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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사신 카이스
작가 : 김원호
작품등록일 : 201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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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과 마신조차도 인정한 한 남자,
신조차도 소멸시켜 버리는 강대한 힘 앞에 모든 존재가 굴복한다.
차원 최강의 마족인 그가 몬스터와 마유인의 천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잃어버린 4대 카드를 찾고, 카오스의 혼돈을 초래한 존재를 응징하려는 그의 활약이 시작된다.

 
제 17 화
작성일 : 16-07-21 09:07     조회 : 573     추천 : 0     분량 : 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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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에요?”

 세 소녀는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그녀들이 달려오는 것을 본 민철과 소철이 다급하게 외쳤다.

 “거기 가만있어! 살인사건이다!”

 “사, 살인이요?”

 살인사건이라는 말에 수연은 온몸을 움찔거렸다. 그리고 그것은 민정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살인현장을 몇 번 접했던 혜원이 제일 침착해 보였다. 물론 그녀 역시 그리 여유로운 표정은 아니었다.

 “제가 디텍팅을 시전해 볼까요?”

 “디텍팅?”

 디텍팅이라는 말에 민철과 소철이 의아함을 표시하자, 혜원이 조용히 설명했다.

 “피해자의 기억에 남은 냄새를 따라서 범인을 찾아내는 초능력이에요.”

 “그럼 피해자를 직접 봐야 한다는 거군.”

 “네.”

 그 말에 민철과 소철은 고개를 저었다. 저 소녀가 여태껏 살인사건을 접해 본 경험이 있는 것처럼 보이긴 했지만, 저렇게 난도질당한 시체를 보는 건 처음일 수도 있었다.

 베테랑인 자신들조차 역겨움이 몰려올 정도였던 것이다.

 “네가 보기에는 조금 무리한 광경이다.”

 “아…….”

 “저, 근데 카이스는요?”

 다른 사람들은 하나 둘 방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었지만 카이스의 모습만 보이지 않자 수연이 민철에게 물었다. 그 물음에 민철은 고개를 저었다.

 “그 인간은 걱정 안 해도 될 거다. 절대 당할 리가 없으니.”

 “……?”

 도대체 어디서 그런 믿음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철과 소철은 지금 카이스의 행방보다 범인의 의도가 더욱더 궁금해졌다.

 ―이런 즐거운 풍경을 보셨군요.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지 않습니까? 하하하!

 “이런 미친……!”

 어딘가에 있을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자민의 목소리를 들은 민철이 분노하며 소리쳤다. 그런 민철의 외침이 들렸는지 자민이 웃음 가득한 목소리로 이어 말했다.

 ―성질 내지 마세요.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되었으니. 출구 따윈 없습니다. 크크크. 어떻게 죽여 드릴까요? 크크크. 조금만 방심해도 죽어 버릴 겁니다.

 “여길 부수고 나가면 되는걸.”

 민철이 가볍게 응수하자 자민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크크크. 그게 가능할까요?

 “뭐, 뭐라고!”

 그 말에 불길한 기분을 느낀 민철은 늘 접어서 휴대하고 있는 자신의 강철 합봉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그것에 기운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우우웅!

 “이, 이럴 수가! 무슨 짓을……!”

 민철은 무기에 거듭 힘을 주입해도 힘이 절반밖에 차오르지 않자 당황했다. 그 모습을 본 소철도 다급히 마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그 역시 절반밖에 모이지 않았다. 스피커에서 또다시 자민의 음성이 들려왔다.

 ―이거, 이거……. 특수부대원 분들도 계셨군요. 이거 큰 수확인데요?

 “비, 빌어먹을! 이 미친놈!”

 그렇게 외친 민철이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내려 했지만, 반지는 강력접착제라도 바른 듯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 말씀드리지 않았군요. 그 반지는 잘 빠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반지를 빼내더라도 자동연장마법이 걸려 사흘간은 그 효과가 지속될 겁니다. 크크크.

 “…….”

 민철과 소철은 자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절망에 빠졌다. 그때 다시 한 번 음성이 들렸다.

 ―음식은 알아서 찾아 먹으십시오. 크크. 거기에 독이 들어 있을지 수면제가 들어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정말 미친놈이다.”

 민철이 중얼거렸다. 모두들 같은 생각이었다. 민철과 소철은 다급한 상황 하에서 제법 침착하게 대응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두 사람이 현장을 지휘하기 시작했다.

 “일단 모여 있는 게 제일 안전할 것 같습니다. 모두 제 방으로 모이십시오.”

 그렇게 말한 후 민철이 소철에게 눈짓했다. 소철이 재빨리 장지의 방 문을 닫았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잔인한 광경이었던 것이다.

 모두가 민철의 방으로 이동하자 수연과 민정, 혜원이 동시에 입을 열었다.

 “카이스가 안 보이는데…….”

 “그 인간 걱정은 하지 마라. 그 인간이 죽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

 민철은 그렇게 말하면서 걱정에 잠긴 세 소녀를 방으로 데려갔다. 모두들 방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한 소철은 다급히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했다.

 파아아앗!

 소철은 주변의 마나 상황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절망에 빠진 목소리로 민철에게 말했다.

 “형, 이 주변에 강력한 결계가 쳐져 있어요. 지금의 힘으로는 절대 파괴가 불가능합니다.”

 “빌어먹을! 이 미친놈!”

 콰앙!

 민철이 탁자를 강하게 내리치자 다음 순간 또다시 스피커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게임 시작입니다. 크크크크.

 

 한인은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성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기가 어디야?”

 마법이 걸려 있는 다리를 건너오자 갑작스레 거대한 성이 나타났다. 이런 곳에 성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대구에 유럽 양식의 성이라니,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일까.

 “킁킁.”

 한인이 갑작스럽게 코를 킁킁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눈을 빛내면서 말했다.

 “이건 여자 냄새!”

 끼이익.

 “어서 오십시오.”

 바로 그 때 커다란 성문이 열리면서 평범한 지배인으로 돌아간 자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를 본 한인이 어리둥절한 듯 물었다.

 “누구세요?”

 “저는 이곳의 지배인 자민이라고 합니다.”

 “아, 이런 곳에 성이 있었네요.”

 한인은 그 말에 신기하다는 듯 말했고 그 물음에 자민은 미소를 지으면서 설명했다.

 “저의 주인님께서는 옛날부터 이런 곳에 성을 짓는 게 꿈이셨습니다. 그리고 한 달 전 완공되었죠.”

 “아…….”

 설명을 들은 한인이 알아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 잠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자민이 슬며시 반지 하나를 내밀었다.

 “이렇게 찾아오신 것도 인연인데 다른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무료로 방을 드릴 테니 말이죠.”

 “저, 정말요?”

 애견을 찾으러 산속을 헤매다가 이런 곳까지 들어와 버린 한인으로서는 완전히 굴러 들어온 떡이었다.

 상관에게는 대충 개를 찾다가 길을 잃었다고 하면 될 것이고, 여기서 오랜만의 휴가를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물론입니다. 이게 방 열쇠니 착용하십시오.”

 “오, 여기는 열쇠를 금반지로 주네요?”

 한인이 반지를 건네받으며 말하자, 자민은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여기는 최고의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열쇠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한인 역시 아무런 기운도 느끼지 못한 채 반지를 끼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자민은 역시나라는 표정을 지으며 한인을 성안으로 안내했다.

 성안으로 들어오자 자민은 조용히 2층을 가리켰다.

 “2층 방에 다른 손님들이 모여 계시니 인사라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하하. 정말 친절하시네요? 그나저나…… 여자들도 있죠?”

 역시 바람둥이의 특성은 어딜 가나 버리지 못하는지 한인이 은근한 어조로 묻자, 자민은 빙긋 미소를 지었다.

 “물론입니다. 생전 처음 보는 미인들이 몇 분 계십니다.”

 “저, 정말요?”

 한인은 그 말에 눈을 반짝였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본 자민은 천천히 성문을 닫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입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한인은 엄청난 속도로 2층으로 이동했다. 밝은 표정을 지은 채 복도를 내달리던 한인은 문득 멈춰 섰다.

 “이건…… 피 냄새?”

 한인의 표정이 덤벙대던 표정에서 곧 진지하게 변했다. 바로 그 때, 근처의 방 문이 열렸다.

 벌컥.

 콰앙!

 “이 미친놈! 네가 그 주인이라는 놈이냐?”

 복도에서 누군가 어슬렁거리는 게 느껴지자 민철과 소철이 방문을 박차고 뛰어나온 것이다. 사람의 모습을 본 한인은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순진한 웃음을 지으며 손을 내밀었다.

 “아, 여기에 숙박하시는 분들인가 보군요? 반갑습니다.”

 “뭐, 뭐야?”

 민철이 예상 못한 반응에 당황해 할 때, 소철이 순간 반갑다는 듯 외쳤다.

 “호, 혹시 한인?”

 “어, 어라? 소철이 형?”

 소철의 부름에 한인이 반갑다는 듯 대꾸하자 민철이 소철을 슬며시 바라보며 물었다.

 “아는 사이?”

 “아,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예요. 꽤 유명한 녀석이죠. 최연소 A급 랭크에 등록된 능력자 한인. 몰라요?”

 “하, 한인?”

 그 말을 들은 민철이 얼른 기억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잠시 후 경악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최연소 A급 랭크……. 여자 꼬시러 다니는 게 취미인……?”

 “……취미까지는 아니고, 그냥 사랑을 나눠 주는 거라고 해 두죠. 훗,”

 그렇게 말하면서 한인은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민철이 진지한 어조로 물었다.

 “그런데 네가…… 왜 여기 있는 거냐?”

 민철이 자연스럽게 하대를 했지만 한인은 그런 것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해맑게 웃었다.

 “밑에 계신 지배인 분이 방 하나 준다고 묵고 가라던데요.”

 “지배인?”

 민철이 비명 같은 외침을 내뱉었다.

 “그놈이 밑에 있었냐?”

 “왜 그러세요?”

 한인이 의아한 듯 묻자 소철이 설명해 주었다.

 “그놈 살인자야. 그것도 토막살인.”

 “엥? 살인자?”

 그 말에도 한인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그에 민철이 눈짓하자 소철은 그를 장지의 시신이 있는 방으로 안내했다.

 벌컥.

 잔뜩 표정을 찌푸린 소철이 장지의 방 문을 열자, 한인은 곧 잔인하게 살해되어 토막 난 장지의 시체를 볼 수 있었다.

 “……끔찍하군.”

 그 모습을 본 한인이 조용히 웅얼거렸다. 한인에게 시신을 확인시켜 준 소철이 다시 방문을 닫으면서 말했다.

 “여기 있는 지배인과 주인이라는 두 놈 다 미친놈들 같다. 우리는 살인 게임에 초대된 거야.”

 소철이 심각한 어조로 말하자, 한인이 곧 이상하다는 듯 물었다.

 “형 정도 힘이면 이런 성 따위 부수고 나가면 되잖아요?”

 “너도 그 반지를 꼈냐?”

 “무슨 반지요? 이 반지요?”

 그러면서 한인은 금반지를 낀 손을 내밀어 보였다. 그걸 본 민철은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돌렸다.

 “그거 능력치 봉인 반지다.”

 “뭐, 뭐라고요?”

 한인이 깜짝 놀라자 소철 또한 한숨을 내쉬면서 입을 열었다.

 “힘 끌어올려 봐.”

 부우우우웅!

 그 말에 한인은 곧바로 힘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잠시 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힘이 절반밖에……?”

 “게다가 이 성엔 단단한 결계가 쳐져 있어서 부수기도 힘들어. 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니 더욱더 곤란하지.”

 민철이 설명을 끝내자 한인은 말도 안 된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거 이거, 게임에 한 분이 더 추가됐군요. 반갑습니다.

 바로 그 때, 또다시 자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두들 침묵을 지킨 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너무 조용하니 재미없지 않습니까? 제가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 드리죠.

 그렇게 말한 자민은 잠시 말을 멈췄다. 그리고 다시 모두에게 경악스런 사실을 들려주었다.

 ―당신들 중에 한 분이…… 저의 주인님이십니다. 후훗, 재밌지 않습니까?

 “뭐야? 이런 미친……!”

 민철이 또다시 분노를 터뜨렸지만 스피커에서는 여전히 웃음소리만 흘러나오고 있었다.

 ―자, 그럼 다시 시작합니다.

 그 말을 끝으로 자민의 목소리는 퇴장했다. 민철이 심각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저 말이 사실이라면……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 하지만 저것조차도 함정이라면…….”

 “저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역시나 베테랑인 3명의 특수부대원들이 제법 능숙함을 보이고 있었다. 바로 그 때, 누군가 2층으로 올라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누구냐!”

 민철이 소리를 질렀지만 이내 나타난 얼굴을 보고 안심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얼굴도 내밀지 않았던 카이스가 각종 요리가 차려진 이동식 테이블을 끌며 2층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뭘 그렇게 놀라시나요?”

 “카, 카이스? 도대체 어디 있다가……?”

 민철이 조심스럽게 묻자 카이스가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그냥 조금 쉬고 있었습니다.”

 “너는 어제 과일에 든 수면제에 당하지 않았냐?”

 “수면제요? 전 과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 먹었습니다.”

 카이스의 말에 민철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지금까지의 일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카이스,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대충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다고?”

 “스피커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모를 수가 없죠.”

 카이스는 그렇게 말한 후 어깨를 한번 으쓱거렸다. 그리고는 음식 테이블을 끌어 놓으며 싱긋 웃었다.

 “숙녀 분들 배가 고프실 것 같아 음식을 좀 가져왔습니다.”

 “아, 맞다! 기가 막힌 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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