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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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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23화
작성일 : 16-08-11 11:04     조회 : 949     추천 : 0     분량 : 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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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섭의 말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연결고리는 나로 끝나야 한다고 생각해. 이런 일에 네 얼굴이 비치는 건 나로서는 영…….”

 연결고리!

 자칫 이 일이 좋지 못하게 끝나면 가문의 어른들에게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건 안 돼! 로테의 후계자는 장손인 바로 나야!’

 로테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인간이 어디 하나둘일까? 하지만 자신이 적통이다. 그 누가 됐건 상관없이 짓밟아서라도 올라서리라.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용현은 작은 쾌락 하나를 포기해야만 했다.

 “……알았어. 출발해.”

 “어?”

 “알았으니까 빨리 출발이나 하라고!”

 씨이익.

 “아, 알았어.”

 그제야 환히 웃어 보인 문섭이 잽싸게 액셀을 밟았다.

 

 ***

 

 “아, 진짜! 또 실패네.”

 “그 새끼 정말 비싸게 구네. 면상 좀 내밀면 좀 좋아?”

 문섭의 판단은 옳은 것이었다.

 차가 세워져 있던 곳에서는 절대로 확인할 수 없는 위치에 숨어 있던 깍두기 두 명이 카메라를 손에 쥐고선 아쉬움에 몸살을 앓았다.

 혹시나 싶어 박상곤이 보낸 놈들이었다.

 

 ***

 

 저녁 10시 30분.

 “늦었다. 어서 빨리 가서 공부 끝내고 빨리 수련이나 하자.”

 팍팍팍팍팍.

 오늘도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도서관에서 두꺼운 원서를 읽던 강인은 집을 향해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고 있었다.

 그런데,

 “응?”

 무엇을 봤는지 강인의 눈꼬리가 역팔자를 그렸다.

 “뭐야 저 자식은?”

 일전에 깍두기들과 한바탕 몸을 풀었던 그곳에 오늘도 한 무더기의 검은 양복들이 서 있었다.

 제법 위치가 있는 놈인 듯, 한 놈이 앞에 서 있었고 고만고만한 덩어리들이 저만큼 뒤에 병풍처럼 둘러섰다.

 굳이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빤했다.

 씨익.

 강인의 입가에 서늘한 미소가 걸렸다.

 “그렇지. 그대로 끝날 리가 없지.”

 걸어온 싸움 마다하지 않는다.

 훌러덩. 털썩.

 강인의 몸에서 그때처럼 가방과 겉옷이 스르륵 미끄러져 내렸다.

 타다닷! 훅!

 강인의 속도가 순간적으로 더 빨라졌다.

 꿀꺽!

 있는 폼 없는 폼 다잡고 서 있던 성수가 마른침을 크게 집어삼켰다.

 ‘하! 그 자식 성질머리 하고는…….’

 발견하자마자 말 한마디 없었다.

 무조건 전투태세였다. 곧장 싸우려 달려든다.

 ‘새끼, 눈깔 좀 봐! 어둠 속에서도 번들거리는 것이 아주 그냥!’

 동영상에서 봤던 그대로다.

 아니, 직접 보니 더 무시무시하게 느껴졌다.

 저런 놈을 혼자 상대해야 한다니!

 ‘미치겠네, 씨발.’

 박상곤의 명령만 아니었다면, 아니 최소한 자신 혼자 나오기만 했었더라도 백기를 흔들며 제발 말로 하자고 먼저 소리쳤을 것이었다.

 그때였다.

 “저 어린 썅노므 새끼가 정말!”

 “저 전만한 자식이 눈에 뵈는 게 없나?”

 뭣도 모른 채 뒤에 죽 늘어섰던 병풍들이 한마디씩 툭툭 던졌다.

 ‘오옷! 기회다!’

 이때다 싶은 성수가 확 돌아섰다.

 되지도 않게 계속 눈을 부라리는 병풍들을 향해 와락 달려들었다.

 “이 새끼들이 진짜!”

 쫙! 쫘악! 철퍽!

 병풍들의 따귀를 정신없이 후려갈겼다.

 “누가 함부로 주둥이 놀리라고 했나? 앙?”

 철퍽! 철퍽! 쫙! 쫘악!

 영문도 모른 채 병풍들의 뺨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뭐뭐야? 나랑 싸우려고 온 놈들 아냐?’

 상황이 조금 묘하다.

 질풍처럼 거리를 좁히던 강인의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평소대로 주둥이를 놀렸을 뿐인데 날벼락을 맞은 병풍들이 억울해하든 말든 성수는 그대로 돌아섰다.

 ‘휴! 됐다.’

 질풍 같던 강인이 이제는 거의 멈춰 선 것을 보며 성수는 속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제 말만 잘하면 돼.’

 얻어맞는 거야 변함이 없겠지만, 이제는 최소한 동영상에 나왔던 애들처럼 반병신 되도록 당하지는 않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최강인?”

 “그런데?”

 성수의 질문에 강인이 똑같이 짧은 말로 반문하자,

 “저 씨발 놈이 정말!”

 “어린놈의 새끼가 싸라기 밥만 처먹었나?”

 아직도 왜 맞은 줄 모르는 병풍들이 다시 한 번 주둥이를 놀렸다.

 ‘고맙다, 이 자식들아!’

 속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성수가 다시 홱 돌아섰다.

 병풍들에게 달려가 마구 주먹을 휘둘렀다.

 “내가!”

 퍽. 퍼억. 빠악.

 “주둥이 함부로!”

 철퍽. 철퍽. 퍼어억.

 “놀리라고 했어? 안 했어? 앙?”

 빠아악! 퍼억!

 역전파 행동 대장답게 제법 사람을 패본 솜씨였다.

 애꿎은 병풍들은 주먹질 몇 번에 얼굴이 퉁퉁 부어 이리저리 구겨졌다.

 ‘저 새끼 정말 뭐야?’

 기가 찬 강인은 이제 완전히 멈춰선 채 이 웃기지도 않는 장면을 멀거니 보고만 있었다.

 “새끼들이 말이야…….”

 이제 완전히 시간을 번 성수가 여유롭게 뒤돌아섰다.

 강인을 향해 최대한 호의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나 역전파 홍성수다.”

 “역전파 홍성수?”

 모르는 새끼였다.

 물론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일전에 우리 애들이 네게 많이 당했던데…….”

 그럼 그렇지.

 “그 덩어리들이 너희 애들이었다고? 그럼 덤벼 인마. 생긴 것 답지 않게 구질구질 뭔 말을 하고 지랄이야?”

 성수의 얼굴이 팍 구겨졌다.

 ‘아 그 새끼 너무하네, 정말…….’

 속마음이야 그랬지만 홍성수는 역시 현명했다.

 “이렇게 살지만, 우리도 사내다! 우리 애들이 먼저 연장을 꺼낸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게 다쳤다. 그대로 있을 수는 없어서 내가 왔다.”

 그냥 덤비면 되지 주절주절 말은!

 피식.

 “알았어. 덤벼. 한꺼번에.”

 강인이 왼손을 쭉 펴 내밀었다.

 강아지 부르듯 까딱였다.

 성수가 천천히 겉옷을 벗었다.

 “나 혼자 한다! 깨끗하게 주먹으로! 누가 이기든 모든 것을 이 싸움 한 번으로 깔끔하게 끝낸다!”

 “…….”

 강인의 눈이 살짝 커졌다.

 솔직히 조금은 의외였다.

 “네가 끝낸다고 그게 끝내져? 시키는 놈 생각은 다를 수도 있을 텐데?”

 성수가 자신 있게 대답했다.

 “큰형님께서 먼저 이렇게 약속하셨다. 그리고 네가 말한 그 시키는 놈과는 앞으로 인연 끊으면 된다.”

 어차피 눈앞에 놈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로테 그룹과의 연결고리는 만들지 못한다.

 심지어 이용현이 이 근처에 나타났음을 증명하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찍어 두지 못했다.

 ‘기껏 찍은 것이라고 해봐야 겨우 그놈 차인데 뭘.’

 그걸로는 결정적일 때 목줄을 못 죈다.

 결국은 이렇게 좋게 끝낸 후 그놈들처럼 포섭하는 게 최선이었다.

 피식.

 ‘그렇단 말이지?’

 애들 피해도 있는데 그냥 있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라도 해서 이기면 좋고 지면 뒤끝 없이 끝낸다?

 ‘귀찮은 게 사라져 반갑기는 한데…….’

 앞으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걸 생각하니 살짝 아쉬운 생각마저 들었다.

 ‘에잇! 그냥 받아주지 뭐.’

 귀찮은 건 빨리 정리하는 게 맞다.

 저런 것들에게 신경 쓰느니 조금이라도 더 수련하고 공부를 하는 게 옳다.

 “알았어. 덤벼!”

 “…….”

 말과는 달리 성수는 쉽사리 덤벼들지 못했다.

 피식.

 “그럼 내가 가지.”

 타닷!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강인의 몸이 성수를 향해 쏘아졌다.

 퍼억! 빠악! 퍼퍼퍽!

 1분이나 걸렸나?

 아니 한 2~30초 정도?

 홍성수가 잔뜩 무게를 잡고 싸움에 임했지만!

 싸움은 너무나 싱겁게 끝났다.

 성수는 주먹 한 번 내밀어 본 것을 끝으로 강인의 주먹 열 방을 소나기처럼 고스란히 맞고선 그대로 허물어져 내렸다.

 “이 동네 다신 얼씬거리지 마라. 죽는다.”

 볼 일 다 봤다는 듯 최강인은 시크하게 돌아섰다.

 “끄으응!”

 놀랍게도 성수가 고개를 흔들며 멀쩡히 일어섰다.

 작전 성공이다.

 병풍들을 쥐어팬 후 말을 잘한 것이 주효했다.

 강인이 주먹에 사정을 뒀다.

 그때였다.

 볼 일 다 끝났으니 옷과 가방을 챙겨 돌아가면 될 텐데 강인은 움직이지 않았다. 여전히, 아니 더더욱 살벌한 눈길로 어두운 골목 한 곳을 향해 외쳤다.

 “구경 다 끝났다! 나와!”

 우리 말고 누가 또 있나?

 ‘아!’

 그제야 뭔가 생각난 듯 성수의 고개가 살짝 끄덕여질 때다.

 “이야! 그 아새끼, 귀신 눈까리를 가졌구만 기래!”

 짙은 어둠에 휩싸인 골목 한 귀퉁이에서 생각지도 못한 말투가 흘러나왔다.

 가로등 불빛이 닿질 않아 더욱 어두워 보이는 골목길.

 그 한쪽 귀퉁이에서 하얗게 번들거리는 눈동자 두 쌍이 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살아 있다!’

 눈빛만 봤음에도 대충 실력이 느껴졌다.

 체육관에 가끔 오곤 하던 청와대 형님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아니, 그 중에 하나는 형님들 중 제일이던 전진혁 형님과 엇비슷할 정도였다.

 ‘오랜만에 보는 실력자! 이제야 진짜배기가 나왔나?’

 씨이익.

 강인의 입가에 서늘한 미소가 저절로 맺혔다.

 기분 좋은 긴장이 온 몸을 휘감았다.

 솜털이 깡그리 곤두섰다.

 신경세포 하나하나가 언제든 폭발적인 움직임을 쏟아낼 준비를 했다.

 “……?”

 서너 걸음 앞으로 다가선 두 사내 중 다부진 사각턱의 사내가 강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갸우뚱 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퉁명스럽게 입을 열었다.

 “임자래 정말 대학생이 맞네?”

 말투가 정말 마음에 거슬린다.

 ‘곧 알게 되겠지.’

 꾸우욱.

 강인의 두 주먹에 모처럼 강한 힘이 고여 들었다.

 “네가 진짜지?”

 어쩐지 너무 빨리 끝난다 싶어 아쉬운 마음까지 살짝 들었었는데 반갑기까지 했다.

 강인은 구세주를 만난 듯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수를 향해 고마움을 담아 싱긋 웃어 보였다.

 움찔!

 그냥 웃었을 뿐인데 성수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다음 차례를 면하려는 듯 세차게 고개를 휘저었다.

 ‘안 믿어 새끼야!’

 믿을 놈이 없어서 깍두기 말을 믿을까?

 강인은 다시 사각턱과 세모꼴 사내를 향해 하얀 이를 드러냈다.

 “왔으면 주둥이 닥치고 덤벼!”

 “머, 머이가 어드레?”

 사각턱이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영입을 위해 정확한 실력이 어떤지 확인만 해달라고 해서 왔을 뿐인데 다짜고짜 덤비란다!

 그러거나 말거나 최강인은 서서히 전투자세를 갖추었다.

 사각턱은 그런 강인을 물끄러미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그러더니 이내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됴아!”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각턱 역시 자세를 잡았다.

 한 손은 쭉 펴 앞으로 내밀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상태로 턱 옆에 바싹 붙인 자세.

 ‘주체 격술!’

 정체를 파악한 순간,

 ‘재밌겠는데?’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뇌리를 스쳤다.

 “오라우!”

 사각턱이 쭉 편 손을 까딱였다.

 바로 그 순간,

 투웅.

 입 꼬리를 슬쩍 말아 올렸던 최강인의 몸이 쏘아지듯 사각턱을 향해 거리를 좁혔다.

 파악. 파바박.

 눈 깜박할 사이 주먹과 손날이 교차했다.

 서로의 자세를 허물기 위한 짧은 발차기와 무릎이 애꿎은 허공에 쏟아졌다.

 ‘좋아! 바로 이거야!’

 싸우는 맛이 있다. 정말 오랜만에 손맛이 도는 상대를 만났다.

 씨이익.

 강인의 입가에 걸린 미소가 점점 더 짙어졌다.

 ‘이 아 새끼래 정말 뭐이내?’

 사각턱의 얼굴이 점점 더 일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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