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
 1  2  3  4  5  >>
 
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http://www.storyya.com/bbs/boa...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20화
작성일 : 16-08-11 11:01     조회 : 1,103     추천 : 0     분량 : 541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아아악!”

 비명과 함께 아가씨는 치맛자락을 내리느라 손발을 마구 허둥댔다. 하지만 미친 듯 나부끼는 치맛자락은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난 몰라!”

 후와아악!

 바람은 아직도 거세고 말려 올라간 원피스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커헉!’

 강인의 눈이 튀어나올 듯 커졌다.

 완전히 계산 밖이었다.

 머리카락을 헝클 정도의 바람을 생각했었건만 반딧불을 불러왔을 때처럼 마법 효과가 제멋대로 증폭된 것이 틀림없었다.

 ‘미, 미안해요.’

 의도한 것은 결코 이게 아니었다.

 내가 범인이라고도 절대 말 못한다.

 믿어주지도 않을뿐더러 증명할 방법도 없었다.

 꾸울꺽!

 미안하긴 한데 왠지 모르게 마른침이 크게 넘어갔다.

 겨우 손바닥이나 됨직한 아가씨의 분홍색 꽃무늬 속옷에 시선이 꽂힌 최강인의 두 눈은 홀린 듯 그곳만 쳐다보고 있었다.

 사내 녀석이란 정말!

 ‘아차 이럴 때가 아니지!’

 고개가 세차게 가로저어졌다.

 미안한 것은 미안한 거고 지금은 현자의 눈 효과를 확인할 때였다. 고개를 흔들어 잡념을 털어버린 강인은 재빨리 현자의 눈을 아가씨를 향해 집중했다.

 그런데…….

 ‘어라?’

 강인의 고개가 갸우뚱하고 기울었다.

 당황스러움에 떠오른 오만가지 잡념이 최강인의 눈에 그대로 보여야 하는데,

 화악!

 아가씨에게서는 노을빛 기운만 확 뿜어져 나오는 것이 보일 뿐 속마음이나 생각은 전혀 보이질 않았다.

 ‘노을빛? 저게 대체 뭐야?’

 왜 저런 빛의 색이 확 뿜어져 나오는 거지?

 그리고 저 색의 의미는 또 뭐고?

 ‘속마음이 보여야지 왜 저런 색만 보이냐고오!’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강인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사이 그제야 겨우 바람이 잦아들었다.

 “아 씨, 갑자기 뭐야-아!”

 겨우 치마를 추스른 아가씨가 당황스러운 시선으로 주변을 돌아봤다.

 “……!”

 그러다가 강인과 눈이 딱 마주쳤다.

 화악!

 아가씨의 얼굴이 다시 한 번 노을빛으로 물들었다.

 동시에 아가씨의 머리와 가슴 어림에서도 노을빛이 뭉클 뿜어져 나왔다.

 “아!”

 강인의 입에서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제야 뭔가 알 것 같았다.

 노을빛은 부끄럽기만 한 아가씨의 현재 마음 상태이리라.

 ‘속마음이 눈에 직접 보이는 게 아니라 저렇듯 색으로 표현되는 거구나!’

 전생에는 분명 속마음이 문자처럼 변환되어 그대로 눈에 보였었다. 마치 만화책을 보듯 읽을 수 있게 발현했었지만 이곳에서는 문자 대신 색으로 표현되는 것이었다.

 강인의 고개가 살짝 끄덕여졌다.

 그때였다.

 “흥! 이 변태 같으니!”

 생각지도 못한 말과 함께 아가씨의 심장과 머리 부분에서는 노을과 분홍이 뒤섞인 빛이 동시에 뿜어졌다.

 “어?”

 그 빛을 확인한 강인의 눈이 둥그레졌을 때 아가씨는 잽싸게 뒤돌아서 앞을 향해 뛰어가 버렸다.

 “노을빛에 섞여 나온 분홍빛은 또 뭐지?”

 정황상 노을빛은 부끄러운 심정을 대표하는 듯했다.

 그러면 분홍빛은?

 “젠장. 마법의 발현양상이 조금 전과 또 달라 진거야 뭐야?”

 어째 마법들 펼쳐지는 모습이 전생과는 많이 달랐다.

 그러니 알쏭달쏭 헷갈려 죽겠다.

 “대체 왜 이러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었다. 정말 뭐가 문제인 걸까?

 그때였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을 알 수 없으니 생각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아가씨가 자신을 향해 뱉었던 단어가 불쑥 떠올랐다.

 변! 태!

 “젠장. 나보고 변태라니!”

 왠지 조금 억울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절대로 손해 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남는 장사를 했다는 생각마저 살짝 스쳤다.

 손바닥만 한 분홍색 꽃무늬 속옷 덕이리라.

 해죽.

 자신도 모르는 사이 최강인의 입 꼬리가 길게 하늘을 향해 말려 올라갔다.

 하여간 사내 녀석들이란!

 “에잇 모르겠다.”

 머릿속을 파고든 손바닥만 한 분홍색 꽃무늬 속옷을 털어내려는 듯 세차게 고개를 흔들었다.

 “일단은 체육관이나 가자.”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가 정말 아니었다.

 우사인 볼트에 빙의한 듯 강인은 다시 체육관을 향해 놀라운 속도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인은 체육관으로 그냥 직행하지 않았다.

 후와악!

 강인이 뛰는 방향을 따라 난데없는 일진광풍이 계속해서 불어왔다.

 “어마앗!”

 “난 몰라!”

 “어머, 어머, 어머.”

 그때마다 여인들의 비명이 길게 울려 퍼졌다.

 여인들마다 노을빛을 진하게 뿜어냈다.

 눈이 마주친 여인들에게선 간간히 분홍빛도 뿜어졌다.

 울긋불긋

 그 덕에 강인의 눈에 비친 새벽하늘은 온통 노을과 분홍으로만 보였다.

 

 ***

 

 두근두근 두근두근

 오랜만에 체육관을 찾은 강인의 심장이 거세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뛰어왔기 때문이 아니라 진무관장 임수성 스승님과의 대련이 기대되기 때문이었다.

 ‘마나 호흡 수련과 단전호흡 덕인지 이만큼 뛰어 왔는데도 호흡조차 가쁘지 않은데 신체반응은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정말 기대가 되었다.

 씨이익.

 ‘곧 알게 되겠지.’

 최강인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애써 누르며 체육관 안으로 들어섰다.

 여전히 고즈넉한 체육관.

 상당히 넓은 체육관 한가운데 최강인의 스승 임수성 진무관장이 홀로 그림처럼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었다.

 ‘후훗! 여전하시네.’

 강인의 입가에 미소가 절로 맺혔다.

 한 달이 넘도록 보지 못했지만, 그 여전함이 가슴 든든하게 다가왔다.

 ‘애들이라도 좀 받으시지…….’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왜 스승님은 다른 종목의 체육관들처럼 그 흔한 꼬맹이들이나 중, 고딩들을 마다하시고 가끔 찾아오는 눈빛 날카로운 형님들만 잠깐씩 가르치실까?

 ‘일단 그 형님들과 먼저 몸을 풀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 들러 스승님께 가르침을 받는 눈빛 날카로운 형님들과는 모두 붙어봤다. 한 명 한 명이 모두 인간병기들이라 할 만한 수준의 사내들로 뭘 하는 사람들인지는 아직 강인도 몰랐다.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으니 별수 없지만, 하여간 그 형님들 서넛이라면 충분히 내 상대가 되지. 암.’

 자만이 아니라 사실이었다.

 모두가 인간병기라 할 수 있는 수준들이었지만 혼자서는 결코 자신을 상대할 수 없었다. 최소 두 명에서 많게는 넷까지 동시에 덤벼들어야만 나를 상대할 수 있었다.

 강인은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다가가 스승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반짝!

 가만히 감겨 있던 임수성의 눈이 뜨이고 날카로운 빛이 흘러나왔다.

 “여전하시네요, 스승님. 건강하셨죠?”

 인사를 건네는 강인의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정이 가득했다.

 스승 임수성.

 유년시절부터 일 년에 반 이상을 출장만 다니시는 아버지를 대신해주신 분. 말 수는 많지 않지만 강인에게는 항상 믿음과 신뢰로서 기억되는 존재였다.

 “왔구나.”

 세상 모든 일에 무관심한 채, 심지어 청와대의 부름도 뿌리친 후 홀로 수련만 벗 삼던 임수성의 입꼬리가 살짝 위를 향해 치솟았다.

 웃었다. 분명히.

 일 년 내내 지켜봐야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분이시니 지금 굉장히 크게 웃으신 것이라 봐야 했다.

 그런데,

 화악.

 수성의 심장과 머리 부분에서 여러 가지 빛이 동시에 뿜어졌다.

 ‘저, 저 색들은 대체 무슨 뜻이지?’

 파아란 색에 흰색이 적절히 뒤섞여 있다.

 마치 하늘빛이라고나 해야 할까?

 그 사이사이 분홍과 보랏빛이 진하게 비친다.

 ‘아까 그 아가씨가 뿜어내던 노을빛을 부끄러운 감정이라 치면 저 색들의 정체는?’

 아직은 알 수가 없었다.

 전생 시절과는 전혀 달라진 마법의 발현 양상을 모두 다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휴. 아직은 정말 모르겠다.’

 강인의 머리가 살짝 복잡해진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성의 말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래, 몸은 어떠냐?”

 대답을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수성은 강인의 몸을 천천히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강인이 빙그레 웃으며 씩씩하게 대답했다.

 “사고 전보다 되레 더 좋아진 것 같은데요?”

 강인이 허리를 꼿꼿이 세우며 이두박근도 만들어 보이고 보디빌더 자세도 취하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

 아주 작은 것도 놓치지 않을 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강인의 몸을 위아래로 천천히 스캔하던 수성의 고개가 살짝 끄덕여졌다.

 “그래. 정말 그렇게 보이는구나.”

 정말 뭔가를 보신 것일까?

 파아란 색이 확 뿜어짐과 동시에 수성의 눈빛과 표정이 묘해졌다.

 “어디, 한 번 확인해 보자꾸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수성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무슨 뜻인지 굳이 말이 필요가 없었다.

 “지금 당장 하시게요?”

 “왜? 시간을 더 끌 이유가 있느냐?”

 “그럴 리가요!”

 오히려 기다리고 있던 바였다.

 두근두근 두근두근

 강인은 기대감으로 거칠게 뛰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사물함으로 가, 입고 온 옷을 벗은 후 흰색의 수련복으로 갈아입었다.

 ‘신체 강화마법을 사용해?’

 순간이지만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났다.

 하지만 잠시 생각에 잠겼던 강인은 이내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야. 그건 스승님께 대한 모독이야.’

 한평생 외길만 걸어오신 분을 어찌 마법으로 기만할까?

 그것은 승리도 뭣도 아니었다.

 물론 스승님의 실력을 생각하면 모험이었다.

 아무리 신체 능력이 좋아졌어도 일단은 패배한다는 쪽에 더 무게중심을 둬야 옳았다.

 ‘조금 더 빨라진 몸놀림과 강화된 근육 정도로는 아직 어림없을 거야.’

 임수성이란 산은 그 정도로 높디높다.

 하지만 강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 강화마법 없이 순수한 신체능력만으로 스승과의 대결에 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

 수련복을 입고 돌아선 강인의 눈에 긴장이 어렸다.

 언제나 여유로운 자세를 유지하던 전과는 달리 임수성은 이미 완벽한 전투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적당히 앞뒤로 넓힌 보폭.

 가드처럼 턱 앞을 가린 채 앞뒤에 자리 잡은 두 주먹.

 마치 UFC 종합격투선수를 보는 듯했다.

 다른 것은 오직 하나, 그들처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지 않고 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전과는 달리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이시네?’

 그것은 곧 전과는 달리 강인을 자신의 맞수로 완전히 인정하셨다는 뜻도 된다.

 꿀꺽!

 강인의 목젖을 타고 마른침이 크게 넘어갔다.

 ‘좋아! 어디 한 번 해보자.’

 강인 역시 스승과 같은 자세를 취한 후 조금씩 꼼지락거리며 거리를 좁혀 들었다.

 쿵쿵쿵쿵쿵

 심장이 터질 듯 뜨거운 피를 전신에 휘돌렸다.

 무거운 침묵 속에서 강인은 매서운 눈으로 수성의 전신을 순간적으로 훑었다.

 느낌은?

 ‘완벽해. 너무나.’

 어느 한 곳 치고 들어갈 틈이 보이질 않았다.

 과연 스승님!

 ‘이대로라면 시작부터 지고 들어간다.’

 저 완벽한 철옹성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일단 흔들기라도 해야 한다.

 슬금슬금

 간격을 재며 최강인은 천천히 스승과의 거리를 좁혔다.

 ‘조금만, 조금만 더!’

 반 호흡의 거리만 더 좁혀지면…….

 ‘그때가 바로 출수할 때!’

 또르륵.

 식은땀 한 줄기가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바로 그 순간,

 화아악!

 수성으로부터 검은색의 빛이 확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투웅!

 수성이 스프링과 같은 탄력으로 강인을 향해 거리를 좁혀들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프롤로그 추가로 인하여 5화가 6화로 2016 / 8 / 5 1782 0 -
25 25화 2016 / 8 / 11 1090 0 5555   
24 24화 2016 / 8 / 11 1047 0 5480   
23 23화 2016 / 8 / 11 949 0 5362   
22 22화 2016 / 8 / 11 1106 0 5277   
21 21화 2016 / 8 / 11 896 0 5500   
20 20화 2016 / 8 / 11 1104 0 5415   
19 19화 2016 / 8 / 11 961 0 5946   
18 18화 2016 / 8 / 11 1025 0 5248   
17 17화 2016 / 8 / 11 976 0 6078   
16 16화 2016 / 8 / 11 1035 0 5250   
15 15화 2016 / 8 / 11 866 0 5613   
14 14화 2016 / 8 / 11 955 0 6004   
13 13화 2016 / 8 / 11 1045 0 5263   
12 12화 2016 / 8 / 11 1001 0 5796   
11 11화 2016 / 8 / 11 1077 0 5899   
10 10 화 2016 / 8 / 10 900 0 5732   
9 9 화 2016 / 8 / 9 937 0 5330   
8 8 화 2016 / 8 / 8 1005 0 5234   
7 7 화 2016 / 8 / 5 876 0 5530   
6 6화 2016 / 8 / 5 1105 0 5323   
5 5 화 2016 / 8 / 4 937 0 5940   
4 4 화 2016 / 8 / 4 975 0 5627   
3 3 화 2016 / 8 / 4 1032 0 5240   
2 2 화 2016 / 8 / 4 952 1 5233   
1 1 화 - 프롤로그 2016 / 8 / 4 1595 1 627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신마귀환
서경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