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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파천
작가 : 서현
작품등록일 : 201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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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무림의 태두, 검성 백무경. 사도련의 하늘, 사황 공사혁. 최강 제자 만들기를 위해 절대강자들이 뭉쳤다

 
제 14 화
작성일 : 16-07-21 09:53     조회 : 652     추천 : 0     분량 : 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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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보는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놈이라는 욕을 하는 저 여자는 그야말로 안하무인이었다.

 무청은 저 여인이 무림인이고 지난번 암기를 뿌린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물러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또한 상대가 반말을 하고 있으니 굳이 자신이 예를 갖출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하게 말하셨으니 사과를 해야지.”

 무청의 입에서 반말이 튀어나왔고 몸에서 일어나는 기운 또한 심상치 않았다.

 “사과?”

 “그래.”

 무청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당호의 손이 허공을 갈랐다.

 퍽!

 “미친놈! 감히 누구에게 사과를 하라는 것이냐!”

 당호의 주먹에 정확히 가슴을 가격당한 무청의 몸이 뒤에 있는 탁자 위로 떨어졌다.

 탁자가 부서지며 파편이 튀었고 무청의 몸은 그러고도 한참을 더 굴렀다.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사부들에게 무공을 배운 자신이 방심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상대의 주먹을 피하지 못했다는 게 내심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무청이 모르는 것이 있었다.

 방금 전 당호가 쓴 한 수.

 그것은 호랑이도 굴복시킨다는 화산의 독문권법인 복호권(伏虎拳)이었고 방심하지 않았더라도 그것을 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당호는 사천 당가라는 오대세가의 자제.

 일반 또래의 아이들과 내력이나 무공 수위는 천양지차라 할 수 있었고 화산의 송원진인마저 당호의 무위를 격찬할 정도였다.

 무청에게 급히 달려가는 풍견은 자신의 입을 탓하고 있었다.

 그냥 아무 말 하지 않고 무청을 데리고 나가면 되는 것을 자신이 또 사건을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항상 후회를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움직여 버리는 요 주둥이가 늘 이런 일을 자초했다.

 “무청아, 괜찮아?”

 바닥을 한 손으로 짚으며 일어서는 무청이었고 일어서서는 옷을 툭툭 털더니 다시 당호에게로 걸어갔다.

 그렇게 다가오는 무청을 보며 당호의 눈에 놀람이 깃들었다.

 방금 자신이 상대에게 내지른 권은 일반인이 견뎌 낼 수 있는 권이 아니었고 당분간 운신을 하기 힘든 게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저놈은 별 무리 없이 일어나서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으니 누나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고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다른 이들이 있는 상황이라 자존심도 상했다.

 사천 당가의 자제이자 화산의 제자인 자신이 저런 어설픈 놈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느냐 하는 눈빛처럼 의식되었다.

 사실 그런 눈빛을 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는데 당호는 스스로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

 부유하고 강맹한 집안에서 망나니로 자란 성정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당호였다.

 ‘이 새끼가?’

 일어서서 다시 당호와 당혜미에게 다가가는 무청을 만류하려 풍견이 급히 무청을 불렀다.

 “무청아, 안 돼!”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르는 상대의 모습에 꿈속에서 피범벅이 되었던 자신이 떠올랐다.

 꿈속의 만두집 주인은 자신의 만두에 대한 값이라는 이유라도 있었지만 지금 상대는 그런 이유도 없이 자신에게 주먹질을 했다.

 방심을 했기에 상대의 주먹을 허용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른 만큼 무청은 주먹을 힘 있게 말아 쥐며 다가갔다.

 

 

 

 제11장 결투

 

 

 

 이상한 느낌.

 비록 나이가 어리지만 당호는 이미 화산에 몸담고 있는 속가제자였고 무림인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런 당호의 가슴속에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설마 내가 저놈을 두려워한단 말인가?’

 그런 생각에 고개를 흔들어 정신을 차리는 당호였다.

 조금 전 상대의 몸을 가격했을 때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어떤 무공을 익힌 흔적도 없었고 단지 몸이 조금 단단하다는 느낌 정도가 전부였다.

 그런데 이 느낌은 무엇인가?

 다가오는 무청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당호였고, 무청의 얼굴에는 어떤 두려움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오냐. 오늘 아주 죽여주마.’

 사실 자신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당호였다.

 자신의 사부인 송원진인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분간 산문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게 분명했다.

 최대한 빨리 어떤 소문도 나지 않게 처리해야 했지만 객잔에는 보는 눈이 너무 많았다.

 

 무청은 당호에게 맞은 자리가 욱신거리며 아파 오기 시작했다. 방금 전, 저 녀석의 주먹은 웅이의 앞발 수준에는 미치지 않았지만 이때껏 맞아 본 주먹 중에서 꽤 아픈 것이었다.

 다가오는 무청에게 다시 일 권을 날리는 당호였고 이번 일 권은 조금 전과는 달리 상당한 내력을 실어 보내고 있었다.

 무청이 이제껏 대하산의 맹수들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담대함과 신속한 몸놀림 때문이었다.

 상대가 공격한다고 한들 두려워 눈을 감거나 하는 경우가 없었고 그러한 싸움을 자주 하면서 느낀 것 또한 적지 않았다.

 사황 또한 무청에게 체력을 기르는 훈련을 시키면서 가장 놀랐던 것이 바로 무청의 순간적인 반응이었다.

 상대의 기운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직감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그 능력이 아주 뛰어난 무청이었다.

 당호의 권이 정확히 무청의 관자놀이를 향했고 그 속도 또한 맹렬하기 그지없었지만 무청의 눈에 그 주먹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당호의 주먹이 무청의 관자놀이에 닿기도 전에 무청이 가볍게 당호의 가슴으로 몸을 붙이며 당호의 가슴을 팔꿈치로 찍었다.

 “윽!”

 당호의 비명 소리가 객잔 안을 울렸고, 그 모습을 보고 가장 놀란 건 바로 당혜미였다.

 분명 먼저 주먹을 내지른 것은 당호였는데 상대 소년의 움직임은 마치 주먹의 방향을 읽고 있는 듯 더욱 빨리 움직였고, 그 결과 당호가 가슴을 내준 것이었다.

 당혜미의 생각은 정확했다.

 무청에게 일격을 당한 당호는 그 아픔보다 당황스러움이 먼저였고, 저 무지렁이 같은 놈에게 사천 당가의 자식이자 화산의 제자인 자신이 일격을 당했다는 게 분하다는 마음뿐이었다.

 ‘죽인다!’

 만일 당호가 조금 더 사리에 밝았다면 방금 전 상대의 움직임에 대해 생각했을 것이지만 오직 자신이 방심했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는 당호였다.

 그것도 잠시, 화산의 보법인 오행매화보(五行梅花步)를 밟으며 복호권을 펼치는 당호였고, 그 매서운 주먹에서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권과 각이 빗발치듯 몰아쳤지만 당호의 주먹이 무청의 몸에 닿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흑사부가 가르쳐 준 방법이 머릿속에 문득 떠올랐다.

 

 “무청아, 너는 천부적으로 감각이 뛰어나다. 네 무공이 정상에 오를 때까지는 상대의 무공에 절대 맞서지 말거라. 상대의 권이든 검이든 네가 피하려 마음먹는다면 피하지 못할 것은 없다. 하지만 단 한 방! 기회가 올 때 필살의 한 방을 날리는 것이다. 남자는 역시 주먹 아니겠냐! 클클클!”

 

 ‘우선 피한다.’

 무청이 자신의 주먹을 모두 피해 내자 당호의 얼굴에는 내력의 손실로 인한 홍조가 떠올랐고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이놈이!’

 복호권에 이어 파옥권법(破玉拳法)을 펼치는 당호였고, 자꾸만 미꾸라지처럼 피하는 무청을 보고 오히려 상대가 피하기에 급급해 자신에게 공격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파옥권법(破玉拳法)!

 당호의 권이 쏘아질 때마다 그 파공음이 권의 강맹함을 일러 주고 있었고 무청 또한 그 위력이 느껴지는 듯해 신중하게 맞서고 있었다.

 다시 한 번 당호의 주먹이 무청의 가슴을 공격하자 무청의 몸이 좌측으로 꺾이면서 당호의 몸에 허점이 드러났다.

 그 허점을 놓치지 않는 무청의 주먹이 당호의 몸에 파고들었다.

 퍽!

 “헉!”

 당호는 주먹이 몸에 닿는 순간 기혈이 뒤집혀짐을 느끼며 허리를 꺾었고, 상대의 주먹이 다시 쏘아져 오는 것을 보았지만 피할 수가 없었다.

 쉬쉭!

 공기를 가르는 파공음!

 무엇인가 무청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쏘아져 오고 있었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그 물체를 무청이 막을 방법은 전무했다.

 몸을 급히 숙이는 무청이었지만 그보다 더 빠른 이가 바로 풍견이었다.

 어느새 풍견의 손에 들려 있는 죽봉이 그 물체를 가로막았다.

 따다당!

 ‘암기를 쏘다니! 저런 미친년!’

 죽봉에 정확히 꼽힌 암기를 본 풍견이 당혜미를 쏘아보았다.

 무청이 당호에게 일격을 가하자 바로 무청에게 암기를 날린 당혜미였다.

 당혜미의 악한 심성을 알고 있던 풍견이 그녀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기에 바로 그 암기를 막을 수가 있었다.

 “요것들 봐라!”

 당혜미의 눈이 독살 맞게 찢어질 듯 커지며 자리에서 허공으로 날아올라 그녀의 검이 풍견에게로 쏘아져 갔다.

 강호 삼봉 중 독봉 당혜미!

 독봉이라는 별호가 그냥 붙여진 것이 아니었다.

 비록 삼봉 중에는 가장 약하다고 여겨지기는 하지만 그녀의 무공이 일반 무림인들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자신이 순식간에 발출한 암기를 막았다는 것은 보통 수준은 넘는다는 이야기였다.

 채챙!

 그녀의 검이 자신에게로 날아들자 죽봉으로 그 검을 막아내는 풍견이었다.

 채챙!

 당연히 잘려야 할 죽봉이 당혜미의 검을 상대하고도 잘리지 않고 오히려 쇳소리를 내고 있었다.

 “오호라! 개방의 거지 놈이구나!”

 상대의 죽봉을 알아본 당혜미의 눈이 묘한 기운을 품고 있었다.

 당혜미의 욕지거리에 풍견의 얼굴 또한 똥을 씹은 듯이 찡그려졌다.

 ‘지랄같이 돌아가는구만. 저년이 저래도 강호에서 독봉이라 불리는 년이니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데 이 일을 어쩐다?’

 풍견이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당혜미는 풍견을 버려 두고는 무청에게로 쏘아져 갔다.

 ‘아차!’

 무청이 어느 정도의 무공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상대가 당혜미였다.

 또한 당혜미의 손에는 검이 들려 있었으니 무청의 목숨은 경각에 달려 있는 것이었다.

 당혜미의 검이 무청의 팔 하나는 자르겠다는 듯이 쏘아져 갔고 무청 또한 그 검을 피하려 했지만 그 속도는 당호의 주먹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헉!’

 급히 뒤로 몸을 빼내는 무청이었지만 당혜미의 검을 모두 피해 내지는 못했다.

 당혜미의 검이 무청의 어깨를 갈랐고 곧 무청의 어깨에서는 피가 솟구쳐 올랐다.

 ‘피했다!’

 보는 눈들이 많아 살상을 할 수는 없지만 팔 하나 정도는 잘라 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한 당혜미였다.

 또한 일 검을 날리면서도 당연히 상대의 팔이 바닥으로 떨어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상대는 피해 냈고, 비록 어깨에서 피가 솟구쳐 올랐지만 당혜미의 검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반드시 무청의 팔을 잘라 내겠다는 듯 다시 허공을 가르는 당혜미의 검이었다.

 쐐앵!

 당혜미의 뒤로 쏘아져 오는 강맹한 기운이 느껴졌다.

 당혜미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지금 자신이 소년의 팔을 벨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자신의 등도 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저런 하찮은 놈의 팔 하나 때문에 자신의 몸에 상처가 생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채챙!

 급히 몸을 돌리며 자신에게 쏘아져 오는 암기를 검으로 쳐내는 당혜미였고 그녀의 눈이 독살스럽게 풍견을 쏘아보고 있었다.

 “거지 놈이 진정 죽고 싶은가 보구나!”

 저런 거지가 감히 자신에게 암기를 쏘아 보냈다는 것 자체에 피가 끓어오르고 있었다.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뭐가 잘못됐나?”

 오히려 능청을 떠는 풍견의 눈이 갑자기 치켜떠지고 있었고 그 눈동자에 무청이 바닥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들어오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당호.

 누이의 검으로 인해 상처 입은 무청을 다시금 복호권으로 공격했고 어깨의 상처로 피를 많이 흘린 무청이 혼미한 정신 상태로 당호의 공격을 피해 낼 수는 없는 것이었다.

 퍽!

 무청의 몸이 들썩거렸다.

 정확하게 무청의 복부를 찔러 간 당호의 주먹에는 내력이 실려 있었다.

 주저앉을 듯한 충격을 받은 무청이 당호를 쏘아보았다.

 ‘이 새끼! 오늘 아주 죽여주마.’

 조금 전에 당한 자신의 자존심을 생각하면 죽여도 곱게 죽일 수가 없었다.

 처절하게 살려 달라고 빌 때, 그때 죽이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퍼퍼퍼퍽!

 쏟아지는 당호의 주먹을 무방비 상태로 맞고 있는 무청의 모습이었고, 급히 그 방향으로 몸을 날리는 풍견이었지만 곧 당혜미로 인해 가로막혔다.

 “감히 네놈이 나에게 덤벼들어?”

 발악하듯 고함을 지르며 무청의 온몸을 구타하는 당호의 눈은 광기에 물들어 있었다.

 상대 같지도 않은 상대에게 자신이 당했다는 생각!

 그런 생각이 들자 무청을 살려 둘 생각이 전혀 없었다.

 퍼벅!

 얼마나 많은 주먹 세례와 발길질을 당했을까?

 무청의 눈동자마저 희미해져 가고 있었고 의식을 잃기 전에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오는 흑의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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