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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사신 카이스
작가 : 김원호
작품등록일 : 201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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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과 마신조차도 인정한 한 남자,
신조차도 소멸시켜 버리는 강대한 힘 앞에 모든 존재가 굴복한다.
차원 최강의 마족인 그가 몬스터와 마유인의 천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잃어버린 4대 카드를 찾고, 카오스의 혼돈을 초래한 존재를 응징하려는 그의 활약이 시작된다.

 
제 9 화
작성일 : 16-07-20 17:31     조회 : 555     추천 : 0     분량 : 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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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준비해라.”

 “저, 전투요?”

 갑작스러운 강철의 말에 모든 대원들이 당황했지만 이내 표정이 굳어 버린 대장을 보고 심각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것을 깨닫고 각종 무기와 자신의 특화 속성 공격마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역시 좋군. 눈치가 빠른데? 크크크크.”

 용인의 비릿한 미소를 마주하며, 강철은 천천히 자신의 애검 샤이스 블레이드를 뽑아 들었다.

 “……너냐?”

 “뭐 그건 이미 알고 있는 거 아닌가? 크크크. 그나저나…… 역시 예쁘군.”

 그렇게 말한 용인은 탐욕과 욕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혜원 쪽을 바라보았다. 그 눈빛에 혜원의 몸이 움찔거렸다.

 “서, 설마 혜원이를……?”

 놈의 눈빛이 향한 곳을 바라본 강철이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 말에 용인은 등 뒤에 메고 있던 검을 뽑아 들었다.

 “똑똑한데?”

 전투를 예감한 주위 사람들이 다급하게 물러섰다. 그 순간 용인의 모습이 사라졌다.

 “꺄아아악!”

 “뭐, 뭐야?”

 “조, 조심해라!”

 강철이 다급하게 외치자, 대원들은 비전투대원인 혜원의 주위를 빽빽이 둘러싸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피보라는 다른 쪽에서 터졌다.

 푸지지직!

 “커, 커억……!”

 “시끄럽다. 크크크.”

 용인은 시끄럽다는 이유로 옆에 있던 민간인들을 죽여 버린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엄청난 공포 속으로 빠져 들었다.

 “저, 저런…….”

 “젠장!”

 “저놈이다!”

 그나마 학교에서 전투법을 배운 민간인들이 바짝 긴장한 채 용인을 공격해 들어갔다. 그러나 다음 순간 용인은 검과 함께 또다시 사라졌다.

 푸식푸식!

 푸아아앗!

 “크아아!”

 “쿠, 쿨럭!”

 아무리 전투훈련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특수대원들조차도 꼼짝 못하는 용인을 일반인들이 막을 수는 없었다. 이미 개미와 인간의 싸움이었던 것이다.

 “젠장! 사람들을 구해!”

 그 모습을 지켜본 강철이 다급하게 외치자 그 말에 대원들 모두가 뛰어나갔다. 이미 바닥은 붉은색 피로 흥건했다. 대원들이 흩어진 바로 그 순간 돌연 엄청난 기운이 강철과 혜원이 있는 곳으로 몰아쳤다.

 “젠장!”

 강철은 엄청난 스피드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용인을 보며 이를 꽉 다물었다. 그렇게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 온 용인의 검과 그의 샤이스 블레이드가 부딪쳤다.

 깡!

 “크으윽!”

 부딪치는 순간 엄청난 충격파가 강철의 몸을 엄습했지만, 상대방은 나름대로 여유로운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게 다인가?”

 파아앗!

 용인의 검이 다시 이동했다. 강철 자신의 눈에도 흐릿하게 보이는 용인의 검의 속도에 강철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나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단 2번의 부딪침이었지만 상대방이 엄청난 괴물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강철도 S급에 등록된 정예 대원. 그런 자신을 엄청나게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다.

 “크크크. 방어만 하지 말고 공격 좀 해 보라고!”

 “빌어먹을!”

 강철도 나름대로 공격법을 찾고 있었지만 상대방의 공격이 너무나도 빨랐기에 공격은커녕 방어하기도 힘들었다.

 그렇게 엄청난 속도에 강철은 방어만 하다가 끝내는 배 쪽에 상처를 입었다.

 푸지직.

 “크으윽.”

 “이런, 다쳤군. 크크크. 그러면 더 재미없잖아.”

 용인은 너무나도 여유로웠지만, 강철은 상처로 인해 방어조차도 더욱 힘들어졌다.

 “강철, 괜찮나!”

 바로 그 순간 저 멀리서 나머지 4명의 S급 기연, 테수, 강정, 주연이 그를 부르면서 달려왔다. 그 모습을 본 용인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면서 검을 회수했다.

 “아쉽군. 운 좋은 줄 알아라. 그리고…….”

 잠시 말을 끊은 용인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혜원을 다시 비릿한 미소로 바라보더니 말했다.

 “기대해. 너는 내 거니까. 크크크.”

 그 말을 끝으로 용인은 마검 지프리트를 다시 등에 메더니 그 자리에서 연기처럼 사라졌다.

 

 “……혜원이를 다시 서울로 올려 보내겠다.”

 “우리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서울에 가면, 그래도 많은 수의 엄청난 강자들이 포진되어 있을 테니 방금 그놈도 함부로 노리지 못하겠지.”

 강철의 말에 기연과 테수가 가볍게 동의했고, 그건 나머지 2명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미안하네만. 자네들과 내가 혜원이를 서울까지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 그놈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피닉스 레전드 40개 팀(한 팀당 6명으로 이루어진다), 테이핀 50개 팀이 주둔하고 있는 이곳을 함부로 공격할 수는 없을 것이네. 총 전력의 거의 3분의 1을 이끌고 내려온 것이니.”

 강철의 말에 나머지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피닉스 레전드는 총 120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총 인원은 720명……. 그리고 테이핀과 샤피스는 그것보다 많은 300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녀석이 아무리 강력하다지만 피닉스 레전드 40개 팀과 테이핀 50개 팀을 상대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게 강철의 생각이었다.

 그렇게 혜원은 다급히 제일 안전한 몬스터 특수 처리반 본대가 있는 곳으로 보내기로 결정되었고, S급 5명의 호위를 받으며 상경하게 되었다.

 

 한편 혜원이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던 용인은 여전한 비웃음을 지었다.

 “바보 같은 놈들. 나는 한 번 정한 목표는 반드시 갖고 말거든. 크크크……. 저렇게 아름다운 여자라면 더욱더 말이지. 크크. 기회는 언젠가는 반드시 오는 법. 즐겁겠군.”

 한 차례 비릿한 웃음을 웃은 용인이 혜원이 탄 차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마검 지프리트 또한 그렇게 본 주인 카이스가 있는 서울로 향하게 되었다.

 

 “……아, 우리가 왜 여기에 파견을 나와야 되는 거야?”

 “어쩔 수 없잖아. 마유인의 습격을 당한 학교니,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는 거겠지.”

 민철의 말에 소철이 대답했다. 나머지 4명의 대원이 있기는 하지만 이미 다른 일에 투입된 상태였고, 때문에 그들 둘이서만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강산고등학교로 파견된 상태였다.

 “뭐 좋을지도 모르지. 파릇파릇한 여고생들도 있고, 실력 있는 선생들에, 평화롭기까지 하니.”

 민철이 다시 긍정적으로 말하자 그 말을 들은 소철은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장난스럽게 말했다.

 “형, 또 여자 밝힘증.”

 “여자 밝힘증이라니! 남자라면 당연히 하는 건전한 생각이란다. 음하하하!”

 “……형 나이가 26살인데 여고생을 노리다니 너무한 거 아니에요?”

 “나이에는 국경도 나이도 필요 없어!”

 너무나도 긍정적인 그 말에 소철은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저었다.

 김민철. 어느새 나이 26살로 진입한 랭크 B등급 능력자였다. 피닉스 특수부대가 B―A등급으로 포진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그는 충분히 피닉스 입단도 가능했다.

 하지만 문제는 운이 더럽게 없다는 것. 실력은 되지만 시험 때마다 어이없는 실수로 매번 떨어졌던 것이다.

 “오오오오……. 아름다워! 뷰티풀!”

 민철은 거의 침을 줄줄 흘리기 직전의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여고생들을 훑어보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철은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쉬었다.

 “…….”

 잠시 후 뷰티풀을 연신 외치던 민철이 조용해지자 소철이 무슨 일이냐는 듯 그를 바라보았다. 민철의 시선이 한 곳을 가리키고 있었다.

 “형, 무슨……?”

 민철의 시선이 향한 곳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소철 역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어깨까지 닿는 부드러운 생머리에 너무나도 또렷한 이목구비, 살며시 짓는 미소.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완벽한 아름다움. 165센티미터의 키에 완벽한 몸매……. 게다가 그 옆에 있는 여학생 또한 너무나 깜찍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 반한 소녀가 차분하면서도 순진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면, 옆의 친구는 밝은 미소와 활동적인 분위기가 아름다워 보이는 소녀였다.

 “……혀, 형!”

 “미, 미치겠다.”

 소철의 외침에 민철은 손을 부들부들 떨더니 급기야 입까지 떨어 댔다. 그 모습을 본 소철도 마찬가지였다.

 민철은 지금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연에게 완전히 가 버린 상태였고, 소철은 그 옆에 있는 너무나도 깜찍하고 활발해 보이는 민정에게 막 가 버린 상태였다.

 “……소, 소철아.”

 “네.”

 민철이 소철을 향해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 부름에 소철도 멍하니 대답했다.

 “나…… 나…… 처음 본다. 저런 아름다운 여자애.”

 “그건 저도…… 저렇게 귀여운 여자애는…….”

 그들은 그렇게 학생들을 지켜 주러 왔다가 오히려 여학생들에게 완전히 빠져 버리고 말았다.

 그 두 사람이 부들부들 떨면서 수연과 민정을 바라보고 있을 때, 카이스는 저 멀리 나무에 머리를 기댄 채 그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고 있었다.

 “역시 저 두 분의 아름다움은 대단한가 보군요. 남자들이 정신을 못 차리는 걸 보니. 그나저나 이 세계에서 제게 도움을 주실 분은 정말 없을까요.”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야.”

 “네에?”

 민철이 자신의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던 남학생 한 명을 불렀다. 갑작스러운 부름에 남학생은 당황한 듯 대답했다.

 “……저 여학생들 누구냐?”

 “누구요?”

 민철은 노골적으로 손가락을 뻗어 수연과 민정을 가리켰다. 그가 가리키는 방향을 쳐다본 남학생은 민철 쪽으로 서서히 고개를 돌리더니 잠시 멍한 표정을 지었다.

 퍼억!

 “커억. 왜, 왜 때려요?”

 “누가 멍하니 쳐다보라고 했냐? 누구냐고 묻잖아, 임마!”

 그 말에 남학생은 표정을 구기면서 어쩔 수 없이 말하기 시작했다.

 “저 애들 이 학교에서 상당히 유명한 애들이에요. 저 생머리에 청순하게 생긴 애가 수연이고, 그 옆에 귀엽게 생긴 애가 민정이. 둘이 단짝이죠.”

 “그런 것도 좋은데……. 어느 반이냐?”

 “네? 어느 반이라니요?”

 민철의 물음에 남학생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에 민철이 표정을 구기면서 얼른 말하라는 듯 협박하자, 남학생은 얼른 입을 열었다.

 “1학년 3반이요!”

 “그래, 고맙다. 크크크.”

 “……네.”

 “그럼 가 봐.”

 남학생을 보낸 민철은 옆에서 아직도 멍하니 민정을 바라보고 있는 소철의 등을 쳤다.

 파악!

 “커억! 왜 때려요, 형!”

 “드디어 알아냈다. 1학년 3반이란다. 크크. 우리가 그 반 담임 하겠다고 교장한테 말하자.”

 “……교장선생님이 허락해 줄까요?”

 “야야, 우리들 소속을 생각해. 이런 학교에서는 엄청나다니까!”

 민철이 강한 자신감을 보이자 소철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겠죠? 저희들 그래도 특수부대인데.”

 “그럼, 그럼! 우리는 특수부대란다. 크하하하!”

 두 사람은 그렇게 한동안 신나게 웃었다. 한편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카이스는 싱긋 웃었다.

 “힘 좀 쓰시는 직책을 가진 분들인가요? 협조 좀 부탁해야겠군요.”

 그렇게 말한 카이스는 훈련용 목검을 하나 가지러 움직이기 시작했다.

 

 “……알겠습니다.”

 교장선생 박열화는 갑작스러운 부탁에 약간 난감했지만 대놓고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저 두 사람은 그 들어가기 힘들다는 테이핀 특수부대 소속. 물론 피닉스보다는 한 수 아래지만, 특수부대란 곳은 그만큼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이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학교를 지키기 위해 와 주었는데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그럼 내일부터 1―3반에 들어가겠습니다. 저희 둘이 맡을 테니 걱정 마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투 실습 때는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물론이지요. 걱정 마세요!”

 민철이 큰 소리로 대답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일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교장실을 나왔다. 교장실에서 나온 두 사람은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크하하하!”

 “이게 바로 직권 남용이군요, 형.”

 “그렇지. 크하하하! 이제부터 서서히 학생과 선생의 뜨거운 로맨스가 시작…….”

 “저도요!”

 민철과 소철은 제멋대로 달콤한 상상에 잠긴 채 홀홀 학교를 빠져나갔다.

 

 “카이스는?”

 “……어디 갔지?”

 민정의 물음에 수연은 모르겠다는 어조로 되물었다. 카이스를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을, 주위의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은 슬픈 눈동자로 바라보고 있었다.

 카이스와 친하게 지내는 수연과 민정을 여학생들이 좋게 볼 리가 없었고, 남학생들 역시 저런 엄청난 미녀 두 사람과 함께 다니는 카이스가 못마땅했다.

 그렇다고 늘 웃고는 있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카리스마 때문에 그에게 시비를 거는 남학생은 없었다.

 한참을 찾던 수연과 민정은 결국 카이스의 책상에서 메모 한 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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