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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6.8.4
뉴 에이지 : 전투의 신 더보기

작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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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일의 명문이라는 S 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운동능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최강인.
꿀 같은 방학 도중 여자친구인 소연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는
죽음의 문턱에서 역순으로 돌아가는 주마등을 통해 자신이 전생에
모든 대륙을 통틀어 유일무이한 호칭 ‘마하리나 쿤’을 달았던 유일한 마법사
‘케이 엘 오르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전생이 자신이 살던 대륙과 사람들을 지키다
드라쿤들에게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마지막 죽음의 순간, 강인과 케이, 두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되어 열렸다.
“기다려라, 드라쿤! 내가 곧 돌아온다!”
그 후 현실로 돌아온 강인은 전생의 모든 기억들과 방대한 지식을 통해
현실에서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강인은 마법이란 통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강력한 마법을 익히며
드라쿤을 무찌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12화
작성일 : 16-08-11 10:24     조회 : 1,001     추천 : 0     분량 : 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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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그렇고…….

 새롭게 궁금한 점이 하나 떠올랐다.

 “그런데 콴트라 아니 반디가 왜 이렇게 강력하게 바뀌었지?”

 마나의 양은 분명 전생 시절 사용하던 때와 같은 양을 사용했다. 한데 위력은 아무리 못해도 그때보다 수십 배는 족히 강력했다.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단 말이야.”

 한참을 고민하던 최강인은 결국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전생에 살던 곳보다 훨씬 더 순수하고 깨끗한 마나의 증폭 작용이라고밖에는 설명할 수 없겠군.”

 폭약을 예로 생각해봐도 그렇다.

 불순물이 섞인 것과 순수한 폭약 간의 위력 차이란 불을 보듯 빤하다.

 “그렇게 따진다면 결국엔 늦어도 스물다섯 전후에는 전생의 백살 정도 때의 실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뜻인데?”

 마나의 양은 전생과 비교해 오분의 일 밖에는 안되는 곳이지만 그때보다 효과가 수십 배 더 강력하니 오히려 이곳 지구가 훨씬 더 조건이 좋은 셈이었다.

 “역시 이곳에 환생한 이유가 따로 있었어.”

 공연히 기분이 좋아졌다.

 한데 복수를 위해 전생에 살던 곳으로는 어떻게 가야 할지 아직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뭐, 언젠가는 그것도 해결되겠지.”

 강인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러다 문득 최강인은 시계를 보곤 화들짝 놀랐다.

 벌써 8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이런! 강의 시간 늦겠다.”

 후다닥. 파바박.

 강인은 눈부신 속도로 학교 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2학년 첫 시간은 고전역학이었다.

 2학년 첫 시간은 고전역학이었다.

 이용현과 최문섭을 통해 미리 알았듯 새로 오신 교수님이 계셨다.

 미국 유명 대학에서도 서로 모셔 가려 한다는 교수님은 자신의 이름이 송다문이라는 것만 짧게 소개하신 후 바로 수업을 이어가셨다.

 “고전역학은 물체에 작용하는 힘과 운동의 관계를 설명하는 물리학이다. 알다시피 뉴턴의 이름을 따 ‘뉴턴 역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고전역학은 다시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하나는 힘이 균형을 이루어 움직이지 않는 물체들을 다루는 정역학이며 다른 하나는 운동하는 물체를 다루는 동역학이다.”

 첫 수업이기 때문이어서일까?

 아니면 고리타분한 시작 부분이기 때문일까?

 강인을 둘러싼, 말만 그냥 친구인 주변 녀석들은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계속해서 낮은 목소리로 잡담만 했다.

 “야, 진짜 무용과 최고야.”

 “진짜?”

 “그래. 내가 지난달에 00여대 무용과 애 하나 물었잖아. 얼굴은 기본이고 몸매가 아주 그냥!”

 “야! 새끼 하나만 쳐주라. 응?”

 “지랄! 강인이 정도는 되어야 새끼를 쳐도 쳐주지 인마. 오크 같은 네 주제에 무용과가 가당키나 해?”

 “뭐야? 내가 어때서?”

 “시끄러워. 넌 지금 사귀고 있는 00미대 애나 잘 해봐 인마. 아직 라면도 못 먹었으면서 무슨…….”

 그러면서 강의에 열중하고 있는 강인의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꿈틀!

 ‘이 새끼들이 지금 뭐하는 짓이야?’

 예전 같았다면 살짝 맞장구라도 쳐주었을 강인이지만 지금은 달랐다. 공부가 재미있었다. 이미 넘치도록 예습까지 한데다 귀에 쏙쏙 들어오기까지 하니 방해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 머저리들아! 그냥 놀고만 있어도 평균 4학점 어림을 받아 챙기는 새끼도 있다. 너흰 언제까지 그렇게 시간을 낭비만 할래?’

 강인의 눈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강의에 임하고 있는 용현에게로 향했다.

 뒤통수가 따가웠기 때문일까?

 슬쩍 강인을 한 번 뒤돌아본 용현은 입가에 알 듯 말 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 고개를 휙 돌렸다.

 ‘오냐! 웃을 수 있을 때 실컷 웃어라. 내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란 게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마.’

 강인은 말만 친구인 녀석들의 질척거림을 그대로 무시했다. 오롯이 강의에만 집중했다.

 당연히 녀석들은 서운해 했다.

 “이 새끼, 변했어.”

 “무서운 새끼. 교통사고 한 번 나더니 사람이 아예 확 달라졌네.”

 “이젠 친구고 뭐고 없다 이거냐?”

 “다시 등수 올려서 혼자만 잘 나가겠다는 거지?”

 꿈틀.

 강인의 눈두덩이 크게 요동쳤다.

 ‘이 새끼들! 일단 강의 끝나고 보자.’

 치밀어 오르는 울화를 꾹 눌러 참으며 강인은 강의에만 집중했다.

 그런 강인의 주변 녀석들을 향해 송다문 교수님이 흘긋 눈길을 주셨다. 피식 한 번 실소를 머금으시더니 지나가듯 강의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씀을 꺼내셨다.

 “제군들!”

 “……!”

 “게임 좋아하나?”

 “예!”

 “좋아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우렁차게 대답했다.

 “레벨들은 좀 올렸나?”

 이런 질문만 해주면 너무나 좋겠다는 듯 여기저기에서 힘찬 대답이 줄을 이었다.

 “지존 렙 입니다.”

 “만렙 입니다.”

 “상위 랭커입니다.”

 열화와 같은 대답에 다시 한 번 피식 웃으신 송다문 교수님의 말씀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게임은 다들 열심히 했던 모양이군.”

 “하하하.”

 “크크큭.”

 수준에 맞는 대화라는 듯 즐겁게 웃고 있는 녀석들을 향해 송다문 교수님은 안색을 확 굳혔다. 서늘한 눈으로 한 번 쭉 쓸어 보셨다. 그런 후 묵직하게 말을 이었다.

 “게임에서는 다들 소위 레벨이라는 것을 올리려고 열심히 노력하지. 왜? 렙도 안 되는 상태에서 필드에 나가봐야 하찮은 몬스터에게도 죽으니까.”

 “……!”

 “그래서 죽을 둥 살 둥 레벨업 하느라 많은 밤을 지새우지. 더불어 티끌 모아 태산이랍시고 하찮은 아이템도 주어다 팔아서 돈을 모아 더 좋은 장비를 맞추려고 아주 발악들을 하지. 왜? 필드에 나갔을 때 더 좋은 사냥감, 끝내주는 아이템을 주는 고렙 몬스터들을 잡기 위해서는 그만큼 좋은 장비가 받쳐줘야 하니까.”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맞장구치는 놈이 있을 법도 하련만 교수님의 표정과 목소리에 깃든 서늘한 기운 때문에 아무도 입을 열지 못했다.

 “제군들! 하다못해 게임 속 필드에 뛰어들기 위해서도 그런 노력을 하면서 왜 진짜 세상 속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그런 노력의 반의반도 하지 않지?”

 “……!”

 “세상이 게임 속 필드보다 만만해 보이나?”

 “……!”

 교수님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이 강의가 바로 게임 속 레벨업의 현실 판이다. 알겠나? 지금 이 자리에서 레벨업을 하지 못하고 장비를 갖추지 못하면 현실이라는 필드에 던져졌을 때 늑대 같은 하찮은 놈들 따위에게 잡아먹힌단 말이다.”

 “……!”

 아무도 입을 열지 못했다.

 몇몇은 자극을 받은 듯 얼굴이 붉어지기까지 했다.

 “현실은 게임 속 늑대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냉혹하다. 강의 시간에 노닥거리고 대충 레포트 휘갈겨 제출한 후 미팅이나 하고 술이나 퍼먹다가는 머지않아 제군들은 그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게임은 다른 것으로 다시 갈아탈 수라도 있고 또다시 시작하면 되지만 현실은 다르단 말이다!”

 송다문 교수는 다시 한 번 서늘한 눈빛으로 모두를 쓸어 보았다. 그 눈빛을 받은 몇몇은 실제로 몸을 부르르 떨기까지 했다.

 “그 차가움이란, 게임 따위에 들어가는 노력 수백 수천 곱을 한 것 이상의 노력이 들어야만 다시 작은 기회라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 이 강의에 충실해라. 그것이 제군들이 세상에 나아가게 됐을 때 레벨업을 보장해줄 것이다. 노는 시간을 아껴 공부하라. 그것이 제군들이 세상에 나아가게 됐을 때 최강의 장비가 되어줄 것이다. 알겠나?”

 “예-에!”

 우렁찬 대답이 이어졌다.

 씨이익!

 만족한다는 듯 송다문 교수는 의미심장하게 한 번 웃어 보인 후 다시 강의를 계속 이어갔다.

 “아인슈타인 이전의 상대성에서의 속도는 직접 더하고 빼기가 가능하다. 한데 뉴턴의 제2 법칙에서는 한 입자의 질량과 속도와 힘 즉 벡터양의 관계를…….”

 강인은 귀로는 강의를 들으며, 입으로는 말로만 친구였던 녀석들을 향해 나직하게 으르렁댔다.

 “경고다.”

 “…….”

 “강의시간에는 절대로 나를 건들지 마라.”

 “가, 강인아.”

 “네놈들 말처럼 나 이중전공까지 한다. 그런 나를 안다면! 강의시간에는 절! 대! 로! 나를 건들지 마라.”

 그전에도 강의시간에는 남다르게 집중했던 강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또 달랐다.

 눈빛과 목소리 그리고 분위기 자체가 뭔가 이전과는 판이하게 느껴졌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물씬 풍겨 나왔다.

 “……!”

 그제야 전과는 또 다른 무엇이 느껴졌는지 녀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입을 다물었다.

 ‘야속해도 별수 없다. 공부에 전념하려고 하는 내 의지를 이해해라.’

 그렇게 생각할 수 없다면?

 ‘너희 멋대로 생각해!’

 난 나대로 내 갈 길을 갈 것이다.

 노닥거리며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너무나 할 것이 많았다. 마법, 물리학, 유전공학, 그리고 운동……. 언제나 시간을 금처럼 써야 한다.

 강인은 다시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뉴턴의 두 번째 법칙만으로 한 입자의 운동을 모두 기술할 수 없다. F=ma. a를 가속도라고 하면 F를 어떤 식으로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송다문 교수의 열의에 찬 강의가 이어졌고 강인은 그 강의를 송두리째 빨아들였다.

 예습 덕인지 그 뒤에 배울 내용까지 하나, 둘 아니 열쯤이나 이해가 되었다.

 첫 시간부터 강의는 강인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복습하는 것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

 

 파파파팍.

 고전역학에 이어 전자기학 강의로, 또 그 강의가 끝나자마자 단거리 선수 달리듯 달려 생명과학대학으로 향하는 강인의 표정은 마치 날아갈 것만 같아 보였다.

 ‘크하하하. 이렇게만 하면 시간은 충분하다!’

 앞의 두 강의를 진정한 의미에서 모두 내 것으로 소화해 냈다. 예습을 통해 이미 상당 부분을 이해하고 있었던 게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됐다.

 ‘마나 호흡 수련은 마나를 축적할 뿐만 아니라 모든 피로를 깨끗이 씻어주는 역할도 하지. 게다가 집중력과 이해력 역시 극도로 끌어 올려 주니…….’

 집에서 하는 공부는 네 시간 남짓이면 예습과 복습 모두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일 것이었다.

 그렇다면 생각지도 못한 여유가 조금 생긴다.

 마법 수련과 운동 그리고 약간의 자유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된다.

 ‘잠잘 시간이 겨우 두 시간 남짓밖에 안 되지만 그 정도면 충분해. 암.’

 파파파팍.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달리고 있는 지금도 전혀 피곤한 줄 모를 정도였다. 달리는 순간에도 유지하고 있는 단전을 중심으로 한 마나 호흡 수련 때문인 듯했다.

 그때였다.

 “여어, 강인아! 오랜만이다!”

 날카로운 눈빛에 제법 강해 보이는 사각 턱의 사내가 강인 앞으로 툭 튀어나왔다.

 바로 고우식이었다.

 ‘짜식. 오랜만이군.’

 강인의 눈에 반가운 빛이 돌았다.

 어중이떠중이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이 친구라고 생각한 녀석 중 하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르게 나타났다.

 “어, 그래. 반갑다 친구야. 근데 다음에 보자. 내가 전화할게에.”

 파바박.

 “근데 왜 계속 전화기가 먹통이……?”

 쌔앵.

 반갑게 인사하는 우식을 향해 가볍게 인사를 건넨 강인은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려 지나쳤다.

 “……!”

 잠시 어리둥절해하던 우식은 강인의 뒤통수를 향해 고함을 버럭 질렀다.

 “야! 최강이인!”

 “나 바빠 인마!”

 파파팍.

 강인의 모습이 순식간에 작아졌다.

 우식은 별수 없이 따라 뛰었다. 계속 고함을 질렀다.

 “야, 인마! 최강이인!”

 파파파팍.

 있는 힘껏 뛰었는데도 강인과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아니, 점점 더 벌어지기만 했다. 강인은 고개도 돌리지 않은 채 소리만 질렀다.

 “내가 전화한다고 했잖아! 나, 바쁘다고 이 새끼야! 지금 미생물학 강의 십 분밖에 안 남았어!”

 “알았으니까, 후욱. 후욱. 거기 좀 서 봐 인마! 후욱. 후욱.”

 뭐가 그리 중요한지 우식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자꾸만 강인을 불러 세웠다.

 “일 분밖에 안 걸린다니까아! 후욱. 후욱.”

 목소리가 사뭇 애절하기까지 했다.

 ‘아, 그 새끼 참!’

 생명과학대학 건물 코앞에 도착한 강인은 결국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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