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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나는 로맨스를 원하지 않는다
작가 : Gwan
작품등록일 : 2017.6.5

[라이트노벨/러브 코미디/얀데레/츤데레/S&M?/오글오글] 과거의 상처 탓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상실하게 된 오영. 그런 오영을 중심으로 김별과 김설, 그리고 상처 많은 사람들의 청춘성장로맨스.


 
1 - 5. 기다림이 길수록 애틋함은 강해진다
작성일 : 17-07-17 08:39     조회 : 265     추천 : 0     분량 : 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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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안방 침대에 누워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은 채 길게 입술을 맞댔다가 아주 천천히 떨어졌다.

 

  떨어지자마자 뭔가 아쉬움을 느낀 나는 한 번 더 그 옅은 핑크빛 입술을 틀어막았다.

 

  그 순간순간에는 달콤한 음향이 깔렸기에 반복이라는 이름의 욕구가 반응을 나타냈다.

 

  “하아아···. 영이 씨, 저 너무 행복해요!“

 

  입술과 입술이 떨어졌던 그 짧은 틈 사이에 참고 있던 숨을 내뱉으며 김설이 말했다.

 

  나는 기다릴 새도 없이 그 숨을 다시 틀어막았다. 무언가 빨리는 효과음이 계속해서 실내의 분위기를 자극시킨다.

 

  몇 분 후, 호흡이 불안정해질 정도로 거센 키스를 끝낸 우리는 다시 한 번 서로를 마주보았다.

 

  “···나도 똑같아···. 키스라는 게··· 이렇게 달콤한 거였구나···.“

 

  나는 호흡이라는 시차 때문에 김설에 말에 답변하는 게 늦어졌다.

 

  “아···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요···? 저 너무 행복해서 죽어버릴 거만 같아요···.“

 

  “안 돼! 네가 죽으면 안 되지···. 그럼 조금만 쉬었다할까?“

 

  거센 호흡에게 헐떡이는 호흡이 답한다.

 

  “그건 싫어요. 저는 더, 더! 영이 씨랑 키스하고 싶어요···!“

 

  “그럼 서로 숨 쉬는 걸 참지말까? 그러면 더 오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미안, 역시 그건 매너가 아니겠지?“

 

  “매너는 무슨! 영이 씨랑 더 키스할 수 있다면 그딴 건 중요치 않아요!“

 

  흥분 어린 갈색 눈이 나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았다.

 

  하아··· 이 변태 김설.

 

  “그, 그래, 이번에는 코로 숨을 내쉬면서 키스 하자. 나도 좀 더 오래 하고 싶어.“

 

  “네! 이번에는 제가 리드할 테니까 눈 먼저 감으세요!”

 

  김설의 요청대로 나는 눈을 감았다.

 

  그걸 보자말자 몸을 움직인 김설은 어느새 내 위로 몸을 포개듯 누웠다.

 

  양손으로 내 귀를 막은 채 달콤한 입술을 밀어붙이는 김설.

 

  부끄러움 없이 호흡도 내쉬었기에 이러다 입술이 헐어버리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랫동안 강렬함이 유지되었다.

 

 

 

  “푸우하! 하아···. 하아···. 귀 막으니까 소리가 안에서 맴 돌아서··· 키스하는 소리가 엄청 선명하게 들려···. 하아··· 숨을 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아···. 후우···.“

 

  서로가 한계까지 근접해서야 겨우겨우 그 미친 입맞춤을 중단되었다.

 

  “흐아앙···. 그러게요···. 엄청 선명했어요. 흐으읏··· 더 이상 했다간 진짜 죽을 거 같아요. 역시 영이 씨 말씀대로 휴식을 해야겠어요···.“

 

  뭐지? 키스하는 도중에는 죽을 거 같았지만, 잠깐 떨어진 지금은 또 하고 싶어졌다.

 

  그런 아쉬움이 폭발한 나는 김설에게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다.

 

  “꺄아악! 영이 씨, 저 이번엔 진짜 죽어요···!!“

 

  “붙였다 뗐다만 할 테니까 걱정 마.”

 

  내가 널 그냥 죽게 내버려둘 거 같냐?!

 

  나로 인해 어두운 실내엔 쪽! 쪽! 쪽! 쪽! 쪽! 거리는 소리가 세차게 반복되었다.

 

  아, 오랫동안, 계속, 쭈욱~ 말이다.

 

 

 

 

 

  “있잖아··· 나 엄청 좋았어···.“

 

  “전체 이용가인데··· 거사라도 치룬 뉘앙스네요···.“

 

  여기서 전체 이용가가 왜 나오는 거야?

 

  “넌 안 좋았어? 난 되게되게 좋았는데. 엄청엄청 행복했는데···.“

 

  “저는 되게되게되게 좋았고 엄청엄청엄청 행복했어요. 마지막엔 진짜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안 죽었으니 된 거 아니야? 아니면 지금이라도 죽을래?“

 

  “사양할게요. 죽으면 영이 씨랑 떨어져야 하니까. ···아직 안 한 것도 있으니···.“

 

  “하아··· 이 변태 김설···.“

 

  아까 그 상황 속에서 내 혀를 놓아주지 않더니··· 역시나 역시, 김설은 개변태다.

 

  “그게 뭐가 어때서요? 영이 씨는 싫으세요?! 평생 플라토닉만을 추구하실 건가요?“

 

  그렇게 죽을 듯이 키스 했는데 「플라토닉」이라니···.

 

  “나도 아까 뭔가가 계속 끌어 올라서··· 흥분되는 게 멈추지 않았고··· 지금도 역시 그렇고···.“

 

  “거봐요! 예? 지금 하고 싶다고요? 드, 드, 드디어 영이 씨랑 하는 건가요? 제, 제 처음을···.“

 

  “아··· 이제 겨우 첫발 내딛었으니까··· 그건 좀 봐주라. 이렇게 지~인하게 키스한 것도 처음이라···.“

 

  “히히힛~ 영이 씨의 첫 키스는 아니어도 첫 딥+딥키스는 제 거라서 기분이 좋네요. 알았어요. 영이 씨도 참으니 저도 참을게요.“

 

  “···고맙다, 대견한 김설.“

 

  “저, 대견하니까 상 주세요!“

 

  죽을 뻔했다면서 또?

 

  “으이구··· 키스성애자 김설.“

 

  쪽하고 입술과 입술이 닿는 소리가 작고도 짧게 한 번 울렸다.

 

  “상··· 됐지?“

 

  나는 확인하듯 김설에게 물었다.

 

  “상 자알~ 받았습니다. 영이 씨, 이건 고맙다는 인사.“

 

  제 3자에겐 지겹겠지만··· 또 쪽이라는 소리가 실내를 관통했다.

 

  “이렇게 하면 내가 「고맙다는 인사가 고마워」라고 하면서 너한테 키스하면 어쩌려고 그래?“

 

  “음··· 그땐 제가 덮칠게요. 덮쳐지는 것도 상관없고···. 영이 씨 취향대로···.“

 

  “난 마조히스트도 사디스트도 아니야!“

 

  쪽.

 

  “키스로 대답하지 마!“

 

  쪽.

 

  “하···지 말라니까··· 이 여자가!”

 

 

 

 

 

  우리의 키스는 밀물과 썰물처럼 반복되었으며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강한 애틋함을 담아냈다.

 

  “너··· 혀, 엄청 끈적거려···.“

 

  “다 영이 씨 때문이에요. ···끈적이는 거··· 싫어요···?“

 

  애교가 듬뿍 섞인 청초한 갈색 눈이 내게 말했다.

 

  “싫을 리가 없잖아?! 나, 그 혀가 좋아서 미칠 거 같단 말이야! 자 빨리 다시 내밀어!“

 

  짜증나는 김설, 넌 중독 그 자체라고···!

 

  “아··· 곧 12시인데···.“

 

  김설이 자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을 안타까워한다.

 

  “생일, 내년엔 꼭 제대로 챙겨줄게···. 그땐 널 혼자 두지 않을게.“

 

  “···그게 아니라···. 12시가 지나면 위법이라서···.“

 

  “위법? 어째서···“

 

  설마?

 

  “···별이 때문이구나.“

 

  “네···. 별이 씨가 오늘 하루 동안만 영이 씨를 제게 주겠다고 하셨어요···. 무슨 짓이든 다 눈감아 준다고 해서···.“

 

  그래서··· 이 차림으로 아까 방에 들어온 거구나···.

 

  “···40분이면 한 번 하고도 남았을 시간이네···.“

 

  “두, 두 번도··· 가능할지도···.“

 

  날 뭘 로 보고 그런 소리를.

 

  “찬스를 놓쳐서 아쉬워?“

 

  “아니요···. 영이 씨가 절 거부할 거란 건 처음부터 예상 했었어요···.“

 

  “그런데도 내 방에 들어온 거야? 어째서?“

 

  “그것밖에··· 제 기분을 달랠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만약에, 진짜 만약에··· 영이 씨가 절 거부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기분을 달래기 위해 내 품에 안기기로 결심했다, 인가···.

 

  나는 김설을 내 품안에서 꼭하고 끌어안았다.

 

  “···네 기분··· 충분히 달래졌으려나? 조금 늦었지만, 그렇게 늦지 않은 걸까, 나.”

 

  그리곤 풀어헤쳤기에 나타난 곱슬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건 늦었죠···. 영이 씨에게 제 처음을 주지 못했으니까요···. 영이 씨에게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말한 주제에 아쉬워하다니··· 저도 참 몹쓸 아이네요···.“

 

  그런 몹쓸 아이를 만지고 싶은 나는 뭘까···?

 

  “···나 있잖아··· 널 만지고 싶어···.“

 

  나는 내 안에 깃든 솔직함을 김설에게 말했다.

 

  “널 더 소중히 여기고 싶고··· 더, 더 너랑 이어지고 싶어···.“

 

  김설에게 요구하기 바쁜 나.

 

  요구할 수밖에 없는 나.

 

  “진심으로 나··· 너랑 하고 싶어. 지금도 겨우겨우 참고 또 참고 있는 거야···. 너하고 키스하고 있으면 그게 더 심해져서 한계치까지 차올라···. 나는 아마 지금 이 순간처럼 내일도 너에게 키스하고 싶어 질 거야. 그리곤 결국엔 너를 덮치고 벗기려 들겠지··· 천천히 걷겠다고 말한 주제에. 답도 모르고··· 하물며 사···귀자··· 라고도 말 못하고··· 사과밖에 할 수 없는데도 말이야···.“

 

  내 안에 있는 게 한번 흘러넘치기 시작한다면, 그것을 다시 주워 담기에는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천천히 걷고 싶다고 말한 나는 어디론가 사리질것이고, 그저 욕정한 채 김설을 깔아뭉개 강압이라는 힘을 행사할 것이다.

 

  그렇기에 나에게 남은 선택지란 이거 하나뿐이겠지.

 

  “우리 있잖아··· 일주일··· 일주일 정도만 떨어져 있자. 만나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딱 일주일정도만 떨어져 지내자···. 지금 이상태로라면 천천히고 자시고도 없이 그냥 폭주할 거 같아.“

 

  “일, 일주일로는 부족하지 않겠어요? 최소한 한 달은 더 필요할 거 같은데···. 저도 폭주하지 않기 위해선···.“

 

  “안 돼! 한 달이나 떨어져 있으면 나 진짜 죽어. 네가 보고 싶어서 진짜 죽는단 말이야!“

 

  다른 의미로 흥분한 내가 김설에게 소리쳤다.

 

  “아, 알았어요, 알았어···. 그러네요···. 제게도 영이 씨를 못 본다는 건 곧 죽음 이니까···.“

 

  나를 울려다 보면서도, 김설이 나를 어루만지며 달랬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나연한테 말해둘게, 내일부터 일주일만 널 재워달라고. 일주일, 그 일주일 뒤에 만나면··· 여유를 가지며··· 서로가 「사귀자」라는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요. 그때가 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그 정도는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영이 씨를 사랑하지만··· 솔직히 지금 당장 말할 용기는 없으니까. 내일, 영이 씨가 절 나연 언니에게 데려다주세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면 절 데리러 와주세요···. 그때, 우리 서로의 마음을 공유합시다.“

 

  “응···. 「나 자신을 모르는 나」 때문에··· 미안해.“

 

  “그 사과 받을게요. 「당신을 모르는 저」 때문에··· 정말 죄송합니다.“

 

  “···그 사과 받을게. 꼭, 꼭! 받을게.“

 

  우리는 다시 한 번 사과를 나눴고,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눴다.

 

  갈색 눈의 주인과 하는 키스는 달콤했다. 녹아내릴 정도로 아찔했다.

 

  “네가 입고 있는 그걸 지금 당장이라도 벗기고 싶어.“

 

  “저도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을 당장이라도 벗기고 싶어요···.“

 

  “벗겨서··· 만지고, 입에 머금고 거칠게 빨고 싶어.“

 

  “저도요···. 영이 씨를 만지고, 제 입으로··· 더 느끼고 싶어요···.“

 

  우리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 마음을 공유했다.

 

  하지만, 그렇게 말로만 공유할 뿐이었다.

 

  말로만.

 

  “이제 곧 12시네···.“

 

  “그러게요. 곧 12시네요···. 이 시간이 지나면··· 저는 영이 씨를 만지는 게 불가능 하겠네요···.“

 

  “걱정은···. 어차피 내가 널 만질 건데, 만지고 쓰다듬고 내 안에 안을 건데···.“

 

  “그거··· 좋아요···. 영이 씨가 절 안아주는 거··· 젖어버릴 정도로 좋아요···.“

 

  “나도 널 안는 게 좋아. 죽을 정도로 좋아.“

 

  「끌어안는 게 좋다」 말고··· 좀 더 솔직하게 말하는 날이 내게 과연 올까.

 

  천천히 걷다보면··· 언젠가 그 끝에 도달하지 않을까.

 

  “우리 다시 키스 할까···? 12시가 될 때까지 1분 정도 남았는데.“

 

  “좋아요···! 1분 동안 영이 씨의 혀는 제 것이에요!“

 

  “···변태 김설. 그럼 나도 1분만 네 몸을 만질게··· 괜찮지···?“

 

  내가 괜찮고 자시고할 문제가 아니었나보다.

 

  김설이 내게 먼저 혀를 얽혀왔고, 나는 되갚아주듯 거기에 응답했다. 그동안에 내 손은 김설이라는 여자의 감촉을 느꼈다.

 

 

 

 

 

  1분이라는 시간은 길고도 짧았다.

 

  12시가 지나고 김설은 어딘가 불안해보일 정도로 나를 원해하는 눈빛이었으나, 나는 그것을 겨우겨우 어르고 달랬다. 나 역시 김설과 다르지 않은 눈이었겠지만 말이다.

 

  김설은 그렇게 내게 작별키스를 남기고는 내 품에서 떨어져 나갔다.

 

  나는 혼자 남은 침대에서··· 김설의 온기가 선명하게 남은 이불 안에서···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 소리에 몸을 맡긴 채, 그 여운을 혼자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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