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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가 : 길준희
작품등록일 : 2017.6.14
너의 목소리가 들려 더보기

스토리야
story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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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동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주희

사람들이 모르는 능력이 생기게 된 아이는 처음엔 철없는 마음에 이사람 저사람에게 얘기했으나 그럴 수록 자신만 이상해게 본다는 생각에 점차 마음의 문을 닫게 되고 절친인 자영이에게만 조심스럽게 털어놓게 된다.

주희는 과연 이 능력을 잘 지킬수 있을까?

*'애니멀 케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은 실제로 있는 직업이고 글 속에 나오는 하이디라는 분도 미국쪽에서 실제 활동하시는 분임을
밝힙니다.







 
오랜만의 재회(2)
작성일 : 17-07-05 02:57     조회 : 314     추천 : 0     분량 : 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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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호텔에 도착을 하고 일단 호텔 앞에서 내렸다. 보이에게 차키를 건네 주고 주차를 부탁하고 우리는 호텔 안으로 들어 갔다.

 

 "I'll check in(체크인하고 올께)

 

 토미는 나와 엄마에게 체크인을 하고 오겠다고 말한 후 프론트로 갔다. 많은 시간 비행기 안에서 있다가 온 엄마는 피곤하고 힘든지...

 

 "서 있기가 조금 힘드네"

 

  엄마를 데리고 호텔 안에 있는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RRRRR

 

 우리가 어디 있는지 몰랐던 그는 전화를 해 왔다.

 

 "Where are you, Jenny?(제니 어디야?)

 

 엄마는 그에게 호텔 입구에서 들어 올 때 봤던 커피숍이라고 말을 한 후 힘들어서 잠깐 들어와서 앉았다고 설명을 했다.

 

 엄마는 토미가 찾기 좋게 입구가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앉은 후 직원을 불러 엄마는 시원한 레모네이드를, 나는 달달한 카페모카를 시키고 그를 기다렸다.

 

 차를 타고 올때는 몰랐는데.. 막상 마주보고 앉아 있으려고 어색함이 두사람을 뒤덮었다.

 

  이렇게 마주 보고 앉아 있으려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엄마도 할 말이 없기는 마찬가지인지 침묵을 하고 있었다. 아까는 농담을 해가며 그랬는데.. 토미가 빠지니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정희는 민망함에 앞의 물잔을 들어 물만 홀짝홀짝 마셨다.

 

 

 

 "....."

 

 

 

 "...."

 

 

 

  처음 미팅할때 할 말 없는 사람들처럼 우리는 그렇게 물만 마셔댔다. 그 때 저쪽에서 토미가 구세주처럼 나타났다.

 토미는 두 사람을 보고 반갑게 다가오더니 정희 옆자리에 자연스럽게 앉으며 말했다.

 

 

 

 "what are you doing and won't speak or two?( 두 사람 말도 안하고 뭐하는 거예요?)"

 

 

 

 "Wating for you. I check in? Is therea room?(당신 기다렸죠. 체크인 했어요? 방 있대요?)"

 

 

 

 "Fortunately, the room. To check in and got two. I got two of them(다행히 방이 있었어요. 두 개 잡았어요)"

 

 

 

 "Is tha twhat you did(그랬군요.)

 

 

 

 주희는 토미와 엄마를 보며 생각했다. 두 사람은 어떤 사이일까? 엄마는 미국에서 어떻게 지냈을까? 자신이 알지 못한 사이의 일들을 토미가 안다고 생각하니 씁쓸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어떻게 지냈던 거예요?"

 

 

 

 "궁금하니? 토미와 어떤 사이인지?"

 

 

 

 "그것도 궁금하고,, 어떻게 지냈는지도 궁금해요.. 미국으로 가고 나서 한 동안 연락이 뜸하셔서 걱정이 되기도 했거든요."

 

 

 

 정희는 주희에게 그동안의 미국에서의 일들을 얘기했다. 서부 중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해서 집을 얻고 그 곳생활에 익숙해 지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말하며 그렇게 몇개월을 살았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언어 공부도 하고...

 

 

 

 "나이 들어서 언어 익히려니 너무 힘든거 있지? 머리가 왜 그렇게 안 돌아가는지.."

 

 

 

 정희가 말했다. 그렇게 1년을 보냈다고 언어를 배우고 직업을 갖고.. .. 바쁘게 보낸 날들이었다고,,,나이가 들어서 하려니 모든 것이 막막했는데 그 때 토미를 알게 되었고 그가 많이 도와주었다고..

 

 

 

 "바로 옆집이어서 좋았지"

 

 

 

 외지에서 온 자신을 조금은 텃세하는 다른 이웃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게 토미란다.

 그래서 그런 고마움 때문에 잘 해주다 보니 친해지고 그러다 보니 조금은 호감 같은 감정도 생겨났다고..

 

 

 

 아직은 알아가는 정도라고 얘기하며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주었다.

 두 사람의 얘기를 듣고 있던 토미는 다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무슨 얘기를 하는지 조금은 알 거 같았다.

 그는 주희에게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데 잘 해주고 싶었던 게...

 

 

 

 "Maby in the first placs while I'll see you did(아마 처음 부터 반했었나 봐요.)"

 

 

 

 하며 정희를 보는 토미의 눈에 사랑이 가득해 보였다.

 엄마에게 좋은 사람이 생긴 거 같아 주희는 기뻤다.

 엄마의 나이 이제 쉰이 되었을 뿐이다. 준희는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을 보며 안심을 했다.

 

 

 

 "엄마, 토미는 정말 좋은 사람 같아요.. 엄마에게 좋은 친구,, 좋은 짝이 되면 좋겠네요."

 

 

 

 "나도 토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엄마는 말하며 그를 보았다. 토미를 보는 엄마의 눈에도 따스함이 깃들어 있어서 마음이 놓이는 준희였다.

 

 웬지 자신과도 좋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희는 엄마에게 한국에서의 일정을 물어 보았다.

 

 

 "엄마 한국에 오랜만에 왔는데 일정이 어떻게 되요? 생각한 거 있어요?"

 

 

 "글쎄 특별한 일정을 가지고 온것은 아니라서 그냥 너도 보고,, 갑자기 동행한 토미와 좋은 시간도 보내고 싶고, 계획을 짜거나 하지는 않았어"

 

 

 "그럼 엄마 내가 좀 짜도 될까? 엄마랑 같이 하고 싶은게 있어,, 세미나 들으 분 중에 스카프 클래스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신청을 하셨다고 하네... 같이 할래요?"

 

 

 넌지시 물어보니 엄마는 싫은 거 같지는 않았다. 지난 번 세미나때 처음 그 얘기를 들었을 때는 같이 들을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

 

 

 오빠는 남자라 어색해 할거 같고 짝이 있어야 한다길래,, 망설였었는데.. 엄마가 갑작스레 오실 줄이야.. 엄마와 추억도 쌓고 좋은시간이 될거 같았다.

 

 

 "그래 같이 듣자 스카프는 활용도가 높으니까 잘 배워두면 좋을 거 같다, 얘.. 고맙다. 주희야"

 

 

 "그럼 나 일정 비는 날에 넣어 놓을게.. 엄마. 스케줄 표를 보고 연락할 게요"

 

 

 "우리 이번에 추억을 많이 쌓도록 하자. 사실 그러고 싶어서 온 것도 있어 생각해 보면 니네 아빠랑 이혼했을때는 정신이 없었고 그 이후는 일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너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할 날이 많았어,, 마음은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할 시간이 없었어,,

 

 

 그러다가 쉬고 싶어 정리를 하게 되었고 미국으로 오게 되고,, 그사이에 어느새 너는 커 버리고,, 더 멀어지기 전에 얘기할 시간을 갖고 같이 할 시간을 만들고 싶었어.. "

 

 

 엄마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주희의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예고를 좀 하고 고백 타임을 할 것이지.. 머쓱해 하며,.

 

 

 "무슨 이런 고백을,,,"

 

 

 "같이 시간 보내다 보면 할 수도 있겠지만 또 못하고 지나갈 수도 있으니까 생각났을 때 하고 싶어서,,"

 

 

 옆에 있던 토미가 엄마의 얘기를 잠자코 듣다가 준희를 보며 말했다.

 

 미국에서 딸 얘기를 많이 했다고 미안한 마음이 많은데..

 

 표현할 길이 없었다고 이번에 한국에 가서 꼭 말하고 싶어했다고 마치 엄마의 그 고백이 진짜라는 것을 증언이라도 하듯이 강조하며 말했다.

 

 

 "쭈. Mama의 마음 의심하묜 안 퇘요'

 

 

 서툰 한국어로 그렇게 말하는 토미를 보며 주희는 입꼬리를 올리며 빙그레 웃었다.

 그때 그녀의 전화벨이 울렸다. 화면을 보니 준민이었다.

 

  무슨 일인가 싶었다. 자신이 알기로 오늘은 별다른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그녀가 한 참 화면을 보고 있자 정희가 말했다.

 

 

 "전화 안 받아?" 받기 싫은 전화인거야?"

 

 

 "아니 그런거 아니예요,, 그냥 무슨일인가 싶어서...여보세요?"

 

 

 "주희야..왜 이렇게 늦게 받어?.. 못 받을 상황이니?"

 

 

 "아니, 그런거 아니예요.. 엄마랑 얘기하느라 늦게 봤어요.. 오늘 일정 없는 것으로 아는데.. 무슨일이예요?"

 

 

 "아.. 오늘 공식적인 일정은 없는데..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상담을 좀 와줄 수 있냐고,, "

 

 

 준민과 통화를 하고 난 후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 조금 귀찮았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엄마 나 가봐야 할 거 같아요,, 오늘은 엄마와 얘기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상담 일정이 잡혀서.. 이런 일이 없었는데.."

 

 

 "바쁜 건 좋지 뭐,, 같이 수업도 받잖니... "

 

 "그래도..."

 

 그녀가 아쉬워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두 사람을 보며 무슨일인지.. 영문을 몰라하는 토미에게 주희가 일정이 생겨 가봐야 한다는 것을 정희가 알려 주자.

 

 준희는 토미를 보며 만나서 반가왔다고 인사했다.

 

 

 "It was nice I because I can see her daughter jeonghi(정희씨 딸을 볼 수 있어서 나도 반가웠어요)"

 

 

 하며 웃어보이는 토미였다. 토미는 주희에게 호텔 룸 번호는 1201호니 언제든 와서 엄마를 보라며 호실을 알려 주었다.

 

 

 "알았어요.. 두 사람도 이제 그만 올라가요,, 오랜 비행으로 피곤할 텐데.. 시차 적응하려면 하루 정도는 힘들겠네요."

 

 

 토미와 정희는 알았다며 호텔 입구까지 배웅해 주겠다는것을 로비에서 올려 보냈다.

 

  '딱 쓰러지기 일보 직전 같 거든?'

 

 하고 말하는 나를 보며 로비에서 오늘 일정 잘 하고 연락하라고 말하는 엄마다. 알았다고 말하며 호텔을 나와 벨 보이에게 차 번호를 말하고

 

 

 차키를 넘겨 받았다. 운전석에서 주희는 부르투스를 귀에 꽂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오빠 어디로 가면 되요?"

 

 

 "아, 청주야,, 갑자기 갈 수 있니?"

 

 

 "청주요? 아.. 할 수 없죠,, 갔다가 그 근처 호텔에서 자고 와야 겠네요,, 오빠 숙소도 같이 알아 봐 주세요."

 

 

 부탁을 한 후 그 곳의 위치와 숙소 위치를 같이 받고 난 뒤에 목적지로 향했다.

 

 

 

 

 

 * * *

 

 

 

 

 오빠와 같이 일을 한지도 2년이 다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오빠와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되었고 서로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다.

  빌리에서 만났던거를 빼면 데이트 다운 데이트는 가뭄에 콩나 듯이 할 뿐이었다.

 

 

 

  그나마 같이 일을 하고있기에 같이 퇴근하면서 얘기를 하거나 차를 마시거나 할 뿐이었다.

 하지만 주로 자신 쪽에서 일이 많은 것이라 항상 기다려 주고 하는 것은 오빠의 몫이어서 준희는 많이 미안했다.

 

 지금 하는 일도 많이 줄여서 잡은 것인데도 일주일에 어쩌다 시간이 비는 것외에는 항상 시간이 없었다.

 

 

 준민은 그동안 생각했던 것을 그녀에게 얘기해 봤다.

 

 "주희야.. 보조를 뽑을까 하는데.. 한명 있으면 일의 능률이 더 올를 수 있을 거 같아'

 '그래요,, 그동안 일이 좀 많았죠?"

 "난 괜찮은데.. 니 일이 좀 많았지.. 같이 나누면 좀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좋아요... 괜찮은 사람으로 뽑으면 좋겠네요"

 "알았어,, 그럼 사람 뽑는 구인광고를 한번 해야 겠다"

 

 "네.. 어차피 오빠 일 도울 사람이니.. 오빠가 맡아서 해줘요"

 

 "그래.. 알았어,,, 그래도 너도 같이 볼 사람이니.. 최종면접에 대해서는 니가 결정해 주면 좋을 거 같애"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

 

 그렇게 사무실에 사람이 한 명 더 들어오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둘에서 셋이 되었다. 사람이 한명 들어 온다는 것은 참 신경이 많이 써지는 일이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

 *

 *

 '

 이렇게 얘기한 것이 일주일 전,

 

 

  데이트 할 시간도 벌고, 오빠는 무엇이든 신중한 성격이다.

 

 사무 보조를 뽑는 일도 허투르게 하지 않고 꼼꼼하게 따져서 했다. 그래서 면접을 보고 간 사람들이 10여명에 이를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뽑은 사람이 채택이 되어서 같이 일을 하게 되었다.

 

  사무 보조는 25살이었고 앳되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나름 귀염성이 있는 얼굴에 엑셀등 사용할 것은 다 자격이 되는 정도의 실력이 있는것 같아 좋았다.

 

 

 

 직원이 한 명 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감이 또 따르는 일일테지만 그래도 주희는 사람을 뽑아서라도 오빠의 부담을 덜고 같이 할 시간도 많이 갖고 싶었다.

 

 

 

 "김민주 25세.. 동물에 관심이 많고 주희의 팬이라고 함..가까이서 배우고 싶어 지원했다고 얘기하네.."

 

  딱인듯,,

 

 

 지신이 보기에도 딱인 듯 싶었다.

 

 

 "김민주씨 너의 소리가 들려 사무장입니다.. 작은 사무실이지만 그래도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네요,,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문자합니다."

 

 

 문자로 알려 주었다. 그렇지만 통화도 해야겠기에.. 오빠에게 전화로도 합격소식을 알려 주라고 얘기해 주었다.

 

 

 준민은 알았다고 말하며, 새로 들어올 민주에게 연락을 해 주었다.

 

  주희는 사무실에 사람이 들어온것이 자신의 책임을 더 지게 만드는 일인것 같아.. 마음이 무거 웠지만 정말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대하고 싶었다.

 

 그녀 민주도 그럴까? 소심해지는 주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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