대로 쉬기가 어려웠다. 마치 거대한 구렁이가 자신을 꽁꽁 감싸안는 느낌이었다. 장공공은 크게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왕하의 뒤에서 왕하의 등을 두들기며 귀속에 말을 했다.

 

 “좋아요. 참으로 솔직해요. 내 그대의 능력을 모르는 바가 아니에요. 장수를 하여도 능히 공을 세울 인재라는 것도 알지요. 그리고 그대가 직위를 받아 북쪽으로 간다면 되려 왕윤 그 인간도 허 할 것입니다. 왜요? 북방은 참으로 위험이 많거든요. 특히 그의 손에 닿은 병주는 특히 더 그리고 ”

 

 장양은 말을 하다 말고 척하니 일어나 방을 나가며 말을 이었다.

 

 “이 장모도 혹여 모를 비책 하나쯤은 있어야 하겠지요. 내 정보와 예측에 벗어난 무지막지한 일이 일어난다면 구명줄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고 갑자기 느꼈거든요.”

 

 왕하는 고개를 숙인 채로 매우 분한표정의 얼굴이었다. 더 이상 당하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자신의 바보 같은 생각 때문에 실수를 할 뻔한 것이다. 만일 자신이 바보 같은 말을 계속 이어갔다면 장양은 자신의 가치를 매우 낮게 평가하고 그저 쓰다버리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던지는 패로 이용했으리라 아니 지금도 그리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가 한말은 지킬 것이다. 북방 병주에서 도위나 그 정도에 준하는 자리까지 내어 주겠지 그저 그것은 핑계이다. 내 병주로 가기도 전에 일은 터질 것이니 말이야. 병력 몇 천을 낙읍 근교에 주둔한 또 다른 군벌이 내가 되는 것이지.’

 

 목적은 이루었다. 본디 왕하의 목적은 낙읍의 변란이 일어나면 어떠한 의심도 받을 수 없는 알리바이를 만들고 합법적으로 낙읍 근교에 군을 주둔 할 명분이 필요한 것이었다.

 

 ‘근왕까지도 필요 없다. 단지 동탁이나 정원이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제 삼의 세력이 되면 되는 것이야. 그리고 동탁의 손끝을 약간 잡고 그의 힘을 이용 할 것이다.’

 

 왕하는 참담한 표정을 지우고 장양의 집을 나왔다. 그리고 다시 가마에 타 오르며 장양의 거처를 바라보았다.

 

 ‘장공공 그대가 기고만장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 뿐입니다. 장공공 제가 그때 손을 내밀 때는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제 자처럼 조선의 이방원이 되어 마지막 승자가 될 것입니다.’

 

 장양의 방에서는 그와 똑같이 생긴 하인과 장양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주공 저 아이를 그대로 날뛰게 도와주셔도 괜찮겠습니까? 저는 참으로 두렵습니다. 저자의 눈은 마치 모든 것을 안다는 눈이었습니다. 마치 주공의 모든 것도 말입니다.”

 

 “뭐 젊은 날의 패기 같은 것이지요. 조조 또한 그런 패기가 있었고요. 하 뭐 그래서 결국 건석이 골로 가긴 했지만 말이지요. 뭐 참으로 재미있어 지겠어요. 이 황궁이 말이에요. 답답하진 않겠네요.”

 

 젊은 날 조조와 비슷한 눈을 한 왕하가 자신을 보았을 때 장양은 참으로 놀랐다. 조조와 비슷한 눈빛이 존재하다니 허나 그것도 잠시였다. 조조와는 뭔가 다른 묘하게 이질 적이었다. 자신을 꿰뚤려는 눈이 아니라 마치 모든 것을 안다는 눈이었다. 그 때문에 왕하가 당하긴 했으나 그 눈이 흔들렸을 뿐 변하지는 않았다.

 

 ‘참으로 신기한 사내로군요. 조조와는 적이 됐으니 차라리 이자와는 손을 잡고 가르쳐 조조를 잡을 대항마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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