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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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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24화
작성일 : 16-08-11 11:05     조회 : 1,050     추천 : 0     분량 : 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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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 뭐냐?

 

 

 눈빛과 자세로 보아 실력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정말 몰랐다.

 ‘어케 여덟 살 때부터 사람 죽이는 것만 배워온 나와 비슷할 수 있디?’

 그렇게 살짝 정신이 혼란스러워진 순간,

 퍼억. 푹.

 강인의 주먹이 사각턱의 겨드랑이에 꽂혔다. 연이어 송곳처럼 펴진 엄지손가락이 목을 푹 쑤셨다.

 “커흑”

 짧은 비명과 함께 사각턱이 주춤 뒤로 밀렸다.

 “니런 썅! 하아!”

 흥미진진한 얼굴로 지켜보던 세모꼴 사내가 화들짝 놀랐다. 그 즉시 달려들었다.

 “크크큭. 좋아! 너도 끼워주지!”

 뭐가 그리도 좋은 것일까?

 강인의 입가에 매달린 미소가 더더욱 짙어졌다.

 그러나 눈빛은 그만큼 더 차가워졌다.

 “이러믄 쪽팔리디 않네!”

 “차아!”

 작은 질책이 담긴 사각턱의 목소리는 이내 세모꼴 사내의 기합에 묻혔다. 그러나 그 뿐이었다. 이기는 것이 먼저라는 듯 사각턱의 사내 역시 싸움에 몰입했다.

 파악. 파파팍.

 최강인의 손과 발이 조금 더 빨라졌다.

 스텝 역시 더 기묘하게 변했다. 어떻게 저렇게 움직일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로 좌우, 때로는 앞뒤로 스프링처럼 가볍게 오갔다.

 퍽퍽퍽. 파팍.

 셋의 주먹과 팔이 무릎과 정강이가 눈부신 속도로 서로 부딪혔다.

 ‘좋아. 아주 좋아. 재미있어.’

 지금 당장 누구 하나 죽는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로 격렬하고 살벌한 싸움이었지만 최강인은 즐겁고 통쾌하기만 했다.

 아직 그 누구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상황.

 마치 팽팽한 줄다리기 같았다.

 하지만 강인이 전투를 즐기면 즐길수록 사각턱과 세모꼴 사내는 초조해져만 갔다.

 ‘전사다!’

 ‘이 아 새끼가 평범한 대학생? 웃기는 소리!’

 평범한 대학생이 자신들 둘의 공격을 홀로 저렇듯 여유 있게 막아낸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냥은 끝이 나딜 않갔군!’

 ‘살점이래 줘야갔어!’

 어찌 됐든 싸움은 벌어졌고 최강인은 적이었다.

 결심이 섰다. 적은 어떻게 하든 죽인다.

 물론 반대로 자신들이 죽을 수도 있다.

 당연히 감수한다.

 최강인은 최소한 자신들 역시 죽을 수 있다는 각오 정도는 해야 쓰러뜨릴 수 있는 적이었다.

 “차아!”

 사각턱이 던지듯 몸을 날리며 쭉 편 손날을 강인의 목을 향해 창처럼 찔렀다. 어지간한 공격은 그냥 몸으로 받아내겠다는 뜻이었다.

 “하압!”

 기다렸다는 듯 세모꼴 사내 역시 강인의 왼쪽 옆을 파고들며 팔을 접어 팔꿈치로 최강인의 늑골을 노렸다.

 꿈틀!

 강인의 눈두덩이 사납게 흔들렸다.

 ‘이 새끼들이!’

 작은 것은 맞더라도 더 큰 것을 가져가겠다는 상대의 결심이 피부로 느껴진다! 그것은 서로 죽고 죽이는 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살수! 즐기는 것은 이제 끝이다.

 ‘좋다 이 새끼들아! 어디 한 번 해보자!’

 후욱!

 생각이 바뀜과 동시에 최강인의 움직임도 달라졌다. 폭풍처럼 앞을 향해 짓쳐들었다.

 ‘옆은 내어 준다.’

 팔꿈치로 늑골을 얻어맞으면 고통이 크긴 하지만 죽진 않는다. 아무리 아파도 까짓것 참아낼 자신이 있었다.

 ‘그 대신…….’

 감히 자신의 목젖을 노리고 손날을 뻗어 낸 놈은 기필코 먼저 박살낸다. 늑골과는 달리 목젖은 아차 하는 순간 자신도 죽을 수 있는 위험한 곳이었으니까.

 그 순간,

 콰직!

 강인의 늑골에 세모꼴 사내의 팔꿈치가 꽂혔다.

 맞는 순간 최대한 몸을 비틀어 위력을 분산시켰지만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충격이 전신을 휘감았다.

 ‘개새끼!’

 절로 욕설이 떠오를 정도의 통증!

 하지만 버틴다. 버텨낼 수 있다. 내 육체는 이 정도로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너 이 새끼. 너는 조금 뒤에 보자.’

 지금은 이 새끼부터!

 파악. 와득.

 강인은 목을 파고드는 사각턱 사내의 손날을 그대로 잡아 채 옆으로 뒤틀었다. 손목과 팔목이 뒤틀리며 기묘한 소리를 냈다.

 “왁!”

 짧은 비명과 함께 사각턱이 반대쪽 주먹을 쭉 뻗었다.

 강인은 고개만 살짝 까딱여 그 주먹을 흘려버렸다.

 그 다음 순간……

 뻐억.

 사각턱의 인중어림에 강인의 주먹이 작살처럼 꽂혔다.

 비명도 지르지 못한 사각턱의 고개가 뒤로 훅 넘어 갔다.

 ‘어라? 가볍다?’

 묵직함이 없다.

 틀림없이 맞는 순간 일부러 고개를 뒤로 빼 충격을 줄인 것이었다. 최강인의 자존심에 살짝 생채기가 났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 새끼야!”

 후욱.

 강인이 사각턱을 따라 순식간에 거리를 좁혔다.

 사각턱의 목줄을 그대로 콰악 움켜잡았다.

 씨이익.

 강인의 입가에 섬뜩한 흰 줄이 쭉 그어졌다.

 만족스러움과 함께 갈등이 살짝 일었다.

 ‘이대로 확 뜯어 버려?’

 자신의 힘이라면 충분히 목줄을 잡아 뜯어 버릴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사각턱은 죽는다.

 목줄이 뜯기고도 살아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아니야. 그건 좀 심해.’

 살짝 갈등했지만 강인은 결국 적당한 선에서 멈추기로 결정했다.

 죽일 능력이나 독심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최소한의 인간적인 부분이 겨우 제어를 가능하게 했다.

 투욱.

 강인의 발이 사각턱의 발목을 살짝 건드렸다.

 사각턱의 몸이 거짓말처럼 둥실 떠올랐다. 중력의 힘을 받아 바닥으로 뚝 떨어졌다.

 “한 놈!”

 사각턱의 목줄을 잡은 채 허공으로 둥실 함께 떠올랐던 강인은 자신의 체중까지 실어 바닥을 향해 힘껏 내리 찍어 버렸다.

 터어엉!

 바닥에 떨어진 사각턱이 목과 등 그리고 뒤통수에 엄청난 충격을 받고는 그대로 정신을 놓아 버렸다.

 “이 간나 새끼야아!”

 퍼억. 퍽퍽. 퍼어억.

 그 사이 강인의 등과 옆구리에 세모꼴 사내의 주먹이 쏟아졌다.

 아득!

 이를 한 번 대차게 깨문 최강인이 그대로 몸을 휘돌렸다.

 ‘개새끼!’

 최강인은 명치 어림을 향해 뻗어오는 세모꼴 사내의 발목을 덥석 잡았아 자신 쪽으로 쭉 잡아 당겼다.

 그때를 노려 뻗어오는 주먹은 권투 선수가 더킹을 하듯 고개만 살짝 까딱여 흘려버렸다.

 그리고…….

 투욱.

 어디를 어떻게 건드렸는지 세모꼴 사내의 몸 역시 중력의 힘을 벗어나 눕듯 한 상태로 훌쩍 떠올랐다. 공중에 떠 있는 세모꼴 사내의 몸에 강인의 주먹이 소나기처럼 후두둑 쏟아져 내렸다.

 퍼억! 빠악. 퍼버버벅.

 명치에 한 방, 턱에 한 방.

 나머지는 가리지 않고 온 몸에 골고루 나누어줬다.

 “허으…….”

 세모꼴 사내는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이미 정신을 잃어 버렸다.

 털썩!

 세모꼴 사내가 땅에 나뒹구는 순간 싸움은 끝이 났다.

 그러나 강인의 분노는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날 감히 네 대나 때렸겠다!”

 아직도 늑골이 아렸고, 등과 옆구리도 욱신거렸다.

 맞는 순간 비틀어 충격을 분산시킨 덕에 뼈에 금이 가지는 않았겠지만 한참동안 괴로울 것은 빤했다.

 “개새끼!”

 다리 하나쯤은 가져가야 보답이 되겠지?

 더불어 그래야 다시는 자신에게 덤빌 생각도 하지 못할 것이다.

 강인은 넝마처럼 너부러져 있는 세모꼴 사내의 발을 덥석 집어 들었다.

 상대의 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휘둘러 고정한 후 발끝과 발목을 단단히 틀어쥐었다. 평생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도록 완전히 부숴 버릴 생각이었다.

 “언제든지 환영한다.”

 강인의 시선이 벌벌 떨고 있는 홍성수와 병풍들에게로 향했다.

 “기억해! 이번에는 다리. 다음에는 허리. 그 다음에는 목이다.”

 살벌한 경고!

 성수와 병풍들의 고개가 격렬히 좌우로 흔들렸다.

 ‘씨, 씨발! 누가 또 덤빈데?’

 ‘무, 무서운 새끼!’

 ‘나는 씨발, 이쪽 동네를 향해 오줌도 안 쌀 거야.’

 한결같은 생각이 모두의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씨이익.

 만족한 듯 서늘하게 한 번 웃어 보인 강인이 손에 막 힘을 주려 할 때였다.

 “이보라우!”

 벌써 정신을 차렸는지 사각턱 사내의 걸쭉한 목소리가 강인의 귀에 흘러 들렸다.

 “임자래 전사인줄 알았는데……. 내래 사람 잘못 본 거이내?”

 전사!

 그딴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최강인은 가슴 깊은 곳에서 자제라는 감정이 살짝 일었다.

 ‘내가 또 흥분했군.’

 항상 끝을 보려한다.

 응징은 언제나 당한 것의 몇 곱을 하려 든다.

 싸울 때마다 종종 자신을 지배하는 이 감정은 아마도 전생 시절 케이 엘 오르비스의 영향이리라.

 그때였다.

 마치 강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기라도 한다는 듯 사각턱의 사내가 쐐기를 박았다.

 “먼저 살수를 썼으니 죽는 거이 당연하디. 기런데 말이야. 우리 역시 전사다. 임자만 전사가 아니란 말이디. 길카니 장난치디 말고 깨끗이 죽이라!”

 피식.

 “미안.”

 한 마디 짧은 사과와 함께 강인은 세모꼴 사내의 다리를 얌전히 내려놓았다.

 “하나를 받으면 항상 몇 곱으로 돌려주는 버릇이 있어서 말이야……. 사과하지.”

 상상 밖의 흔쾌한 사과!

 과격함으로 보아 기대도 하지 않았던 반응이다.

 “……!”

 사각턱 사내의 표정이 묘해졌다.

 그러더니 이내 사내답게 피식 웃어 보였다.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전사구만 기래.”

 사각턱 사내가 느릿하게 몸을 일으키고는 핏물 가득한 침을 한 차례 퉤 하고 뱉어내더니 소매로 얼굴에 묻은 피를 쓱쓱 닦아 냈다.

 그때 성수가 촉새처럼 나섰다.

 “괜찮으십니까, 형님?”

 행동대장 답지 않게 총총걸음으로 다가와 90°가 되도록 허리를 깊이 숙였다. 어지간하면 가상하게 보아 인사라도 받아 주련만…….

 “닥치고 뒤에 가 찌그러져 있으라우!”

 “예? 아, 예.”

 사각턱의 차가운 목소리에 인상이 휴지처럼 구겨진 성수는 다시 병풍들 옆으로 가 힘없이 찌그러졌다.

 사각턱 사내가 다시 입을 열었다.

 “임자래 대체 정체가 뭐이네? 어디에서 왔네?

 정체가 뭐냐고? 어디에서 왔냐고?

 그거야말로 내가 물어야 할 소리 아니던가?

 “나야말로…….”

 어이가 없어진 최강인이 한마디 쏘아붙이려 할 때 홍성수가 다시 한 번 나섰다.

 “말씀드렸던 바로 그놈, 아니 그분입니다.”

 그 자식 참 촉새 같다.

 그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정말 잘도 나불댄다.

 “나이 스물 하나, S 대학교 물리학과 2학년…….”

 다시 나서는 성수에 짜증이 나서 눈에 잔뜩 힘을 주던 사각턱 사내의 입이 떡 하고 벌어졌다.

 “정말 스물 하나란 말이네? S대학생이고?”

 “그렇습니다, 형님!”

 “나랑 동갑이란 말인데……. 뱃속에서부터 전투를 배웠네? 정말 믿을 수 없구만 기래!”

 “……!”

 “……!”

 사각턱 사내의 말에 모두의 말문이 콱 막혔다.

 동갑!

 헐! 생긴 것은 삼십 대 중반으로 보이는데 강인과 동갑이란다.

 피식.

 강인이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말투로 보아 판단하건데, 살아 온 환경이 단단히 한몫 했으리라.

 ‘고생을 그렇게 많이 했다면 뭐 그럴 수도 있지.’

 충격적인 노안이었지만 모두 다 이해 할 수 있었다.

 “사는 게 참 힘들었겠다.”

 출신과 자라 온 환경에 대한 말이었지만 사각턱은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다.

 피식.

 내 얼굴이 뭐가 어떠냐는 듯 싱겁게 웃었다.

 가슴을 활짝 폈다. 자부심 가득한 목소리로 당당히 말을 이었다.

 “나 살던 곳에선 임자처럼 곱상한 얼굴이래 일 없어야.”

 “……?”

 “최소한 나 정도는 생겨줘야 미남 축에 들디! 암!”

 강인의 입가에 시원한 미소가 걸렸다.

 정체가 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눈앞의 사내에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쏠렸다.

 ‘고우식과 같은 과인가?’

 어쩐지 그 녀석을 보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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