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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세이비어
작가 : cjh****
작품등록일 : 2017.7.21

조작된 지구
살기위해 복수를 위해서는 강해져야 한다.
모든일의 원흉 오버로드를 찾아라
그리고 죽여라!

 
1. 기회를 잡아라! (3)
작성일 : 17-07-21 21:31     조회 : 193     추천 : 0     분량 : 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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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으음……. 한 번 더 나와줬으면 했는데……."

 눈을 뜨면서 중얼거렸다.

 힘들 때 술을 먹고 자는 이유는 잠자리에 들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가 있었다.

 장례식이 끝내고 혼자서 술을 마시고 뻗었을 때 그는 꿈에서 유나를 보았다.

 그때 그녀는 진규를 바라보면서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였다.

 

 "힘내요. 오빠. 전 오빠가 그렇게 살아가는 걸 원하지 않아요"

 

 꿈에서 만난 유나는 이어서 다른 말도 했지만, 이상하게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때 진규는 그녀 모습에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에게 다가갔지만, 이상하게 다가갈 수 없었다.

 유나또한 그런 진규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고 진규는 어떻게 해서든 그녀의 손이라도 잡기 위해 달렸다.

 여러 가지 안부의 말과 함께 유나는 말을 했지만 들리지 않았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그녀의 손

 닿을 거 같은데도 닿지 않는 그녀

 그녀를 잡기 위해 노력을 했고 마지막에는 그녀의 손을 잡았지만, 가루가 되어서 사라진 유나의 모습에 진규는 울부짖으면서 그때 잠에서 깨어났다.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일 수 있지만 진규는 그 꿈으로 인해 최대한 힘을 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술을 잘 마시지도 못하는데 마시는 이유는 그때처럼 다시 한번 유나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진규는 일어날 때마다 실망한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냥 푹 잤다.

 "일단 치우자"

 치울 것도 없었다.

 치울 것은 고작 해봐야 빈 병 3개뿐

 안주도 먹지 않고 그녀의 유언 동영상을 보면서 마셨을 뿐이었다.

 빈 병을 집어 적당히 쓰레기통 근처에 놔두고 스트레칭을 한다.

 삶의 의욕이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힘내서 살아가기 위해 몸을 움직인다.

 "한 바퀴 뛰고 오자"

 별일 없으면 항상 했던 조깅

 얼른 갔다 오자는 생각에 진규는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집 밖으로 향한다.

 

 

 

 

 "하아……. 하아"

 가파른 숨을 고르면서 천천히 걸어나간다.

 원래대로라면 가볍게 천천히 뛰는 수준으로 주변의 경치를 보면서 느긋한 조깅을 했겠지만, 지금의 그냥 빠르게 달린다.

 일반인이 오래달리기 하는 속도에 약 1.5배 빠르게 해서 달리고 또 달린다.

 느긋하게 몸을 움직이면 그녀와의 추억이 떠오르기에 슬퍼지기에 몸을 일부러 혹사하면서 운동을 한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몸이 나빠진 적이 없었다.

 그리고 살면서 이때까지 한 번도 잔병 하나 걸린 적이 없을 정도로 너무 건강하였다.

 그 결과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이지만 몸이 좀 더 좋아지고 있었다.

 

 띠릭!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문을 열고 작은 마당을 지나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 진규는 발걸음을 멈춘다.

 "뭐야 이건?"

 진규는 있을 리 없는 상황에 당황해 한다.

 '이게 어떻게 여기 있어?":

 문 앞에 놓인 박스

 마치 택배로 온 물품이 문 앞에 놓여 있는 상황

 주택 집이 아닌 아파트라면 이해가 되는 상황이지만 진규의 집은 좀 잘산다는 사람이 사는 집이다.

 작지만 마당이 있고 담이 높게 쌓여 있으며 택배가 와도 현관문에 놔둬야 하는 형식의 집이다.

 그런데 현관문에 있어야 할 것이 문 앞에 가지런히 있었다.

 '누가 드론으로 장난쳤나?'

 드론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가능은 하지만 누가 그런 장난을 치겠는가?

 아직 이른 아침이었지만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고 상자는 문에 바짝 붙어 있었다.

 드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과연 상자를 떨어뜨려서 정확하게 문에 바짝 붙이도록 하는 게 가능할지 의문이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누군가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와서 상자를 두고 갔다는 건데 문제는 비밀번호를 알아도 비밀번호를 누를 때 지문도 정확해야 열리는 형태였고 열 수 있는 지문을 가진 자는 진규와 유나 뿐이었다.

 "일단 가져가 보고 확인해봐야겠다"

 일단 누가 상자를 갖다 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상자를 들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만약 폭탄이라면 죽어서 유나 만나러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먼저 CCTV를 검사한다.

 '누가 장난쳤나?'

 CCTV 녹화 화면이 떠오른다.

 그냥 평범한 마당이 찍혀 있다.

 현관문도 마찬가지

 진규가 나간 후 아무도 현관문 근처에 오지 않고 마당에도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

 "빠르게 돌려보자"

 빠르게 돌려본다.

 현관문의 CCTV에서는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고 마당은 그냥 똑같다.

 변화가 없다.

 "좀 더 빨리"

 더 빨리 녹화화면을 돌려본다.

 그러자 현관문 쪽 CCTV에서 자신이 나오자 진규는 의아해하였지만 그와 동시에 놀라게 된다.

 "……. 뭐야 이거"

 진규가 현관문에 나타나자마자 갑자기 문 앞에 상자가 나타났다.

 상자가 서서히 왼쪽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문 앞에 등장하였다.

 과학적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 진규는 자신의 옆에 놓인 상자를 바라보았다.

 "뭘까?"

 일단 장난은 아닌 거 같았다.

 누가 이런 고퀄리티 장난을 치겠는가?

 일단 진규 본인이 알기로는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과학 기술은 존재하는지는 모르지만 있을지도 모르는 기술이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을 고작 장난을 위해 쓴다?

 의문이었다.

 당장 상자를 개봉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른다.

 "일단 씻고 열자"

 땀에 흠뻑 젖은 진규는 샤워실로 향한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자신에게 온 물품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다.

 

 

 

 

 

 

 

 "어디 보자"

 진규는 커터칼로 테이프 부위를 쓱쓱 잘라내고 상자를 개봉하였다.

 개봉하자 보이는 것은 단순한 디자인의 팔찌와 함께 종이였다.

 진규는 뭔가 싶어서 일단 종이를 꺼내어서 내용을 읽었다.

 

 『당신은 힘이 있다면 괴물과 싸우겠습니까?

 YES & NO』

 

 "뭐야 이건?"

 

 『당신은 힘이 있다면 괴물과 싸우겠습니까? 빠른 답변 원합니다

 YES & NO』

 

 "....."

 '이건 대체.. 그냥 종이인데'

 진규는 이건 뭐? 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종이를 바라보았다.

 앞뒤로 살펴보았다.

 그냥 종이였다.

 홀로그램이 아니었고 아무리 봐도 평범한 종이

 싸우겠냐는 질문밖에 없었는데 갑자기 추가로 적혀졌다.

 마치 컴퓨터 타자 쳐서 나오는 것 마냥

 처음에는 이게 뭐가 하는 심정이었지만 종이에 나온 내용을 다시 읽은 진규는 눈을 부릅뜨면서 다시 한번 읽었다.

 

 『당신은 힘이 있다면 괴물과 싸우겠습니까? 빠른 답변 원합니다

 YES & NO』

 

 "힘!"

 힘

 괴물

 몬스터와 괴인을 죽일 수 있는 힘

 힘이 있다면 싸우겠냐?

 종이에 적혀져 있는 내용이었다.

 힘이 있다면 싸우겠는가?

 당연하였다.

 힘이 있었다면 부모님도 유나도 죽지 않을 수 있었다.

 자신에게 힘만 있었다면!

 "YES! 원해!"

 진규는 신기한 종이를 향해 말했다.

 누가 본다면 미친놈이라 말하겠지만 진규는 진지하였다.

 이것은 기회다

 지금 이상황은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게 아니라면 누군가의 고도의 장난일 수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진규는 진지하였다.

 가짜라 해도 지금의 대답에 한치의 거짓은 없었다.

 그러한 생각에 진규는 질문에 답한다.

 힘을 원한다.

 괴물을 죽일 힘!

 

 『당신의 적성을 판단하겠습니다. 팔찌를 착용해주세요』

 

 처음 질문이 사라지고 명령이 떨어졌다.

 "역시 평범한 종이는 아니네"

 겉으로 볼 때는 완벽한 평범한 종이

 흔히 보이는 A4 용지

 종이에 적혀져 있는 대로 진규는 팔찌를 왼손에 착용하였다.

 투박한 팔찌를 착용하자 팔찌는 유리처럼 투명해지고 빨강, 파랑, 노랑 등등 여러 가지 색깔이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무지개색을 넘어 진규가 알고 있고 또 모르는 여러 가지 색으로 반짝이는 팔찌

 팔찌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타인의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하였고 진규도 그 빛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빛이 환하게 터져 나오면서 팔찌는 서서히 작아져 간다.

 "뭐야…. 이거? 괜찮은 거야 들어오는데!"

 

 『괜찮습니다. 가만히 계세요.』

 

 손가락 한 마디 수준의 두꺼운 팔찌는 서서히 줄어들면서 진규의 팔에 스며든다.

 아프지 않고 오히려 진규가 팔찌로 보고 있지 않았다면 팔에 스며드는 것조차 모를 수준이었다.

 팔찌가 몸에 흡수가 될수록 진규는 몸이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고 그와 동시에 어디선가 냄새가 심각하게 났다.

 "냄새…. 네 몸에 나는데"

 몸에 상쾌해질수록 온몸에서 냄새가 심각하게 나왔다.

 진규는 황급히 전신거울 쪽으로 향해서 자신의 몸을 비춰보았다.

 온몸에서 땀이 흐른다.

 하지만 평범한 땀이 아닌지 누런색 땀이나 검은색 땀이 계속해서 나온다.

 몸은 개운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땀을 보자 몸에 있는 노폐물이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울을 보면서 몸을 살펴보던 진규는 어느새 왼팔이 허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라진 팔찌

 팔찌가 사라지자 종이에 새로운 내용이 나타난다.

 

 『적성 확인 완료했습니다. 다음은 실전 테스트를 시행하겠습니다. 이 테스트를 통과할 시 당신은 키메라 나이트 이상의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단, 실전 테스트는 위험하며 죽을 수 있으며 통과 시 귀하가 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약속합니다.

 YES 선택 시 준비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YES & NO』

 

 "당연히 YES다!"

 진규는 당당히 말했다.

 뭔지는 모른다.

 현재 이 상황은 누군가의 장난이 아닌 것은 확실하였다.

 몸에 무언가 느껴진다.

 이것은 종이에 적혀져 있는 힘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자신의 몸은 몇 분 전보다 강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확신은 없지만 그러한 느낌이 났다.

 

 『29』

 

 "얼른 씻어야겠어."

 진규는 자신의 몸에서 나온 노폐물로 인해 더러워진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먼저 씻을 준비를 한다.

 뭔지 모르겠지만, 종이에 적혀져 있는 테스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실전 테스트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진규는 빠르게 몸을 씻는다.

 "힘!"

 그렇다 힘이다.

 키메라 나이트 이상의 힘

 그러한 힘이 존재한다면 자신은 복수할 수 있다.

 유나를 죽인 괴인을 죽이고 부모님을 죽인 괴인을 죽인다.

 어떤 놈인지 모르기에 전부 죽인다.

 어차피 괴인은 인류의 천적이며 아무도 비난할 사람이 없으니 진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집중한다.

 괴물을 죽인다.

 

 

 

 

 

 "몇 분 남았나?"

 진규는 종이를 보았다.

 남은 시간 5분

 종이를 들고 전신 거울로 향하는 진규

 자신의 몸을 바라본다.

 유나가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해둔 옷

 만약에 부산이 망해버린다면 도망을 쳐야 하고 그때를 대비해서 마련한 특수장비들이 온몸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인류는 괴물의 공격을 맞게 되면 한 방에 죽는 게 대부분이었기에 최대한 가볍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장비가 세팅이 되어 있다.

 조끼에 다용도로 사용될 여러 개의 단검

 장기간 체류를 대비한 생존용 초 고칼로리 바

 100mL 간이 물정화기 등 작지만 혼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용품이 배낭도 쓰지 않고 구성이 된다.

 조끼에 달린 많은 주머니에서 그 모든 것을 해결한다.

 이걸 왜 맞춰야 했나? 라고 옛날에는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이런 특수장비를 맞췄기에 이러한 기회가 왔을 때 써먹을 수 있었다.

 

 『시간 종료 종이를 찢어주세요』

 

 그 말에 진규는 아무런 망설이 없이 종이를 찢어버린다.

 종이가 찢어지면서 빛의 가루 생성이 되어 2개로 부류로 나눠진다.

 하나는 진규에게 흡수가 되고 또 하나는 큰 원을 그리면서 하나의 통로를 만들어내는데 그 통로는 SF 또는 판타지에 나오는 워프 터널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들어가세요. 테스터 박진규]

 "나눠진 건 이걸 위한 건가?"

 시험 내용은 이제 종이가 아닌 진규에게 직접 들린다.

 사람 목소리가 아닌 기계음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 워프 터널

 이때까지 상황을 보자면 이것은 가짜가 아닌 진짜

 들어간다면 분명 위험한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확신!

 '키메라 나이트 이상의 힘'

 그 힘이 있다면 무기력하게 절망을 할 필요가 없다.

 또다시 절망하기 싫다.

 그렇기에 진규는 워프 터널을 향해 나아간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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