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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2098 고스트 스쿼드
작가 : 유호
작품등록일 : 201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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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의 장비로 무장한 사설용병회사(PMC)가 군과 정보조직을 대신하는 현대.

법적으로는 일개 PMC(사설용병회사)에 불과한 GNS지만
실상은 폐지된 국정원을 대신하는 실세 정보국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군과 경찰에서 속칭 ‘골든 가디언’이라 부르는 일부요원들은
유사시 해당지역의 군경을 임의로 동원하거나 지휘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제 8 화
작성일 : 16-08-17 10:04     조회 : 468     추천 : 0     분량 : 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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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물? 넌 뭐야? 강도질은 괜찮고?”

 “강도질이 뭐가 어때서? 훔친 돈을 훔치는 거야. 씨발. 그 새끼들이 내 돈이며 권리며 싹 털어갔잖아.”

 “미친놈.”

 한예린은 파르르 떨며 입술을 깨물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상대는 말이 통하는 놈이 아니었다.

 그런데 장우혁이 한 발 앞으로 나서면서 봉투를 공중에서 한 바퀴 돌렸다가 받았다.

 가벼운 동작이지만 모두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창녀로 팔아먹으면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서 곤란할 텐데? 저 친구 유명한 기자잖아.”

 “씨발. 그 새끼들이 알아서 하겠지. 내 알 바 아냐. 배때기에서 깨끗한 장기 몇 개만 꺼내도 본전은 뽑을 거다. 니미, 흐흐.”

 인신매매가 아니라 장기밀매 조직에 팔아먹겠다는 뜻. 결론은 난 것 같았다. 거의 동시에 박철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명배, 28세. 전과 3범, 현재 중절도 및 강도상해 등 여섯 가지 중범죄 혐의로 수배 중, 피해자는 코마 상태. 이상.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렸다.

 “쓰레기로군.”

 “뭐?”

 살려둘 이유가 없는 놈이었다. 죄질이 극악하다 해도 한국인일 경우에는 어떻게든 체포하려고 노력해 왔지만 이런 놈은 그런 노력도 아까웠다.

 마음을 결정하자마자 봉투를 들창코의 손 위에다 가볍게 던졌다. 놈의 눈동자는 봉투를 따라 미세하게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봉투가 놈의 손에 떨어지는 찰나의 짧은 순간, 번개같이 총신을 잡아채 멈치를 누르고 동시에 슬라이드를 분해해 밀어내 버렸다.

 그리고 밀려난 슬라이드를 그대로 놈의 눈두덩에다 사정없이 박아 넣었다.

 “컥!”

 덜컥 젖혀진 놈의 목에 역수도를 꽂으면서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놈은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거꾸러져 흙바닥에 뒤통수를 처박았다.

 다음 목표는 들창코 바로 뒤의 총 가진 놈이었다. 놈은 얼떨결에 권총 손잡이에 손을 대고 있었다.

 “그 건 치워!”

 권총을 잡은 손 팔목을 툭 치면서 동시에 팔꿈치로 인중을 강타했다.

 콰직!

 뼈가 통째로 함몰되는 소리, 팔꿈치에 걸린 감각도 놈의 상태를 짐작하게 했다. 순간, 알 수 없는 고함 소리와 함께 손도끼가 날아왔다.

 주저앉으면서 머리 위로 도끼를 흘리고 놈의 발목을 찼다.

 “탓!”

 한쪽 발목이 픽 돌아간 놈은 공중에 떴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회전력을 죽이지 않고 그대로 돌면서 놈의 관자놀이에 발꿈치를 박았다.

 놈은 골목 담장에 처박혀 버렸다.

 등 뒤에서 또 고함 소리가 들렸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몸을 날려 담장을 차고 순간적으로 정글도의 궤적 안으로 파고들어 갔다.

 눈이 휘둥그레진 놈이 상체를 뒤로 젖혀 각도를 줄이려 했지만 달려드는 속도를 줄이는 건 불가능했다.

 그의 주먹은 정확하게 놈의 명치에 틀어박혔다.

 “컥!”

 놈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꺾었다. 잇달아 걷어 올린 그의 발등에 놈의 안면이 정확하게 걸쳤다.

 쩍!

 그대로 통과, 뒤에 넋을 놓고 선 놈의 무릎 안축을 가볍게 찍었다. 동시에 도약하면서 놈의 턱에 무릎을 박아 넣었다.

 콰직!

 놈의 목은 덜컥 뒤로 넘어가 버렸다. 가벼운 동작에 치명적인 결과, 놈은 거품을 물고 넘어갔다.

 나머지 한 놈은 너무 놀랐는지 되는대로 정글도를 휘두르며 주춤주춤 물러섰다. 그리고 잔뜩 겁먹은 목소리로 무언가 고함을 질렀다.

 그는 성큼성큼 다가갔다. 평소 같으면 그냥 도망가도록 놔두겠지만 지금은 곤란했다.

 여기서 더 시끄러워지면 자칫 러쉰과 에리카에게 도주할 시간을 줄 수 있었다.

 더구나 사망자가 이미 생긴 형편이라 생존자가 남으면 수습이 복잡했다.

 한예린이 나름 매스컴을 타는 유명인인 탓에 나중에라도 놈이 얼굴을 알아본다면 여러모로 위험부담이 커졌다.

 다급하게 휘두르는 정글도가 엉성하게 꺾이자 순간적으로 진각을 밟으며 치고 들어갔다.

 “헛!”

 마구잡이로 휘젓는 칼이 더 엉성하고 더 급하게 돌아왔다.

 돌아온 손목을 가볍게 틀어잡고 어깨너머로 꺾으면서 벽에다 밀어붙였다. 동시에 안면에 일격, 놈의 입에서 새된 비명이 터졌다.

 벽에 부딪쳐 튕겨져 나오는 머리채를 잡아 벽에다 다시 강하게 처박아 버렸다. 놈은 벽을 피로 물들이면서 스르르 주저앉았다.

 심했나 싶어 쓰게 입맛을 다시면서 손에 남은 핏방울을 탁 털어냈다. 이어 쓰러진 놈들을 돌아보면서 박철희를 호출했다.

 “전대 위치는?”

 -도착 2분 전, 현재 위치로 직접 투입합니까?

 “아니, 대기해. 여긴 클리너 투입하도록. 벤츠 위치 찾았나?”

 -넵, 현재 위치에서 2시 방향 720미터.

 “이동하겠다.”

 -카피, 대기.

 무겁게 돌아선 그는 들창코에게 다가가 놈의 옷으로 권총 슬라이드에 묻었을지도 모르는 지문을 닦아냈다. 그리고 한예린을 힐끗 돌아보았다.

 한예린은 넋 나간 얼굴로 멍하니 그를 쳐다보기만 했다. 들창코와 다른 한 놈의 뒷덜미를 잡아끌면서 말했다.

 “안 도와줄 거야?”

 “으… 응? 네?”

 존대와 반말이 한꺼번에 튀어나왔다. 정신이 없는 모양이었다. 그는 더 말을 섞지 않고 두 놈을 골목 한쪽 쓰레기더미 속에다 밀어 넣었다.

 같은 행동을 두 번 더 반복한 뒤, 떨어진 권총들을 마저 쓰레기 더미에 던지고 마지막으로 돈 봉투를 집어 여전히 멍한 표정의 한예린에게 건넸다.

 “정신 차려. 갈 거야, 말 거야?”

 “응? 어?”

 퍼뜩 정신이 돌아왔는지 한예린은 황급히 다가와 그가 하는 대로 따라서 쓰레기로 시체들을 대충 덮었다.

 “가자.”

 한예린은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냥 따라올 뿐이었다. 빠른 걸음으로 골목을 빠져나와 좁은 이면도로에서 주변을 살폈다.

 여기저기 오가는 사람들이 제법 보였다. 차량도 없고 가로등도 없지만 중국인 지역이니 눈에 띄지 말아야 했다.

 “팔짱 껴.”

 한예린은 지체 없이 팔짱을 꼈다. 신속하게 이면도로를 건너 다시 골목 안으로 들어서자 한예린이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죽일 것까지는 없었잖아. 죽이지 않고도 제압할 수 있었어.”

 틀린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럴 경우 위험부담은 피할 수 없었다.

 마음도 급했고, 자칫 시끄러워져서 러쉰과 에리카를 놓치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았다.

 놈은 좋지 않은 시간, 좋지 않은 장소에서 시비를 걸어온 셈이었다.

 장우혁은 힐끗 그녀를 내려다보고 무겁게 입을 떼었다.

 “그놈은 친구가 아냐. 널 이용했을 뿐이다.”

 “진짜로 날 팔아먹을 생각은 아니었을 거야.”

 “순진한 소리 하지 마라. 그놈이 이야기했지. 여긴 서울이 아니라 외노자 구역이야. 내일모레면 넌 산 채로 배가 갈렸거나 마약에 전 창녀가 됐을 거다.”

 한예린은 대답하지 않았다. 머릿속이 복잡한 모양이었다. 그가 다시 물었다.

 “왜 친구라고 생각하지?”

 “친구는 아냐. 그냥 얼굴이나 알고 지낸 사이인데, 그래도 우리끼리는 일종의 동류의식 같은 게 있었어. 난 그때 열네 살이었어. 멀쩡한 사람은 다 떠난 종로 서민구역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6개월을 버텼어, 근데 정부는 아무것도 안 했어. 매일 굶어죽는 아이들한테 쌀 한 톨 주지 않았지. 그나마 주먹밥이라도 던져 준 건 회사들이었어.”

 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하는 척 하지 마. 그 자식은 부모도, 친구도 잘못 만난 것뿐이야. 한 번 실수했다고 영원히 범죄자로 살아야 해? 그건 아냐. 불공평해.”

 “미안하지만 한 번이 아니다. 전과 3범에 지금은 중절도와 강도상해 혐의로 수배 중이더군. 피해자는 코마 상태고.”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아?”

 “이명배.”

 독백처럼 들창코의 이름을 내뱉은 장우혁은 도전적으로 노려보는 한예린의 눈을 내려다보기만 했다.

 알아서 생각하라는 뜻. 한예린은 고개를 푹 떨궜다.

 

 오른쪽으로 휘어진 골목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꽤 길었다.

 빠른 걸음으로 5분 가까이 걷자 작은 공터가 나오고 이어 골목이 조금 넓어지면서 좌우로 주차된 자동차들이 보였다.

 그리고 멀리 자동화기로 무장한 중국인들도 보였다.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아직은 베트남인들과 한바탕 싸움이 벌어진 걸 모르는 모양이었다.

 “도깨비, 목표차량 위치는?”

 -1시 방향 110미터, 전대 정위치. 상공에 대기한다. 클리너 팀 동쪽 게이트로 진입 예정.

 “카피, 전대 현 위치 대기. 목표 1, 2 위치부터 확인한다. 상가건물 주변 관측할 만한 장소 없을까?”

 -바로 옆 빌라 옥상으로 올라가는 수밖에 없는데, 접근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주변에 병력이 너무 많다. 옥상에 둘 포함해서 전부 열두 명 확인.

 “반대편은?”

 -마찬가지다.

 “젠장, 근처 빌라 옥상을 찾아보겠다. 펠리컨 헬기는 누가 조종하지?”

 -캐처 둘이다.

 “말벌 몇 대 내려보내라고 해. 목표는 상가건물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넵.

 장우혁은 길가의 건물들을 죽 훑어보고 그중 창문이 많이 깨진 4층짜리 건물을 골라 올라갔다.

 아직 겨울에 들어서지 않아 사람이 거주할 수도 있지만 거의 비어 있을 거라는 판단이었다.

 예상대로 문이 완전히 없는 것도 있고 문이 있는 집도 상당수가 비어 있었다.

 그대로 옥상까지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각도가 썩 좋지는 않아서 상가건물 전체가 보이지는 않았다. 상가 출입구만 겨우 보이는 정도였다.

 그래도 제법 규모가 큰 건물이라는 건 알 수 있었다. 2층짜리인데, 폭이 50미터는 족히 넘었다.

 출입구에 맞춰 보안경 초점을 끌어당기려는데 차원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장, 여기 외과의사다. 문제발생.

 “문제?”

 -무인기 전송데이터에 따르면 상가를 중심으로 강력한 자기방어막이 존재한다. 민간에서 판매하는 1급 방해전파 수준이지만 말벌을 통제하기는 어렵다.

 “흠, 제법이네. 일단 투입 보류. 대기.”

 -카피, 대기한다.

 그는 상가 쪽을 살피면서 잠시 머릿속을 정리했다.

 최선은 지앙 뤄쉰과 에리카 고토의 체포이고 차선은 두 사람이 국내에 들어온 목적만이라도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부 상황 확인이 불가능했다. 일단 외부에 보이는 무장병력만 열두 명이고 내부에도 상당수가 있을 터였다.

 그냥 밀고 들어갈 경우 얼마나 많은 사상자를 낼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손 놓고 마냥 기다리다 에리카를 놓치면 상황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었다.

 러쉰은 몰라도 에리카를 놓치는 건 심각한 문제를 동반했다. 분명 누군가를 노리고 입국했을 터.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일단 외국인이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 심각한 범죄이니 진입의 이유는 충분했다.

 “진입하겠다. 클리너 2개 팀 추가로 진입시켜라. 전대는 남쪽 작은 공터에 기도비닉 상태로 착륙, 합류할 것.”

 -옛썰! 이동한다. 합류까지 3분 10초 예상.

 “캐처 둘!”

 -여기.

 “위치는?”

 -상공 500미터.

 “전대 진입직전에 상가건물에 EMP 주사해라. 최대한 범위를 줄여서 상가건물만 타격하도록. 동시에 말벌 최대한 투입하고 목표 1, 2에 대한 수색작업 진행할 것. 놓치면 안 된다.”

 -캐처 둘, 카피.

 “작전 중 도주 차량은 요격할 것, 개별 도주하는 목표들의 인상착의 확인하도록.”

 -카피, 대기합니다.

 신속하게 명령을 끝낸 장우혁은 보안경을 전투모드로 전환하면서 한예린을 힐끗 돌아보았다.

 한예린은 생각보다 차분한 표정이었다. 흥분이 많이 가라앉았는지 그의 얼굴만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눈이 마주치자 한예린이 정색을 하고 말했다.

 “검찰 수사관 아니지?”

 그는 동문서답을 했다. 상대해 줄 여유는 없었다.

 “지금부터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 따라올 생각 같은 건 버리고 여기서 꼼짝 말고 기다려. 올라오는 놈은 무조건 쏴버릴 것. 이해했지?”

 “대답해 주면. GNS 맞지?”

 “검찰 수사관은 아냐.”

 그는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계단을 내려갔다. 건물을 벗어나 공터 쪽으로 몇 발 걷자 차원택의 보고가 돌아왔다.

 -전대 공터안착. 이동 시작한다. 거리 290미터.

 “나도 이동 중이다.”

 -위치확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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