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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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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17화
작성일 : 16-08-11 10:55     조회 : 979     추천 : 0     분량 : 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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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계 선배의 부름에 방배동 터줏대감 한용철이 부리나케 달려왔다.

 성수가 직접 용철을 심문했다.

 하지만 상곤의 우려와는 달리 정말 별다른 건 나오지 않았다. 예상과는 전혀 달라 상곤은 허탈한 마음 까지 들 정도였다.

 “최문섭인가 하는 네 꼬봉 놈이 정말 큰 조직을 원했던 것뿐이라고?”

 용철이 억울함을 가득 담아 크게 대답했다.

 “예, 형님. 그놈 말로는 그 대딩 뒤에 칼 차고 몰려간 덕규파를 그냥 돌려보낼 만큼 이쪽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만 굴뚝같았지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형님.”

 “그래서 그 누군가가 나서도 무시해버릴 수 있는 큰 조직을 원했다? 그렇게 네가 선택한 게 우리고?”

 “예, 형님.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래도 역전파가 제일이라 말입니다, 형님.”

 억울함이 가득한 용철의 얼굴을 보면서 상곤은 내심 쓴웃음을 지었다.

 ‘난 또 칠성파나 천수파 놈들이 전문가를 고용해서 우리에게 수작을 부리는 줄로만 알았네.’

 정체불명의 전문가를 내세워 야금야금 적의 주요 조직원들을 쓰러뜨려 나간다.

 전쟁이 코앞인 상황!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아니면 됐지 뭐.’

 그럴듯한 가정이었지만 용철의 표정과 눈빛으로 보건대 확실히 그건 아니었다.

 역전파라는 큰 조직을 오래 이끌다 보니 상대의 표정과 눈빛에서 그 정도 읽어낼 분별력은 충분했다.

 ‘문제는 우리만 우습게 됐다는 건데…….’

 대딩 하나를 처리하지 못하는 조직이라니!

 그것도 열 명씩이나 몰려가서 처참하게 당했다.

 깡그리 병원 신세이고, 모두 반병신이 되어있다.

 마지막에 질풍처럼 처맞던 놈은 정신까지 어떻게 되어 간호사가 엉덩이에 주사를 놓으려 살짝만 때려도 몸을 배배 꼬며 더 세게 때려달라고 지랄한다고 한다.

 ‘쪽팔리게…….’

 기왕 시작한 일, 꼭 해결해야만 했다. 그래야 로테그룹 회장님 눈에 들 기회가 생기는 것이었다.

 ‘아니, 이대로는 내가 쪽팔려서 안돼.’

 이번엔 정말 확실히 한다.

 “도련님 전화번호 알지?”

 “아닙니다, 형님. 최문섭 그 새끼 번호밖에 모릅니다, 형님.”

 “최문섭? 네 꼬봉?”

 “예, 형님.”

 “그 자식에게 지금 당장 전화 좀 넣어서 도련님과 통화할 수 있는지 물어봐라.”

 사과도 하고 이왕 시작한 일이니 잘 마무리 하고 싶다는 의지도 표명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겨우 다시 기회를 잡아서 노렸는데도 안 되면?

 ‘휴우.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생각만 해도 쪽팔리다는 듯 상곤은 눈을 질끈 감았다.

 

 ***

 

 새벽 1시.

 불과 두어 시간 만에 복습과 예습을 완벽하게 끝냈다.

 복습은 한 번 정독하는 것만으로도 각인하듯 빠르게 마무리가 되었고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한 예습 역시 그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확실히 미개발 영역에 속하던 뇌의 모든 부분이 내 전생인 케이가 최후에 펼친 전승 마법의 발현으로 인해 활짝 열렸다고 봐야 해.”

 진도가 마음먹은 대로 쑥쑥 나간다.

 완벽히 이해한 후 머릿속에 담아 둔 전공서적이 물리학의 모든 과목, 그리고 이중전공인 유전공학의 모든 과목을 통틀어 벌써 1/3 정도나 된다.

 모르는 사람이 알았다면 기절초풍할 만큼 대단한 진도!

 하지만 강인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 속도대로라면 두어 달 정도 지나면 물리학과 유전공학의 2학년 과정을 모두 독파할 수 있다는 건데…….”

 물론 그것도 시간을 넉넉하게 잡은 것이었다.

 공부만 주야장천 판다면 그보다도 훨씬 더 빨리 끝낼 수 있을 듯싶었다.

 하지만 마나 호흡과 기억 속에만 있던 마법을 익히기 위한 수련에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뭐, 별수 없지. 일단은 이대로 하는 수밖에!”

 만족스럽진 않아도 지금은 이렇게 해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두어 달 후 2학년 과정을 모두 독파하고 나면 오롯이 마나 호흡과 마법 수련에만 전념할 수 있을 테니까.

 “자, 그러면 어디 한번 제대로 시작해 볼까?”

 공부를 모두 마친 강인은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씨이익.

 행복한 얼굴로 정식 마나 호흡 수련에 돌입했다.

 

 ***

 

 동쪽 하늘에 푸르름이 번지는가 싶더니 이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강인의 눈은 그 뒤로도 한참이나 더 지나서야 떠졌다.

 ‘이런! 벌써 날이 밝았잖아!’

 정식 마나 호흡 수련에 깊이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강인의 마음이 살짝 급해졌다.

 ‘아쉽지만 운동도 하고 학교에도 가야 하니까…….’

 강인은 서둘러 마나 호흡을 마무리한 후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으, 상쾌해라!”

 한숨도 자지 않았건만 온몸이 개운했다.

 말단 세포 하나하나까지 활력으로 가득 찬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자, 이 기분으로 오랜만에 운동이나 하러 가볼……?”

 운동복으로 갈아입던 최강인의 눈에 시계가 들어왔다.

 최강인은 이내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조금만 있으면 학교 가야 할 시간이네.”

 운동하러 가지 못한 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다.

 물론 방학하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후에는 마나 호흡 수련에 밀린 공부까지 하느라 대부분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이긴 하지만 너무 아쉬웠다.

 “별수 없지. 아쉽지만 오늘까지 운동은 패스!”

 강인은 활기찬 얼굴로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강인의 움직임이 딱 굳었다.

 “근데 그 녀석을 어쩐다?”

 이용현. 감히 깍두기에게 나를 사주 한 놈.

 “성질대로라면 평생 죽만 먹고 살게끔 만들어 줄 텐데 말이야.”

 턱주가리를 한주먹에 바숴버리고 싶지만 참아야 한다.

 아예 땅에 파묻어 버리지 않는 이상 자칫 손을 댔다가는 고소 스킬에 된통 당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나 혼자야 아무래도 상관이 없지만, 그랬다가는 우리 부모님께 너무 누가 돼!”

 우리 가족을 위해 허구한 날 지방과 해외 출장에, 집에도 잘 들어오시지 못하는 아빠와 내게 모든 사랑을 쏟아 주시는 엄마.

 그런 분들에게 고소장을 들이밀어야 한다?

 불효도 그런 불효가 없다.

 “그렇다고 이대로 그냥 지나가기는 또 너무 밋밋하잖아?”

 공연히 공포 분위기 조성할 필요까지도 없다.

 그저 내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사실 정도만 그놈이 알게 해도 경고의 의미로는 충분하다.

 “그래야 그 녀석 반응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지.”

 그때였다.

 복수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최소한의 목적 달성으로는 충분한 아이디어 하나가 강인의 뇌리를 번득 스쳤다.

 피식.

 입가에 장난기가 가득 번졌다.

 “그거 괜찮은데? 재벌 3세 반응은 어떨까?”

 강인은 즉시 책상에 앉아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어 나갔다.

 “크크큭. 열 장이 좋을까?”

 원랜 일곱 장이지만 이 자식에게는 왠지 적게 느껴졌다.

 “에라 모르겠다. 인심 썼다. 너는 재벌 3세니까 인마 30장이다!”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강인은 혼자 낄낄 웃으며 최문섭의 것도 썼다.

 “재벌 꼬봉 자식. 너도 30장이야 인마.”

 최강인은 열심히 쓴 종이를 정성스럽게 접은 후 각각 봉투에 담고는 행여 잊어버릴세라 조심스레 품에 넣어 봉인했다.

 “준비 끝! 이제 밥이나 먹어 볼까?”

 강인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방을 나섰다.

 

 ***

 

 수리물리학 강의 직전.

 용현의 얼굴에 떠오른 먹구름이 가시질 않았다.

 시험성적이나 과제물의 제출 여부와는 상관없이 학점이 나오는 과목 중 하나이다 보니 평소에도 잘 집중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더욱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재수 없는 자식!’

 마주치자마자 의미심장한 썩소를 사정없이 날리던 사내.

 최강인.

 그놈은 마치 어제 벌어졌던 일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라도 하다는 듯 보자마자 자신을 위아래로 천천히 훑어봤었다.

 얼음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그 차가운 눈빛이란!

 어제 목격한 싸움장면이 절로 떠올랐고, 덜컥 겁이 났다.

 굴욕적이지만 다시 한 번 눈을 내리깔아야만 했다.

 하지만 아무리 눈을 내리깔았어도 최강인의 눈빛은 그대로 뇌리에 남아 있었다.

 그 탓에 저절로 다리에 힘이 풀렸다. 몸이 흔들 할 정도로 후들거렸다.

 ‘씨발! 내가 대체 왜?’

 차마 내뱉지 못한 욕설을 속으로 집어삼키며 용현은 억지로 용기를 냈다. 젖 먹던 힘까지 끌어 올려 고개를 쳐들어 최강인의 눈을 마주 쏘아 봐 주었다.

 ‘개자식! 그래, 나다. 어제 일의 뒤에 짐작처럼 내가 있다. 네가 그걸 알아? 이미 알고 있다고? 그런데 뭐? 네깟 놈이 노려보면 뭘 어쩔 건데?’

 이건 확신이다.

 저놈은 결코 자신에게 해코지하지 못한다.

 다시 한 번 내 몸에 손을 댔다가는 법과 돈이 하나가 된 무서움에 정면으로 맞서게 될 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었다.

 그런 용현을 바라보는 강인은 입술을 비집고 나오는 비웃음을 전혀 감추지 않았다.

 피식.

 ‘자식! 애쓴다, 애써.’

 용현에게는 있는 용기 없는 용기 다 짜내 노려본 것일 테지만 강인은 그저 같잖기만 했다.

 그러는 사이 강의 시간이 다 되었다. 벌컥 문이 열리고 교수님께서 들어오셨다.

 “아! 깜빡 잊을 뻔했네.”

 자리에 가 앉으려던 강인이 급하게 몸을 돌려 용현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갔다.

 움찔.

 생각지도 못한 강인의 행동에 용현이 화들짝 놀랐다.

 ‘이런 병신! 잊지 마! 저 새끼는 감히 내게 해코지 못 해! 못한다고!’

 생각은 그랬지만 본능은 달랐다.

 빨리 눈을 내리깔아라, 몸을 돌려라, 어서 도망쳐, 라고 쉴 새 없이 외쳤다.

 ‘씨이바알!’

 이용현은 어금니를 콱 깨물고 끝내 최강인의 시선을 버텨냈다. 다리는 더 크게 후들거렸지만, 몸을 돌리지도 않았고 눈도 내리깔지 않았다.

 씨이익.

 그새 코앞으로 다가온 강인의 입꼬리가 삐죽 하늘로 말려 올라갔다. 그래, 장하다는 투였다.

 “누가 잡아 먹냐? 긴장 풀어 인마.”

 그게 마음먹은 대로 잘되면 누가 긴장 따위를 할까?

 ‘뭐라고 대꾸를 해야 해. 너 따위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결코 네게 겁먹지 않았다는 것을 이 기회에 알려줘야만 한다고!’

 생각은 그랬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입이야 살짝 벌릴 수 있었지만, 무언가에 목구멍이 콱 막힌 듯 생각은 소리가 되어 나오지 못했다.

 ‘씨바알! 겨우 이거냐? 겨우 이거냐고 이용현!’

 스스로 자학까지 해가며 용현은 용기를 냈다. 그야말로 젖 먹던 힘까지 짜내 겨우 입을 열었다.

 “……뭐, 뭐냐?”

 잔뜩 겁을 집어먹어 거칠게 갈라진 목소리!

 죽을힘을 다해 용기를 낸 용현의 질문에 강인은 대답 대신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는 허락도 받지 않고 용현의 바지에 강제로 쑥 집어넣었다.

 “어어! 뭐, 뭐야?”

 “뭐, 별것 아냐 인마.”

 “……?”

 “이따가 시간 날 때 혼자 봐라.”

 시간 날 때 혼자 보라고?

 이게 뭔데?

 “섭섭지 않게 넣었다.”

 드라마 같은 데서 많이 나오는 대사다! 그러니 더욱 궁금하다.

 “자식!”

 툭툭.

 마치 어린아이 어르듯 강인은 용현의 어깨를 두어 번 토닥여 주었다.

 “……!”

 얻어맞은 것도 아닌데 강인이 어깨를 토닥이니 왜 이렇게 또 굴욕적인지!

 그 굴욕을 참느라 용현이 이를 악무는 사이 최강인은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아 버렸다.

 그때 교수님께서 마이크를 드셨다.

 “자, 조용! 잡담은 강의 끝나고 하도록!”

 이제 강의 시작이다.

 교수님의 목소리와 함께 잠시 멍하니 있던 용현의 정신이 돌아왔다. 용현도 자리에 앉아 아무렇지도 않은 척 강의에 집중하려 했다.

 ‘뭐지’

 그런데 집중이 되질 않았다.

 강인은 언제나처럼 미동도 없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데 자신은 교수님의 말씀이 단 한마디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체 뭘까?’

 궁금해 미치겠다.

 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올법한 삼류 대사를 지껄이며 강인이 호주머니에 구겨 넣은 그것은?

 이용현은 슬쩍 바지 주머니에서 그것을 꺼냈다.

 ‘편지봉투?’

 생각지도 않게 그것은 편지봉투였다.

 그리고 안에는 종이로 짐작되는 무엇인가가 들어 있었다.

 ‘설마……. 사과 편지는 아니겠지?’

 연애편지는 더더욱 아닐 것이었다.

 그렇다면 뭘까?

 이런 경우 용현으로서 생각나는 것은 한 가지밖에 없었다.

 ‘수표?’

 정말 수표일까? 대 로테 그룹의 장손인 내게?

 그간의 무례를 사과하는 의미를 담아서?

 ‘아니겠지?’

 절대 그럴 리가 없는 놈이다.

 피식.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실소까지 나왔다.

 ‘그럼 뭐지?’

 수표가 아니라면 대체 뭘까?

 용현은 조심스레 내용물을 꺼내어 펼쳤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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