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피어스
작가 : 레이지아츠
작품등록일 : 2017.7.22

무엇이 옳고 그른가?

운명의 소용돌이 한복판에 내던져진 채 각기 다른 신념을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우정과 대립, 그리고 처절한 투쟁

 
특별편 : 모닥불 1
작성일 : 17-07-22 01:52     조회 : 446     추천 : 0     분량 : 587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제자리에서 조금만 뛰어도 머리를 찧을 듯 어두운 구름이 낮게 깔린 하늘아래 나무가 듬성듬성한 어느 군대의 주둔지 막사 안.

 

 "컥!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건데...? 그냥 너희들이 하면 되잖아...?"

 

 소년은 기침을 하며 자신의 멱살을 틀어잡고 공중에 띄운 손의 주인을 고통으로 일그러져 한쪽만 뜨여진 금빛 눈으로 내려다 보았다.

 

 소년을 팔 하나로만 들고 있는 자는 흰색 튜닉은 물론 그안의 경갑도 감추지 못하는 육감적인 몸매의 여인.

 목에 걸쳐져 아래로 쭉 뻗어야 할 기다란 띠인 영대마저도 굴곡이 질 정도의 풍만한 가슴을 다 가리지 못하는 어깨 망토의 존재가 꽤 높은 신분의 사제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특이하게도 초콜릿빛 검은 피부에 남성스러운 투블럭의 아이보리빛 짧은 머리를 한 그녀는 자신의 손에 멱살을 잡힌 채 허공에 떠서 기침을 하는 소년을 차갑게 올려다 보며 도톰하고 끈적한 베이지색 입술을 떼었다.

 

 "또 그 끔찍한 실험쥐 신세가 되고 싶다면 굳이 말리진 않겠어."

 

 "..."

 

 그의 침묵을 확인한 그녀는 쓰레기를 던지듯 소년을 팽개치고 다시 도톰한 베이지색 입술을 떼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다시 한번 못박아두는데 명심해. 만일 네가 도망간다면... 우린 너 대신 네 소중한 공주님을 실험체로 쓸 수밖에 없어. 그꼴 당하게 하고 싶지 않다면 임무 마치는대로 바로 복귀해."

 

 "..."

 

 "대답은?"

 

 소년은 조금씩 일그러지는 얼굴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 역시 풍만한 가슴을 받치듯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럼 출동해."

 

 그녀의 명령에 소년은 출입문을 향해 느릿느릿 나아갔다.

 

 "어이."

 

 다시 그녀가 부르자 소년은 입술이 부들거릴 정도로 인상을 구기며 돌아섰다.

 

 "좀 괴로워 보이는데? 받아!"

 

 그녀가 소년에게 약통을 던지자 소년이 받을 새도 없이 가슴에 맞고 떨어져 흘러내렸다.

 

 "진통제다. 괜히 엄살 피우지 말고 쳐먹어."

 

 소년이 분한 듯 입술을 깨물고 약통을 주운 후 밖으로 빠져나가자 여성 사제는 소년이 나간 자리를 빤히 보며 가슴을 받치고 있는 팔쪽 손으로 반대편 팔꿈치를 잡고 남은 손으로 베이지색 입술을 매만졌다.

 

 소년은 막사를 빠져나오자마자 그녀에게 받은 진통제를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진 후 후드를 눌러쓰고 비틀거리는 몸을 이끌며 길을 나섰다.

 

 

 

 

 

 산새들이 지저귀는 화창한 이른 점심.

 

 옆구리에 갓구운 호밀빵이 가득한 바구니를 끼고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걷던 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랐고 그렇다고 아가씨라고 하기에는 약간 일러보이는 소녀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흐트러진 갈색머리를 정돈하며 주근깨가 가득한 홍조띤 얼굴을 드러내었다.

 

 "마거트! 이러다 네 아버지 굶어죽겠다. 어서 와야지?"

 

 "알았어 지금 가요!"

 

 "급하게 오다가 저번처럼 또 뒤엎었다간 다 네가 주워먹어야 한다?"

 

 마거트라 불린 소녀는 어머니의 핀잔에 혀를 삐죽 내밀고 다시 종종걸음으로 바구니를 옮겨 앉아 쉬며 기다리는 부모님의 한가운데에 털썩 내려놓고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호밀빵 하나를 집어 입에 물며 볼멘소리를 내었다.

 

 "치. 요 앞까지 왔을 때 좀 들어주면 덧나?"

 

 "얘가 얘가 이렇게 염치를 몰라요. 너 그런 소리 할 거면 내일부터 당장 밭에 나와. 그래도 자식이라고 고생좀 덜시키려고 바느질도 잘 못하는 기지배 재봉쪽에 억지로 꽂아주려고 지 아빠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철딱써니 없게 이 기지배가."

 

 호밀빵을 입에 문 채 엄마에게 꿀밤을 맞은 마거트는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빈정 상한듯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눈으로 아빠에게 안겼다.

 

 "아, 거, 애는 왜 때리고 그래?"

 

 "당신이 그렇게 맨날 오냐오냐 해주니까 애가 저 모양인 거 아니야? 이제 조금 있으면 시집도 가야 할 텐데 저런 걸 누가 데려가겠느냐고. 어휴 속터져서 정말."

 

 "때되면 가겠지 별걸 다 신경쓰네 여편네."

 

 "싫어. 시집 안가. 아빠랑 평생 살거야."

 

 딸이 끼어들어 한 마디 하자 마거트의 아버지는 딸의 아픈 머리를 문질러주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아빠는 네 엄마 하나 먹여살리는 것도 벅차다. 다 늙어가는 부모한테 빌붙지 말고 네 갈 길 가거라."

 

 마거트는 어느새 다시 울먹거리며 자리를 바꿔 밀쳐내는 엄마의 품으로 옥신각신 안기려들었다.

 

 그렇게 한 가족이 화기애애한 식사를 마쳐갈 때쯤 그들의 행복을 짓밟을 이들이 나타났다.

 

 "...누구?"

 

 단단한 호밀빵을 우적우적 씹어먹던 마거트가 동그란 눈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한 무리의 사내들을 바라보며 묻자 그녀의 부모들은 바짝 긴장하고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의 마중을 나갔다.

 

 "이 누추한 곳까지 어쩐일이십니까요, 기사나리."

 

 "...그대가 기탈인가?"

 

 "예 나리. 제 이름이 기탈입니다. 그리고 여긴 제 안사람되는 로메나고 저기 저 아이가 제 딸 마..."

 

 "잘 찾아왔군. 데려가라."

 

 "예!? 이 무슨!?"

 

 "왜, 왜이러세요!?"

 

 어리둥절해진 기탈은 순식간에 어린딸의 옆구리에 팔을 끼어 연행하려하는 병사들을 잡아뜯으며 기사를 향해 고함을 질렀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잘 듣도록. 그대는 저번 분기 징수원의 세금 납부 통보에 불응하였다. 맞나?"

 

 "예? 아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원래 휴지기에는 양해를 구하고 수확기에 이자를 듬뿍얹어서 드리고 있지않습니까요!?"

 

 "시끄럽다. 이제부터 우리 영지는 원칙대로 한다. 네 딸로 밀린 세금을 제하고 이년간 세금을 받지않도록하지. 흥정은 끝이다."

 

 "아니 그걸 지금 말이라고...!"

 

 스릉

 

 시퍼런 칼날에 비친 햇빛이 흥분하여 달려드는 기탈의 목에 드리웠다.

 

 "네 자리로 돌아가라 농노. 나도 좋아서하는 일이 아니니까."

 

 침을 꿀꺽 삼킨 기탈이 고개를 돌려 울먹이는 딸과 눈을 마주쳤다.

 

 "아빠..."

 

 불안한 듯 두손을 모아 꼼지락거리던 딸의 눈에서 기어코 눈물이 흘렀다.

 

 이제 막 처녀티가 나기 시작한 이 아이가 손이 닿지 않을 알지도 못하는 곳에 팔려가서 무슨 험한 꼴을 당할지...

 

 흥분하여 다시 달려들려던 기탈을 마거트를 붙잡던 병사들이 몰려와 이를 악물고 부들거리는 그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여보!"

 

 "아빠...!"

 

 마거트와 그녀의 엄마 로메나는 병사들을 붙잡고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갈게요."

 

 "마거트!"

 

 눈이 휘둥그래진 어머니

 

 "...마거트... 안된다...!"

 

 맞고 있는 자신보다 딸 걱정이 우선인 아버지

 

 부모의 안타까운 만류에도 마거트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와중에도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는 눈을 질끈 감고 다시 떨리는 입을 열었다.

 

 "갈테니까... 제발 그만두세요..."

 

 그제서야 기사는 손을 들어 병사들을 제지했다.

 

 "그만. 영지의 소중한 재산이다."

 

 로메나와 마거트는 기사의 제지에 입맛을 다시며 천천히 물러나는 병사들을 밀치고 달려와 신음을 흘리는 기탈을 일으켜세웠다.

 

 그 모습을 눈썹을 찌푸리며 쳐다보던 기사는 할 수 없다는 듯 한숨을 푹 쉬고 선심쓰듯 한 마디를 툭 던졌다.

 

 "어쩔 수 없지. 딸이 정 걱정된다면 같이 가도 좋다. 대신 너희 부부몫의 몸값으로 임대해준 땅과 가택등 전재산은 몰수다."

 

 흐느끼는 딸아이를 가운데 두고 토닥이며 부부는 서로를 서글픈 눈으로 마주보았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 잘 포장되지 않은 길.

 

 작은 촌락규모의 꽤 많은 사람들이 허름한 차림으로 제각각 보따리를 싼채 긴 행렬을 이루었다.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나뉘어 조금씩 떨어져 이동했다.

 

 "다 우리같은 농노로 보이는데 대체 어디로 끌고가는 걸까? 병사놈들에게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로메나의 물음에 남편인 기탈은 굳은 얼굴로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답했고 로메나 역시 큰 기대는 안했다는 듯 근심 어린 얼굴로 고개를 돌려 마저 걷기 시작했다.

 

 "엄마는 영지밖으로 나가본 적 있어?!"

 

 큰 짐을 짊어지고 낑낑거리면서도 자신의 처지를 잊었는지 처음 나가보는 바깥나들이에 신이 난 딸아이를 한심하다는 듯 가늘게 뜬 눈으로 쳐다보던 로메나가 결국 못참고 마거트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아얏!"

 

 "에이 철없는 것아. 아무리 철딱서니가 없어도 그렇지! 지금 우리가 한가하게 소풍왔니? 소풍왔어? 응!? 에휴 속터져 정말."

 

 "거 왜 애한테 그래? 신날 수도 있는 거지."

 

 "...당신 참 속도 좋아 전재산을 다 뜯겨놓고도..."

 

 그는 제 엄마를 피해 자신의 옆으로 숨는 딸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쓴웃음을 지었다.

 

 "어쩔 수 없잖아. 잘났든 못났든 이젠 하나남은 자식인데 또..."

 

 그가 뒷말을 삼키자 잠깐의 정적이 일가를 덮치고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듯 마거트가 짐짓 활짝 웃어보이며 제 아버지의 짐을 가로챘다.

 

 "아빠 무겁지? 내가 들어줄게!"

 

 "야,야! 안돼 아직 갈길이 얼마 남았는지도 모르는데 얘가 금방 지치려고!"

 

 "괜찮아! 난 팔팔한 걸?"

 

 다시 붙잡으려는 아버지의 두툼한 손길을 날래게 피한 마거트는 부모의 한잠 앞까지 달려나가 산새가 지저귀는 듯한 쾌활한 목소리로 흥겨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저 눈 감아버리면 흩어진 먼지처럼

 

 너의 목소리는 사라지는 줄만 알았어]

 

 한 병사가 그녀를 제지하려고 하자 다른 병사가 눈 감아주자며 그 병사를 돌려보내고 다른 병사들도 별다른 제지 없이 한번씩 흘끗 쳐다보고는 다시 감시에 임했다.

 

 [그냥 눈물 흘리고 나면

 

 비 개인 오후처럼 너의 모습은 지워지는 줄만 알았어

 

 일생처럼 지겹게도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 속에서 나를 놓아줘

 

 떠나 이제 더는 나의 시간을

 

 너로 채울 수 없어]

 

 그들에게 끌려가는 농노들도 잠시 종착지를 모르는 여정의 작은 위안 삼아 소녀의 멜로디는 흥겹지만 가사는 구슬픈 노랫소리에 귀 기울이며 힘든 발걸음을 옮겼다.

 

 "으이구 이 웬수. 그러게 까불대지 말라고 했지?"

 

 어느새 마거트가 축늘어진 채 로메나의 등에 업혀있었다.

 

 "...그래도 덕분에 잘불렀다고 병사님이 우리 짐도 수레에 실어주었잖아."

 

 "아직 주둥이는 생생한가 보네? 엄마 힘들어 죽겠어. 이제 내려서 네 발로 걸어."

 

 "...아이고 죽겠다."

 

 엄살을 피우며 제 엄마의 목덜미에 고개를 묻는 철없는 딸의 꾀병에 로메나는 못말리겠다는 듯 피식 웃었다.

 

 그런 모녀가 안쓰러웠는지 기탈이 그녀의 앞을 막고 등을 내밀었다.

 

 "여봐. 힘들면 내가 업을 게 이리내놔."

 

 "됐어. 여태까지 업어놓고 무슨. 그런데 쓸 힘 있으면 밤에나 좀 쓰셔."

 

 "이, 이 여편네가 애 듣는 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어?!"

 

 "어차피 시집갈 때 다 된 앤데 뭘 새삼스럽게?"

 

 "...벌써 그런가. 하는 짓이 천상 어릴때랑 다른 게 없어서 가끔 잊는다니까."

 

 "나 시집 안간다니까!"

 

 부부싸움에 끼어든 마거트가 내리라고 할까봐 얼른 다시 고개를 묻었다.

 

 "엄마 아빠... 미안해..."

 

 꾀병부리며 업혀있는 것치고는 진지해보이는 딸의 사과에 말하지 않아도 뭐가 미안한지 아는 듯한 부부의 표정이 슬픔으로 어두워졌다.

 

 "오늘은 이만 이곳에서 야영한다!"

 

 병사의 외침에 기다렸다는 듯 사람들이 모두 한숨을 몰아쉬며 짐을 정리하기 시작하자 마거트도 양심은 있었는지 부모를 거들어 장작을 모았고 다행히 주변에 죽은 나무가 많아 금방 끝나고 불을 붙일 수 있었다.

 

 불 붙인 장작 앞으로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앉았다.

 

 "이봐. 아까는 병사들 눈치 때문에 말하지 못했지만..."

 

 "뭐!?"

 

 뜬금없는 남편의 속삼임에 졸다가 화들짝 놀란 로메나가 큰 소리로 반문하자 기탈이 서둘러 그녀의 입을 막았다.

 

 "쉿. 조용히 해! 아까는 병사들 눈치 때문에 말하지 못했지만 지금 우리가 가는 방향은 암만 봐도 다른 영지쪽이 아니야."

 

 로메나는 남편의 손을 조심스레치웠다.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아?"

 

 "잊었어? 이래 봬도 당신한테 코 꿰여서 농노가 되기전에는 꽤 잘나가는 행상이었다고. 상식적으로 이만큼이나 걸었으면 포장길이 나와도 한참전에 나왔어야해...  분명 이 방향은 '로스트랜드'야."

 

 "...그럼 우린 이제 어떡해?!"

 

 졸던 딸까지 가세하여 걱정하자 기탈은 다시 검지로 입술을 막으며 조용히 만들었다.

 

 "짐은 아깝지만 다 버리고 우리 셋만 도망치자고. 더이상 들어갔다간 위험해. 오히려 잘된 걸 수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옆나라까지만 가면 우리도 자유민이니까..."

 

 모녀사이에 다시 한번 걱정어린 눈빛이 오갔지만 곧 고개를 끄덕이며 가장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내일쯤이면 국경이니까 그쯤에서 전향하자. 교권이 강한 나라라서 우리 셋만이라면 어떻게든 구해줄테니..."

 

 그가 별안간 말 끝을 흐리며 한 곳을 응시하자 모녀도 따라 그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후드를 뒤집어쓴 괴인이 이쪽을 향해 금빛 눈을 빛내고 있었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레이지아츠 17-07-26 18:59
 
조금 지루하시더라도 부디 최소 4편까진 달려주세요ㅠ 그 이후의 재미는 보장합니다

작중 마거트가 부른 노래는 럼블피쉬의 '떠나'라는 곡 가사의 일부를 인용하였습니다. 추후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까만쿠키 17-07-27 17:51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였어요 제가 평할건아니지만 매끄럽게 잘읽혔어요ㅋㅋ 다음화가 궁굼해지네요 만약진짜읽다 오우 내취향은 아니다 싶으면 진짜조용히 갈께요ㅋㅋ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레이지아츠 17-07-27 21:51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연재관련 공지* 2017 / 9 / 1 721 0 -
공지 비하인드 스토리(약스포,오바,노잼주… 2017 / 7 / 29 832 0 -
공지 안녕하세요 레이지아츠입니다. 2017 / 7 / 26 813 0 -
23 예고편 - 광검의 광신도 (1) 2017 / 7 / 31 451 0 1121   
22 17화: 광명의 날개 (1) 2017 / 7 / 31 394 0 5366   
21 16화:선물 2017 / 7 / 29 352 0 5256   
20 15화:의문의 목적 2017 / 7 / 29 356 0 5216   
19 14화:청산 2017 / 7 / 29 335 0 5653   
18 13화:살랑살랑 2017 / 7 / 29 333 0 5584   
17 12화 :여신의 이름으로 2017 / 7 / 29 359 0 5153   
16 11화: 새로운 운명 (1) 2017 / 7 / 29 389 0 5590   
15 10화:사냥꾼? 사냥감? (1) 2017 / 7 / 29 364 0 6735   
14 9화 : 마녀의 외출 (1) 2017 / 7 / 28 374 0 5300   
13 8화 : 위험한 동거 (1) 2017 / 7 / 27 375 0 5158   
12 7화 : 손수건 2017 / 7 / 27 298 0 4945   
11 6화 : 각성 (1) 2017 / 7 / 27 356 0 5294   
10 5화 : 출소 (1) 2017 / 7 / 27 337 0 5653   
9 4화 : 족쇄 (2) 2017 / 7 / 27 380 0 5481   
8 3화 :목줄 풀린 개 2017 / 7 / 27 353 0 5681   
7 2화 : 인간? 라이칸? (1) 2017 / 7 / 26 368 0 5550   
6 1화 : 태동 (3) 2017 / 7 / 26 391 0 5054   
5 특별편 : 모닥불 4 (4) 2017 / 7 / 26 393 0 7140   
4 특별편 : 모닥불 3 (3) 2017 / 7 / 26 381 1 5770   
3 특별편 : 모닥불 2 (1) 2017 / 7 / 23 374 0 4791   
2 특별편 : 모닥불 1 (3) 2017 / 7 / 22 447 0 5878   
1 Prologue - 여신강림 (9) 2017 / 7 / 22 783 2 106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