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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22화 정원
작성일 : 17-07-16 02:07     조회 : 269     추천 : 0     분량 : 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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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화 정원

 

 

  "뭐냐?"

  "말씀드렸잖아요."

  내가 준 종이를 빤히 보면서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헬퍼 아저씨.

  한숨을 내쉰다.

  "믿냐? 넌 이걸 믿어?"

  "설마요. 바보 아닙니다만?"

  "......"

  "절 왜 그렇게 보세요? 똥 보듯 보지마요!!"

  "누군 지 모르는 여자 말에 휘둘리는 놈일 줄이야."

  "저요? 아니거든요?"

  "네 선에서 끝낼 수 있는 일 아니냐?"

  "맞긴 한데요... 혹시 모르니까 아저씨한테 확인 받는 겁니다."

  "나한테?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드림 메이커 내에서 아저씨 정도 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대표님도, 사장님도 간섭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나도 마찬가지고. 내가 대표님, 사장님 바로 밑 직책도 아니고 말이야. 발현자 인도인접하는 게 내 일인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지금까지 저한테 보여준 것만 보면 인도인접만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서 그랬어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서 어쩌시게요?"

  "뭘?"

  "이거요."

  "너 방금 내가 한 말 뭐 들었어?"

  "휘둘린다고만 했잖아요. 제대로 된 말 아무것도 안했으면 왜 혼내려고 해요?"

  "내가 언제 혼냈어?"

  "지금!!"

  "이 자식 봐라? 뿌득뿌득 대드네?"

  "뿌득뿌득은 무슨 말입니까?"

  "따박따박 새끼야."

  "처음부터 이렇게 말했어야지."

  "계속 말대꾸 할래?"

  "말대꾸 안할게요. 안할라니까 제 후배가 알려준 이거 어떻게 하실 거에요?"

  "......"

  다시 종이를 보신다.

  그 후로 별 대화없이 바로 돌아갔다

  여자애 모습이 안보이자마자 바로 헬퍼 아저씨를 불렀고 지금 상황이 됐다.

  솔직히 난 믿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소인원으로 빠르게 들어갔다 올 수 있는 조합으로 말이야.

  피해를 줄이고 확인만 하는 식으로.

  "걔는 아저씨한테 이걸 보여주면 자기가 거짓말 하는 게 아니라고 금방 알 거라고 했어요."

  "거짓말 아니야."

  "응?"

  "웨펀 마스터 얘길 했겠지. 악몽이 웨펀과 합병한 이유가 마스터 때문이니까."

  "메이커인가요?"

  "아니야. 마스터는 무기를 좋아하고 개조하고 잘 다루는 평범한 일반인이야."

  어디가 평범한 거야?

  "웨펀은 원래 우리 쪽에 무기 대주는 조직이었어. 이만큼 성장한 것도 우리 도움이 컸지."

  "진짜요?"

  "응. 대표님과 사소한 다툼 때문에 이렇게 됐지만."

  "오오..."

  "그 후로 뒷세계에 붙더라고."

  "대표님이 책임지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한테 피해 없으니까 상관없잖아?"

  "악몽이 거래상대가 되서 간섭하기 시작한 겁니까?"

  "응. 저번 작전 때 놓치면 안될 거 예상했지만... 일이 너무 커져버렸어."

  "이번에 잡으면 되잖아요?"

  "잊었냐? 웨펀 뒤에 어떤 조직이 있는 지."

  "아아..."

  "쉽지 않으니까 모든 간부가 모여서 회의까지 하는 거야. 전갈 미친놈이 갑자기 그 난리를 쳐서 하마터면 진짜 큰 일 날 뻔 했어."

  "작전이 유출된 건 아니죠?"

  "그건 걱정 안해도 돼. 12시 넘었으니까 오늘이지. 오늘 새벽 결정 내기로 했어."

  "작전이요?"

  "응. 우리 드림 메이커가 있는 이유가 악몽을 저지하기 위한 건데 언제까지 휘둘리기만 해. 웨펀도 악몽 손에 들어갔고. 이번 기회에 두 조직을 확실하게 몰살시켜버려야지."

  "맞아요!!"

  "네 후배 맞나보고 싶은데 가능할 거 같냐?"

  "그냥 찾아오세요. 대뜸 나타나야 만날 수 있죠. 걔 웨펀 소속이라고 했어요. 메이커 4명 중 한 명."

  "이 얘기를 왜 지금 해!!"

  "네?"

  "웨펀에서 만든 최연소 메이커. Probability(확률) 능력을 가지고 있어."

  확률게임으로 내 공격을 막은 거구나.

  나보다 빠르게 온 건 뭐야?

  "코드네임 더블 케이."

  "SS는 그냥 SS라고 쓰면서 걔는 KK가 아니라 왜 더블 케이라고 쓰는 겁니까?"

  "갑자기 뭐라는 거냐?"

  "아닙니다."

  "더블 케이가 벌써 18살이라니."

  "감격스러우세요?"

  "당연하지. 내가 처음으로 인도인접한 애거든."

  "아저씨 웨펀 소속이었어요?"

  "응. 나 시작은 웨펀이었어. 무기 거래 도중 대표님 마음에 들어서 드림 메이커로 옮긴 거야."

  "......"

  "왜 이것아?"

  "더블 케이가 아저씨를 잘 아는 듯이 '혹시 아는 사인가?' 하고 혼자 생각했거든요."

  "잘 아는 사이까진 아니고. 내 첫 발현자라 많이 챙겨주고 오냐오냐 해줬어."

  "버릇없이 키웠네."

  "내가 부모냐?"

  "쓸데없는 걸로 태클 걸지 마시구요. 오늘 새벽에 최종 결정나면 이건 어쩌죠?"

  "어쩌긴. 너랑 나 둘이 해야지."

  "개인행동 하자구요?"

  "응. 아니면 한 명 더 데려와야지."

  "누가 우릴 도와줘요?"

  "많아. 걱정하지마. 넌 네 걱정이나 해."

  "저 왜요?"

  "능력을 몇 개나 가지고 있는 지 알아야 되잖아."

  "안 그래도 아저씨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나? 내가 그걸 어찌 알어?"

  "검사해서."

  "꼴값을 떨어라. 검사해서 알 수 있는 게 있어. 네 머리 열고 뇌 구석구석 뒤집어줘?"

  "이렇게 안하면 알 수 없어요?"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이신다.

  "정원이 오랜만에 보고 싶네."

  "본명인가요?"

  "응."

  "저도 코드네임 주세요."

  "네 본명이 코드네임 같은데 무슨 코드네임이냐?"

  "팩트네요."

  "아무튼 이따 찾아갈게."

  "네. 또 저한테 말을 걸까요?"

  "응."

  아저씨 예상적중.

  정문 앞에 서 있다.

  "보자마자 한숨 쉬는 건 뭐죠?"

  "아니야."

  나도 모르게 나왔네.

  "헬퍼한테 보여줬어요?"

  "응."

  "뭐래요?"

  "자기가 알아서 한대."

  "끝?"

  "응."

  "고급정보 줘도 이런 식으로 나오면 의미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의미있어."

  "어딜봐서?"

  "긍정적으로 보더라고."

  "뭐라고 했는 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안돼요?"

  "응. 넌 적이잖아."

  "헬퍼 반응 봤으면 알잖아요. 제가 적인 지 같은 편인 지."

  "봐도 모르니까 그래."

  "오늘 너희 땡땡이 쳐라."

  "깜짝이야!!"

  "헬퍼!!"

  갑자기 나타나서 놀랐다.

  "오랜만이다, 정원아."

  "내 이름 기억하고 있네?"

  "당연하지. 다른 애들 이름은 까먹어도 네 이름은 안 까먹을 거야."

  엄청 좋아한다.

  "시아 넌 상관없지?"

  "난 좋아!!"

  "전 상관있습니다만?"

  "닥치고 따라와."

  "입 험한 건 여전하네."

  "사람 쉽게 안 변해."

  "전 왜 데려가요?"

  "내가 말했잖아. 너랑 나 같이 할 거라고."

  "한 명 더 섭외하는 거 아니었나요?"

  "누가 좋을 지 고민 중이야."

  "나 있잖아."

  "넌 우리랑 적대관계라고 몇 번 말하냐?"

  "선배는 학교나 가요!! 저랑 헬퍼하고 대화하고 있잖아요!!"

  "뭐? 확 밟아버릴까보다!!"

  "여기서 난장 한번 부려볼까요, 선배?"

  "난 좋아!!"

  "이것들아, 보는 눈이 이렇게 많은데 무슨 난장을 부려? 일 크게 만들지 말고 닥치고 둘 다 따라와."

  "이미 늦었어, 헬퍼."

  "교육이 필요한 후배네."

  "까고 말해서 메이커 쪽에선 내가 선배야. 나이 많다고 유세 떠는 거면 하지 말아주시겠어요, 선배? 꼰대 같으니까."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니란다. 할 말 안 할 말 골라서 해주겠니?"

  "제 입으로 하겠다는데 참견하지 마시죠?"

  "갑자기 캐릭터가 180도 변한 건 아는 지 모르겠네?"

  "선배한테 잘 보일 생각 1도 없으니까 신경 끄시죠."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다.

  어?

  "방금 뭐한 거?"

  놀리는 말투로 말하는 더블 케이.

  Speed(속도) 능력을 사용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피해버렸다.

  능력이 발동된 건 맞는데... 녀석의 움직임이 확실히 보였으니까.

  "넌 정원이 못 이겨. Probability(확률) 능력 앞에서 너 같은 애들은 꼼짝 못 해."

  "자기가 피할 수 있는 확률을 조작한다는 겁니까?"

  고갤 끄덕이는 헬퍼 아저씨.

  "자리 옮기자."

  "빠르게 움직이면 저랑 대화하는 걸로 보이니까 괜찮아요. 헬퍼처럼 사용하는 건 못하나보네?"

  "네가 안 움직이면 내가 움직인다."

  "어?"

  "아카시아!!"

  빠르게 움직여서 더블 케이를 낚아챘다.

  쌍둥이한테 몇 번 끌려갔던 폐건물이 근처에 있으니까 거기로 가야겠어.

  "여자애를 이런 건물로 데려오다니."

  "남녀 따지지 말자. 같은 메이커끼리 시시한 걸로 문제 삼지 말자고."

  "좋아요. 저도 그게 편하니까. 여자는 못 때리네 어쩌네 하면 귀찮으니까."

  "마인드 좋다!!"

  "필드 오픈. 확률게임!!"

  "포이즌 팩토리!!"

  "전갈 능력도 있어?"

  "당연하지."

  "이겼다는 소문 듣긴 했는데 사실이구나."

  "괜히 소문나는 게 아니야. 어느 정도 기정사실이 있으니까 들리는 거야."

  "뭐래."

  "......"

  독 연기가 더블 케이한테 안가잖아?

  '능력으로 못 오게 하는 거야?'

  "못 이긴다고 했지."

  "아저씨?"

  "정원이가 필드까지 오픈했으면 이미 끝난 거야."

  "제가 이기면요?"

  "뭐?"

  "이기면 어쩔 건데요?"

  "내가 쓸데없이 이런 말 하는 거 봤냐?"

  "저도 힘든 싸움인 거 알아요. 근데 사람이 확률 때문에 좌지우지 되면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응?"

  "확률이 낮으니까 안하겠다, 높으니까 하겠다? 다 개소리입니다. 확률을 높이고 낮추고는 스스로 하기 나름인 거에요. 잘 보고 계세요. 한번입니다. 딱 한번만 때려서 이길 겁니다."

  살짝 웃는 헬퍼 아저씨.

  "잘 해봐."

  "네."

  "헬퍼 조언을 듣는 게 좋을텐데."

  "조언은 참고용이야. 조언대로 갈 필요없어. 선택은 언제나 내 몫이라는 거 잊지마라."

  "선배라고 가르치는 거야?"

  "알려주는 겁니다, 후배님."

  "날 어떻게 이기려는 걸까?"

  "내가 가진 능력 중 제일 강한 걸 꺼내야지."

  "응?"

  "필드 전개!! 픽션월드."

  "P의 능력!?"

  "네가 만든 필드를 허구로 만들었어. 이제 뭘 할 수 있지?"

  "뭐래. 필드를 깔 지 않아도 능력은 사용 할 수 있어다구요."

  "알아."

  "네?"

  "필드를 깔면 더 편하게 능력을 사용 할 수 있으니까 깔았겠지. 내 픽션월드도 마찬가지야."

  "확률로 조작하면 돼."

  "네 존재까지도?"

  "응?"

  "난 네 존재를 허구로 만들 거야. 아무도 널 기억할 수 없게 말이야. 나만 기억하는. 아니, 나도 잊어버릴 거야. 한번 더 능력을 사용하면 넌 없어져."

  "......"

  몸이 떨리고 있다.

  "금방 끝내줄게. 능력을 사용해도 날 막을 수 없다는 거 잘 알 거야. 내가 지금 사용하는 능력은 네 동료의 능력이니까."

  "자만하기는."

  사라졌다.

  "선배가 먼저 사용하기 전에 내 능력을 걸어두면 내가 반력할 기회가 생길 수 있어!! 얌전히 당해줄 거 같아!?"

  "멍청하기는."

  "헉!!"

  "내가 예상 못했을 거라 생각하는 거냐?"

  내 뒤로 온 더블 케이 복부를 팔꿈치로 찍어버렸다.

  복부 정중앙이 아니라 살짝 옆을 맞았나보군.

  '부러진 느낌이 전해져.'

  "뼈 부러진 걸로 쓰러지지 않아."

  비틀거리면서 간신히 서 있다.

  "포기해."

  "안 해."

  "그만 싸워. 이 정도 했으면 됐잖아."

  "버르장머리 없는 후배 교육 좀 더 해야겠습니다."

  "후배를 막 대하는 선배한테 참교육 시켜주고 싶으니까 나와있어."

  "둘 다 뚝빼기 깨버리기 전에 닥쳐라."

  살기!?

  우린 헬퍼 아저씨 앞에 차렷자세로 딱 섰다.

  "의료반 불렀으니까 금방 올 거야. 넌 여자애 갈비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세게 때리고 싶냐?"

  "전 여자 안 때려요. 얘는 메이커잖아요. 저랑 싸우겠다고 한 메이커라구요. 그래서 때렸어요."

  "......"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세요."

  "아니야. 생각치도 못한 말을 해서 놀랐어."

  "여자 메이커랑 싸워도 걱정 없겠지, 헬퍼?"

  "너랑 나랑 짜고 시아 테스트 한 것처럼 말하지마. 그러니까 내가 진작 웨펀 나오라고 했잖아."

  "엄마 때문에 못 나간 거야."

  "내가 지켜준다고 했잖아."

  "됐어. 엄마는 내가 지킬 거야. 지킬 수 있는 힘이 충분한데 왜 남한테 부탁해. 절대 싫어."

  "그럼 이러는 건 어머니한테 위험부담 없냐?"

  "응. 드림 메이커에 있거든."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놀라서 당황하는 헬퍼 아저씨.

  "의료반 오면 물어봐. 드림 메이커 병동에 있어."

  "저만 모르는 얘기 하지마세요."

  "시아야."

  "네?"

  "최대한 빨리 일 진행하자."

  "무슨 일이요?"

  "정원이가 알려준 웨펀 마스터 최고 무기 파괴하는 거. 이건 우리가 책임지고 해야될 거 같아."

  "갑자기요? 어머니 얘기만 듣고?"

  "바보."

  "선배한테 그딴 말 하지마라."

  "그만큼 나한테 어머니가 중요한 존재니까 헬퍼가 이런 반응하는 거야. 머리 좀 써라. 장식이야? 솔직히 말해봐. 장식 맞지?"

  "너 계속 나 도발 할래?"

  "또 때리려고?"

  "한번 해봤는데 또 못하겠냐?"

  "지금은 안 싸우는데?"

  "......"

  입을 찢어버릴 걸...

  다시는 못 떠들 게 입을 찢어버릴 걸 그랬어!!

  "P가 병을 치료해줬다고 들었는데 아니야?"

  "날 계속 잡아두려고 조금씩 완화시켜줬어... 헬퍼도 알다시피 난 보이잖아... P가 치료할 때마다 확률이 얼마나 떨어지는 지..."

  "상황 별로 확률이 보이는 게 참 그렇지."

  "응..."

  "더블 케이."

  "왜요, 선배?"

  "갑자기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나랑 거래 하나 하자."

  "거래?"

  "응. Fiction(허구) 능력으로 네 어머니 병을 허구로 만들어 줄게. 처음부터 없었던 병처럼 말이야."

  "다시 말해줘, 선배."

  "뭘 다시 말 해. 네 어머니 병을 내 능력으로 없애준다고. 그러니까 개차반처럼 나한테 대들거나 말 함부로 하지마. 알았냐?"

  "진짜야?"

  "당연하지. 이런 걸로 거짓말 안 해. 알아 들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가... 갑자기 왜 우는 거야?

  "선배...."

  "왜?"

  갑자기 내 품에 들어오는 더블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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