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이 세상은 창세 신 <브륜힐데>, 태양신 <솔루리아>, 지모 신 <테트리아>, 암흑 신 <벡타>가 존재한다. 창세신, 태양신, 지모 신은 3대 여신, 암흑신은 신들 중 유일한 남성체 였다. 브륜힐데와 벡타의 또 다른 신명은 창조신과 파멸신이다. 하지만 벡타는 자신이 왜 혼자만 남성체인지 의문을 느끼고 분노를 하였다. 그 분노가 대륙이었던 세상이 종족별로나뉘어진 계층이 되었다.
계층의 이름은 제 0계층 마족들의 세계 <마계>, 제 1계층 인간들의 세상 <미르가르드>, 제 2계층 거인들의 세계 <니블헤임>, 제 3계층 요정들의 세계 <알브헤임>, 제 4계층 정령들의 세계 <무스펠스헤임>, 제 5계층 반신들의 세계 <바나헤임>, 제 6계층 천족들의 세계 <천계>, 제 7계층 신들의 정원 <아스가르드>이다. 하지만 거기에서 사는 자들은 절대로 다른 계층으로 갈 수 없도록 벡타가 이미 서로 다른 종족들의 기억을 지워버렸다. 거기에 반발하여 인간들이 팀을 짜서 계층으로 오르는 것을 본 3신들은 결정했다. 저 6명이 서로 결혼하면 그들이 나은 아이들을 자신들의 맹약자로 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아스가르드에서 모습을 감춘 벡타는 니블헤임에 오니들의 수장 <오니마루>와 거인 족의 수장 <로키>와 함께 있었다. 그들은 어떤 연구를 하였는데 그 연구는 봉인된 2개의 타락 대천사 <루시펠>과 소금왕을 깨우는 연구였다. 지금 여기서 신들의 맹약자와 신의 전투가 시작되려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