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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24화 서열
작성일 : 17-07-20 01:07     조회 : 283     추천 : 0     분량 : 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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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화 서열

 

 

  "저한테 있어요?"

  "응."

  "왜 그런 능력들이 있는 거죠?"

  "말했잖아. 네 주위에 은근 메이커가 많다고."

  "그건 이유가 안돼요. 보는 것만으로 능력을 복사할 수 있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Poison(독) 능력은 보기만 했잖아."

  "아니죠. 사방으로 독을 뿌렸을 때 제 몸에 닿았고 덕분에 얻은 거죠."

  "네 말은 보는 것만으로 능력을 복사할 수 없다?"

  "그렇죠!! 아저씨 능력은 이동기술 때문에 얻은 것 같아요."

  "음..."

  "제 말이 맞죠? 그쵸?"

  "Analysis(분석) 능력은 어떻게 설명할래?"

  "네?"

  "SS랑 붙어있어서 얻었습니다 라고 할 거야?"

  "아니요. 그건 아니죠."

  "거 봐."

  "솔직히 말해서 어떤 식으로 능력을 복사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지만 하나 확실히 알고 있는 건 눈을 보는 것만으로 복사할 수 없다는 겁니다."

  "시아야. 그건 틀렸어."

  "네?"

  "눈으로 본 건 뇌로 전달되고 뇌는 그것을 기억으로 기록하고 남겨. 어찌보면 네 능력은 눈으로 보는 게 제일 중요해."

  "말이 안되잖아요."

  "Fiction(허구) 능력은 어떻게 설명할래?"

  "아..."

  "보기만 했잖아."

  "그렇죠..."

  "보자마자 바로 복사한 건 알고 있냐?"

  "알죠. P가 능력사용 동시에 무력화시켰으니까요."

  "거 봐라. 네 피부로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게 제일 중요한 거야."

  "Fiction(허구) 능력 같은 경우 눈으로 봤다기 보다 피부로 느꼈다고 해야 정확하죠."

  "네가 직접 느끼는 게 더 정확하다는 거지. 더 빨리 복사할 수 있고 더 빨리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아니겠냐? 그치?"

  "아저씨 말이... 맞네요."

  살짝 웃는 헬퍼 아저씨.

  "어디서 얻었는 지 중요하지 않아. 네가 얼마나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해."

  "맞아요."

  "다른 능력은 큰 어려움 없어서 금방 완벽히 사용할 수 있지만 문제는 Destruction(파괴) 능력이야."

  "많이 어렵나요?"

  "당연하지. 그만큼 강한 능력이고. 2년 전 일본 동남쪽에 이름없는 섬 하나 없어졌어. 드림 메이커 일본 지사에서 묻었지만 우리 메이커들 사이에선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야."

  "Destruction(파괴) 능력과 관련있나요?"

  "응. 지금은 일반인이 됐지만 당시 악몽 메이커 19명과 혼자 대치했는데 주먹 한번 뻗은 걸로 섬 하나와 메이커 19명을 세상에서 없애버렸어. 흔적도 없이."

  "정말요!?"

  "응. 메이커 19명 중 당시 악몽 사천왕이라고 불린 2명도 있었어."

  "주먹 한번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니..."

  "더 무서운 건... 능력을 발현시킨 지 4일 밖에 안됐을 때라는 거야."

  "4일이요?"

  "응. 그 일로 죄책감 때문에 메이커로 있을 수 없다고 해서 기억을 지우고 일반인으로 만들었어."

  "일반인으로 만들었다구요?"

  "응. 왜?"

  "제 근처에 있던 사람이라고 가정해도 능력이 없는 상태인데 제가 어떻게 능력을 얻은 거죠?"

  "......"

  "왜 그러세요?"

  "네 아버지니까."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Destruction(파괴) 능력 메이커가 네 아버지라고."

  "그런 농담을 하세요. 믿을 수 있는 농담을 해야지."

  "거짓말 같아?"

  "......"

  "너희 집에 가서 널 데리고 있겠다고 전하기 위해 너희 부모님을 만났을 때 너무 놀랐어. Destruction(파괴) 능력 메이커가 네 아버지였다니. 아들이 하나 있다고 듣긴 했지만 한번도 본 적 없고 내 담당이 아니었으니까."

  "전 2년 동안 아버지가 뭘 부수는 걸 본 적 없어요."

  "아버지와 한 스킨쉽 때문에 남아있는 능력잔해가 넘어온 걸 수도 있어. 그게 쌓이다가 Power(힘) 능력으로 조금씩 깨어나는 중 Memory(기억) 능력 복사계열이 발현했고 Destruction(파괴) 능력이 눈을 뜬 거지."

  "믿을 수 없는 말씀인 거 아시죠?"

  "알아. 근데 사실이야. 믿을 수 밖에 없어."

  "네..."

  "아버지가 메이커였다고 생각하니까 충격이냐?"

  "당연하죠. 조금도 그런 낌새가 없었으니까요. 아무리 짧은 기간이었다지만... 결장자 진짜..."

  "꿈은 선택해서 꿀 수 없다. 딱 맞는 말이지."

  "아저씨."

  "왜?"

  "노가리 그만까고 슬슬 시작하죠."

  "알 건 알고 싸워야지. 능력 하나 때문에 너 스스로 상황을 역전하냐 못하냐가 걸렸는데."

  "그건 제가 알아서 하는 겁니다. 하나하나 다 신경쓰시면 아저씨가 할 일을 못할 수도 있어요."

  "챙겨줘도 지랄이네."

  "전 아저씨 걱정되서 한 말입니다."

  "알아. 아는데 서운해."

  "네?"

  잘못 들었나?

  서운하다고?

  "서운하다고 이 자식아."

  "왜요?"

  "몰라."

  "둘이 연애해?"

  "정원아?"

  "더블 케이?"

  "나 빼고 둘이 여기서 뭐하는 거야? 여긴 초보 메이커 훈련시키는 곳이잖아."

  "그것보다 너 여길 어떻게 알고 왔어?"

  "이정표 있는데 왜 못 찾아."

  "아니. 우리가 여기 있다는 거 누가 알려줬어?"

  "응."

  "이 녀석도 같이 배우는 겁니까?"

  "뭘 같이 배워. 내가 배워야 할 참인데."

  "아저씨보다 세요?"

  "당연하지. 여자 메이커 TOP5 안에 든다고 했잖아. 나보다 센 건 당연한 거야."

  "어마어마한 후배였네."

  "알면 나한테 잘 해. 알았지, 선배?"

  "응. 내가 알아서 할게."

  "재수없어."

  "둘이 그만 싸우고. 기왕 이렇게 된 거 셋이 잘 해보자. 알았지?"

  "네."

  "제 발목 잡지 마세요. 알았죠?"

  "잘 부탁드립니다."

  왜 무시하냐고 화내는 더블 케이.

  꽤 피곤한 일주일이 될 것 같은데...

  벌써 5일 째.

  4시에 드림 메이커에 오면 5시간 정도 아저씨와 대련을 한다.

  다른 능력은 몰라도 Speed(속도) 능력만큼은 아저씨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pwer(힘) 능력은 원래 내 능력이었고 다루기 힘든 능력이 아니라서 이틀만에 마스터했다.

  문제는 역시 아버지 능력이었던 Destruction(파괴) 능력...

  조절 전혀 안된다.

  하마터면 체육관과 더블 케이를 없애버릴 뻔 했다.

  4번이나...

  그때마다 더블 케이는 자기 능력을 사용해서 날 죽이려고 했다.

  아저씨가 말려줘서 지금까지 잘 살아있다.

  "오늘은 특별 게스트를 모셔왔다."

  "게스트요?"

  "응. 드림 메이커 한국 지사 서열 1위 Cut(자르다) 능력 메이커와 서열 3위 Gravity(중력) 능력 메이커."

  "안녕."

  "헬퍼님은 만날 때마다 고생하시네요."

  드림 메이커 서열 1위?

  "레기라고 한다. Cut(자르다) 능력을 가지고 있어."

  빨간머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2m는 되보이는 큰 키에 다부진 몸.

  팔 다리가 엄청 길고 왼쪽 귀가 없다.

  사각형 얼굴에 오른쪽이 조금 이상하다.

  '입술 끝에 상처가 있네.'

  "레이나라고 해. Gravity(중력) 메이커야."

  "참고로 레이나는 여자 메이커 중 TOP1이야."

  "오오!!"

  "더블 케이는 오랜만이네."

  "네."

  고개를 돌려버리는 더블 케이.

  이 여자가 그 괴물?

  170cm 정도 되는 키에 허리까지 기른 검은 머리.

  여러가지로 다 크다.

  눈도 크고, 입도 크고, 얼굴도 크...

  '이건 실례지.'

  레기랑 마찬가지로 팔, 다리가 엄청 길다.

  여자치고 덩치가 있네.

  살짝 검은피부에 얼굴에 주근깨가 많다.

  가르마가 잘 나눠져있고 관자놀이 쪽에 화상자국이 작게 있다.

  "이분들 능력을 복사하라고 데려오셨나요?"

  내 말에 둘이 엄청 놀란다.

  "재밌는 소릴하네?"

  "오랜만에 웃었어요."

  "초면에 실례되는 말이라고 생각들지 않냐?"

  "아니구나."

  "널 가르치려고 모셔온 거야. 서열 1위랑 3위를 초짜 메이커 알려주는데 데려오는 게 쉬운 줄 아냐?"

  "어렵겠죠."

  "아는 놈이 그렇게 말 해?"

  "혹시나 해서 물어본 겁니다."

  "중고생 중이었구나, 헬퍼."

  "뭐..."

  "조금만 더 고생하세요."

  "고마워, 레이나."

  "헬퍼. 오늘은 지금 갈래."

  "그럴래? 집에 가서 컨디션 조절해."

  "응."

  가버리는 더블 케이.

  갑자기 왜 저래?

  레이나씨 온 후부터 애 상태가 이상하네.

  "얘기는 들었어. 이름이 아카시아라고 했지?"

  "네."

  레기씨가 먼저 나한테 말을 걸었다.

  "Memory(기억) 능력 복사계열이라고 들었어. 네 능력을 좀 더 강하게 하기 위해 헬퍼가 우릴 데려왔다고 생각한 거야?"

  "네. 잘못된 생각인 거 알지만 혹시나 했거든요."

  "아주 잘못되진 않았어. 네 능력이 강한 건 알지만 능력을 얻었다고 해서 우리처럼 쓸 수 있지 않아. 우리가 괜히 서열 1위와 3위를 하고 있는 게 아니잖아? 특히 레이나는 여자 메이커 중 서열 1위라고."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한데요.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제가 이기면 어쩌죠?"

  "......"

  아무 말 못하고 어버버 하고 있는 레기씨와 달리 옆에서 웃는 레이나씨.

  헬퍼 아저씨는 말없이 화내고 있다.

  "좋아!! 난 이런 자신감 좋아해!! 근데 말이다, 아카시아.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해. 네가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변하지 않지만 쓸데없이 나대는 것과 분수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것과 말하는 것, 조심스럽지 못한 것, 버릇없는 것, 생각없이 네 마음대로 하는 건 차원이 달라."

  "느닷없이 어려운 말씀을 하시네요."

  "어렵다고?"

  "네. 그리고 말입니다. 가볍게 한 말에 너무 진지하게 들이대시는 거 아닙니까? 진지충이세요?"

  "진지충?"

  "헬퍼, 쟤 너무 웃겨요!!"

  "레기 화났으니까 그만 웃어."

  "차이를 보여주마."

  "저랑 싸워주시는 건가요?"

  "그래. 나대는 것도 필요에 따라 나대야지. 함부로 막 나대면 네 목숨만 잃을 뿐. 서열 1위 실력보고 놀라지 말거라. 그리고 네가 어떤 메이커들과 함께 하는 지 알고 클라스의 차이와 절대 함부로 나대면 안된다는 것도 같이 알았으면 좋겠어."

  "설교 끝났으면 덤비세요. 쓸데없이 말이 너무 많으시네. 말 많은 걸로 서열 1위 찍었어요?"

  "......"

  "레기."

  "왜 그러지, 헬퍼?"

  "시아한테 하나만 알려줘도 되냐?"

  "마음대로."

  나한테 온 헬퍼 아저씨.

  "내 목적은 이게 아니었는데 말이야."

  작은 목소리로 말씀하신다.

  "원래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는 거 없어요. 전 좋은데요. 제가 언제 서열 1위랑 싸워보겠어요."

  "문제 일으키는 건 선수다, 선수."

  "칭찬 감사하구요. 뭘 알려주시려고?"

  "레기는 Cut(자르다) 능력을 사용해. 긴 팔다리를 이용해서 강한 참격을 날리니까 조심하고 발도라고 들어봤냐?"

  "들어봤어요."

  "저 녀석 주특기야. Speed(속도) 능력을 잘 사용하게 됐다고 방심하면 안돼. 순간속도만큼은 나보다 빠르니까. 알았어?"

  "네!!"

  레이나씨와 같이 그나마 안전한 입구 쪽으로 갔다.

  "너도 여길 써봐서 알 거야."

  "올리자구요?"

  "응."

  "좋아요."

  "레이나!! 벽 올려!!"

  체육관이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만든 벽.

  동시에 주위에 있는 사람도 안전하다.

  안을 볼 수 있게 유리로 만든 벽이다.

  두께는 수족관 유리보다 50배 두껍다.

  'Destruction(파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벽을 완전히 박살내서 문제였지.'

  "보고가 올라오니까 나도 알아. 이 벽을 4번이나 박살냈다면서?"

  "네."

  "그래서 자신있게 나한테 도전한 거냐?"

  "아니요. Destruction(파괴) 능력은 컨트롤 못해요. 그래서 안 쓸 겁니다."

  "아버지랑 아들이랑 똑같은 소릴하네."

  "부자(부父子)사이잖아요."

  "순식간에 끝내주마."

  기대된다.

  서열 1위면 얼마나 강할까.

  이기겠다는 생각하지 말고 배운다고 생각하자.

  괜히 부담가지면서 싸울 필요없으니까.

  "츠루가 비기."

  응?

  츠루가라면 일본에서 검술로 유명한 집안이잖아.

  발도가 특기라더니 본토에서 제대로 배운 실력자였구나!! 이러면 이기고 싶어지잖아!!

  "3식!! 복수를 위한 칼부림!!"

  바람이 내 왼쪽으로 빠르게 불었다.

  얼굴에 상처가 생겼고 내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이 속도 뭐야?

  손이 움직이는 것도 보이지 않았어...

  순간속도는 헬퍼 아저씨보다 빠르다고 했지만 순간속도 뿐만 아니라 모든 속도에서 아저씨보다 빠른 것 같은데.

  살짝 뒤를 봤다.

  '유리벽이 파였어.'

  대충보니 3m 정도되는 참격이다.

  크기도 엄청 크잖아.

  "못 덤비겠어?"

  "설마요. 어떻게 싸울 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흥이 깨지지 않아서 다행..."

  "포이즌 팩토리."

  레기씨 뒤로 이동해서 어깨를 잡고 능력을 사용했다.

  "독인가?"

  "몸 속에서 한 공격은 어떻게 될까?"

  "대처 못할 거라 생각한 거야?"

  "궁금해서요. 서열 1위면 어디서 공격하든 다 막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당연하지."

  이 사람.

  다루기 쉽네.

  "내 몸에 독을 주입시킨 건 아주 잘했어. 내 눈으로 누군가를 놓친 건 처음이야. 근데 말이다."

  "네?"

  "언제까지 내 어깨를 잡고 있을 거지?"

  어?

  내 손이 마음대로 어깨를 놨다.

  "판단력은 좋구나."

  '뭐지... 고개만 돌려서 날 쳐다본 것 밖에 없는데 내 손이 멋대로 움직였어.'

  무엇보다...

  손을 치우지 않으면 잘라버리겠다는 굳은 의지가 너무 자세히 보였어.

  눈빛 하나로 사람을 이렇게 만들다니.

  이 사람 정말 대단해!!

  "헬퍼."

  ["말 해."]

  갑자기 아저씨는 왜 부르는 거지?

  "치료반으로 데려가."

  ["알았어."]

  "갑자기 무슨 말입니까?"

  "못 느끼는 거야? 복부가 뚫렸다."

  "네?"

  밑을 보니까 복부에 참격이 박혀있다.

  몸을 뚫었잖아...

  "아무 느낌 없었어?"

  "네... 조금도...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아무 느낌 없습니다..."

  눈을 때지 않았어. 그런데 어떻게?

  무슨 상황인 거야...

  "적당히 나댈 줄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처럼 목숨 날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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