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현자타임
작가 : 박하사탕
작품등록일 : 2017.6.3

고아로 태어난 비운의 천재... 김세성
내기바둑으로 생활을 전전하던 힘겨운 생활과 보이지 않는 미래를 역전시키기 위해
로열월드에 발을 들이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

 
7화 산맥의 주인
작성일 : 17-06-05 19:12     조회 : 251     추천 : 2     분량 : 7599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인형술사 아린.

 레벨 60 상위 0.1프로, 미친 인형술사라는 유니크직업 전직자로 유명한 유저다.

 인형과 채찍으로 몬스터를 사냥하고 다녀 “미친 꼬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유저다.

 “저 파티원님들 묘수님에게 하신 말들을 듣다보니 묘수님이 늑대를 이용해 사냥한다고 무시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 말이 인형술사로 전직한 저로써는 상당히 거슬리네요. 당장 묘수님에게 사과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파티에서 탈퇴하겠어요.”

 아린의 말에 블론을 포함한 3명의 파티원들이 당황스러워했다.

 왜냐하면 이들도 아린이 없이는 절대 지옥의 사냥꾼을 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죄송해요 묘수님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파티원들이 사과했지만 그다지 진심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파티원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바로 사냥하러 가시죠.”

 나중에 아린에게 따로 감사를 전해야겠어.

 묘수는 자신이 파티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 아린에게 너무 고마워 나중에 꼭 은혜를 갚고 싶었다.

 “볼리 소환!”

  아린이 똘똘이보다 살짝 더 큰 곰 인형을 소환했다.

 “크엉!”

  아린이 볼리 어깨에 올라탔다.

 “아이티늄 산맥은 길이 너무 험해서 걸어가기 힘들 거예요.”

 “그런 거 같네요. 똘똘아 들었지 조심해서 가도록하자.”

 “예! 주군”

 똘똘이가 말을 하자 아린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들이 똘똘이를 쳐다봤다.

 “헐... 늑대가 말을 했어”

 “저 늑대 머야 어떻게 말 하는 거야?”

 “와 나 닭살 올라왔어 ”

 파티원들의 반응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묘수님 똘똘이 한번 만져 봐도 될까요?”

 아린이 똘똘이를 만져보고 싶어 했다.

 “네 만져보세요”

 똘똘이도 아린의 손길이 싫지 않은지 저항하지 않았다.

 “묘수님 저도 만져볼래요.”

 블론이 묘수가 대답도하기 전에 똘똘이에게 가져다 대려고 했다.

 “내 몸에 손가락 하나라도 닿는다면 그 손은 살아있는 동안 영영 못 보게 될 거다.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방금 전 산맥 입구에서처럼 주군을 무시하는 행동을 한다면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할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나는 절대 나보다 약한 사람을 주군으로 모시지 않는다.”

 나는 똘똘이에 반응에 당황스러웠지만 또 한편으로는 흐뭇했다.

 똘똘이 짜식 나중에 최고급 소고기라도 사줘야겠어.

 “묘수님은 정말 든든한 동료가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아린님의 볼리도 든든해 보이는데요.~”

 나와 아린은 서로의 볼리와 똘똘이를 칭찬했다.

 한편 블론을 비롯한 나머지 파티원들은 똘똘이의 말을 듣고 의문에 빠졌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주군으로 모시지 않는다고? 그럼 묘수가 저 늑대보다 강하다는 건가? 그냥 보기에는 늑대한테 한 대만 맞아도 죽을 거 같은데…….

 그냥 자기 주인이 약한 게 부끄러워서 숨기기 위해 거짓말 한 건지도 모르지‘

 그들은 끝까지 묘수를 그저 늑대에만 의지하는 약한 유저로 보고 싶었다.

 

 “저 묘수님 지옥의 사냥꾼을 레이드가 끝나면 저랑 같이 사냥 가실래요?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냥을 가보고 싶었거든요. 묘수님이 혼자 사냥하시는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

 “제가 쫌 급한 일이 있어서요.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꼭 같이 사냥가기로 해요,”

 “네 급한 일 끝나시면 바로 연락주세요.”

 나와 아린은 악수를 하며 웃었다.

 

 - “아린”님께서 친구신청을 보내셨습니다.

 

 “수락”

 

 -아이티늄 산맥 중턱

 

 “하……. 아직 지옥의 사냥꾼이 서식하는 곳까지 절반밖에 안 왔는데 벌서 힘들어.”

 “이러다 지옥의 사냥꾼 만나기 전에 힘들어서 먼저 쓰러질 것 같아요.”

 지옥의 사냥꾼을 잡기위해서는 아이티늄 산맥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했다.

 산맥 가장 깊은 곳으로 가기위해 아이티늄에 서식하는 몬스터를 계속 사냥하며 들어와야 했고 심지어 서식하고 있는 몬스터들의 레벨로 높아 쉽게 사냥을 할 수가 없어 나와 팀원들은 점점 지쳐갔다.

 하지만 나와 똘똘이는 기번적인 레벨이 낮은 상태로 아이티늄 산맥의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해서 그런지 짧은 시간 만에 나는 레벨이 18까지 올라갔고 똘똘이는 23까지 올라갔다.

 ‘역시 파티에 들오길 잘했어 혼자 왔다면 이렇게 빨리 레벨을 못 올렸을 거야.’

 그때 캡슐에서는 로열월드 사용시간이 6시간째라는 알람도 울렸다.

 정해놓은 시간도 다 지났고 마침 파티원들도 지친 거 같으니 쉬었다 오자고 해야겠어.

 “잠깐 나가서 쉬다 오기로 좋을 거 같은데요.”

 “네 그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럼 2시간 후에 다시 접속하기로 해요.”

 “네 그럼 이따가 봬요.”

 나는 팀원들과 2시간 후에 보기로 하고 캡슐에서 나왔다.

 “아린……. 참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

 캡슐에서 나오자마자 아린을 생각하고 있는 자신에게 놀랐다.

 내가 지금 여자 생각할 때가 아니야 돈부터 벌어야지 돈!“

 묘수는 밥을 챙겨 캡슐위에 올라가 TV로 로열월드 채널을 시청했다.

 흠, 이제 더 이상 TV 시청만으로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어.

 이번 레이드가 성고만 한다면 100골드로 현금 환원해서 컴퓨터부터 사야겠어.

 묘수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컴퓨터를 사기로 했다.

 - 로딩중

 - "묘수"님 로열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정확하게 신가 맞춰 들어오셨네요.”

 아린이 나를 반겼다.

 “나머지 파티원들은 아직 인가요?”

 “저희들 왔습니다.”

 블론을 포함한 다른 파티원들이었다. 이들도 얘기하지마자 나타나는 것 보니 양반은 아닌 거 같다.

 우리는 다시 아이티늄 산맥 깊은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 사냥을 시작했다.

 그렇게 대략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사냥을 하면서 산맥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주군... 주변에서 강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똘똘이가 털은 곤두세우며 말했다.

 “그래? 그럼 이 주변에 지옥의 사냥꾼이 있다는 건데.”

 나는 파티원들 몰래 현자의 눈을 꺼냈다.

 “나를 기준으로 3KM 반경을 정찰하고 와”

 현자의 눈이 몇 번 눈을 깜박이더니 아이티늄 산맥 깊은 곳으로 날아갔다.

 “저 똘똘이가 주변에서 강한기운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한번 정비를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로 지금 당장이라도 지옥의 사냥꾼이 나타날 거 같네요. 빨리 정비를 맞춰야겠어요.”

 팀원들은 내 말을 듣고 각자 정비를 시작했고 나는 현자의 눈으로 주변을 정찰했다.

 그런데 현재위치에서 동쪽으로 1KM 전방에서 지옥의 사냥꾼이 보였다.

 “보너스 포인트를 해야겠어.”

  나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남겨둔 보너스 포인트를 힘, 민첩, 체력 스탯에 각각 15

  지혜 , 지식 스탯에 각각 11 씩 투자했다.

 스탯으로만 따지면 그 누구에게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똘똘아 지옥의 사냥꾼이 나타나면 바로 울부짖어라”

 “예. 주군”

 똘똘이에게 명령을 내리자마자 지옥의 사냥꾼이 나타났다.

 “으어흥!!”

 -아이티늄 산맥의 주인 지옥의 사냥꾼이 스킬 “맹수왕의 울부짖기”를 시전 하였습니다.

  10분간 능력치가 30%로 감소됩니다.(직업능력으로 저항합니다.)

  지옥의 사냥꾼은 등장하자마자 아이티늄 산맥의 주인답게 기운을 내뿜으며 스킬을 시전 했다.

 나야 직업능력으로 맹수왕의 울부짖기 스킬을 저항하여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았지만 아린을 포함한 다른 파티원들은 능력치가 30%로나 감소가 되어 멘붕에 빠졌다.

 “능력치가 30%로나 감소됐어. 이 상태로는 절대 지옥의 사냥꾼을 잡을 수 없어”

 “10분이 지나기도 전해 전부 전멸 당하는 거 아니야?”

 “어떻게든 버텨!!!”

 블론이 먼저 지옥의 사냥꾼에게 스킬을 시전 했다.

 “대지 가르기”

 하지만 능력치가 30%나 감소해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했고 지옥의 사냥꾼이 휘두른 앞발에 역습을 당해 치명상을 입었다.

 “젠장!!! 이래서 힐러를 파티원으로 구하려고 한 건데. 이봐요 머라도 해봐! 당신이 하는 일이 약점 찾는 거라며”

 왜 저놈은 지가 마음대로 공격해서 역습 당해놓고 나한테 짜증이야

 참 마음에 안 드는 놈이야

 “현자의 안목”

  -스킬 시전에 실패 하셨습니다.

 전직 후 처음 사용하는 스킬부터 실패라니…….

 “백안”

 -스킬 시전에 성공하셨습니다.

 백안은 사용하니 주변의 모든 것이 사용전보다 형체는 뚜렷해지고 색은 옅어졌고 붉은 점들이 보였다.

 “저 점들이 중심핵인가보군, 지옥의 사냥꾼의 중심핵이 어딘지 한번 볼까”

 백안으로 지옥의 사냥꾼은 바라보니 미간사이에 붉은색 점 중심핵이 보였다.

 “저놈은 미간이 약점입니다! 다른 곳은 공격을 해도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습니다.”

 “아니 무슨 약점이 미간이야……. 미간에 공격하러 들어가다간 우리가 먼저 공격당할게 뻔해!”

 내 말을 들은 파티원들은 절망에 빠졌다.

 “아직 포기하는 일러요! 모두 힘내세요. 스톤 메테오”

 아린이 파티원들을 다독이며 스킬을 시전 했고 아린의 볼리가 마법이 실린 돌을 지옥의 사냥꾼을 향해 투석했다.

 하지만 지옥의 사냥꾼은 그 마저도 가뿐히 피하고 볼리에게 달려 공격을 퍼 부었다.

 “똘똘아 가서 볼리를 도와줘 왕족의 힘! 역적처단!”

 똘똘이는 볼리를 공격하고 있는 지옥의 사냥꾼의 목덜미를 물고 늘어졌다.

 “으어!!!!!! 어흥!!!!!!”

 똘똘이에게 목덜미를 물린 지옥의 사냥꾼은 고통이 느껴지는지 울부짖으며 몸을 이리 저리 흔들어 똘똘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똘똘이를 떨어뜨리고 똘똘이의 목덜미를 물려고 했다.

 자칫 잘못하면 똘똘이가 지옥이 사냥꾼에게 목덜미를 물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나야 죽어도 다시 살아나지만 똘똘이는 다르다. 똘똘이가 일반 펫이라면 죽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살아나지만 똘똘이는 나와 군신 관계를 맺은 NPC이기 때문에 한번 죽으면 더 이상 살아 날수가 없다.

 “풍신의 풍포!”

 나는 지옥의 사냥꾼이 똘똘이를 물지 못하도록 얼굴을 향해 스킬을 시전 했고 풍신의 풍포를 맞은 지옥의 사냥꾼의 얼굴이 뒤로 젖어 졌고 그 순간 똘똘이는 제 빨리 내 옆으로 빠져나왔다.

 “주군 달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늑대인간으로 변하겠습니다.”

 “아니, 그대로 있어”

 “네?”

 똘똘이는 내 말에 당황해 했다.

 하긴 늑대인간으로 변하면 모든 능력이 2배가 되는데 그대로 있으라니 똘똘이가 당황해 할만도 하다.

 “굳이 늑대인간으로 변하지 않아도 이길 수 있고 이 이상 정채를 들어내서 좋을 것도 없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깐 그냥 있어“

 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스킬이 많고 제대로 전투를 시작하지도 않았어. 하지만 내 전투능력을 파티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지는 않은데…….흐음 아린만 있어도 지옥의 사냥꾼은 잡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린만 옆에서 도와주고 나머지 파티원들은 그냥 지옥의 사냥꾼한테 죽게 나둬야겠어.

 묘수는 처음부터 자신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멋대로 공격하고 역습당해 놓고 힐러가 아닌 묘수를 파티원으로 데리고 와서 자기들이 피해를 업었다는 식으로 얘기 하는 파티원들이 마음에 들지도 않았고 굳이 그들이 없어도 아린과 둘이서 지옥의 사냥꾼을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들을 죽이기도 마음먹었다.

 “똘똘이에게 목덜미를 물리고 괴로워하는 것 보니 목덜미도 약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놈이 도약할 때 마다 앞다리가 미세하게 흔들립니다. 앞다리를 기준으로 해서 공격해 나가며 마지막에 목덜미를 노려야 합니다. 전사인 블론이 탱커역할을 해주시면서 수시로 앞다리를 공격해주세요. 그럼 지옥의 사냥꾼이 블론을 향해 앞다리를 휘두를 겁니다. 그 순간 아린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을 지옥의 사냥꾼 목덜미를 향해 각자 최고의 스킬을 시전하세요. 그리고 아린은 지옥의 사냥꾼 뒤쪽으로 가서 도망가지 못하게 막아주세요. 똘똘아 너도 따로 할 일이 있으니 준비하도록 해“

 “확실 한 거지?”

 “이러나저러나 죽을 거 한번 해 봅시다.”

 “자 그럼 시작한다. 워리어 실드!”

 “우리도 가자 !”

 블론이 방어스킬을 사용하면서 지옥의 사냥꾼 앞발 공격을 막고 나머지 파티원들은 블론의 등을 차고 올라 지옥의 사냥꾼 목덜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수면 인형! 스톤 메테오 ”

 아린은 모든 능력치를 3분간 3% 하략시키는 스킬과 스톤 메테오를 사용하며 지옥의 사냥꾼의 후퇴로를 막았다.

 “똘똘아 내말 잘 들어라 앞으로 정확히 20초 후에 저놈에게 왕족의 울부짖음과 역적처단을 사용 하도록 해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최소한 1분은 저놈의 목덜미를 늘어져야 한다. 단 목숨이 위태로운 느낌이 느껴지면 바로 목덜미를 놓고 빠져나도록 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주군의 명을 따르겠습니다.”

 아린과 블론을 포함한 파티원들은 자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스킬을 이용해 지옥의 사냥꾼을 공격해 나갔다.

 그래도 나름 다들 레벨들이 높아서 그런지 지옥의 사냥꾼의 HP를 30%나 줄였다.

 - “맹수왕의 울부짖기” 스킬이 해제 되었습니다. 능력이 원상복구 됩니다.

 “좋았어!, 넌 이제 죽었다 파란 호랑이 X끼야 !!!!”

 블론이 복구된 능력치 때문에 흥분을 했는지 자신도 모르게 지옥의 사냥꾼을 도발했다.

 -지옥의 사냥꾼이 “도발”의 걸렸습니다.

 도발에 걸린 지옥의 사냥꾼은 블론과 자신의 목덜미에 검을 쑤시고 있는 파티원들에 얼굴을 물어뜯었고 블론과 파티원들은 투명해지며 살아졌다. 그 순간 똘똘이가 지옥의 사냥꾼에게 달려들었다.

 “왕족의 울부짖음! 아우~ , 역적처단!”

 -지옥의 사냥꾼이 “왕족의 울부짖음”을 저항하였습니다.

 지옥의 사냥꾼이 똘똘이의 왕족의 울부짖음을 저항 했지만 블론의 도발에 걸려 흥분상태라 목을 보호하지 못해 역적차단에게 걸렸다.

 “주군 30초 정도밖에 못 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현자의 전장 부채를 접어 검으로 만들었다.

 기회는 한번 무조건 성공해야한다

 “전설적 현자의 검기!”

 나는 지옥의 사냥꾼의 목덜미를 물고 있는 똘똘이의 등을 차고 올라 지옥의 사냥꾼의 미간을 향해 공격을 시도했다.

 -상대의 약점을 공격해 크리티컬이 터져 2배의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크리티컬을 입은 지옥의 사냥꾼은 똘똘이를 떨어뜨리고 몇 발자국 뒷걸음치기는 했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하……. 약점을 공격해도 쓰러지지 않는다고? 바람의 칼날 효과로 다른 데미지도 받았을 텐데 도대체 얼마나 센 거야? 똘똘이도 체력을 많이 소모해서 지금 상태로는 더 이상 공격 못할 거 같은데…….”

 “행복 포옹!”

 아린이었다. 아린의 볼리가 지옥의 사냥꾼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끌어안았다.

 “묘수는 약10초 정도밖에 못 잡고 있어요. 그전에 끝내야 해요!!!”

 “네 다시 갑니다. 전설적 현자의 검기!”

 하지만 그때 볼리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지옥의 사냥꾼의 덩치가 너무 커 힘겹게 잡고 있었는데 지옥의 사냥꾼이 힘을 주자 찢어져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옥의 사냥꾼에 앞발에 맞고 나가 떨어졌다.

 상대의 크기를 생각하지 못한 아린의 판단미스였고, 당연히 지옥의 사냥꾼이 잡혀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내 실수이기도 있다.

 “묘수님!!!볼리야!!!!”

 볼리는 찢어져 역 소환 당했고 아린은 충격에 빠져 그 자리에 주저 안고 말았다.

 지옥의 사냥꾼은 그런 아린을 물어뜯으려고 했다.

 “똘똘아 아린 물고 피해!!!”

 다행이 주변에 있던 똘똘이가 아린을 물고 피했고 그 덕에 아린은 목숨을 구제할 수 있었다.

 “볼리야... 내 잘못이야 나 때문에 볼리가 찢어 졌어 내가 생각이 짧았어. 묘수님 죄송해요”

 “그런 말은 나중에 하시고 빨리 일어나시죠. 아직 안 끝났습니다. 아린님이 가지고 계시는 남은 인형 다 소환하세요.”

 “네? 무슨 좋은 수라도 있으세요?”

 자신이 가진 인형 중 가장 강한 볼리가 찢어지는 순간 지옥의 사냥꾼에게 죽겠구나 생각하고 있던 아린은 묘수에 말에 혹시나 하는 기대가 생겼다.

 “똘똘아 늑대인간 될 시간이다.”

 “예. 주군 아우~”

 똘똘이는 크게 울부짖으며 늑대인간으로 변했다.

 지옥의 사냥꾼의 남은 HP는 65프로 정도 내 HP는 지옥의 사냥꾼의 앞발 공격 한번에 30프로나 떨어졌다.

 현자의 검기로 앞발에 2대 이상 맞지 않고 미간을 최소 13번은 공격해야 잡을 수 있었다.

 “전설적 현자의 축복, 전설적 현자의 저주, 전설적 현자의 숨결 지금부터 현자타임이다!”

 

 - “전설적 현자의 축복, 전설적 현자의 저주, 전설적 현자의 숨결” 스킬을 한 번에 발동 시킵니다. 스킬명을 설정해 주십시오.

 

 “현자타임!!!”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8 8화 현자타임! 2017 / 6 / 7 236 0 5907   
7 7화 산맥의 주인 2017 / 6 / 5 252 2 7599   
6 6화 파티를 구하자 2017 / 6 / 4 240 4 7798   
5 5화 인연의 시작 2017 / 6 / 4 238 4 7251   
4 4화 전설의 탄생 2017 / 6 / 3 245 4 7538   
3 3화 전직을 위해! 2017 / 6 / 3 263 4 7807   
2 2화 모험가 이방인! 2017 / 6 / 3 252 4 8711   
1 1화 새로운 시작 2017 / 6 / 3 382 4 8737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