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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13화 문제아
작성일 : 17-06-27 02:23     조회 : 323     추천 : 0     분량 : 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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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13화 문제아

 

 

 

  휴교 후 등교 첫날부터 이슈인물이 돼버렸다.

  쌍둥이는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애들이다.

  일진회 리더.

  다른 학교 일진회도 피하는 이상한 애들이란다.

  나이에 비해 힘이 좋고 싸우는 센스, 몸을 사용하는 방법 등 월등하기 때문이라나?

  어쨌든 아무도 건들지 않는 두 놈을 내가 묵사발 내버렸으니 이슈가 될 수 밖에 없다.

  '혹시 몰라서 119 불러달라고 했지만 괜히 일 크게 만든 거 아닌가 모르겠네.'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이 목소리는?

  "오랜만이네요."

  헬퍼 아저씨랑 카페에서 얘기할 때 같이 있던 분이 오해받지 않게 내 옆에 와서 조용히 말을 건다.

  "지금 상황을 어떻게 할 지 몰라서 난감했는데 다행이네요!! 어쩌죠?"

  아무 말없이 무섭게 날 노려보고 있다.

  "학교로 가. 내가 정리할게."

  "왜요? 제가 벌여놨으니까 제가 해결해야죠."

  "뭘 할 수 있는데?"

  "아..."

  "방해만 되니까 학교 가. 내가 알아서 할게."

  "죄송합니다."

  "헬퍼님이 사고 칠 놈이니까 놀라지 말라고 하시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사고칠 줄이야..."

  "저도 예상 못했어요."

  "한 대 맞고 싶지 않으면 빨리 가."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부탁인데 얌전히 있어줘."

  "최대한!!"

  "또 이럴 것 같냐?"

  난 고갤 끄덕였다.

  "진짜 재밌는 놈이 들어왔네."

  "칭찬이죠?"

  "빨리 가!!"

  "네."

  덕분에 아무도 모르게 현장을 빠져나와 학교로 들어왔다.

  '너무 미안한데... 누가 도와주길 바랬지만 전부 맡아주길 바란 건 아닌데.'

  "너 뭐야?"

  정문 앞에 서 있는 수.

  "응?"

  "학교 쉬는 동안 무슨 짓을 한 거야? 키 커지고, 살 빠지고 쌍둥이를 이길 정도로 힘이 세지고."

  "알아보는 거야?"

  "당연하지. 목소리는 그대로니까. 난 너 살 찌기 전 얼굴도 알고."

  "미안. 말해줄 수 없어."

  "네가 나한테 비밀을 만들 줄이야."

  "......"

  "말하고 싶을 때 해."

  "너도 나한테 비밀 만들었잖아. 지금까지 왜 연락 안된 거야? 찾아가도 안 만나주고."

  "미안. 말해줄 수 없어."

  "......"

  "나중에 보자."

  학교로 들어가는 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어? 전화.'

  "여보세요?"

  ["첫날부터 사고치냐?"]

  "헬퍼 아저씨?"

  ["그래. 나다, 인마. 너 뭐하고 다니는 거야?"]

  "들으셨어요?"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잘 들어. 괜히 뉴스 나오면 서로 골치 아파져. 학교 밖 일은 우리가 알아서 알테니까 신경 꺼. 하나도 신경쓰지마. 병원이든 뭐든."]

  "네."

  ["학교 밖은 우리가 묻을 수 있는데 문제는 쌍둥이 아버지랑 학교야. 제일 큰 문제는 학교지."]

  "학교는 왜?"

  ["솔직히 말해서 쌍둥이 아버지는 대표님이나 사장님한테 말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어. 학교는 우리 관할이 아니야. 동영상이나 사진 찍은 학생들이 있을 거고 학교 바로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학교 측 사람들이 난리칠 게 뻔 해. 아마 교장이나 교감 귀에 네가 그랬다고 들어갔을 거야."]

  "벌써요?"

  ["응. 네 부모님이 아시는 것까지 막을 수 있지만 학교 측은 어쩔 수 없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뭘 할 수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 지 당장 떠오르는 건 없어요. 일단 부딪쳐볼게요."

  ["깨져도 복구할 수 있지?"]

  "확실할 수 없지만 일단 믿어주세요."

  ["알았어. 나도 현장 가봐야 되니까 우선 끊자. 이따 밤에 다시 전화할게."]

  "네."

  전화를 끊는 헬퍼 아저씨.

  엄청 크게 사고쳤나보네.

  "너 시아 맞아?"

  "아..."

  담임 선생님이 내 앞을 막았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학교 쉬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모르겠지만 교장 선생님이 찾으신다."

  "네."

  헬퍼 아저씨 말씀대로네.

  선생님 손에 이끌려 교장 선생님 앞에 섰다.

  담임 선생님은 교장 선생님 옆에 서 계신다.

  검지 손가락으로 책상을 계속 두르리고 날 죽일듯이 노려보신다.

  "지금 네가 건든 애들이 누구 애들인 지 알아?"

  "메이커 컴퍼니 이사 아들들이잖아요."

  "그걸 아는 놈이 이런 짓을 벌였어!?"

  책상 부서지겠습니다.

  '교장 선생님 손이 먼저 부서지겠네.'

  "그 분이 우리 학교에 얼마나 많은 투자... 아니 지원을 하고 계시는데!! 내 얼굴에 먹칠 하고 싶어!?"

  "지원하는 거랑 교장 선생님 얼굴에 먹칠하는 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 거죠?"

  "시아야!!"

  담임 선생님이 그만하라는 듯이 교장 선생님 모르게 손을 가로저으신다.

  "어른 앞에서 버릇없는 말투 써서 죄송한데요, 지금까지 제가 쌍둥이한테 당한 건 누가 보상해주죠?"

  "뭐?"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주먹 한번 날렸다고 교장실까지 불려올 정도로 심각한 가요? 저 같이 당하고만 사는 애들은 이런 것도 못해요? 힘 있는 놈들은 자기들 꼴리는 대로 개판치는데 전 그러면 안됩니까? 학교에 지원 안해줘서? 부모님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서? 만약 이런 이유 때문이라면 이 나라 교육은 썩어빠진 겁니다!!"

  "너어... 지금 그게 무슨..."

  "시아야..."

  "두 분 다 선생님이라는 직책에 계신 분들이잖아요. 오늘 한 일을 제가 잘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2년 입니다. 2년 동안 쌍둥이한테 폭력 당하는 걸 참고 살았습니다. 참고 참다가 이제 한번... 겨우 한번 대든건데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

  "......"

  두 분 다 입을 꾹 다물고 난감한 표정을 지으신다.

  담임 선생님은 고개를 푹 떨구셨다.

  "네가 하고 싶은 말 잘 들었다."

  키가 엄청 큰 사람이 갑자기 들어왔다.

  딱 봐도 알 수 있다.

  쌍둥이 아버지다.

  '진짜 크다...'

  2m 넘겠는데?

  "우리 애들 때문에 고생 많습니다, 교장 선생님."

  "아닙니다."

  언제 일어나셨데.

  "네가 잘못했냐고 물었지?"

  "네."

  "잘못했다."

  "제가 잘못했다구요?"

  "그래. 힘없이 태어났기 때문에 네가 잘못한 거다."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세요?"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힘이 없으면 힘 있는 자 밑에 사는 게 당연한 거야. 난 내 아들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최고가 되지 못할 거면 죽으라고. 내 아들들은 내 가르침대로 잘 하고 있는 거야."

  "어이없는 소리하는 건 셋이 똑같네."

  "말버릇이 상당히 고약하구나."

  "메이커 컴퍼니 이사면 이래도 되는 건가요?"

  "당연하지. 분하면 너도 힘을 키워라. 학교 하나쯤 흔들 수 있는 힘을 기르면 된다."

  "후우..."

  버라이어티하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야?

  학교폭력 피해자는 힘 없으니까 가해자가 까라는 대로 까면서 살아야 되는 거야?

  잊을 수 없는 괴로운 기억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 되는데 대드는 거 한번도 못 해?

  "갑자기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헬퍼 아저씨?'

  "누구십니까?"

  담임 선생님 질문에 헬퍼 아저씨는 사람 좋은 미소를 띄우면서 입을 열었다.

  "아카시아가 학교에서 벌인 일에 대해 해결하려고 왔씁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당신은 누군데 함부로 들어와서 이상한 소릴 지껄이시는 겁니까?"

  담임 선생님과 다르게 교장 선생님은 단어 선택을 엄청 세게 하시네.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렇게 말해도 되는 거야?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습니까? 낯이 익은데?"

  "메이커 컴퍼니 소속입니다."

  쌍둥이 아버지와 악수하는 헬퍼 아저씨.

  "어쩐지. 근데 왜 이 아이를 도와주는 거죠?"

  "우선 이사님한테 이걸."

  손을 놓고 쌍둥이 아버지한테 종이 한 장을 내미는 헬퍼 아저씨.

  "해고장?'

  "현 시간 부로 당신을 메이커 컴퍼니 이사직에서 해고됐습니다. 대표님, 사장님이 직접 결정하셨습니다."

  "뭐... 뭐라고!?"

  헬퍼 아저씨를 뺀 모든 사람이 놀랐다.

  "이유는 제일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안다고? 사장님이랑 대표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네. 지금까지 아무 말 안했더니 우릴 너무 호구로 보는 것 같다시면서 이번 기회에 컷해야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저에게 해고장을 전달하라고 하셨습니다."

  "누구 덕분에 메이커 컴퍼니가 성장했는데!! 이 결정은 말도 안돼!! 고등학생 한 명 때문에 날 자르는 건 아니겠지?!"

  "고등학생 한 명 때문에 이사를 해고시킨다? 회사를 크게 키운 사람을?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제가 한 말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신 건가요? 잘못 생각해도 한참 잘못 생각하셨어요. 들어올 핑계거리가 생각 안나서 그렇게 말한 겁니다."

  "......"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야?

  "이사님이 지금까지 빼돌린 회사 자금 총 300억 8200만. 회사를 위해서 아닌 개인을 위해 사용한 회사 자금 9억. 모두 일주일 안에 갚으셔야 합니다."

  "그... 그걸 어떻게 알아낸 거지?"

  "사장님이랑 대표님이 입 다물고 있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호구로 보이셨나요?"

  바닥에 주저앉는 쌍둥이 아버지.

  "그리고 교장 선생님께 이걸 드리죠."

  교장 선생님께 가서 종이 한 장을 내미는 아저씨.

  "전 뭐죠? 저도 해고장인가요? 기업에서 절 해고시키는 게 될 거라 생... 이게 뭐야!?"

  "교육청을 상대로 통수치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 다 같이 박수!!"

  나도 모르게 박수쳤다.

  "지금 박수칠 상황이야!! 그 손 안 멈춰?!"

  교장실이 아수라장이 됐다.

  담임 선생님 표정도 아수라장이다.

  교사생활 하면서 이런 일 겪는 게 쉬운가.

  "아저씨."

  "왜?"

  헬퍼 아저씨 옆에 가서 조용히 말을 걸었다.

  "저 하나 때문에 이래도 되는 건가요?"

  "문제아 새끼야. 너 때문에 이게 뭐냐? 이사 한 명 잘라버리고 학교 교장까지 쳐내고. 똑바로 안 할래?"

  "이렇게까지 할 필요없잖아요."

  "네가 운이 좋은 거야. 안그래도 사장님이랑 대표님이 쌍둥이 아빠를 한번 조질려고 했거든."

  "돈 때문에요?"

  "응. 이사가 빼돌린 돈 때문에 메이커 컴퍼니가 두동강 날 뻔 했거든."

  "대단한 사람이네."

  "다행히라고 말하기 힘들지만 네가 사고친 덕분에 사장님이랑 대표님이 결정하신 거지. 이 기회에 메이커 한 명 지키고 필요없는 싹을 제거하자고."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알았어."

  "근데 교장 선생님은 왜?"

  "대표님이 너 또 사고칠 수도 있으니까 학교 내에서 널 커버칠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하시더라."

  "저 때문에 이렇게까지?"

  "좋아하지마라. 너 사고치지 말라고 이렇게 하는 거니까."

  "네?"

  "학교 밖은 괜찮아. 너보다 크게 사고치는 애들 많고 우린 평범하지 않잖아? 그래서 사고처리전담반도 따로 있어. 살인만 안하면 다 해결해줄 수 있고. 근데 학교는 달라. 무엇보다 넌 미성년자잖아. 그래서 더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어."

  "24시간 절 감시하겠다는?"

  "그렇다고 볼 수 있지. 학교 밖에서 네가 뭘하든 우린 크게 신경쓰지 않아. 하지만!! 학교 안에서 사고치면 메이커 자격박탈 시킬 거야. 일반인을 끌어들이지마. 20세 미만은 특히 더."

  "알겠습니다."

  "학교 근처에서 사고치면 어떻게 될 지 사고 한번 쳐봐. 아주 재밌는 일이 생길 거야."

  "조심하겠습니다."

  "기대할게."

  쌍둥이 아버지한테 가는 헬퍼 아저씨.

  "언제까지 세상 잃은 사람처럼 있을 겁니까?"

  "어?"

  "들어오세요."

  경찰 4명이 들어왔다.

  "당신을 회사 자금 횡령 및 절도죄로 체포합니다.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 하는 말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쌍둥이 아버지한테 수갑을 채운다.

  두 명은 교장 선생님한테 수갑을 채웠다.

  '교육청 통수 때렸다길래 뭐했나 궁금해서 들어보려고 했는데 못 들었네.

  "지금쯤이면 이사님 아들들도 체포됐을 겁니다.'

  "뭐?"

  "학교폭력. 학생들이 적극협조 해줬습니다."

  "이럴수가..."

  "근데 말이죠. 부인까지 그럴 줄 몰랐네요."

  "내 마누라?"

  "성형외과 의사잖아요? 불법시술을 꽤 많이 하셨어. 허가 안난 약 사용. 제일 큰 건 병원이 있는 건물."

  "그 건물은 장인 어른이 결혼기념으로 주신 건데."

  "불법 사유지."

  "부부부... 불법 사유지?"

  고갤 끄덕이는 헬퍼 아저씨.

  "데려가시면 됩니다."

  헬퍼 아저씨 말을 듣고 쌍둥이 아버지와 교장 선생님을 데리고 나가는 경찰.

  드림 메이커 소속이겠지.

  "이게 대체..."

  "시아 담임이시죠?"

  "아, 네."

  "여기서 일어난 일. 말씀하셔도 됩니다."

  "네?"

  "메이커 컴퍼니 측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혹시나 기자들이 물어보면 본 거 그대로 말씀하셔도 돼요."

  "하지 말라고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대표님이랑 사장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썩은 싹을 뽑아서 기분이 좋으시거든요."

  "네..."

  "아카시아 보호자는 아니지만 학교폭력 피해자 아닙니까. 잘 봐주세요."

  "알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새 교장 선생님이 오실 겁니다. 최대한 빨리 진행 중이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당분간 교감 선생님이 힘드시겠네요."

  "그러게요."

  "왜 교감 선생님은 안 잡아가는 지 궁금하세요?"

  "네? 제 표정이 그랬나요?"

  이건 또 무슨 소리야?

  "교장, 교감 둘 다 없어지면 안되잖아요. 교장 선생님 새로 오시면 바로 체포할 겁니다."

  "네..."

  "대단하죠. 교육청을 상대로 그런 일을 하다니."

  "네, 뭐..."

  "당신도 조심하는 게 좋아. 한번만 더 그딴 일 주도하면 당신 모가지도 무사하지 못 해."

  몸을 바르르 떠는 담임 선생님.

  '한 패였단 말이야? 세상 믿을 사람 하나 없네.'

  "요즘 교사 중에 당신 같은 사람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야. 앞으로 몸조심하면서 일 해. 까딱 잘못하면 인생 조지는 수가 있으니까."

  "네..."

  주저 앉는 담임 선생님.

  "학생은 언제까지 여기 있을 거야? 교실 안 가?"

  "가... 갑니다!!"

  교장실을 나왔다.

  드림 메이커...

  이렇게 굉장한 조직이었어?

  "시아야."

  "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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