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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세이비어
작가 : cjh****
작품등록일 : 2017.7.21

조작된 지구
살기위해 복수를 위해서는 강해져야 한다.
모든일의 원흉 오버로드를 찾아라
그리고 죽여라!

 
3. 힘을 위하여 (6)
작성일 : 17-07-21 21:41     조회 : 194     추천 : 0     분량 : 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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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하아... 힘들다"

 진규는 지친 몸을 이끌고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고작 하루도 되지 않았는데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었다.

 "힘..."

 이능의 힘을 손에 넣었다.

 하루도 되지 않는 시간 많은 것을 손에 넣었다.

 특수 군인 수준의 힘은 이미 뛰어넘었고 낮은 등급의 키메라 나이트의 힘은 이미 뛰어넘었다.

 고작 하루도 안된 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안에 얻은 결과는 년 단위로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다.

 그런데 진규는 고작 반나절 좀 넘는 시간으로 손에 넣었다.

 '성인(星人)'

 자신의 이능의 힘

 조직에서 듣게 된 자신의 이능의 힘에 대한 정보는 간단하면서도 너무 포괄적이었다.

 [성인(星人)은 원래 그런 거에요]

 "튼튼한 몸에 에너지에 민감하고 잘 받아들이는 신체. 축복받은 신체와 영혼이라]

 성인(星人)의 특징은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말도 안되는 수준의 스팩으로 설명이 된다.

 첫째 튼튼한 몸

 조금만 운동을 해도 남들보다 몇 배의 운동 효과를 발휘한다.

 그렇기에 진규는 이능의 에너지 없이 운동했어도 일반인을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손에 넣은 것이다.

 이능의 에너지를 손에 넣자 성인의 특성이 발휘가 갈라진 땅이 물을 흡수하는 것 마냥 신체 능력이 급상승 한 것이다.

 두번째 에너지에 민감하고 잘 받아들인다.

 이능의 에너지를 잘 받아들이고 튼튼하게 잘 성장하는 특성이 손쉽게 발휘가 되며 에너지에 민감하기에 에너지 컨트롤 능력이 월등하다.

 세번째 축복받은 신체와 영혼?

 "축복받은 신체는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영혼은 뭐야?"

 [축복받은 영혼은 축복받은 영혼이에요]

 "그게 뭔 말인지 모르겠단 말이지"

 [음... 별의 축복이에요]

 "그게 뭔지 모르겠다..."

 요정의 말에 요정의 감정과 함께 요정이 말하고자 하는 정보가 전달은 되었다.

 하지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게 축복이야?'

 타인의 감정과 말하고자 하는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

 진규는 설마 하는 심정으로 물어보았다.

 [진규가 말하는 거 일수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요정은 확답을 주지 못하였다.

 [음... 아! 잠깐만요]

 곰곰이 생각하던 요정은 무언가 떠올리고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런 요정의 생각을 기다리면서 진규는 자신의 팔을 바라보았다.

 적당히 붙은 근육

 겉보기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팔이었지만 이 팔을 휘두르면 생겨날 결과는 반나절 전의 자신과 비교 자체가 미안할 수준이 되었다.

 '강해졌다'

 강해졌다.

 진규는 강해졌다.

 하지만 부족하다.

 복수를 위한 힘은 조금만 노력하면 얻을 수 있을 거 같았지만 진규는 몬스터를 보자 2순위가 생겨났다.

 '전부 죽이고 싶다'

 모조리 죽여버리고 싶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진규 너무 허무에 대한 살의는 적당히 해야 되요]

 "아..."

 이전과 달리 조금만 무슨 생각을 하게 몬스터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확히는 허무의 힘을 없애버리고 싶은 욕망

 [뭐... 그것도 성인의 특성이라 할 수 있어요. 일단 제 생각은 별이 가지고 있는 힘의 특성이 발현이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별의 힘?"

 [그쪽에서는 말해주지 않았지만 생명체가 살아가는 별은 잔류사념을 가진 또 다른 신이라 할 수 있어요. 생명체들은 신의 몸체 위에 살아가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잔류사념을 가진 신?"

 [진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잔류사념이라고 했지 다른 개념이에요. 결국 성인(星人)이란 존재는 별의 신을 닮은 자 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떻게 보자면 별의 자식이라 할 수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크게 보자면 저도 성인(星人)이나 다름이 없지만 저는 쉽게 말하면 영혼상태에 아주 가까운 형태고 진규는 별에 사는 인간에 모습이지만 영혼만큼은 저와 많이 비슷해요. 단 격의 차이가 나지만요]

 "별의 자식이라..."

 진규는 어느 정도 풀어서 말한 요정의 말에 바닥을 보았다.

 "지구의 자식이라 할 수 있나?"

 [그렇죠. 저도 그렇고요. 신의 자식이에요]

 "신... 또 다른 신이라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아닌 거 같은데"

 [신의 자식 맞아요. 정확히는..... 아! 이게 적당한 표현이겠네요. 죽은 나무에서 자라난 버섯]

 ".....?"

 진규는 요정이 방금 전에 말한 말로 인해 완벽하게 이해가 되었다.

 신체적 특성이 아닌 또 다른 능력으로 인해 요정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죽은 신의 신체 조각의 에너지가 응축되어서 행성이 되었고 성인(星人) 또는 요정은 죽은 신의 자식이나 다름없는 존재"

 [아! 그거에요. 정리 깔끔하네요]

 "아...."

 행성이란 죽은 신의 육체 조각이다.

 도대체 신들은 자신의 동족 신체로 왜 이 딴짓을 했는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행위는 시체 능욕이나 다름이 없다.

 진규의 생각으로는 그렇지만 신들의 입장에서는 아닐 수 있다.

 신을 본 적이 없기에 신들의 생각을 알 수 없다.

 이 가짜 지구가 평화로워지지 않는 이상 만날 가능성은 0%일 뿐이다.

 "뭔가 쓸때없는걸 알게 된 거 같은데"

 [쓸때없는 게 아니에요. 자신의 뿌리를 알게 된 거예요]

 "뭐... 영혼적으로 보자면 그렇긴 하지"

 진규는 스스로 말을 하면서 의문이 들었다.

 타인의 말하고자 하는 정보 및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요정의 말은 알아듣기 힘들지만 린과 효인의 말은 쉽게 알아들었다.

 '싸움에 필요한 능력은 아닌 거 같네'

 결론을 내렸다.

 성인(星人)이란 거창한 이능력이지만 결론은 정보 및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싸움에는 도저히 쓸모가 없어 보이는 능력이었다.

 염동력, 발화능력, 전기능력처럼 전투에 쓸모 있는 능력을 있었으면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것은 진규의 욕심이었다.

 '남들보다 빠른 성장'

 누구보다 빠르게 성인은 성장을 한다.

 성인의 성장은 어떠한 천재라도 질투하고 시기할 수준이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이능을 잘 배우는 여러 가지 특이한 신체?

 분명 존재하고 이능이 자리 잡은 다른 세계에서는 그러한 존재를 천재라 칭송하고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행하지만 성인과 비교하는 것이 미안해 질 수준이다.

 이능의 에너지에 관해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재능의 소유자

 그것이 성인

 그렇기에 효인을 말했다.

 린은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진규가 성인이라는 것을 숨기는 것이 좋다고 말하였다.

 진규가 성인이라는 것은 간부를 제외하고 함구하도록 이미 통보가 되었으며 진규는 단순히 재능 뛰어난 천재로 기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시기와 질투라...'

 세상 언제 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정체를 숨겨야 된다는 사실에 진규는 착잡한 뿐이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일단 쉬고 내일 생각하자. 잘자"

 [네, 진규 한동안 회복에 전념할 거니까 말하지 못할 거에요]

 요정의 말에 진규는 고개를 끄덕이었다.

 하지만 잠을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린이 떠올랐다.

 '아... 몸매 너무 좋았지... 음?'

 코이나 린

 린?

 "잠깐만?"

 졸리지만 갑작스럽게 무언가 떠올라서 핸드폰으로 검색을 한다.

 검색하자 주르륵 떠오르는 코이나 린에 관한 내용

 진규의 졸린 눈이 번쩍 떠졌다.

 

 『코이나 린(본명) 영화배우, 가수』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린의 얼굴과 몸매를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영화로 보았다.

 어린 나이에 육감적인 몸매와 함께 프로 스턴트맨도 주저할 수준의 액션 연기를 능숙하게 해내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노래 실력마저 출중하여 소속사에서 앨범도 내었고 그 결과 대박을 쳤다.

 가수의 이미지는 몰라도 영화배우로써는 나이가 어리지만, 프로 배우라고 할 수 있었다.

 "흐흐흐흐 자랑하고 싶네!"

 진규는 린의 육감적인 몸매를 직접 보았으며 움직일 때마다 미약하게 흔들리는 가슴을 잘 감상하였다.

 복장은 아주 남자 마음을 흔들기 충분한 닌자 복장이었기에 너무나도 좋았다.

 "아... 굶주리긴 했다.."

 진규는 좋아하다가 크게 한숨을 쉬고 핸드폰을 대충 던져버린다.

 린에 관한 의문도 풀렸겠다.

 이제 진짜로 잠을 자기 위해 말한다.

 "불 꺼"

 진규의 말에 방이 어두워지고 그는 잠을 청한다.

 '기다려줘.. 유나야'

 잠을 자기 전에 자신의 죽은 여자 친구를 떠올린다.

 힘을 손에 넣었다.

 그녀가 원하지 않을 수 있다.

 특수 군인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힘을 손에 넣었다.

 그녀의 바램과 다른 방향이 되었다.

 위험에 뛰어들었다.

 분명 그녀가 지금 진규를 본다면 100% 말릴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규는 움직일 것이다.

 오로지 그녀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복수를 위해 진규는 오랜만에 아무런 걱정 없이 잠을 잔다.

 

 

 

 

 [오빠 왜 그런 거야?]

 "유나야...."

 진규는 눈앞에 있는 여자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몇 번이고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자신의 여자를 만났다.

 꿈인 것이 너무 확실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보고 싶은 그녀를 만나서 너무 기쁘지만 유나는 화를 내고 있다.

 [어째서 그런 위험한 일을 하는 거야!]

 "유나야... 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너를 죽인 괴인을 꼭 내가 죽일 거야"

 [위험해!]

 "괜찮아. 난 강해!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질 자신이 있어. 나의 재능을 발견했어!!! 난 할 수 있어"

 [위험해!!! 오빠가 위험하다고!!! 고작 괴인 따위에 내가 이런 말 하는 게 아니야?]

 "음?"

 진규는 자신의 환상이라고 생각한 유나의 말에 의문이 들었다.

 "유나야?"

 [지금이라도 그냥 조용히 살아 오빠. 오빠가 활동하면 돌이킬 수 없어]

 "유나야, 미안해... 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오빠! 제발...]

 꿈속에 나타난 유나는 진규가 조직 나무에서 활동하는 것을 반대한다.

 하지만 진규는 조직에서 활동하는 것은 운명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몬스터를 죽이는 것이 자신을 천직으로 느꼈다.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어떠한 일을 해도 자신에게 맞는다고 생각되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몬스터를 죽일 때 느낌은 마치 너무나도 더러운 방을 깨끗하게 정리했을 때의 상쾌함과 비슷하지만, 더욱더 확연하고 좋은 느낌이 들었다.

 몬스터를 죽일 때마다 무언가 몸 안에 차곡차곡 쌓여간다.

 만족감이 느껴졌다.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지만, 이 느낌은 마치 마약과 같았다.

 만약에... 유나가 살아있었다면 그녀의 말을 들었겠지만 진규는 확신한다.

 지금 눈앞에 있는 유나는 진규가 만들어낸 환상

 스스로 만들어낸 환상

 본능적으로 만들어낸 환상

 지금이라도 발을 뺄 수 있다.

 무의식이 전하는 경고

 최후의 통보

 "유나야..."

 진규는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의 유나를 안았다.

 꿈이었고 자신의 환상이었지만 너무나도 그리운 느낌

 희미했던 그녀의 감촉이 머리에 각인이 된다.

 눈물이 터져 나온다.

 '젠장....'

 진규는 확신하였다.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이다.

 무의식이 만들어내는 마지막 환상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그녀를 보는 마지막...

 [힘내 오빠...]

 "응...."

 [항상 몸조심하고...]

 "응...."

 환상으로 만들어진 유나도 진규의 품에서 운다.

 이건 꿈이다.

 꿈...

 꿈이지만...

 '왜 이렇게 선명해...'

 진규는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확신하지만...

 꿈은 맞다...

 그런데... 뭔가...

 [오빠 잘 있어..]

 "유...유나야... 조금만.. 조금만 더!!!"

 [오빠... 앞으로 나아가... 앞으로 나아가다 앞을 막는 게 있을 거야... 무시하고 나아가...]

 "유나야!! 유나야!!!!!"

 진규는 투명해져 가는 유나를 보고 울부짖었다.

 팔에 감촉이 사라졌다.

 빛나면서 사라져가는 그녀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진규

 하지만 잡히지 않은 그녀

 가만히 있지만, 유령이 된 것마냥 잡을 수 없는 그녀

 그리고..

 "!!"

 [자꾸 어딜 가는 거냐?]

 거대한 검은색 손이 유나를 잡았다.

 "누구냐!!!"

 [오호? 누군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보자고]

 그 말과 동시에 진규는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하아......하아.... 뭐야 이건"

 꿈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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