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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던전 지어 재벌되기
작가 : 하린
작품등록일 : 2017.6.1

살 곳이 없다고요? 사냥할 곳이 없다고요?
그럼 이 곳으로 오십시오. 당신에게 딱 맞는 편안하고 아늑한 던전을 지어드립니다.
단, 요금과 재료비는 선불입니다.

기존 RPG게임의 한계, 사냥터와 던전. 만약 게임 세상에서 그 제한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운영자가 아닌 유저가 그런 던전을 짓는다면?
유저들의 다양성과 무한한 발전을 추구하는 가상현실 게임 아킬라니아. 그곳에서 ‘던전 제작자’로 전직한 유저, 시아의 던전 제작 모험이 시작된다.

 
Welcome to Ghoul house-2
작성일 : 17-06-07 00:59     조회 : 284     추천 : 0     분량 : 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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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 감정."

 

 [레이먼의 마법서]

 등급: 스킬북

 옵션: 마법을 습득할 수 있다.

 제한: 던전 제작자 후계자

 현자를 꿈꾸던 레이먼이 던전 제작자 후계자를 위해 준비한 마법서. 자신이 알고 있는 대부분의 마법을 이 책에 담아뒀다. 제한이 풀릴수록 더 많은 마법을 습득할 수 있다.

 현재 습득 가능한 마법: 헤이스트

  스트랭스

  파이어 애로우

 

 [은둔자의 종소리]

 등급: 레어

 옵션: 민첩+20

 제한: 던전 제작자 후계자

  민첩 200 이상

 내구도: 없음

 스윈이 던전 제작자 후계자를 위해 준비한 아티팩트. 민첩을 올려주며 그가 생전에 즐겨 사용하던 스킬을 담아 놓았다.

 특별옵션: 스킬, [은둔]을 사용할 수 있다.

  [은둔]

  소모MP: 분당 200

  제한: 은둔자의 종소리 착용

  쿨타임: 1일3회

  MP를 소모해 몸을 숨긴다. 스킬을 사용한 채 이동할 시 종소리가 나며 속도

  가10% 감소한다.

 

 [테른의 보석자루]

 제한: 던전 제작자 후계자

 보석 모으기가 취미인 테른이 던전 제작자 후계자를 위해 준비한 보석들. 테른이 모은 보석들 중에서도 최상급 보석들을 담아 놓았다.

 개수: 5/5개

 

 [공간 지배 토템]

 등급: 유니크

 옵션: 토템 주변의 공간을 지배할 수 있다.

 제한: 던전 제작자 후계자

  정신력 200 이상

  지혜 150 이상

 내구도: 없음

 공간의 주술사 코르만이 던전 제작자 후계자를 위해 준비한 토템. 토템 설치 시 전방 500m 이내의 공간을 지배할 수 있다.

 특별옵션: 스킬, [공간 왜곡]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킬, [공간 감시]를 사용할 수 있다.

  [공간 왜곡]

  소모MP: 4000

  제한: 정신력 250 이상

  쿨타임: 1일2회

  토템 주변의 공간을 시전자의 의지대로 왜곡시킨다.

  [공간 감시]

  소모MP: 분당 300

  제한: 정신력 200 이상

  쿨타임: 1일2회

  토템 주변의 공간을 감시할 수 있다.

 

 [아카루스]

 등급: 레어

 옵션: 모든 스텟 +10

  최대 HP 10% 증가

  독과 관련된 상태이상 걸리지 않을 확률 30% 증가

 공격력: 2500~3500

 제한: 검사

  힘 200 이상

  체력 300 이상

 내구도: 100/100

 코렐이 던적 제작자 후계자를 위해 준비한 검. 고대 어느 왕가에서 전해져 내려왔던 검이라고 한다. 원래는 검에 이름이 없었으나 코렐이 마스터의 성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특별옵션: 스킬, [왕가의 분노]를 사용할 수 있다.

  [왕가의 분노]

  소모MP: 시전자 보유MP의 30%

  제한: 체력 200 이상

  쿨타임: 1일1회

  시전자의 HP를 소모하여 10분간 모든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스킬 시전시 모든 스텟과 방어력이 두 배로 상승한다.

 

 [성녀의 오르골]

 등급: 레어

 옵션: 최대HP 20%회복

  성 속성 +30

  마법 방어력 10%상승

  신전과의 친화도 상승

 제한: 던전 제작자 후계자

  성 속성 100 이상

 내구도: 100/100

 루안이 던전 제작자 후계자를 위해 준비한 오르골. 과거 한 성녀가 사용하던 오르골이다. 오랜 시간 동안 신성력에 노출되면서 신성력이 깃들어 성물이 되었다.

 오르골을 사용하면 주변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며 약하지만 랜덤으로 각종 버프들이 시전 된다.

 특별옵션: 랜덤 버프 시전

 

  "어때. 마음에 드는가?"

  "아...네."

  아이템들에 넋을 놓고 있던 시아는 이카인의 물음에 간신히 대답했다. 스켈레톤들이 준 것들은 하나 같이 레어 이상이었다. 말이 레어지 이정도면 유니크 아이템들과 맞먹을 정도였다.

  아카루스를 제외하곤 전부 귀속 아이템이나 마찬가지란 게 아쉬울 따름이지만.

  "하하. 마음에 들다니 다행이네. 그럼 후계자로서의 임무를 내려주겠네."

  '임무?!'

  줄거 다 줬으니 이제 부려먹겠다는 심본가? 대체 어떤 퀘스트를 주려나 싶어 불안해지기만 했다.

  "아니, 그게 무슨......"

  시아가 뭐라 반박할 새도 없이 이카인은 빠르게 말을 이었다.

  "내가 이곳으로 오게 된 이유는 전대 제작자의 무덤을 찾기 위해서였다네. 초대 제작자부터 대대로 자신의 무덤을 던전으로 제작하였는데, 전대 제작자도 마찬가지였지. 내가 전대 제작자의 무덤을 찾으려는 이유는 초대 제작자의 무덤을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얻기 위해서였다네. 하지만 전대 제작자의 무덤을 찾을 수 없었어."

  대충 들어보니 무덤을 찾으란 소리인 것 같다.

  자기 일을 떠 넘긴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까라면 까야지, 뭘 어쩌겠는가.

  "워낙 비밀스러운 분이기도 하셨지만 떠돌이 생활을 즐겨하시는 바람에 누구도 그분의 행적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네. 그분의 무덤이 이 카르멘 제국 어딘가에 있다는 것만이 내가 알아낸 전부라네. 더 알아보려 했지만...... 후우."

  이카인은 한숨을 내쉬며 말을 끊었다. 그의 표정에는 무력감마저 떠올라 있었다.

  "그러니, 자네가 나를 대신해 전대 제작자의 무덤을 좀 찾아주게나."

 

 [무덤 찾기]

 등급: B

 분류: 직업 퀘스트

 제한: 던전 제작자

 이카인은 전대 제작자의 무덤을 찾으려 했지만 카르멘 제국 어딘가에 있다는 것만 알아냈지 끝내 찾을 수 없었다.

 후계자로서 이카인을 대신해 전대 제작자의 무덤을 찾아라!

 대상: 이카인 폰 아카루스

 기간: 무제한

 보상: ?

 -수락하시겠습니까?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를 무덤을 찾으라니. 포기하기엔 눈앞의 아이템들이 너무 컸다.

  "예. 하는 수 없지요."

  또 하나의 짐이 생겨버렸다.

  걱정하는 시아와 달리 이카인은 부탁을 들어준 게 기쁜지 연신 웃으며 시아의 두 손을 잡고 흔들었다.

  "고맙네. 자네한텐 고마워할 일만 늘어나는구먼."

  "근데......"

  "응?"

  "전대 제작자의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요르난 폰 이카루스라네. 내 아버지시지."

 

  "저 왔습니다."

  이름 없는 던전에서 빠져나온 지 3일째. 시아는 퀘스트를 완료하려 청지기에게 말을 걸었다.

  가만히 서 있는데도 바빠 보이는 청지기는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주변을 둘러보다가 시아를 발견하고는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오. 자네 아닌가."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나야 별일 없었네. 하도 오랫동안 안보여서 포기한줄 알았더니 아니었구먼."

  "하하."

  시아는 사실대로 말할 순 없었기에 청지기의 말에 웃을 수밖에 없었다.

  "그나저나 내가 부탁한 것은 가져왔는가?"

  "아, 여기 있습니다."

  던전에서 빠져 나온 뒤 며칠을 고생하면서 모은 구울의 눈알을 내밀었다.

 -[청지기의 부탁-33]을 완료하였습니다.

  "고맙네. 덕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모았다네. 보답으로 이것을 주도록 하지."

 

 [정보길드 무료 이용권]

 옵션: 정보길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한: [청지기의 부탁] 퀘스트 완료

 정보길드와 오랜 연이있는 청지기가 준 이용권. 5회에 한하여 정보길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은 이용 수: 5회

 

  "정보가 급히 필요할 때 정보길드를 찾아가서 그걸 보여주게나. 다섯 번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될 걸세."

  "감사합니다."

  "감사할 것까지야."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청지기에게 인사를 하고 마을을 나온 시아는 중앙광장을 지나 상점과 각종 건물들이 늘어선 번화가로 향했다.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각종 가게들은 호객행위를 하느라 시끄러웠다.

  '일단 여행 자금부터 마련해야겠지.'

  시아는 뮤란을 떠날 계획이었다. 뮤란에서 벗어나 제국 중앙으로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레벨이지만 이곳에선 더 이상 할 일이 없었다.

  이카인이 내준 퀘스트의 실마리도 찾고 여행도 하면서 본격적으로 돈을 벌어볼 생각이었다. 그러려면 일단 자금이 필요했다.

  "뭘 팔아야 하려나......"

  해골 바가지들이 준 것 중 팔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인 이카루스와 보석자루를 보며 고민을 하던 시아는 보석상 거리로 걸음을 옮겼다.

  거리에는 크고 작은 보석상이 늘어져 있었는데 쭉 훑어보다가 중형규모의 보석상으로 들어갔다.

  큰 보석상은 보는 눈이 많았고 너무 작은 보석상은 신뢰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서 오세요."

  들어서자마자 NPC로 보이는 여자 점원이 가게 한 쪽에 놓인 의자로 안내했다.

  "거래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빨리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보석을 좀 팔까하는데요"

  "아, 그건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네. 뭐."

  가볍게 대답을 하고는 감정사로 보이는 NPC앞에 늘어선 사람들을 구경했다.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자 밀렸던 사람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고 여점원이 시아에게 다가왔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이 쪽으로."

  여점원은 감정사에게 안내해주었다. 시아는 테른의 보석자루에서 붉은 보석 하나와 보라빛 보석 하나를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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