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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사신 카이스
작가 : 김원호
작품등록일 : 201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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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과 마신조차도 인정한 한 남자,
신조차도 소멸시켜 버리는 강대한 힘 앞에 모든 존재가 굴복한다.
차원 최강의 마족인 그가 몬스터와 마유인의 천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잃어버린 4대 카드를 찾고, 카오스의 혼돈을 초래한 존재를 응징하려는 그의 활약이 시작된다.

 
제 8 화
작성일 : 16-07-20 17:31     조회 : 588     추천 : 0     분량 : 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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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판타지 세계는 실제로 존재할 거란 말이야.”

 “맞아. 옛날에는 이 세계도 평범했잖아.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상한 몬스터들과 마유인들이 등장하고……. 그건 분명 판타지 세계에서 넘어온 걸 거야!”

 “그럼! 그렇지 않으면 갑자기 그런 일이 생길 리가…….”

 유원과 현상은 평소에도 차원이동에 대해 지극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름은 미스터리 연구부로 각종 외계인과 초자연현상에 대해 연구를 해야 했지만, 초자연현상은 지금 워낙 많이 일어나기에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외계인은 요새 한물가 버린 소재라며 무시하고 있었다.

 지금 그들이 연구하고 있는 것은 차원이동. 한마디로 차원의 균열로 인해 마물들이 판타지 세계에서 넘어왔다는 것이고, 그러니 자신들도 차원이동을 해서 그 세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바람은 이루어지기 힘들어 보였다. 각종 판타지 소설에 나온 방법들을 직접 실행, 물에도 빠져 보고 동전도 주워 보고 교통사고도 당해…… 보려다 포기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방법을 찾고 있었지만 불가능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열심히 연구 중이었다. 언젠가는 꼭 차원이동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속에.

 그렇게 오늘 하루도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미스터리 연구부의 부실 문을 누군가가 두드렸다.

 쾅쾅!

 “누, 누구지? 서, 설마…… 신입부원?”

 유원은 갑작스러운 노크 소리에 자신들이 곳곳에 붙여 놓은 부원 모집 광고를 떠올렸다. 유원과 현상은 엄청난 기대 속에 동시에 달려가 문을 열었다.

 벌컥.

 “어서 오세…….”

 유원이 문을 열며 요란한 인사를 하려다가, 곧 보이는 인물이 자신들이 두렵게 여기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한 발자국 물러섰다.

 “……또 무, 무슨 일로……?”

 “역시 2명은 안 되겠다.”

 키 179센티미터에 상당히 날카롭게 생긴 남학생 나수가 안경을 만지작거리면서 유원을 보고 말했다. 그 말에 유원이 다급하게 말했다.

 “조금만 기다려 줘, 총무.”

 “지금 기다려 달라고 한 게 한 달이 넘어갔어. 이제 더 이상 안 된다.”

 “우, 우리는 친구잖아.”

 “맞아! 친구 좋다는 게 뭐야? 이럴 때일수록…….”

 “언제부터?”

 “…….”

 나수의 그 한마디에 유원과 현상의 입이 딱 다물어졌다. 그 모습을 본 나수는 여전히 날카롭고 건방진 표정으로 말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짓 할 시간 있으면 공부나 해라. 부의 인원은 최소한 3명 이상. 너희들은 2명이니 내일 폐부를 결정하기로 하지.”

 “자, 잠깐!”

 유원이 애타게 불렀지만 나수는 그대로 몸을 돌려 발걸음을 옮겼다. 바로 그 때, 그런 나수 앞을 누군가가 막아섰다. 카이스였다. 그가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그 부, 제가 들어가면 계속 운영이 되는 건가요?”

 “……지금 저 이상한 부에 들어가겠다는 거냐?”

 나수는 1학년 배지를 달고 있는 카이스를 보고 날카롭게 물었다. 그 말에 다른 사람 같으면 주눅이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카이스는 여전히 여유로웠다.

 “그럴 생각입니다.”

 “저, 정말?”

 그 말에 절망에 빠져 있던 유원이 다급하게 카이스에게 달려들었다. 카이스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입니다.”

 “……그렇다면 폐부는 안 하지. 솔직히 저런 부 권해 주기는 싫지만 남의 부 활동에 훼방 놓는 취미는 없으니까. 하지만 이 녀석이 그만둘 경우 폐부는 어쩔 수 없다. 그럼 수고해라.”

 터벅터벅.

 카이스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네가 있어 봤자 얼마나 있겠느냐는 듯한 눈빛이었다.

 미스터리 연구부. 칙칙하고 약간은 음침한 그곳에 카이스처럼 멀쩡하게 생긴 남학생이 입부한다는 게 왠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저, 정말 고마워!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1학년으로 전학 온 카이스라고 합니다. 외국에서 왔습니다.”

 카이스가 그렇게 말하면서 싱긋 웃자, 유원은 그 모습을 보고 감격에 또 감격을 했다.

 “정말 고맙다.”

 “어차피 어디 한 군데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차원이동에 대한 연구를 한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그럼, 그럼! 차원이동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지! 언젠가는 성공할 거야.”

 “성과가 있습니까?”

 카이스의 물음에 유원이 약간 기운 없는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아니.”

 그 말에 카이스는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애초에 그렇게 많은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 학교라는 곳이 정보를 취득하는 곳이라고 해서 왔지만 그렇게 쓸 만한 정보는 눈에 띄지 않았다.

 물론 온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러던 카이스의 눈에 차원이동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는 부원 모집 광고가 띄었고, 그걸 보고 찾아온 것밖에 없었다. 어차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

 “그렇군요. 저도 차원이동에 흥미가 있어서 말이죠.”

 “오, 너도 믿는구나! 차원이동을……. 다른 차원은 100퍼센트 존재해! 아무도 믿어 주지 않지만 말야. 적어도 나와 현상이는 믿어. 분명히 몬스터들과 마유인들도…… 판타지 세계에서 넘어온 걸 거야!”

 엄청난 의지를 보이는 유원을 본 카이스는 왠지 그가 커다란 착각을 하는 것 같아 보였다.

 물론 저번에 본 몬스터는 자신이 살던 세계에도 존재했지만, 자신이 쓰러뜨린 마유인이라는 존재는 카이스로서도 처음 보는 것이었다.

 몬스터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지능이 높았다. 그리고 각종 이상한 기술들……. 카이스조차도 처음 접해 보는 존재였던 것이다.

 “그렇군요. 그나저나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리 자주는 참가하지 못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물론! 괜찮고말고!”

 유원은 자신들을 폐부의 위기에서 구해 준 카이스를 극진히 대접할 수밖에 없었다. 그 말에 카이스는 웃으면서 말했다.

 “혹시 차원이동에 대한 실마리라도 발견하시면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너무나도 관심이 가서요.”

 “오늘 이렇게 우리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기분 좋다. 안 그러냐, 현상아?”

 “물론이다. 크하하하!”

 그렇게 카이스는 약간 사이비 냄새가 나는 차원이동 연구부, 즉 미스터리 연구부에 가입하게 되었다.

 

 방과 후.

 오늘도 여전히 민정과 수연은 함께 하교를 했다. 민정이 수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것은 이미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는데, 오늘은 그들 사이에 한 남자가 끼어 있었다.

 그 남자의 이름은 카이스. 그는 여전히 망토를 펄럭이면서 수연과 민정의 뒤에 따라붙었다.

 “……카이스, 스토커 같다?”

 어느새 말을 놓게 된 민정이 편하게 말을 걸자 카이스는 싱긋 웃었다.

 “저도 집에 갈 뿐입니다.”

 “…….”

 그 말에 민정은 입을 다물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수연은 싱긋 웃으면서 카이스를 바라보았다.

 “카이스, 오늘 학교 생활 괜찮았……어?”

 민정은 편하게 말을 놓았지만 수연은 아직 조금 쑥스러움이 남아 있는지 약간 말을 더듬으면서 얼굴을 붉혔다. 그에 카이스가 여전한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뭐 그럭저럭……이라고 할까요?”

 “카이스…… 너 기억 있지?”

 바로 그 순간 튀어나온 민정의 기습공격에도 카이스는 무슨 말이냐는 듯 뻔뻔하게 말했다.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제 이름과 전투방법 외에는 기억이 안 납니다.”

 민정의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카이스는 여유롭게 대응했다. 민정이 안타까운 듯 손을 저었다.

 수연이 약간 멍한 표정을 지어 보이자, 그 모습을 본 카이스가 무슨 일이냐는 듯 물었다.

 “어디 아프신가요?”

 “아, 아니. 지, 집에 가자.”

 수연이 자신을 보고 재빨리 대답하자, 카이스는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힘내십시오.”

 “……아, 응.”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수연의 얼굴이 빨개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민정은 약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제3장 표적

 

 

 

 부산.

 “혜원아, 미안하다. 놓치고 말았구나. 힘들게 디텍팅을 시전해 주었는데…….”

 “괜찮아요, 삼촌.”

 혜원은 강철의 사과에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약간은 차가웠던 표정이 조금은 따뜻해졌다.

 “아직도 남자들 때문에 그런 거냐?”

 “……네.”

 강철의 물음에 혜원의 표정이 다시 굳어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철은 얼른 표정을 밝게 하며 말했다.

 “혜원아, 아무리 임무차 온 거라고는 하지만 이럴 때 바다 구경이라도 한번 하는 게 어떠냐?”

 “……바다요?”

 “너무 답답할 거 아냐. 바람도 쐴 겸…….”

 “그렇지만 삼촌이 위험하다고…….”

 “허허, 삼촌을 어떻게 보는 거냐? 이 삼촌이 그래도 단 7명밖에 없는 S급 랭크에 등록되어 있다는 걸 잊었니?”

 “아, 아니에요.”

 “그리고 대원들을 좀 더 데리고 갈 테니 안심해도 좋다. 오히려 놈이 걸려들면 좋겠지.”

 강철이 그렇게 말하면서 싱긋 웃자 그 말에 혜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삼촌, 고마워요. 저를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허허, 고맙다니. 우리 사이에. 자자, 어서 옷 갈아입어라. 나가 있으마.”

 강철이 방을 나가자 혜원은 곧 간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아자! 드디어 나왔다!”

 “혜원아, 고마워!”

 “아니. 뭐…….”

 평소 혜원과 친하게 지내던 유정은 그녀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너무나도 기뻐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강철은 자신이 대원들을 너무 심하게 통제한 건 아닌가 고민해 보아야 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상대방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는 존재……. 예전 화연과 진수도 그놈에게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죽어 버렸다. 게다가 화연은 너무나도 치욕스러운 죽음을 맞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를 것이다. 자신이 엄선한 대원들, 그리고 자신도 끼어 있었다. 지금 만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

 “혜원아, 맛있어?”

 “아, 응.”

 강철의 눈에 조카 혜원과 즐겁게 웃으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유정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리고 저쪽에서 자신이 데려온 남자 대원 7명이 모두 헤벌쭉 웃음을 지은 채 혜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타타타타타탁!

 “으아악!”

 “누, 누구야?”

 “누가 내 뒤통수를……?”

 “나다, 이놈들아.”

 “허억! 초, 총대장님!”

 남자 대원들은 자신의 머리를 친 상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다가 그가 강철이라는 것을 알고 곧바로 꼬리를 내렸다. 강철은 그런 대원들의 머리를 한 번씩 쓰다듬으면서 물었다.

 “어딜 보고 있었나?”

 “그, 그게…….”

 “하지만 저렇게 예쁜 여자아이를 보고 아무렇지도 않으면 사람도 아니라고요!”

 “…….”

 왕민의 말에 강철은 곧 입을 다물었고, 다시 남자 대원들을 한번 둘러본 뒤 말했다.

 “그래, 그게 남자의 당연한 본능이니 그렇다고 쳐 주지. 하지만…….”

 이해해 주려는 듯한 강철의 말에 표정이 밝아졌던 대원들은 ‘하지만……’이라는 부분에서 엄청난 긴장감을 내뿜었다. 강철은 그런 남자 대원들을 보고 싱긋 웃더니 나직이 말했다.

 “이상한 상상들 하면 다 죽을 줄 알아.”

 “…….”

 “…….”

 그 말에 대원들은 다급히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렇게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구경하던 혜원은 어느새 그들과 동화가 되었는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물론 여자들한테만 향한 미소였다. 원래 그리 차가운 성격이 아니었지만 어렸을 때 있었던 일로 인해 남자들에게만큼은 너무나도 차가웠다.

 남자가 다가오는 것도 극도로 싫어했고, 남자가 말을 걸면 너무나도 차갑게 대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남자와는 말을 하지 않았다.

 “자자, 혜원아. 뭐 가지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라.”

 “고마워요, 삼촌.”

 강철의 말에 혜원은 진심으로 고마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이후에도 그들은 각종 먹을거리와 놀거리를 즐겼다.

 그렇게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삼촌, 오늘 고마웠어요.”

 “허허. 그런 소리 하는 게 아니다. 너에게 괜히 이런 일을 시키는 게 마음이 좋지 않구나.”

 “……제 능력인데요. 사람들을 구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녀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였지만 속은 따뜻한 소녀였다. 그 말을 들은 강철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렇게 그들 일행이 호텔로 돌아가는 시간, 일행의 근처에 한 남자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면서 서 있었다.

 “…….”

 뭐가 그리 기분 좋은지 비릿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등 뒤에는 검은색의 장검이 메어져 있었다. 즐겁다는 듯 하나 둘씩 그 옆을 지나치던 중, 강철은 왠지 좋지 않은 기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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