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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세이비어
작가 : cjh****
작품등록일 : 2017.7.21

조작된 지구
살기위해 복수를 위해서는 강해져야 한다.
모든일의 원흉 오버로드를 찾아라
그리고 죽여라!

 
3. 힘을 위하여 (4)
작성일 : 17-07-21 21:39     조회 : 199     추천 : 0     분량 :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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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합격자 박진규 확인되었습니다]

 [합격자 코이나 린 확인되었습니다]

 진규와 린이 들어오자 들려오는 목소리에 둘은 주변을 보았다.

 사장실 분위기의 적당한 크기의 방에는 금발의 남성이 앉아 있었다.

 그는 진규와 린을 보자 미소를 지으면서 벌떡 일어나서 반긴다.

 "합격 축하하네!!! 박진규, 코이나 린!!!!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테스트였다네!!"

 금발의 남성은 진규와 린을 한 번씩 안고 등을 토닥거린 후 그들을 소파에 앉게 하였다.

 그리고 감독관을 보며 그의 어깨를 툭툭 친 후 수고했다고 말한다.

 "유진군. 수고했네"

 "아닙니다. 타치엘님 다음에는 다른 녀석 시키세요"

 "하하 알았네. 부탁 들어줘서 고맙네"

 "그럼 이만"

 감독관 역할을 한 유진은 타치엘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문을 열고 나간다.

 그 모습에 진규와 린은 금발의 젊은 남성이 아주 높은 인물임을 확인하였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라고 생각하였는데 진짜였다.

 "잠깐만 있어 보게. 다과를 가져오지"

 진규와 린에게 간단히 말을 한 후 타치엘은 적당하게 과자와 차를 준비하였다.

 그 모습에 진규와 린은 타치엘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보았다.

 '겉으로 볼 때는 평범해 보이는데... 뭔가 있어'

 '왜 난 가만히 있었지?'

 진규와 린은 각자 방금전의 일을 떠올리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냥 보기에는 가벼운 모습이었지만 진규와 린의 시야로는 타치엘이라는 존재는 너무 어렵게 다가와졌다.

 분명 그냥 보면 가볍고 다가가기 쉽지만 그들이 느낀 것은 본능이었다.

 "자! 그럼 간담회를 시작해보자!"

 다과 준비를 마친 타치엘은 진규와 린에게 다과를 내밀면서 말을 하였다.

 "음? 타치엘님건 없나요?"

 "난 먹을 필요가 없다네. 진짜 몸이 아니어서 말이지"

 "네?"

 처음부터 의문이었다.

 타치엘은 진규의 얼굴을 보고 웃으면서 말을 잇는다.

 "내 진짜 몸은 우주 밖에 있다네. 간단히 말하면 원격조종이네. 내가 왜 가짜 몸을 가지고 이렇게 하는지는 조금만 있다가 알려줄 테니 일단 정산부터 시작하지"

 그 말과 동시에 진규와 린의 시야에 나타난 보상창

 

 [15, 20, 24시간 보상을 3개를 선택해주세요]

 

 『1. 고급 에너지 링(24시간 보상)

  2. 스킬 코어 (24시간 보상)

  3. 공헌도 추가(24시간 보상)』

 

 "보상이 3개 있을 거네 그냥 3개 고르는 걸 추천하네. 단, 진규는 에너지 링 2개를 선택하는 걸 추천하지"

 타치엘은 보상창을 뚫어져라 보는 진규와 린을 보면서 말한다.

 그의 말에 그들은 보상창이 아닌 타치엘을 바라보았다.

 "설명을 하겠다"

 보상 1번 고급 에너지 링

 두꺼웠던 에너지 링이 줄어들고 겉보기에는 그냥 얇은 팔찌로 보인다.

 에너지양을 체크 가능하며 비어있는 부위에는 자신의 이능의 에너지를 담아서 제2, 제3의 에너지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개 장착할 수 있다.

 보상 2번 스킬 코어

 염동력, 발화능력, 냉기 발현, 텔레포트 등등 여러 가지 능력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보상이다.

 흔히 초능력이라 불리는 능력이 많이 존재하며 코어는 1개 밖에 가질 수 없기에 충분히 생각해서 선택을 해야 한다.

 많이 사용하고 코어를 성장시켜서 완벽하게 흡수한다면 또 다른 코어를 손에 넣는 것은 가능하지만 완벽하게 흡수한 존재는 1% 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고차원적인 능력은 위력이 너무 약하고 제약이 심해서 있으나 마나이기에 간단하면서 효과적이면서 기존에 가진 능력과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보상 3번 공헌도 추가

 보상 중 가장 좋은 보상이다.

 지금 당장은 쓸 수 없으나 지구 기준으로 한 달에서 두 달에 한 번씩 대량의 보급품이 들어온다.

 말이 보급품이지 원하는 물건이 택배로 온다고 보면 된다.

 지구에서는 절대로 구할 수 없는 아이템들이 오는데 지구는 현재 적들의 적진이나 다름이 없는 상태이기에 그들에게 들키지 않게 보급을 해야 하기에 보급품을 전사들이 원하는 데로 줄 수 없다.

 한정된 양으로 오기에 자신의 할당된 양을 밖에 받을 수 없는 데 공헌도를 사용하면 좀 더 받을 수 있다.

 "지구가 적진이라고요?"

 "적진 한가운데지.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는 소리 없는 전쟁을 진행 중이지. 지금 당장에라도 소리 있는 전쟁이 될지도 모르고 말이야"

 타치엘은 가볍게 말을 했지만 진규와 린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순간 했지만 아니었다.

 인류 최악의 날이 떠올렸다.

 몬스터 랜드를 만든 장본인

 몬스터 랜드 중앙에서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

 그 존재 하나로 인해서 인지 모르지만, 위성 촬영조차 되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인류에게 큰 위협을 주는 존재

 움직이면 인류가 멸망시켜 버릴지 모르는 존재

 초거대 몬스터가 한 마리도 아닌 4마리

 얼굴 없는 사자

 어둠의 악마

 기간트

 빙설의 해파리

 "지금 떠올리는 녀석들만 움직이면 다행이지. 하지만 진짜가 움직이면 현재 우리 전력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많이 경험했나 봐요"

 "그래, 이 말을 하면 전부 초거대 몬스터를 떠올리니까"

 타치엘은 진규와 린 바라보면서 말을 이어서 말한다.

 "걱정마 지구가 멸망해도 조직 멤버는 어떻게 해서든 살려서 데려갈 테니까. 끝까지 싸우겠다고 해도 말리지는 않아"

 "그건 무슨 말인가요?"

 "말 그대로지. 이유는 간단하다. 나의 상사이자 너희들을 지원해주는 신님이 사비 털어서 너희들을 지원해주는 거니까"

 진규의 말에 타치엘은 너무나도 간단하게 말했다.

 결론은 지구가 멸망해도 너희들은 살려서 데려간다.

 이유는 신을 위해서다.

 그 말에 진규는 어처구니없지만 질문을 하였다.

 "신님이 직접 도와줄 수 없는 건가요?"

 "불가능해. 그리고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고 가까울 뿐이지. 하~ 간단하게 설명한다"

 신이 존재한다.

 하지만 신은 인류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 묵묵부답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아주 간단하다.

 해당 행성에 관리하는 신이 죽어서 허무 세력의 지역에 있거나 행성의 에너지 농도가 너무 낮아서 관리하기에 너무 손해가 나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지구는 전자였다.

 "네?"

 "그게 무슨..."

 "다행인 것은 이곳이 허무 세력의 끝자락이다. 운이 좋아서 이곳을 관리하는 허무의 존재를 죽이면 이곳은 만만세가 되는 거다"

 결론은 허무의 존재라는 자를 죽이는 것이 조직의 목표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너희 지구는 경계선 딱 안쪽에 존재하기에 관리하는 녀석만 죽이면 어떻게 해서든 해방할 수 있다는 거다"

 현재 지구는 자신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없애는 허무의 존재에 장난감 신세다.

 이미 수없이 많이 멸망 당하고 사육 당했다.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당해왔다.

 그리고 좀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존재한다.

 "너희들이 알고 있는 지구는 가짜다"

 "가짜라니요?"

 "그게 무슨"

 "가짜야. 우리 세력의 최후방에 존재하는 행성의 이름이 지구거든. 비슷하게 자라난 문명은 존재하나 이렇게 똑같은 지구의 형태를 나도 놀랄 수준이다. 아무래도 지구의 신에게 당해서 복수심을 불태우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 거 같은데?"

 타치엘은 너무 쉽게 말을 하지만 그 말을 진규와 린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타치엘의 설명을 들을 수록 진규는 어처구니없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지구가 가짜다.

 지구 출신의 신에게 당해서 그런지 지구와 완전 똑같은 형태로 인류를 발전시키고 인류를 괴롭히면서 분노를 낮추는 거 같다고 말한다.

 추론 가능한 이유는 이미 이러한 사전 자료는 존재한다고 한다.

 그 결과 해당 인류는 허무로 인해 바로 소멸하는 일은 없으나 인지를 하지 못할 뿐 장난감 수준 인식이 되고 모든 것은 허무의 존재에 의지대로 된다.

 마치..

 "문명 만드는 게임 그거 있잖아. 그거처럼 가지고 놀고 있는 상황이지"

 게임이 아닌 진짜 문명을 마음대로 만들고 부수면서 놀고 있는 허무의 존재

 그리고 슬슬 질렸는지 일부러 이능의 에너지를 인류가 절대로 찾지 못하고 각성하지 못하도록 기록을 삭제했고 에너지 농도를 극도로 낮췄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아니면 한 번 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규에게 있어서는 마지막이나 다름없다.

 "저기 지구의 상황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왜 신님이 도움을 제대로 줄 수 없는가는 안 말했는데요"

 "아... 미안하구나. 말할게"

 지구에 대해 말을 하다가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은 타치엘은 린의 지적에 민망한지 크흠! 소리를 한번 내고 말한다.

 "허무의 존재가 있어서 그렇다. 허무의 존재는 우리에게 있어서 최우선을 빠르게 죽여야 할 녀석이면서 허무 세력에서는 무조건 지켜야 하는 존재지"

 허무는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이들은 여러 가지 형태를 가졌고 엄청난 수와 함께 힘을 자랑하지만, 단점이 있다.

 지휘 개체가 극도로 적다.

 아무리 강력하고 수가 많아도 생각이 없기에 신들의 힘에 무참히 사라져 갈 뿐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급이 낮아도 제대로 된 이성과 지식을 가진 개체가 탄생하게 되면 힘의 논리와 상관없이 무조건 복종하게 된다.

 또한, 지휘 개체는 강대한 허무의 에너지를 생각대로 이성대로 움직이기에 본래 등급보다 훨씬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기에 위험하기 짝이 없는 존재다.

 지휘 개체의 수는 적다.

 그런데 지구를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놀며 복수심을 위해 신의 세력에 있는 지구와 완전히 똑같다고 말할 수준으로 행성을 키웠다?

 그 말은 일단 지구 출신의 신과 싸워서 도망쳤을 수준이 된다는 것이다.

 최소 최하급 오버로드급은 될 것이다.

 그리고 오버로드 급 지휘 개체는 극히 적기에 허무 세력에게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신이 가짜 지구로 온다면?

 바로 들키고 지원군을 부른다.

 그 결과 가짜 지구에 있는 인류를 구하기는커녕 전부 몰살당하고 가짜 지구는 전쟁터가 되어버린다.

 그냥 전부 죽는다.

 가짜 지구를 감싼 결계는 일정 수준의 존재를 무조건 감지하지 하는 결계다.

 파괴해도 들킨다.

 몰래 어떻게 해서든 들어간다 해도 가짜 지구에 있는 허무의 존재가 있는 것은 확실한 데 어디 있는지 모르기에 찾기도 전에 들켜서 가짜 지구는 엉망이 될 것이다.

 "많은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결국에는 강력한 지원군을 부르는 것은 무리라고 판명이 났다. 그렇다면 이 가짜 지구를 구원하려면 어떻게야 할까? 극도로 낮은 확률이지만 너희들이 찾으면 된다.

 오버로드 급 허무의 존재를!"

 오버로드 급

 초인&허무의 마수의 등급을 최하급,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으로 나뉘고

 신&오버로드 의 등급을 최하급,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으로 나눠진다.

 결론은 간단하다.

 신급의 힘을 가진 허무의 존재

 오버로드를 위치를 찾는 것이 진규와 린....아니 조직에 소속된 이들의 임무다.

 하지만 가능할까?

 찾는다 할지라도 발견즉시 오버로드도 조직 멤버를 포착하고 보고할 시간 없이 죽어버릴 텐데?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인가?

 보고할 시간을 버틸 수준의 힘을 가지게 하면 된다.

 그렇기에 여러 가지 지원을 한다.

 조직원의 힘을 주고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일이 좋게 끝났을 때는 이러한 일을 지원해준 신님에게 은혜 갚으면서 좀 돈을 벌어오면 끝이다"

 "예?"

 "그게 무슨..."

 "야, 지금 이렇게 조직 운영이 되는 거 전부~~~ 신님의 사비로 처리되는 일이야. 다른 신님들은 그냥 포기해라 하는데 그래도 약간의 가능성을 믿고 진행하는 거다. 참고로 조직을 운영 및 나를 파견시킨 신님은 신 중에서도 극도로 적은 인간 출신의 신님이다"

 그 말 끝남과 동시에 타치엘은 1장의 종이를 진규와 린에게 내밀었다.

 "조직에 들어올 거면 사인하고 하기 싫으면 얻은 거 전부 반납"

 이번만큼은 설명이 아주 간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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