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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사랑의 오해
작가 : 고도리
작품등록일 : 2017.7.21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서로간의 오해로 인하여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줄거리를 가진 단편 소설로써..

 
4 장
작성일 : 17-07-21 17:03     조회 : 299     추천 : 0     분량 : 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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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희..

 

 그를 안지 한달 정도가 지났을까.. 이제 조금씩은 개인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아직 고백은 하지 못하였지만.. 조금만 더 친하게 지내다가 고백할 생각이다.. 그애 앞에 있으면 자꾸만 부끄럽고 수줍어진다.. 괜히 까칠하지고..에후후.. 이러면 안되는데.. 상희는 빨리 얘기 하라며 자꾸만 같이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하는데.. 글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의 이름은 무영이란다. 최무영.. 대 여섯번 정도 그의 가게에 가게 되었을때 상희가 먹자는 피자는 먹을려 하지 않고 다짜고짜 그에게 말을 건다.

 

 "저..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있으세요?"

 

 '갑자기 무슨 말이야..?'

 

 "야~ 계속 일하실텐데 무슨 시간이 있겠어?"

 

 '얘가 왜이러지.. 불안한데..'

 

 "..."

 

 그는 아무 말이 없다.. 하긴 갑작스레 이렇게 물어보는데 어떻게 대답을 하겠니.. 참..

 

 "네. 조금 있으면 퇴근해요.. 근데 왜그러시는지..?"

 

 "아, 시간 있으시면 저녁이나 같이 할까 해서요? 괜찮죠?"

 

 '뭐? 야야~~~ 그런건 좀.. 미리 말 좀 해달라고~~'

 

 "아..뭐.. 제가 5시에 마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헐.. 이사람도 싫다고는 하지는 않는구나.. 하여튼 남자들이란.. 쩝..'

 

 "네, 우리도 그쯤되서야 시간이 되거든요. 그럼 5시에 다시 들릴께요.. 나중에 뵈요."

 

 "아.. 네.."

 

 우리는 가게를 나서고 그 가게를 좀 벗어나서 나는 상희한테 바로 따지고 들었다.

 

 "야~~ 왜 갑자기 오늘이야~~ 말이라도 좀 미리 해주던가.."

 

 "뭐, 어때? 나도 오늘 일요일이라서 일 안가고.. 그리고 언제까지 질질~ 끌꺼냐? 오늘 꽃단장 함 해야지~ 흐흐"

 

 '신났다, 신났어~.. 아~ 이 녀석.. 나도 너처럼 좀 단순하면 좋겠다. 흐흑..'

 

 이놈의 원수덩어리.. 어쨌든 상희덕에 우리는 집에 가서 장장 네시간동안 이것저것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옷들을 꺼내 입어보고 얼굴에는 상희가 붙이고 바르고 난리가 났다.

 

 "야~ 이건 아니다. 별로야.. 다른거~"

 

 "야~ 이것도 아니다.. 다른거~~"

 

 "야야!! 옷이 다 왜이래~~ 하나 사자!!"

 

 헐.. 모든 옷을 다 꺼내서 입혀보고는 결국 상희는 예쁜 옷이 없다며 옷을 사러 가자고 했다.. 옷까지 사야하다니.. 휴우~.. 결국 이녀석의 성화에 못이겨 옷을 사러 나갔다. 상희는 이런날에 옷사지 언제 옷 사냐면서 나보다 더 즐거워 하고 있다. 나도 모처럼 옷을 사는거라 조금은 들뜬 마음은 들었다. 상희랑 이 가게 저 가게 돌아다니며 뭐가 좋을까.. 하고 있다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을걸 알았다. 다섯시 까지 간다고 했는데 벌써 네시다.. 여기서 삼십분정도 걸리니깐.. 조금 있음 출발을 해야 한다.. 아악~~ 어떻하지.. 이제는 내가 더 걱정이다. 휴우~ 사건을 저지른건 상희인데 왜 내가 이렇게 걱정이 되지..

 

 "상희야, 시간없는데 그냥 있는 옷 입고 가자~"

 

 "야! 무슨 소리 하는거야~ 괜찮아, 원래 여자는 조금 늦게 가는거야~ 빨리 보기나 해!!"

 

 끙~~ 상희가 그래도 옷은 꼭 사야 겠는지 나를 재촉하며 옷이나 보라고 한다. 난 마지못해 고개를 다시 돌려 가게에 디피되어 있는 옷들을 보고 있는데 바로 눈앞에 내 눈에 딱 들어오는 옷이 보였다.

 

 "야야! 상희야~ 저거 어때? 저기 파란 유리문에 디피된거.. 약간 나하고 어울리지 않을까?"

 

 "음.. 한번 들어가보자!"

 

 내가 본 옷은 조금은 톰보이 스타일에 청순해 보이는 옷이었다. 비록 난 청순하진 않지만.. 그래도.. 끙~ 난 머리도 보통 여자들보단 짧고, 오늘 화장도 그렇고 오늘 딱 입어야 될 듯한 옷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입고 나와 볼께~~"

 

 난 서둘러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진짜 이거 아니면 오늘 옷사는건 포기해야 한다. 제발.. 난 옷을 다 갈아입고 탈의실을 나왔다.

 

 "어때?"

 

 "..."

 

 "왜 아무 말이 없어~~~ 이상해?"

 

 난 다시 뒤돌아서서 거울을 보았다. 음.. 내가 보기엔 괜찮은데? 뭐가 문제지.. 하긴 이런 옷을 잘 입지를 않으니.. 보통 입어봐야 남방이나 기본티 그정도.. 흠..

 

 "야~ 상희야~!!"

 

 "이야~~~ 야~ 진작에 이런 옷 좀 입고 다니지~~ 좋아 좋아~ 바로 콜!! 구굿~~ 베리굿!!!"

 

 휴우~ 다행이다. 상희가 괜찮다고 하니깐.. 그런데 그렇게 어울리나.. 흠.. 그동안의 내 자신이 좀 민망한데.. 끙~~ 나쁜 계집..

 아무튼 우리는 시간에 거의 딱 맟춰서 그의 가게에 도착하게 되었다. 휴우~~ 다행이다, 다행이야.. 가게에 들어서니 그는 보이지 않고, 그와 같이 일하는 사람만 보인다. 설마.. 도망간건 아니겠지?? 상희가 그 남자에게 물어본다.

 

 "저기 혹시 다른 분은 퇴근하셨나요?"

 

 "아니요, 안에 계세요. 잠시만요"

 

 다행이군.. 다행? 음.. 어쨌든.. 잠시뒤 그 남자가 나오더니 우리인 것을 확인하고는..

 

 "아,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옷만 갈아입고 나올께요."

 

 "네~"

 

 후~ 조금은 긴장된다. 그래도 밖에선 만나는건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하지.. 무슨 말을 해야하나.. 이래 저래 생각하고 있는데 그가 나왔다.

 

 "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네요. 나가죠?"

 

 "네, 가요"

 

 사복 입은 모습은 처음 보았다. 깔끔한 스타일이었다. 비록 내가 패션에 대해서 그리 잘 아는건 아니지만 그의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것 같다. 나보다는 나은것 같군.. 후후.. 가는 내내 우리는 아무말이 없었다. 아~ 상희야 뭐라고 말좀 해줘.. 난 어떻게 말을 꺼내야 될지 몰라 눈치만 보고 있고, 또 상희가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무작정 상희를 따라가기만 하고 있다.. 상희는 앞장서서 우리를 안내하고 있고, 그는 우리를 따라 오고 있다.. 후후.. 오늘 상희가 대장이다. 흐흐흐.. 난 이런거에 좀 약해.. 근데.. 아아~~ 이건 아니잖아~~ 설마.. 밥 집에서도 이러진 않겠지?? 우리는 그가 일하는 가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분식 골목에 들어가 상희와 내가 자주 가는 분식 집으로 들어갔다. 여긴 다른 분식집과는 달리 낙지 볶음이 팔아서 자주 왔었다. 상희가 낙지볶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탓에.. 처음에는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했는가.. 기가 찬다. 아주~ 흐히히히.. 근데 오늘은 여긴 좀 아닌 듯 싶은데..

 

 "여긴 우리가 자주 오는데예요. 분식집인데 밥도 많이 주고 반찬도 많고, 괜찮죠?"

 

 "아, 네. 저도 가끔씩 이곳에 와요"

 

 "아, 정말요? 다행이네요"

 

 "뭐 드실래요?"

 

 "아.. 아무거나 상관 없는데.. 뭐 드세요?"

 

 "저희도 뭐.. 그럼 낙지볶음 괜찮으시면 그거 시킬까요?"

 

 "아.. 네, 그래요."

 

 당당하다. 우리 상희. 자기가 먹고 먹고 싶으면서.. 후후.. 상희하고 그가 이래 저래 주문때문에 말을 주고 받는다.. 그래도 다행이네. 이사람도 낙지를 좋아한다니.. 아님 우리 때문에 좋아하는 척을 하는건가.. 뭐 상관 없지.. 쩝.. 그래도 싫어하는 티를 내지를 않아 좋았다. 착하구나.. 후훗!

 

 "우리 통성명 부터 해요. 저는 상희구요. 박상희. 얘는 지희"

 

 "안녕하세요..윤지희라고 해요."

 

 오늘 컨셉?에 맞게 좀 나름 청순한 이미지로 가고 싶다. 히히.. 그래도 밖에서 처음 만나는 건데..

 

 "아, 네.. 안녕하세요.. 저는 무영이요. 최무영"

 

 "그냥 그쪽분하고 좀 친해지고 싶어서 이렇게 오늘 저녁 같이하자고 했어요. 뭐.. 다른 이유도 있지만.."

 

 "야~~!!"

 

 얘가~ 또 무슨 사고를 칠려고~~ 난 다급히 상희의 말을 끊었다. 아직은 아닌것 같다.. 나중에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저희는 23살인데.. 그쪽은?"

 

 "아, 저도 23이에요.. 동갑이네요."

 

 진짜? 이야~ 친구였구나.. 난 우리보다는 한두살 많은 줄 알았는데.. 물론 입밖으로 얘기는 못하지.. 후우~ 상처받음 어떻게? 흐흐.. 그래 그래, 친구면 더 좋지~~

 

 "아, 이야~ 그럼 우리 친구해요~ 그럼 지금부터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서로 말놓기? 어때요? 아니지.. 어때?"

 

 "어어어..그래.."

 

 다짜고짜 말을 놓자며 상희가 얘기한다. 음.. 쨔식~ 하여간 화통한 성격이야~ 나는 상희하고 무영이와의 대화를 듣고만 있었다. 나름 컨셉? 이기에.. 후훗! 둘이서 무영이 얘기랑 우리들 얘기.. 상희는 일을 하고 나는 대학 준비를 한다는둥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휴우~ 그러던중 밥이 나왔다.. 오늘따라 빨리 나오네.. 다행인가? 음.. 밥이 나오고 우리는 모두 먹는데 집중?을 하여 서로간에 아무 말이 없었다. 원래 상희는 먹을땐 개도 안건드리다는 성격이라 말을 걸면 안되고, 나는 어색해서 조용히 밥을 먹고 있고, 그는? 음.. 역시 조용하다.. 쩝..밥을 다 먹어갈려고 할때쯤 무영이한테 말을 걸었다. 휴~ 떨린다 떨려..

 

 "휴무날이 언제야?"

 

 "어?.. 음.. 오늘이 일요일이나깐 화요일.. 왜?"

 

 '화요일이라..'

 

 "아니.. 뭐.. 휴무날엔 뭐하는데?"

 

 "그냥 집에서 만화책 보던지 비디오 보던지.. 아님 오토바이 타고 바람 쐬든가 하지.."

 

 '아, 오토바이를 타는구나.. 위험하지 않나?'

 

 "여자친구는 없어?"

 

 "응.. 왜? 있어 보여?"

 

 "아니!"

 

 '휴~ 다행이다.. 없어서.. 있어보이기는.. 척! 보기에도 없어보여~ 쨔샤~ 후훗..'

 

 "여자친구 진짜 없어?"

 

 다시금 확인을 위하여? 되물어 보았다.

 

 "응. 없다니깐. 왜? 내 여자친구 해주게? 히히"

 

 '!!!!!!!!!!!!!!'

 

 "야!! 먹어!"

 

 "어.."

 

 뭐야~~ 갑자기.. 정말 놀랬다.. 설마 벌써 내 마음을 들킨건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뭐지.. 아아~ 뭐야 그 말은~~ 난 조금 얼굴이 달아오르는걸 느끼며 고개를 숙였다.

 

 "이제 다~먹었당~ 휴우~ 배부르네. 무영아, 잘먹었어?"

 

 "응, 이 가게는 첨 와보는데 맛있네, 담에 친구들하고도 와봐야 겠다."

 

 "히히. 그지? 맛있으니깐 우리가 데리고 왔지~ 후후~ 지희야, 이제 머하까?"

 

 "머하긴.. 집에 가야지.."

 

 "벌써? 일곱시도 안됐어~"

 

 "일곱시나 됐거든! 공부해야되~!"

 

 '고개를 들지 못하겠다.. 어서 빨리 여기서 벗어나고만 싶다.. 아~ 왜이렇게 쪽팔리지?'

 

 "... 너 답지 않다?"

 

 "나 답지 않기는~ 이제 일어나자!"

 

 "어어.. 그래.."

 

 나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고 계산대로 갔다. 곧이어 상희가 뒤따라 오고 그뒤에 무영이가 온다. 무영이는 우리가 계산하는걸 보고는 자기가 계산 하겠다며 한다. 상희는 괜찮다고, 오늘은 우리가 산다고 하면서 밖으로 밀쳐? 낸다. 무영이는 조금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밖으로 나간다. 계산을 하고 있는 도중 잠시 밖을 보았다. 무영이가 담배를 피고 있었다. 몸에 안좋아~ 이놈아~! 계산을 마치고 우리는 무영이가 있는곳으로 갔다.

 

 "담배피는구나?"

 

 "응. 너희들은 안펴?"

 

 "응. 난 고등학교 졸업하고 끊었고, 지희는 원래 안폈어."

 

 "야! 가자~!"

 

 무슨 그런 소리까지 해~ 오늘 나름? '청순' 컨셉을 지키고 있었는데.. 난 상희한테 얼른 가자고 말하고 먼저 돌아서서 걸음을 재촉하였다. 뒤에서 상희하고 무영이가 이래저래 말을 주고 받는것이 들린다. 내가 너무 빨리 가는 통에 좀 멀어서 잘 들리지는 않았다. 나중에 상희하테 물어보지 뭐.. 휴우~ 마지막에 그런 말만 안했었도.. 아으~~ 정말 왜이러니.. 악악!! 신경질을 내며 걷고 있는데 이윽고 상희가 따라 온다.

 

 "야! 이지지배야! 같이 가자고~!!! 왜이렇게 빨리 가~"

 

 "니가 느린거야~~!!"

 

 "좀더 놀다가 가지~ 할일도 없으면서~ 이 언니가 쫙~~ 코스를 구상해 두었는데~ 에이~"

 

 "그냥.. 오늘은 좀 그렇네.."

 

 "뭐가 좀 그래, 오늘 옷도 사고, 분위기도 좋더만~~"

 

 "좋긴 뭐가 좋아~~~!! 몰라!! 그건 그렇고 아까 무슨 얘기 한거야?"

 

 "아~ 이거 무영이 핸폰 번호~ 너 폰에 저장해놔~ 잘했지? 이 언니가 좀 해~ 흐훗"

 

 귀여운 짜식~ 이럴땐 좋단 말이야~ 난 낼름? 내 폰에 무영이 번호를 저장하고, 내일 상희도 출근을 해야 했기에 더 놀진 않고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오늘 주인공이 없기도 하고.. 뭐.. 집에 도착해서 오늘 산 옷을 가지런히 옷장에 넣어두고 씻고 잠들려는데.. 자꾸만 아까 무영이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왜 내 여자친구 해주게?' 왜 이런말을 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장난식으로 얘기를 한건지.. 아님.. 아아악~~ 왜 무영이를 만날때마다 이런거지~~ 난 거의 발작에 가깝게 몸부림을 치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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